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백면] 폰타자 느린 준면이 놀리는 촌놈 백현이 x 서울 청년인데 폰 못하는 준면이 카톡 + 짧은 썰

 

 

초록글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 ㅠㅠㅠㅠㅠㅠ

 

 

 

 

암호닉

(받구 있어요 'ㅁ'♥)

호떡

도오빠

대파

심청이

 

 

 

 

[백면] 폰타자 느린 준면이 놀리는 촌놈 백현이 x 서울 청년인데 폰 못하는 준면이 카톡

 

그럴 - 그걸

 

ㅋㅋㅋㅋㅋ폰을 정말 못하는 준면이가 보고싶었다….

 

 

준면이가 올해에 갓 스무살이 된 서울아이(20)인데, 폐가 안좋은 준면이가 걱정된 준면이네 부모님은 준면이를 외할머니가 계신 저 깊숙한 산골짜기로 보냄. 준면이는 허유유유유ㅠㅠ..이러면서 할머니들 사이에 낑겨 살 생각에 우울해지고…, 서울에서 장장 6시간에 걸쳐 도착한 할머니댁!. 차에서 내리니까 겨울이지만 풍경도 이쁘고 공기도 좋은게 준면이는 편안해짐. 할머니는 준면이한테 달려와서 우쭈쭈 우리 손주! 하면서 반겨주고. 근데 저 뒤에 왠 남자애 하나가 멀뚱멀뚱 서있는거야. 자기 또래로 보이는. 쟤 누구에요 할머니?. 준면이가 남자애 가르키면서 말하니까 할머니가 아, 백현이?. 하면서 백현이한테 일로오라고 손짓. 백현이는 짚정리하다가 내려놓고 달려옴.

 

 

"준면아, 야는 백현인데. 할미 집에서 같이 살…"
"왜요?, 아…"
"너랑 동갑이니께, 그냥 친하게 지내"

 

 

준면이는 개처럼 생긴 백현이가 맘에 안듬. 이런 놈이 우리 할머니랑 같이 살았다고…? 이러면서ㅋㅋㅋ.할머니 말에 준면이는 영혼을 뺀채로 네에…. 하고서 바로 방에 들어옴. 방에 들어오자마자 할머니가 미리 깔아두신 이불속에 들어간 준면이는 자기 핸드폰 하나는 배위에 올려놓고 혹시몰라서 또 개통해놓은 핸드폰하나는 충전기에 꽂아둠. 그렇게 따끈따끈한 방에서 게임 뿅뿅하면서 노는데, 한 40분 지나니까 갑자기 문이 벌컥 열리면서 백현이 침투. 야, 너뭐야?. 준면이가 신경질 적으로 말하니까 백현이가 여기 내방인데?. 이러면서 짚 옮길때 썼던 장갑 바닥에 던져놓고 지도 똑같이 이불속에 들어옴.

 

 

"변태냐?"
"내가 왜?"
"내가 먼저 덮고있었잖아!"
"이거 내이불이거든? 그렇게 치면 내 방들어온 니가 변태지"

 

 

이렇게 아웅다웅 거리고. 할머니는 얘들이 잘지내는것 같아서 안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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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몇 개월 지나면서 둘은 꽁냥거리면서 친해져 있겠지. 어느날 준면이가 백현이 찾으려고 마을에서 걸어다니는데 애가 안보이는거야!. 어디로 갔지?? 하면서 준면이는 더 열나게 찾아다님. 뛰면 숨 쉬기가 너무 힘드니까 걸어다니는데 맨날 붙어있어서 그런가 없으니까 불안한거야. 애가 휴대폰도 없어서 연락도 안되고. 그렇게 백현이 못찾고 집에 들어오는데 백현이가 방에서 누워있음. 그리고 둘은 서로 보더니 화내기 시작. 야!변백현! 니는 애가 왜이렇게 싸돌아다녀!. 준면이가 먼저 소리지르니까 니는?찾으러 다녀도 눈에 보이지도 않고!. 백현이는 잠깐 일하러 갔다가 온건데 아까 까지만해도 잠들어 있던 준면이가 없어서 찾아다닌거고 준면이도 백현이 찾아다닌거지 ㅠㅠㅠ.. 둘은 그냥 꽁기해져서 한 방에서 삐져서 같이 있고ㅋㅋㅋ 나가고싶어도 밖에는 춥잖아... 개귀엽다ㅋㅋㅋ. 그러다가 준면이가 갑자기 자기 핸드폰2를 백현이한테 건냄.

