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소심하게 재목 바꿧다^ㅂ^
독자야 많아져랏!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웃긴이야기가 생각나서 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년에 나랑 오빠랑 대판 싸운적이 있거든?
싸운 이유도 졸라 병신미 돋음
화장실에 치약 있잖아. 그거 뚜껑 안닫앗다고 졸퀴 싸움;;;
미친 방구석은 마구간마냥 드러운게 별 쓸대없는곳에 깔끔을 떨어요;;옘병;;
암튼ㅋ;;
그렇게 한동안 냉전상태를 유지함.
그 상황에 난 컴퓨터 할 맛은 잇었는지 컴퓨터 키면 존트 할거없지만 켯음
할게 없으니까 막 갑자기 모험심이 생기는거임!
그래서 컴퓨터 내컴퓨터 내문서 이딴곳 다 뒤짐
폴더 하나하나 열어보고 탐색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라 쓸대없는 모험심이었지만 나름 즐거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냐면 돼지년 비밀폴더를 발견했기 때문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폴더명 뭐냐진짜- - 새끼 꼴에 남자라고 온갖 가오는 다잡은 놈이 폴더명은 시발
'화질구지'
미쳣냐?
진심 진지하다- -
하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질구지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어디서 본건 잇어서..
난 뭔가 싶어서 들어가니깐 졸라 야동폴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동폴더 이름 화질구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걸 생각해낸 돼지 멘탈이 더 구지다 구져ㅋㅋㅋㅋㅋ으휴ㅋㅋㅋㅋ
암튼
내가 한바탕 싸우고 난 뒤니깐 졸라 괘씸괘씸열매 백퍼임
그래서 걍 삭제함ㅋ 은 무슨 맞아죽기 싫어서 이름 바꾸고 다른곳에 옮겨놓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일이 지나도록 저 폴더에 대한 반응이 없길래 요새 잡는게 뜸하나 싶엇음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ㅋ 존나 이새끼가 알고잇엇던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화장실 가려고 지방 앞에 지나가는데 친구랑 통화하고 잇엇음ㅋㅋㅋㅋㅋ
근데 들어보니까 그 '화질구지'파일 이야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씨발 어떡해.. 병신 쪼다같은년이 어떻게 알아가지고 지웠다.. 존나 말을 못걸겠다 지웟냐고..
씨발 내가 때리면 엄마한테 이르겠지? 하.. 내 피같은것들...."
미친 우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심 졸라 불쌍해서 돼지 친구만나러 나갔을때 방에 쪽지로 내가 옮겨놓은곳이랑 바꾼 파일명 적어줬더니
다음날에 졸라 아침에 학교가려고 일어나니깐 방에 쪾지랑 내가 좋아하는 과자 놓여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발 개같은년 내가 니가 한 짓을 생각하면 존나 열받는데 씨발
그래도 안지운게 얼마야 씨발 고맙다 개년아 이건 포상임 돼지처럼 쳐먹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곧 사진 올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 편지지에 흰색 볼펜으로 썻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산타돋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쪽지는 진심ㅋㅋㅋㅋㅋ존나 웃겨서 못버리겟어서 남겨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또 하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창 오빠년 중2병에 찌들고 난 파릇파릇 중1시절에
그새끼가 어디서 배워왔는지 암바를 배워옴
어느날은 시벨 집에서 티비 보면서 빈둥거리는데(부모님 없엇음)
개새키가 지랑 재미잇는 놀이를 하자는거임ㅋ
그때 난 매우 순수햇기에 그래! 하고 응했고 결과는 처참햇다.
내가 그래! 하고 놀이가 바로 시작됨ㅋ
돼지의 설명으론 약간의 레슬링이 결합된 파워레인저 놀이라고 햇음
근데 가위바위보에서 내가 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난 악당임
오빠년은 레드엿음 파워레인저 메직포스 레드!
시발
그때 직감햇어야 했는데 존나 쓸대없이 순수하고 맑던 나는 그날 이후로 삐뚤어 지기 시작했다
아무튼
존나 난 우워어어어우러어어얽 소리내면서 강시마냥 손 앞으로 펴고 뒤뚱뒤뚱 걸음ㅋㅋㅋㅋ
그러면 돼지가 이상한 가면같은거 쓰고와서
"이 쓸모없는 악당년아 뒤져라!"
하면서 지가 손수 만든 나무젓가락 총을 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그러면 으우어아앙!!!하면서 죽으면 끝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죽는척 하고 있으니까 미친새끼가;;;
"넌 죽지 않았다!!! 살아숨쉬는 너의 숨결이 아직도 느껴진다!!!"
하면서 나한테 암바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놈이 시쓰나 진짜;; 뭔 숨결이야 숨결이 내가 뒤졋다면 뒤진거지 뭐;;;;
그거 암바 걸리고 나 목 다쳐서 응급실가고 오빠년 졸라 아빠한테 오지게 쳐맞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여기서 끝
또 생각나면 올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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