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 댓글에서만났던 같은 찍덕들이 같이 공감하고 비슷한경험 많은것같아서
좀 속에있는말좀 할게 ㅠㅠ..
어떤독자가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다고했는데, 나도 진짜 너무 공감되서 ㅠㅠ..
내가 어제 말했듯이 내가 애들을 찍는부분에서 변해버려서 그만둔것도 있는데
같은팬들때문에 그만둔것도 정말 큰것같아, 내가 어제 어느 독자가 물어봐서 답해줬는데
보통 저격하는애들은 한번 시작하면 물고 잘 놓지를않아.
그래서 잊을만하면 또 계정파서 저격하고..
다른 홈들도 당연히 한번씩은 저격받겠지만
내가 정말처음에받았던거는 홈시작하고 일년반? 정도됬을때 몇안되는사람한테 저격을 받았었는데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괴로웠던건 기억나
그렇게 길게 많이 나한테 저격글보내는데 아무리그래도 내얘기잖아?
안볼수도없고 참 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나도 경험도없고 그렇게 당하는것도 처음이였고
그냥 정신이없었던것같아 나 그날 정말 밤새 내내 울었던 기억난다..ㅋㅋㅋ별의별생각다하면서..ㅋㅋ
내가 이런소리들으면서까지 애들찍고 보고 그래야한다는것도 이해가안가고..
난 그냥 애들 좋아서 보러가는거고 찍으러가는건데 그게 그렇게 큰잘못인가 싶기도하고
연예인들이 악플때문에 자살한다는걸 알겠더라.. ㅋㅋ 그사람들은 이런것보다 더할거아냐.. ㅠ
그날 집에도 혼자있어서 내친구한테 전화로 울면서 얘기하고 그랬는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찌질이같네..^^....ㅋㅋㅋㅋ
처음이라그런지 너무힘들었어.. ㅋㅋ 이제는 웬만한거는 다 그냥 넘기는편이야.
그리고 다니다보니 아무래도 매일오는팬들이랑은 안면을 틀거아냐?
와낰ㅋㅋㅋㅋㅌㅋ어떤사람은 계속 내가 뭘하는지 보고있다해야하나?
그런사람도있더라 그땐 좀 소름끼쳤어, 번호도알고있고
이런일은 홈그만두기전에 얼마안됬을때야, 이런게 너무 스트레스고
내가 애들보러가는데 괜히 눈치이는것같고 그러더라
같은팬들끼리 왜그러는지 진짜 이해는안가는데 전부는 아니지만 그러는팬들이 있어..
사생하나있는기분이라해야하나 ㅋ 다 말하고싶은데 그냥 담아둘게 ㅠ
위에말한거 자체필터링해서 말해서 말이 좀 이상한것같기도하네 ㅠ 이해좀 해줘 전부 말을 못하겠어 ㅠㅠ
저런일있고나니까 사람들 만나는것도 함부러 못만나게되고 연락처도 되게 아끼게되더라..ㅋㅋ
번호도 벌써 두번째바꾸는번호고 저장해논 번호도 직장빼곤 실친들아니면 같이 홈했던지인밖에 저장안하고 안알려줬어,
그냥 홈쪽에서 지내던 지인이랑도 연락끊고, 그냥 우리쪽 팬들이랑은 다 연락끊은것같아.. 더이상 자주 보러가진않으니까..ㅜ
진짜 꺼려지더라..ㅋㅋ..
육체적이나 금전적으로 힘든건 그래도 애들보면 난 나름 해결된다고 생각하는데
정신적으로 힘든건 내가 어떻게 해보려해도 컨트롤이 좀 어렵더라.. 근데 그상황에서 육체적 금전적으로도 안좋아봐 ㅠ
더 힘들지 아무래도 ㅠ
솔직히 찍덕시작하면서 홈파면 당연히 루머나 사람들이 상상하는거 다 견뎌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정도가있잖아. 정말 억울한건데 내가 화난다고 언급하면 그게 또 부풀려져서 사람들귀에들어가고
그거 저격한사람은 반응했다는것만으로도 또 물어서 저격 더 하고그럴거아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적많다 정말..ㅋ 터무니없는소리 진짜 사실처럼 말하고다니고 ..ㅋ
그렇게하면 자기한테 무슨 이득이가나? ㅋㅋㅋㅋㅋㅋㅋ이해하려해도 좀 힘드네..ㅋㅋ
그리고 지인들이 좀 많을수록 갈등생길수있는게 커지기마련인데
나도 다른지인들이랑 좀 다닐때 그런거때문에 서로 좀 흩어졌던것같아..
아 정말 무슨일인지 무슨이유때문인지 다 말하고싶은데 혹시나해서 말을못하겠다 너무답답해 ㅠ
물론 안그런 홈마나 찍덕들도있겠지만 위같은일도있다 그런거야..ㅠ
댓글에서 비슷한독자봐서 ㅠ 혹시 오늘왔니 ㅠㅠ? 보고싶네 ㅠㅠㅠㅠㅠㅠㅠ
난그냥 다들 남신경쓰지말고 자기일이나 더 잘했으면좋겠다.. 나만신경써도 바쁜수니질에서 왜 남신경을쓰는지 이해가안가..
후ㅜㅠㅠㅠ그리고 독자들아 어제 너희가 달아준댓글 하나하나 보면서 너무 고맙고 너무 예쁘더라 ㅠㅠ 너무고마워정말 ㅠㅠ
그리고 찍수니들도 너무 반가웠구 ㅠㅠ 앞으로 더 열심히해서 승승장구하길바래 ㅠㅠㅠㅠㅠ
어제 내 본진 눈치챈사람도 몇있나? 아마 나도 생각도 더 바뀌고 그러면 다시 시작할수도있을것같아 물론 힘들겠지만 ㅠ...
너희보니까 힘도나고 그런것같아서 ㅠ 너무 고마웠어 ㅠㅠ 마음같아선 지금껏모아놨던 자료들 다뿌려주고 가고싶다 ㅋㅋ..
홈이 털릴것같아 못하지만 ㅠㅠ 내 마음만이라도 받아줘!
궁금한건 해결됬을지 모르겠지만 나름 열심히 답해주긴했는데 마음에안드는 답 나왔을수도있겠다 ㅠ
한번더 많이 고맙고 이해해줘서 또 고마워 ㅜ 짧은 내용으로 이렇게 소통할수있다는것도 고맙구 ㅠ
그냥 고생하는거 조금이라도 알아주는게 고마운것같아 이해해주려 노력안해도되는건데 이해해줘서 정말 고마워~
다들 자기가수 좋아하면서 상처안받고 예쁘게 좋아하길바래 ~♥ 어제 못물어봤던거나 더 궁금한거있으면 다시 댓글달아줘도돼
최대한 해결되게 대답해줄수있게 노력할게, 정말정말 고마웠어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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