 

 

"뭐"
"이거 너 가지라구"
"…왜?"
"너랑 연락이 안되잖아!"

 

 

그렇게 백현이는 스마트폰을 득템하고, 완전 적응을 잘하고 ㅋㅋㅋ. 사실 서울 청년 준면이는 기계치가 있어서 휴대폰이든 컴퓨터든 다 못하는거지. 그래서 이제 애들이 떨어져 있어도 전화를 하는데, 준면이는 심심해서 휴대폰 뒤져보다가 카x오톡을 발견한거야. 그래서 막 가입하고 변백현은 모르겠징?ㅎㅎ 이렇게 있는데 목록에 변백현이 있는..ㄱ..ㅓ...!... 멘붕온 준면이는 백현이한테 너 적응 되게 잘한다면서 말하려고 카톡검. 그런데 변백현 타자가 아주 빠른거야ㅋㅋㅋ. 준면이는 너 적응 빠르다 쓰고있는데 백현이는 계속 말걸고

그렇게 아웅다웅 촌에서 사는 백면이들이 보고싶다.,.

 

 

추가로 백현이만 아는 비밀로 백현이는 준면이를 좋아하고 있었음 좋겠다. 어떻게 말은 못하는데 티를 내도 둔한 준면이는 눈치 채지를 못하고 ….여름에는 자기 따라서 밭에 나오면 더운데 들어가! 하면서 괜히 승질내고. 겨울에 고구마 못까서 으잉잉 거리면 이것도 못까냐 병신. 이러면서도 다 까주고.

 

 

 

 

 

 

 

안녕하세요 ! 됴준사귐입니다!!!

(길다고 생각하시면 진한글씨만 읽어주세용♥)

 

맨날 가져오라는 뒷이야기는 안가져오고 카톡+썰만 가져오셔서 매우 화나셨죠 T0T

생각은 막나는데 그걸 써보고 그랬더니 이렇게 되었어요 ㅠ..

써야할게 자꾸 늘어나니까 이걸썼다 저걸썼다. 머리가 혼잡해요..

그래서 당분간 썰들고 오지않고 지금까지 썼던 이야기들의 뒷편으로 가져올 예정이에요!

기다려주세요 'ㅁ'!

 

그리고 일일이 답댓글 못달아드려서 죄송해요 ㅠㅠㅠ엉엉ㅠㅠ..시간도 없고피곤해서 그만..

암호닉 신청했는데 암호닉에 자기가 없다!하시면 이글에다가 꼭 적어주세요!!!!

 

 

뿅

♥

 

아아아아ㅏ 초록글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

준총 퐈이아 ! (불)

 

+) txt파일 나눔 공지는 추후에 공지로 올리겠습니다

 

 

 

[독자1]

우와ㅋㅋㅋㅋㅋㅋㅋ 백현이도 귀엽고 준면이도 귀엽고 투닥투닥 하는 게 예쁘고 좋네요ㅠㅠ 준면이가 눈치를 챘음 좋을텐데... 백면 행쇼하시고 이젯동안 쓰셨던 내용을 이어서 쓰신다니ㅠㅠㅠ 감동이네여ㅠㅠㅠ 화이팅하세요♡♡

[독자2]

아ㅜㅠㅠㅠㅠ이것도 못까냐 븅시나가 왤케 설레죸ㅋㅋㅋㅋㅋㅋㅋ백면이들 귀엽네여ㅠㅠ

[독자3]

