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3762120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강만두 전체글ll조회 7085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어 피치 로맨스 

A 

 

 

 

 

 

 

그 날은, 2년동안 사겼던 남자친구에게 차인 날이였다. 치사하게 오랜만에 집 앞까지 데려다주고선, 고작 뱉는 말이  

 

여주야 미안해 헤어지자.  

 

어느정도 알고 있었다. 나를 더이상 좋아하지 않는 마음. 학교가 끝나면 학원핑계를 대고 pc방이나 여자애들 무리와 노래방을 들락날락 거렸다는거. 담배 피지말라고, 여자애들이랑 놀지 말라고 맘 먹고 말하려고 했는데. 치사하게 먼저 선수 쳐버렸다. 

 

"......" 

 

너가 가버린지 30분이나 지났지만 난 여전히 집을 들어가질 못하고 놀이터에 앉아 훌쩍거리고만 있었다. ...첫 뽀뽀는 해볼껄. 하는 아쉬움과 함께.  

 

나쁜 놈, 썩을 놈, 고추를 떼어버릴 놈. 놈놈놈 시리즈를 편천하며 교복소매로 드럽게 콧물을 닦고 있을 한창, 모래밭을 밟은 누군가가 나의 첫사랑의 고독을 깨부시고 있었다. 

 

"김여주?" 

 

미친 강의건. 어둠에도 불구하고 온 세상 조명을 자기 혼자 받고 있는 누군가가 강의건임을 확인한 순간 세상은 진짜 내 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 

"......" 

 

허둥지둥 대며 눈물자국을 닦고 혼자 난리가 난 나에게 지난 19년처럼 내가 울면 작게 웃으며 놀릴 줄 알았던 강의건은 웃음기 없는 표정이나 지으며 내 앞에 한쪽 무릎을 꿇어 앉았다. 왜 울어. 

 

"......" 

"남자친구 때문이야?" 

 

...시뱅 어떻게 알았지. 눈물이 고이는 와중에 깜짝 놀라 쳐다보자 내 검지만한 엄지로 내 눈을 살살 두들이더니 실실 웃는다. 강우경한테 들었지롱. 덩치와는 안어울리는 말투에 그만 실 없는 웃음을 터뜨리자 반대로 강의건은 점차 미소를 지웠다. 

 

"여주야." 

"...응." 

"너 오빠가 대학생되서 교복 벗고 맨날 못 데려다 주니까 이렇게 울고 오는거지. 오빠 다시 고등학생 하라고." 

"......" 

"오빠 다시 고등학생 할까?"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고 있어. 내가 어린앤가 무슨." 

 

나도 모르게 삐죽 나오는 입술은 내가 봐도 어린애가 따로 없었다. 그런 나를 보며 실실 웃고 있는 강의건의 모습은 어느 순간부터 중학교 교복을 벗고, 내가 중학교 교복을 입을때 같이 입었던 고등학생 교복을 벗고, 요즘 대학생들처럼 찢어진 청바지에 후드티를 걸쳐입고, 탁한 갈색머리나 하며, 귀에는 구멍이나 뚫고 있었다. 

더이상 강의건은 청소년이 아닌 성인이였다. 

 

[프로듀스101/강다니엘] 어 피치 로맨스 A | 인스티즈 

 

"아, 웃기네 진짜." 

 

어느새 뻑뻑하게 마른 눈을 비비고 있었을까 어느새 내 옆에 앉은, 어쩐지 좀 신나보이는 강의건이 목소리가 들려왔다. 

 

"니 오빠랑 결혼한다메." 

"내가 언제." 

"이래놓고 다른 아한테 차이기나 하고." 

"아 진짜." 

"아- 내 김여주는 어디가서 안 꿀리는 여자애로 키운 줄 알았더먼." 

"......" 

"여주야." 

"뭐." 

"울지마." 

"......" 

"머시마 때문에 우는거면 더 울지마." 

"......" 

