![[EXO/백도] 센티넬버스+네임버스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9/8/0/980ee2e97720034f99c8b7d08e364fe4.jpg)
경수 이짤 너무 이뻐여..ㅠㅠㅇ>-
*센티넬버스와 네임버스를 합친 세계관입니다. W.붕어빵 어렸을 때부터 칭찬을 많이 들어왔다. 경수는 다른 아이들보다 재능이 뛰어났다. 센티넬인 경수에겐 모두 당연한 일이였다. 경수의 안쪽 허벅지에는 그의 소울메이트가 적혀있었다. 자신의 몸에 쓰여져 있는 소울메이트를 다른 사람에게 보여준다는 것은 매우 수치스러운 일이였다. 종종 자신의 소울메이트를 다른 사람들에게 들켜버리는 불쌍한 아이들을 지켜보는 경험이 있는 경수는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안쪽 허벅지에 쓰여져 있다는 것을 다행스럽게 여겼다. 뿌옇게 김이 서린 거울안에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허벅지 사이로 살짝 보이는 검은 글씨. 변백현. 경수의 소울메이트 이름이였다. 흔한 이름이였다면 찾기 힘들었을텐데, 다행히 흔한 이름이 아니였다. 특이한 성이니까 찾기 쉬울거야. 아직까지 자신의 가이드인 백현을 찾지 못한 경수가 항상 똑같은 말로 자신을 위로했다. 벌써 18살이였다. 경수는 재능이 뛰어난 만큼, 컨트롤이 힘들었다. 너무나도 뛰어난 재능을 몸이 견디지 못해 열을 내며 갑자기 쓰러질 때도 종종 있었다. 어서 빨리 백현이라는 아이를 찾아야한다. 경수의 부모님마저 백현을 찾기 위해 열을 올렸다. 점점 견디지 못할 수위까지 올라갈 것이 뻔했다. 지금도 충분히 괴로운데, 가이드가 없으면 어떻게 버틸까. 결국 학교도 며칠동안 계속 빠져야했다. 겨우 가라앉은 열에 경수가 침대에서 몸을 일으켰다. 이틀만에 만지는 핸드폰이였다. 부재중 전화에 쌓인 문자, 카톡 등에 경수가 미소를 지으며 핸드폰을 만졌다. 예상했듯이 주로 경수의 안부를 묻는 것이였다. 연락 하나 없이 며칠동안 학교에 안갔으니, 걱정될만도 하지. 안부를 묻는 친구들에 하나하나 답장을 해줬다.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인 민석에게도 괜찮다는 답장을 보냈다. 민석이 보낸 문자의 내용을 보니 민석도 대충 자신의 상황은 아는 것 같았다. 하긴, 김민석은 가이드니까. 핸드폰을 내려놓자마자 울리는 진동에 경수가 다시 핸드폰을 잡았다. 민석이 보낸 문자였다. 이틀 전에 전학생 왔어. 변백현이래. *** 아 됴총 그거 써야되는데 센티넬이랑 네임버스에 빠져가지고..ㅠㅠㅠㅠㅠ가이드 변ㄴ백현이랑 센티넬 도갱수..하..내가 보고싶어서 내가 씀니다..됴총도 쓸게여..변백현..ㅠㅠㅂㄱㅂㄱ!!! 근데 제목 뭘로 하죠..ㅠㅠㅠㅠㅠ못정했으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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