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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황민현/김종현] 카페알바생 황민현x카페사장 김종현 썰 | 인스티즈


아주아주 흔하고 뻔하지만 보고싶은 카페알바 황민현 x 카페사장 김종현 보고싶다

미년은 알바란 알바 뭐 고깃집, 편의점, 뷔페, 구몽채점 알바까지 다 해본, 알바에선 산전수전 다 겪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노련한 알바생임. 하지만 유일하게도 카페 알바는 하지 않았음. 미년은 카페 알바에 대한 판타지가 있었기 때문. 카페 알바하면서 콩닥콩닥 싹트는 라부라부 스토리를 꿈꾸는... 그런. 뭐 아무튼 이제는 할 알바도 없겠다. 나이도 웬만큼 들었다, 스물 셋. 특유 호탕한 웃음으로 흐핳핳 웃으면서 아직 운영하기도 전인 카페 문을 열어제낌. 사실 더 먼 곳에서 제안까지 들어와 좋은 곳도 갈 수 있었는데, 안에 있는 부기가 넘넘..귀여워서. 자기가 원하던 로맨스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아서 미년은 이곳을 선택함. 부기는 요청도 하지 않았지만..

마침 미년이 살던 동네에는 사업 처음 해보는 초보 카페사장 부기가 있었고... 카페를 열심히 꾸미면서 알바를 구해야 하긴 하는데... 미간을 찌푸리며 조그마한 흔들의자에 앉아서 골똘히 생각중이었음. 아... 어떡하지. 요즘 프랜차이즈 점도 많다던데. 카페 쫄딱망하면 사채업자들한테 쫓겨서 도망다녀야 할 텐데. 별의 별 생각을 하며 혼자 모험의 세계에 빠져있던 그 때, 황미년이 문을 열어 제낀거임. 딸랑딸랑 하고 가볍게 울리는 종소리와 함께 안녕하세요!!! 알바 부족하시면 저를 취직 시켜 주세요 를 외쳐부럿고... 부기는 당황했음. 아니 무슨 이런 사람이 다 있나. 어떻게 꺼지라고 얘기하지. 가뜩이나 머릿속도 복잡한 데 사막여우 같이 생긴 사람이 와서 다짜고짜 알바 시켜달라고 하니까... 하지만 부기에겐 하나의 기회이기도 했음. 가뜩이나 낯 많이 가리는 데 계산이나 뭐 이것저것 하는 데에 도움이 되지 않을 까 싶은 마음에 부기는 마음의 결정을 곧바로 내려버렸다! 그래, 이렇게 인연이 하나씩 생기는 거지. 부기는 고개를 끄덕이고 그에게 채용서를 내밀었음. "자, 이거 쓰세요. 앞치마는 저기 있구요. 바리스타 자격증 같은 거 있으신가요?" "당연하죠 제가 카페 판ㅌ..헙"

미년은 뭔가 잘못 말했다는 듯 놀란 얼굴을 했음. 하지만 부기는 그를 흥미있다는 듯이 쳐다봄. "일단 커피... 한번 만들어 보실래요?"

"아 네! 메뉴가..." 복슬복슬한 갈색머리를 긁적거리며 부기를 쳐다봤음. 부기는 말 끝나기 무섭게 대답함.

"카푸치노 하나"

도깨비 방망이에서 금은보화가 뚝딱하고 나오듯 미년의 익숙한 손놀림 몇 번에 마치 만화처럼 카푸치노가 완성 되었고 그걸 맛본 부기는 감탄사를 지르겠지.

그리고 곧바로 내일, 운영을 시작해야겠다고 다짐함. 이정도면 성공하고도 남는 다! 그리고 미년의 속셈은 알아차리지도 못한 채.


둘의 미모가 미모인 만큼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얼굴을 보기 위해서 커피 한 잔을 시켜놓고 오랫동안 앉아있다 가는 경우가 태반이었음. 가끔씩은 팁이랍시고 꽃이나 돈을 두고 가시는 손님도 계셨겠지. 가끔 추파를 던지기도 하고, 점점 친해지는 부기와 미년을 보고 속으로 내적 미소를 짓는 손님도 있었고. 둘은 화기애애한 카페의 분위기에 맞춰 동갑이라는 이유로 말도 놓게 됌. 그걸로 또 손님들은 흐뭇한 미소를 짓게되고... 아무튼 그만큼 미년과 부기는 인기가 많아졌지만 둘의 행복을 비는 손님들도 많아졌다는 얘기지.  미년은 점점 부기가 좋아졌지만, 부기는 그다지 미년에게 관심갖지 않았음. 미년은 점점 속이 타기 시작함.  이러다가 우린 언제 사귀냐고! 답답해 죽을 것 같던 미년은 신메뉴를 개발하겠다고 밤까지 남아있던 부기의 카페로 새벽에 찾아감. 부기는 조그마한 책상에 엎드려 잠들어버렸다. 하긴, 새벽 세시에 안 자는 사람은 없지. 곤히 잠든 부기를 보고 미년은 잠시 생각했음. 나 부기 안아도 되려나. 한숨을 푹 쉬고 혼자 중얼거렸어. 부기 나 진짜 이대로 계속 있어도 되는 걸까? 나 너무 혼자서 이러는 거 지친단 말이야. 무슨 대답이라도 해봐! 아 맞다, 대답 못하겠구나. 미안. 계속 자라.

"나 안자는 데."

사실 다 듣고 있었다. 부기는 지금의 그 말 때문에 갑자기 심장이 두근거리는 걸 느껴버림. 아니, 나 진짜 아 뭐지 이 감정은.

"들었냐."

"다 들었어."

"뭔 얘길 했는데 내가?"



부기는 엎드려있는 상태에서 책상을 향하고 있던 고개를 옆으로 서서히 돌려 미년을 쳐다보며 얘기 했음. 

"나 좋아하잖아."


미년은 얼굴이 빨개짐. 아 그래 그거 맞긴 맞는데, 그렇게 막 말해버리면 나는 어? 나는 내 얼굴 책임져 부끄럽잖아!! 특유 억울한 목소리로 말하는 미년을 보고 부기도 웃었음. 으휴 황미년 귀 또 빨개진 것 봐. 나 진짜 좋아해? 그럼 왜 좋아해? 부기는 질문했음. 미년은 얼굴까지 새빨개짐. 그러니까... 그냥 네가 다 좋아. 그러니까...

"그러니까 뭐?"

"좋아한다고."


"나도."

크흐흠 하고 부기는 고개를 푹 숙였음. 그다지 부끄러울 일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엔 부기의 얼굴이 새빨개져 버렸다. 미년은 그모습을 보고 또 넘 기엽다며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내겠지. 그리고 둘은 알콩 달콩 행복한 로맨스를 이루고 잘 살았다는 이 야 기 



---

끝이 쩜 허무하죠... 브이앱 보러 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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