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마운 암호닉들 |
루한 오미자차 레몬사탕 탱탱볼 라푼첼 실세 파닭 인절미 울림일찐 장이씽 오리 턴.백. 김종대 머그컵 귤 큐큐 |
울림일찐이성종vs스엠실세오세훈의 ㄷH결.☆ 02
w. 뚜비두밥밥밥바
세훈은 소각장에 앉아 성종을 기다리고 있었다. 성종은 약속시간이 지나도록 오지 않았다.
"역시....겁을 먹었군."
세훈이 울림일진 이성종을 이기고 스엠실세가 되었다는 사실에 너무 기뻐 들고있던 귤을 먹으며 얼룩말 처럼 뛰었다. 귤을 너무 많이 먹은 탓에 바나나보이가 되려는 듯 얼굴이 노래졌다.
"에라이...이게 뭐야.."
세훈이 이상한 모양으로 뒤를 돌아가려 할 때 성종이 세훈의 등 뒤에서 소리쳤다.
"거기서!!!!!!!!!"
"이제야 왔군... 무서웠지..?"
"그럴리가..너를 어떻게 파괴할지 고민하느라 늦었어. 피식-"
그리고선 성종이 레몬사탕을 하나 까서 입에 넣었다.
"후..멀리 돌고돌아서.. 다시 시작하는 곳에 다 왔는 걸..? 그만 하는게 어때?"
"...남자는 선빵이다"
성종은 세훈의 얼굴에 주먹을 꽂고서는 피식 웃었다. 세훈은 눈을 위로 치켜뜨며 아련하게 바라보았다. 눈물이 또르르... 흘러갔다. 그리고는 스엠실세라는 호칭에 걸맞지 않게 그대로 쓰러졌다.
"이 정도로 쓰러질 녀석이 아니다."
"…."
그 때, 세 사람이 왔다.
"너희는 뭐지? 나는 울림공고의 일진... 대가리 이성종이다."
"나는 스엠상고 실세 오세훈의 오른팔 루한. 네가 얼마나 대단한지는 나중에 보기로 할게."
그리고는 다른 사람들이 차례로 대답했다.
"나는 스엠상고 실세 오세훈의 왼팔 김종인이다."
"나는 스엠상고의 조각 박찬열."
그리고서 세 사람은 세훈 앞에 쪼그려 앉았다.
"안돼 세훈아.. 이대로 죽을 순 없어..."
"너만이 최고의 실세가 될 수 있는 비결을 알고있어!이대로 죽지마"
"안되겠어....용의 힘을 빌려 세훈이를 구해내야해.."
찬열이 들고 있던 구슬이 한번 빛났다. 사라지는 건 아니겠지. 하지만 사라지지 않았다. 역시 오세훈이라 그런건가... 생각을 하며 성종이 후후 하는 소리를 내며 웃었다.
루한이 구슬에 대고 주문을 외웠다.
"내가 먼저 해보겠어. 익스펙터 펙트로늄!!"
.
.
.
그렇게 세 사람이 차례로 구슬에 주문을 외운 후 세훈의 손끝이 약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정신이 드는 것 같았다.
"그가.. 인간 세계를 멸망시킬거야."
"뭐라고????"
"지금 빨리... 그를 찾아야해..."
"누구??그게 누군데??"
"성종...성종 익스펠라무스...."
그러자 찬열이 당장에라도 피닉스를 소환할 것만 같은 불꽃튀는 폭풍 카리스마의 눈빛으로 허공을 바라보며 중얼거렸다.
"엑소...익스펠라무스.."
그러자 세훈까지 모두 네 사람이 성종에게로 다가왔다. 성종은 그저 그들을 가소롭다는 듯 쳐다볼 뿐이었다.
"하하하. 너희들은 정말 중요한 것을 모르고있어."
"익스펙터 펙트로늄!"
성종은 교복재킷을 앞으로 가리며 방어했다. 루한이 공격되지 않는 주문에 당황하며 손바닥을 위 아래로 뒤집었다.
"어!...어!"
그리고선 깨달은 듯 말했다.
"역시...마지막 비법은 레몬사탕이었군.."
"꼬마아가씨 펙트로늄!!"
전기가 튀었고 네 사람이 사방으로 흩어졌다. 성종은 만족한 듯 뒤돌아섰다.
그리고 반격은 없었다고 한다.
THE END...

망했어요 망했어
| 장난으로 쓰기 시작한 일진vs실세 끝입니다 끝 |
뭔가 이번 끝편은 익스펠라무스가 살ㄹ린 느낌이 드네요 저도 이거 쓰면서 계속본거같아여 못보신분 있으면 네이버에 샤이니 익스펠라무스를 쳐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이번 글 좀 막장이에요 막장 1. 별 것 아닌 개그글이었는데 의외로 너무 많은 분이 재밌다고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댓글이 너무 많이 달려서 당황했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닼ㅋㅋㅋㅋㅋㅋ 2. 네..저 사실 개그 못쳐요..^_ㅠ 3. 앞으로 저는 다른 필명으로 글쓰지 않을까 싶네요 나잡아봐라 4.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
엄마야 초록글먹었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금스흡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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