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찬백] 반인반수 강아지변백현x귀여운거덕후박찬열22222222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5/0/e/50eafd8665357801ce8a346d606d8bbd.gif)
오늘로벌써 백현이가온지 일주일이지나간다. 백현이가온지 둘째날은눈도못마주치고 넷째날은겨우손도만져보고 바로어제야 드디어머리를쓰다듬었다. 아호구새기박찬열 드디어 이렇게 우리백현이랑 풋풋한러브스토리를시작하나싶었는데, 머리를쓰다듬자하는 말이 아!머리만지지마 나머리만지는거싫어. 하곤 아직도 침대속에파묻혀있다. 역시내가그렇지하며 존나자책했는데 애가어날생각을안한다. 원래 아침10시만되면 자고있는내옆에와선 조그만한귀쫑긋거리면서 없는아양있는아양다떨면서 밥달라고하는앤데,머리한번만진이후로밥은 무슨방에도못들어간다. 방에좀들어갈려치면 으르렁거리는데 절대무섭지않아는 무슨 오줌지릴뻔했다.무슨놈의 개가저렇게앙칼진지 딱 내스타일이야.하고 찬열이 실없는생각을하고있는 와중에 백현이방문을열고. 찬열을 바라보더니 볼이발그레해져선 다시총총총뛰어와 쇼파에 딱하고앉는데 찬열의 눈에는 그런백현이 아이고ㅡ날잡아드소 하는거같애 자꾸눈을비비지만 결과는 같았다.
"저기..백현아 삐졌어?"
"아니"
입을앙다물고는 아무말도안하는 백현을 어떻게해야 풀어줄까생각하던 찬열은 백현이제일잘먹던 사탕을들고와옆에앉아 백현의머리를쓰다듬으려다 정신을차리고 백현을 자신을보게앉힌뒤사탕을손에들고말을한다. 어제왜삐졌어,아니왜안나왔어.또... 질문의갯수가늘어날수록 백현의표정은 점점울상이되어가고 눈치도못채고계속떠들던 병신같은박찬열은 백현이고개를묻고낑낑거리는소리에 놀라 백현의얼굴을 잡아드는데.이미백현의 눈에는 눈물이그렁그렁맺혀있고 찬열이반했던눈꼬리에는 눈물이 아슬아슬하게달려있었다.
"헐.미..미안내가 존나병신..아그게.."
"...대라고!"
"어?"
"거기 귀 성감대라고바보야!"
?????????물음표수백개가 찬열의머리를때려오고 저말을내뱉고 아기처럼엉엉울던 백현은강아지처럼 찬열의품속에쪼르르들어와 찬열을붙잡고 다시금큰소리로울기시작한다. 하지만 그와중에도 찬열의귀에는 백현의울음따위버린지오래다.성감대?성감대래 성감대! 그러고한오십초쯤더 얼이빠져있다가 찬열은 이내음흉한미소로 울고있는 백현의얼굴을 잡아올린다. 이제거의다운듯 히끅거리고있던 백현은 음흉한찬열의 미소에 머리의경보음이울리는것만같아 급하게 찬열의품에서빠져나갈려고하나 이미상황은늦었다. 찬열은 음흉한미소를지으며 백현의 눈꼬리에달려있는 눈물을 닦아준뒤,쫑긋솟아있는 백현의귀를한번보고 당해보라는듯 백현을한손으로잡고 머리를막쓰다듬기시작했다. 아.흐읏박차녈..말꼬리를 늘리면서 몸을배배꼬는 백현의모습에찬열은 아무도모르게음마가가득꼇다는사실^,^
흥떡은다음편에보고쓸껀지안쓸건지정해야지짧아서죄송해요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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