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3790743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브금이 반입니다..



[NCT/이태용] 꽃이 떨어지는 시간(낙화 : 落花) 01 | 인스티즈




꽃이 떨어지는 시간 (落花) :: 01.








 너를 처음 본 날은 정말 추운날이었어 12월 한 해를 마지막으로 두고 있는 달이었지. 이제와서 얘기하는거지만 그 때의 넌  아름다웠어 너를 표현할 수 있는 나의 단어야.
난 너만 생각하면 금방이라도 젖을 것 같던 큰 눈망울, 항상 붉던 눈 언저리 그와 어울리지 않는 목 막히는 퀘퀘한 냄새, 잿빛의 회색방이 생각나 너와는 참 안어울리는 곳인데
너와 찍은 사진을 찾았어 잊고 있었는데 방 청소하다 발견했어 내가 전에 얘기했지? 이사 간다고 벌써 이사하기 3일 전이야 한 번 봤으면 좋겠다.
곧 볼일이 있겠지 몇년 째 이 생각 중이야 매번하는데도 적응이 안된다 이 생각은... ...
그 날 이후로 하루도 빠짐 없이 니가 꿈에 나와.. 이거 얘기했었나? 나도  이젠 늙었나봐 자꾸 까먹는거 보면 너무 아무 얘기나했네.
곧 보자 우리 아마 조금 있으면 보게 될거같아 바쁜일이 다 끝났거든 생각도 정리 끝났고 너도 나도 잘 지내자 만나기 전까지..
                       
                                                                                                                                               그리운 태용이에게 김여주 씀    











첫날,




" 안녕 태용아 "

 


너에게 난 처음 인사를 건넸고 넌



" ㄴ..나가주세요.. 나가주세요..ㄴ..나가달라고!!!! "



불안함에 손톱을 이로 물어뜯으며 그 큰 눈을 이리저리 굴렸다.
너에대해선 이미 종이 몇장으로 다 파악했어.
당황한 기색 없이 가만히 자신을 지켜보고있는 것을 안 너는


" 안놀라시네.? 다들 이러면 놀라서 나가던데 "
" 다시 인사할게 안녕 너와 3일에 한번씩 만나게될 김여주 선생님이야. "



악수를 건넸다. 빤히 내 손을 쳐다보다 넌 입을 열었다.



" 넌 좀 다르다고 생각하지? 여기 온 다른 년,놈들하고 다르다고 생각하잖아ㅋㅋㅋ 근데 너도 똑같아 똑같이 더럽고 위선적이야 "



손을 다시 물어뜯는다. 아까 그건 지어낸것이 아니었나



" 여기 자리에 앉아도 될까? 난 너의 이야기가 듣고싶어서 그냥 듣기만 할게. "



소름끼치는 의자끄는 소리 그리고 이어진 침묵




" ... ... "
" 꼭 말 안해도 돼 너와 이렇게 있는 것만으로 괜찮아 "
" ... ... "



붉은 눈 그리고 떨리는 손 끝, 한 쪽으로 비틀어진 입꼬리 그 모습을 마지막으로 그 방에서 나는 나왔다.









***낙화(落花)***










" 어때? 장난 아니지? "
 


밖에서 걱정하고 있던 상준 선배가 물었다.



" 뭘요 여기 있는 애들이 다 그렇죠 " 
" 얘 맡은 사람만 해도 너 전에 다섯이 넘어 질색을 하면서 나가던데 조심해라 너도."
" 선배는 그런 애를 저한테 맡긴거에요? 웃기는 선배네. "
" 이게 다 너한테 좋은 경험 되라고 생각한 깊고 넓은 선배의 마음 아니겠냐. "
" 한참 쉬고 있었는데 갑자기 불러서는... "
" 쟤는 좀 달라 니가 한번 봤으면 해서 "
" 알았어요. "  



귀찮다는 표정을 지우지 않고 대답했다.



" 수고했어 들어가서 쉬어 "












집에 도착하자마자 씻지도 않고 노트북 전원을 켰다. 귀찮은 건 사실이다. 하기 싫은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오는 선생님들을 골릴려고 불안 증세를 흉내내는 줄 알았는데 
그 뒤에 했던 행동들 무의식 중에 나온 행동이었다. 그런 행동들에 흥미를 느끼고 싶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다.  허나 내 손은 마음과 다르게 너를 조사하고 있었다. 




/ 청소년 방화 /




청주 이 모군(만 17세) … 일가족 모두 살해 후 자택에 방화



기사 헤드라인만으로 이미 넌 이 사건의 범죄자가 되어있었다.



2008년 11월 23일 청주의 한 가정집에서 가족이 몰살당하는 방화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피해자 이 모씨(만 48세)의 아들 이 모군(만 17세)이다. 이 모군(만 17세)은 사업 실패로인한 호화로웠던 삶의 몰락을 견디지 못한 이유로 정신 발작으로 인해 이 모씨(만 48세/이 모군 부), 권 모씨(만 46세/이 모군 모), 이 모군(만 5세/이 모군 동생)을 잔인하게 살해 후 이 모군(만 17세)은 수차례 이 모씨(만 48세)와 권 모씨(만 46세)를 의자로 가격한 후 방화…








바람계곡입니다!(- -)(_ _)