ㅋㅋㅋㅋㅋㅋ아귀영ㅋㅋㅋㅋ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백면행셬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4]

심청이에여 ㅠㅠㅠㅠㅠ 아 귀여워 둘이 ㅠㅠㅠㅠ 백현이 츤츤 쩌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운 것들 ㅠㅠㅠㅠ 준면이가 기계치가 잘 어울리는 이유가 뭔지 설명해주실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ㅠㅠㅠㅠ
백면 행쇼...♥

[독자5]

ㅋㄱ악ㅋㅋㄱㅋㄱ완전귀엽네욬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백면행쇼♥♥♥ㄷㄱㅋㅋ잘보구가오ㅜ^ㅁ^

[독자6]

백면이라니ㅋㅋㅋㅋㅋ이렇게귀여운백면이라니여!!!!!!신알신!!!뿅뾰로뿅뿅뿅

[독자7]

헐 뒷이야기들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다좋다참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8]

아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면행쇼!ㅠㅠ

[독자9]

헐혹시블로그에서도연재하시지않으세요???저그글들보고되게좋아햇는데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갑니다~~하트뿅

[독자10]

하ㅠㅠ은혜로운준총!!!!!준총이...준총이 진리져...♥♥백면에 아날로그준멘이라니너무좋아여ㅠㅠ눈치없는준면이도그냥좋아요 아니 눈치 못채는 준면이라 좋져ㅠㅠ 꽁냥거리는 백면..하 시골에서 행쇼♥

[독자10]

호떡왔어용'0' 저 작가님이 너무 좋아여..어떡하죠ㅠㅠ으잉잉 작가님ㅠㅠ전 작가님이 카톡썰을 올리든 불맠을 올리든 어느글이던 재밌어요ㅠㅠㅠ백면행쇼ㅠㅠ준총짱..♥

[독자11]

준면이는 역시 아날로그죠ㅋㅋㅋ큐ㅠㅠㅠ 백면 사랑해여ㅠㅠㅠㅠ
그나저나 뒷이야기들을 가져오신다니ㅠㅠㅠㅠ 기대하고 있겠습니다ㅠㅠㅠㅠ
암호닉 두부 로 신청 가능한가요???

[독자12]

헐 뒷얘기를♥♥♥♥♥♥ 기다리고있을게요><
둘다 귀여워죽겠닼ㅋㅋㅋㅋㅋ아날로그준맨.....☆

[독자13]

ㅎㅏ..뭐죠? 뭔데 백면귀엽죠..?

[독자14]

헐 작가님 대파에요 이렇게 또 백면을 올려주시면 제가 어떻게 사랑을 안할수가 있나요 백면 아만자인 저에게 이런 글은 .....♥ 작가님 글 항상 잘보고있어요 ㅅ...사....사...사탕먹으실래요? (다이아반지를 준다)

[독자15]

백면ㅠㅠㅠ완전 설레요 준면이 뭔데 이렇게 귀엽죠ㅠㅠㅠㅠㅠ 틱틱대면서 다 챙겨주는 백현이도 너무 좋아요 8ㅅ8

[독자16]

ㅠㅠㅠㅠㅠ백면이다ㅠㅠㅠ 으앗 짱귀여워요ㅠㅠㅠ 저저저ㅓㅓ 꼿감으로 암호닉 신청해도되요? 하.. 느므됴아요ㅠㅠㅠ 귀여워ㅠㅠㅠ

[독자17]

어휴달달캐달다류ㅠㅠ... 백현이는 어떤사연땜에 준며니할무니랑 같이 있는지 궁금허네염~

[독자18]

응ㅇㅋㅋㅋ잌ㅋㅋㅋㅋ 준면이귀ㅣ여움 ㅠㅠ 작가님준면이는 맨날 이러케ㅔ 귀여ㅕ워미치겟어여; ㅠㅠ

[독자19]

헉 넘 달달흐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