"오빠는 다른 여자애들은 몰라도 니가 남자같지도 않은 새끼들 때문에 우는 꼴 더 못봐." 

"......" 

"알았제?" 

 

그 날은, 2년동안 사겼던 남자친구에게 차인 날이였다. 동시에 내가 미쳐버린 날이기도 했다. 

 

[프로듀스101/강다니엘] 어 피치 로맨스 A | 인스티즈 

 

"대답 안합니까 김여주씨." 

 

장난스레 크고 긴 손가락으로 자그만한 내 콧망울을 툭툭 건드리는 손에서 복숭아 향기가 났다면, 그리고 그 향기가 사랑이라고 느꼈다면, 강의건을 오빠가 아니라 남자로 봤다면, 그리고 그 순간 가슴 한 쪽에서 복숭아 꽃이 만개했다면, 그 날은 미친날이였다. 

 

"...응." 

 

확실히 그 날은, 내가 강의건에게 미친 날이였다.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비회원236.46
미친..강다녤..연상이라니. !.오빠라니!!!
암호닉 신청 가능하다면 [지니예]로 신청합니다!!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
와 미쳤다 0226 암호닉 신청할게요 작가님 이거 대작삘 단예리 핵설레네 진짜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40.114
작가님 다음 편도 고고♡♡♡♡♡♡
8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62.155
ㅠㅠㅠ너무대박이에요ㅠㅠㅠ[메타몽]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할헐대박 설레미쳐요... 40745로 암호닉 신청할게영 신알신 누르고 가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헐 설레요.... 사랑사랑사랑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헐 대박 작가님 쩔어요ㅠㅠㅠㅠㅠㅠ다음편 기대할게요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헐...완전 설레자나요퓨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오니오니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Wow.. 친..오빠는 아니죠....?

