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변백현] 연상 변백현한테 홀려서 짝사랑하는 썰 01

아...이걸 썰이라고 해야할지 뭐라고 해야할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쓰던 글 날라가서 소금소금하게 씁니다!

 

* 징어가 변백현한테 홀려서 삽질하는 썰*

 

너징은 고1이야 일단 그럼 세살 연상은 슴살이죠?

 

 

 

 

 

 

아무튼 슴살의 연상이 있다 이 남자가 변백현이다!

 

첫만남부터ㄱㄱ

너징이 고등학교 합격해서 합격기념으로 고!!!!!기!!!!! 고기! 써는 고기!!!!!!! 고기를 먹으러가

품격넘치게 스테이크하우스를 가져

가면 왜 있잖아 알바생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생각하니까 설레네..(여담이긴 한데 감명받은곳이 여기예여 쓰니가 고기먹으러갔는데..이하생략)

아무튼 가서 가족들이랑 도란도란 할인되는 카드를 생각하며 스테이크를 고르고있는데

아까 어서오세여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입니다~

했던 점원중에 겁나ㅏㅏㅏㅏㅏ잘생긴 점원이 너징 테이블 담당인거야ㅠㅠ

일단 이 점원이 변백현을 닮았어 그래서 변백현이야 아무튼 그래서 와...존나 내스타일이다..이러고 있는데

무엇을 주문하시겠냐고 하는데 입에서 꽃내음이 나는것!!! 같다!!! 물논 너징에게만..ㅋ....

아무튼 그러저러 해서 고기를 주문해야하잖앜ㅋㅋㅋㅋㅋ근데 너징이란 서민에게 스테이크는 사실 먼그대임..

 

 

 

 

 

 

 (소금소금 하지만 변백현이 최애가 아니라서 딱 눈에 들어오는 사진이 없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휴ㅠㅠㅠ)

"고기는 어떻게 해드릴까요?"

"예?"

"웰던 미디움.."

"미디움! 미디움이요!"

 

 

 

 

왜냐하면 너징에겐 가장 적절해보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음료를 주문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콜라 사이다를 생각하고 있는데 므ㅏ? 과일맛들을 말하고 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솰라솰라 말하고

 

 

 

 

 

"어떤것을 드릴까요?"

 

 

 

 

하는 데 기억이안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딸기..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다시 한번만 불러달라고 해

근데 변백현점원씨도 같이 웃겼는 지 웃어ㅠㅠㅠㅠㅠㅠㅠ

너징 홀림...웃는거 보세여 아부지...이남자...가지고싶다...별별ㄹ..

아무튼 우여곡절끝에 과일 이름을 외워서 파인애플 딸기 망고 시키고 있는데

자꾸 눈길이가ㅠㅠ..

솔직하게 반했다고 해도 여기서 가족들이랑 와서 번호를 딸수도 없고 그렇잖아?

그래서 계속 힐끔힐끔 보는데 음식이 나와!

너징은 게걸들린듯이 먹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냐면 음식은 맛있으니까! 내가 첫눈에 반한 남자가 내준 음식인데 다 먹어버린겠드ㅏㅏㅏㅏ

는 그냥 서빙해줬지..ㅋ...그냥 맛있었겠죠...ㅋ....ㅋ.ㅋㅋ....

아무튼 그리고 먹는 와중에도 변백현은 봐야하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을 계속 흡입-리필-흡입-리필

콜라를 계속 드링킹-리필-드링킹-리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모님이 작작하라고 하는데 아~다 마셨네~ 이러면서 계속 불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짜증도 안내고 계속 가져다 주는 마성의 남자ㅠㅠ..아 오늘이 아니면 볼수가 없나봅니다..별별

그리고 다 먹고 나서도 계속 계속 보기만 하다 집에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름이라도 볼걸 해

근데 집에 와서 생각해도 내가 이름을 알아서 뭘하지? 어따 쓰짘ㅋㅋㅋㅋㅋ?! 싶은거지

그래서 그냥 아! 난 그냥 잘생긴 남자를 봤다! 사춘기 소녀의 마음을 흔들었다! 와 눈호강했다!!!

이러고 잊자ㅏㅏ잊자 잊자! 난 괜찮아! 이제 그 비싼곳을 다시 갈일이 없어! 해

 

 

 

 

 

 

 

 

 

 

 

그리고 나서 그로부터 이주일 후 -타임 워프-

너징 집앞에 독서실이랑 같이 있는 카페가 생겨! 어머 카페라니 이건 가야해

너징 동네가 좀 좁아 약간 사람들이 서로서로 인맥만 조금 있으면 한다리건너면 다 아는? 그런건데

이번에 카페개업하신 사장님이 너징 어린이집 원장님이신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너징이 어린이집 갔을때 완전 울어서 집까지 다들려서 일주일 다니고 관뒀는데 너징한테 되게 잘해주신 원장님이 있거든

ㅋ...그래놓고 유치원은 잘다녔다 너란 징어 사기 징어..

아무튼 돈 열심히 버셔서 건물을 사신 거야! 와아ㅏㅏㅏㅏㅏ짝짞짝ㅈㄷㄲ짜까ㅉ각 박수!!!!! (박수함성)

무튼 그얘기 듣고 독서실도 다니고 카페에서 커피나 얻어마실까..? 하는 시꺼먼 속내를 품고

후드티에 슬리퍼 질질 끌고 가...너징 커피 덕후요ㅇㅇ 모든 커피를 다 마신다..

아무튼 갔는데 원장님..? 사장님..? 이 너를 완전 반겨주셔!! 정말 정말 좋으신 분이야ㅠㅠㅠㅠㅠ

갔는데 일단 원장님이라고 부르자 원장님이 너한테 커피뽑아주시면서 알바생 새로 뽑았다고 그러거든

이번방학동안에 서울에 있는 대학가는데 용돈 번다고 해서 아는 친척 아들인데 기특해서 자리줬다고..

사실 원장님은 돈이 완전 많으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인중개사 자격증이 있거든~야레야레~

그래서 그 알바생이! 출근했는데!!!!!! 감이 오세여 님들아? 감이 딱!!!!1 오지? 안와?

유24도 감잡은 시댄데 감이 안올리가 업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휴ㅠㅠㅠㅠ

 

그래요 변백현입니다 그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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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제대로 써본적이 없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맞는건지 어떤건지...별별

이정도면 어느 분량이져? 더 길게 써야 하나.....

실화가 쉐킷쉐킷되었긴한데.......뭐...변백현 안 닮아서 실화라고 안할래여ㅋ...굳이 닮았다면...

아닙니다 여러분의 몰입을 위해 생략!

이 사람은 변백현닮았다 변백현 변백현!!!!!!!!!1

그냥 내가 설레고 싶어서 쓰는 글~

 

[독자1]

헐 기대되요 ......ㅁ7ㅁ8 다음내용 삘리 들고어세여 ... 현기증 난단 말이에여....

[독자2]

홀홀 기대됨dd... 이것도 며칠된글이네요 ㅋㅋㅋㅋㅋ 어ㅐ 자꾸 나는 바로바로 못보는거지ㅠㅠㅠ 다음편기다릴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