안녕하세요!! 바람계곡입니다! (- -)(_ _)꾸벅 처음 뵙겠습니다 태용이의 퇴폐미...? 섹시한 모습을 보고 싶어서 이렇게 글쓰게 되었어요 ㅜㅜ 여러분들이 많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ㅠㅠㅠ 너무 떨리네요..오타 지적이나 이해 안되시는 부분은 댓글로 둥글게 부탁드릴게요 ㅜㅜㅜ 두근두근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현재글 [NCT/이태용] 꽃이 떨어지는 시간(낙화 : 落花) 01  13
8년 전

공지사항
없음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조심스럽게 신알신 신청하고 갑니다 ㅠㅠㅠ. 브금이랑 글 너무 제 취향이세요 ! 앞으로 더 좋은 글 기대할게요 자주 봬요 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바람계곡
잉잉 ㅜㅜ감사드려요 ㅜㅜ...지금 모바일뢔보고있는뎌 너무읽기힘드네요... 댓감사드려욤!
8년 전
대표 사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대표 사진
바람계곡
허류ㅜㅜ잉잉 감사드려요ㅜㅠ신알신이라니...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ㅜㅜ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오 분위기 너무 좋아요 ㅠㅠ 다음 내용 너무 기대됩니다 !
8년 전
대표 사진
바람계곡
ㅜㅜ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려요ㅜㅜ 오늘 하루 잘 보내세요!! : )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허억 다음편 기다릴게요 작가님!
8년 전
대표 사진
바람계곡
ㅜㅠ기다려주신다니감사합니다ㅜㅜ비루한 글을..ㅜㅜ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이런 심오한..?분위기잇는 글 너무 좋아여ㅠㅜㅜ얼른 다음화가 나왓으면 젛겟네여..태용이 이야기가 듣고싶다ㅠ
8년 전
대표 사진
바람계곡
ㅜㅜㅜ 다음화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ㅜ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오오 기대돼요 ! 신알신 누르고 갈게용 ♡
8년 전
대표 사진
바람계곡
ㅠㅠ 감사드려요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오 기대되네용 이런 컨셉으로 나온 태용이는 첨이라..ㅎㅎ
8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방탄소년단/김태형] 아기 호랑이 태형이 x 호랑이 주인 너탄 조각 ; 눈꽃이 떨어져요67
05.22 16:22 l 침벌레
[지민] 기분이 안 좋으신가 1
05.22 01:45 l 분내
[세븐틴/권순영] 인기 아이돌 멤버 권순영 X 신입 메이크업 아티스트 너봉 _ 146
05.22 01:44 l 블루밍
[프로듀스101/박지훈/배진영/주학년] 러브! 크로니클 : 0252
05.22 00:10 l 숭히
[방탄소년단/홍일점] 방탄소년단 홍일점인 정호석 여동생 너탄 EP. 3518
05.22 00:08 l 쥬토피아 주디
[NCT/이태용] 꽃이 떨어지는 시간(낙화 : 落花) 0113
05.22 00:08 l 바람계곡
[방탄소년단/전정국/민윤기] 새빨간 유혹에 물들다 E33
05.21 23:50 l 헤르츠52
[프로듀스101/임영민] 월하정인(月下情人, 달빛 아래 연인.)17
05.21 23:47 l 달달달당
[NCT/정재현/이동혁/이민형] 愛夢 :: 애몽 25205
05.21 23:17 l 니퍼
[방탄소년단/김남준] 음파의 증거 06. 호의[好意]27
05.21 23:03 l 청설
[방탄소년단/민윤기] 민슈가천재짱짱맨뿡뿡의 스캔들? 7화10
05.21 23:02 l 숭늉이 되고싶은 숭눙
[방탄소년단/전정국] 같은 회사 직원 너탄X회사 팀장님 전정국 조각 11148
05.21 22:54 l 침벌레
[NCT/정윤오] 킹갓엠페러제너럴 보이! 112
05.21 22:54 l 조단
[프로듀스101/박지훈/안형섭] 사랑, 그 우연함에 대하여 0229
05.21 22:39
[프로듀스101/배진영] 누나 친구 좋아해서 속앓이 하는 진영 보고싶다 /썰299
05.21 22:29 l /ssul
[NCT/이제노] 주문을 외워보자! 0325
05.21 21:33 l 2젠5
[방탄소년단/김태형] 피에타 上9
05.21 21:32
[프로듀스101/강다니엘/윤지성] 오만과 편견 0063
05.21 19:46 l 헬리오 Heliio
[방탄소년단/전정국] 짝사랑의 과정 615
05.21 18:42 l 옅은
[프로듀스101/박지훈] 오메가 전쟁 B248
05.21 18:11 l cloud9
[프로듀스101/임영민] 러브하이上32
05.21 15:33 l 토마토맛토
[방탄소년단/전정국] 연하남 전정국은 위험하다 完: 3년 후31
05.21 13:30 l 미샹스
[빅스/홍일점] 빅스 홍일점 너쨍 썰 시즌2 9화56
05.21 13:01 l 비콩쨍
[브랜뉴뮤직/임영민] 친절한 영민씨 B292
05.21 10:38 l 드래곤수프
[정국/학연/진영/보검/백현/윤기/홍빈] 일황칠공(一皇七公) 제 1막1
05.21 01:52 l 래연
[NCT/이민형] 일월(日月) : 해와 달 下12
05.21 01:24 l 별다방
[방탄소년단/민윤기] MUSE, 오직 당신만의 # 16 (完)19
05.21 00:43 l JPD


처음이전43643743843944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