8년 전
대표 사진
강만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쪼오기 본문에 나오는 강우경 가상인물의 형입니다! 긍까 어렸을때부터 여주랑 볼꺼 못볼꺼 다보고 자란 불알친구 형인거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아항!! 설마 친오빠 좋아하게더ㅣ서 놀란건가..착각했어오ㅋㅋㅌㅋㅋㅋ (민망)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당♡♡
8년 전
대표 사진
강만두
아닙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여ㅠㅠ 넬나잇 되세여~❤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헐지짜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짤하고너무찰떡궁합인것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헐ㄹㅜㅜㅜㅠㅠㅠㅠ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다녤 넘 멋있오 작가님 짱이에오ㅠ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와..미쳤급ㄴ니다......으악....으으악......사랑해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으어어엉엉유ㅠㅠㅠㅠㅠㅠ 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와 미쳤다..개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 [숮어]로 암호닉 신청이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신알신 하구 갑니다 .., 총총총 ,,,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ㅠㅠㅠㅠㅠ아ㅠㅠㅠㅜㅠ완전 빠졌어여ㅠㅠ저도 암호닉 신청할게요 작가님!! [녤리녤리]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달빛으로 암호닉신청될까요......와
오늘은 제가 미친날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필력 와 사투리에 크으 진짜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녜르]로 암호닉 신청하고 갑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제가 건이한테 미친 날이네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ㅠ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
아...아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
설마 아까독방에 짤찾던 분이신가요
8년 전
대표 사진
강만두
엇 아니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
예알겠숩니당^.^.희희 너무재밌당 계속 해주세요금손님헤헤
8년 전
대표 사진
강만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
하ㅡ.. 갠적으로 스스로를 오빠라 칭하는 사람을 갱장히 좋아하는데 강다녤+오빠호칭이라니... ㅠㅠ 잉잉 넘 좋단말예요ㅠㅠ [128] 암호닉 신청해여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
껄껄 내가 봐 신알신을 누르고 갑니다 껄껄 행복하군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
아 저 [괴물]로 암호닉 신청하구 가요!!!!!
8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7.178
와 작가님 와 저이거보고 죽은 것 같아요
어떻게 이렇게 설레게 글을 잘쓰세요??????
혹시 ㅇ암호닉 받으신다면 [너였다] 로 부탁드려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
예 이렇게 암호닉을 신청하고 신알신을 누릅니다....!!! 암호닉 받으십니까 작가님?????????? 제가 감히 [크러쉬] 로 신청해도 되겠습니꽈아!!!!!!!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5
와진짜 대박이야.ㅡ.이건.....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7
ㅠㅠㅜㅜㅜㅜ대박이에여ㅠㅠㅠㅠ 다니엘 ㅠㅠㅠ연상이라니ㅠㅠㅠ오ㅑㄹ케설레ㅠㅠㅠㅠㅠㅠㅜ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8
끄윽 끄아어우ㅜㅜㅜ 호급곤란 왔어요 저ㅠㅠㅠ 너무 좋아서ㅜㅠㅜㅜㅜㅜ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9
세상에...제심장...심장...두른두근...꺄ㅠㅠㅠㅠㅠㅠ잘읽고갑니다 ㅠㅠㅠㅠㅠ최고예용ㅇ유ㅠ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30
너무좋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누르고가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31
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 신알신 누르고 갑니다!! 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32
와설레요...<몽구>로 암호닉신청할수있다면 할게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33
아 이런거 너무 좋아요..좋아요!!!!!!!!!!!!!'ㅜㅜㅜㅜ암호닉 신청해도 되는거면 [비눗방울]로 하고싶어료!!!!!ㅠㅠㅠㅠㅠㅠ글 잘읽고가요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34
오빠..의건오빠...이런글 매우 좋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35
헣 신알신 누르고 가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36
으억... 다니엘이라니... 다니엘이라니...!!! 이런 글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혹시 암호닉 신청되면 [태각]으로 신청하겠습니다...!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38
너무 설레요!!ㅜㅜ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39
아 세상에.....신알신 하고 암호닉 [복숭아] 신청하고 가겠습니다 자까님...다녤is뭔들이지만 연상 다녤 넘나 좋구요....초면이지만 고백 좀 하고 갈게요 사랑해요 자까님....글도 좋고 브금도 좋고 다녤도 좋고ㅠㅠㅠㅠ다음 편 기다리고 있을게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40
설레요ㅠㅠㅠ신알신하고갑니당♡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41
아ㅜㅜㅡ 진짜 너무좋아요ㅜㅜ 다음편 빨리주세여ㅜㅜ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42
세상에나..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43
헉ㄱ뭐죠 이 대작의 기운이 펄펄 나는 스토리는,,,,, 아아 사랑해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 화 본것 뿐인데 심장이 벌써 나대내요 작가님 대단하신분,,,,, 암호닉 받으신다면 [망고]로 신청하고 갈게용 담화가 기대됩ㄴ니다헉헉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44
워후 작가님 @@아듀@@ 로 암호닉신청하고가요ㅠ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45
선생님 사랑합니다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46
사랑합니다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47
오빠ㅠㅠㅠㅠㅠ내 마음 다 가져가세요ㅠㅠㅜㅠㅠ다 뺐어가버려ㅠㅠㅜㅠㅜ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48
우와아악 세상에 벌써설레는데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49
연상인 다니엘은 또 느낌이 다르네요ㅠㅠㅠㅠ두근두근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50
와진짜 대박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면서 오열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51
으앙 ,,,, 사투리는 쓰는 거 너무 좋아 애기야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52
저도 같이 다녤한테 미침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53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54
와 미쳤다 진짜 오빠라니... 너무 설레요 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55
너무 조항융퓨ㅠㅠ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56
아ㅜㅠㅡ다녤오빠ㅠㅜ연상너므좋ㅇㅏ요ㅜㅜ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57
강다니엘이 오빠라니요ㅠㅠㅠ실화냐??? 스윗러브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58
너무 달달해요 ㅠㅠㅠㅠㅠ 오빠 고등학생 다시 할까라니...... 졍말 좋네용 >.<
8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