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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M/임영민] 무뚝뚝한 사랑꾼 1 | 인스티즈 

 



W. 꼬부기 덕후




"하지마아..."



영민이 자고있는 여주의 뺨을 쓰다듬는데 잠이 살짝 깼는지, 여주가 하지말라며 인상을 찌푸렸어. 그러자, 익숙하게 그런 여주를 토닥여 달래는 영민이였어. 여주가 자다 일어난지 얼마 안되면 잠투정을 부리는걸 알았으니까. 팔배게를 한 채로, 여주를 안는 영민의 입가에는 웃음이 가득했어.



"나 잘꺼야..."

[MXM/임영민] 무뚝뚝한 사랑꾼 1 | 인스티즈 

 



"어, 자라. 안깨울께"


"응..."




잠에 취한채 웅얼대며 대답을 하는 여주가 귀여운지, 영민은 여주의 이마에 살짝 입을 맞춰줬어. 그러면서도 살짝 흐트러진 머리카락을 정리해주면서 예뻐죽겠다는 눈으로 쳐다보는 영민이야. 그렇게 얼마나 지났을까? 10시가 조금 넘어서야 일어난 영민과 여주야. 늦은 아침을 시리얼로 대충 챙겨먹고, 창밖을 턱을 괴고 보던 여주가 방에 있는 욕실로 달려갔어. 안에서 면도를 하고있던 영민을 끌어안으면서 말해.




"영민아, 우리 오늘 영화보러갈까?"


"영화는 무슨 영화. 그저께도 봤으면서"


"아니..오늘 날씨 엄청 좋잖아"


"언제는 안좋았나"




여주가 영민을 올려다보면서 자꾸 나가자고, 조르자 영민은 입꼬리가 올라가려는걸 억지로 참고, 그저께도 갔었지않냐며 다시 거울을 쳐다봤어. 그러자 여주는 밖에 날씨가 좋다. 오늘 안나가면 진짜 슬플거같다며 영민에게 투정을 부렸고, 면도를 마친 영민이 수건으로 얼굴을 닦으며 여주와 마주보며 눈높이를 맞췄어.



"그렇게 보고싶나"


"엉...사실 그냥 오늘 데이트하고싶어..."


"집 가서 옷 갈아입고 온나. 가자 영화보러"


"어? 진짜로? 진짜 갈꺼야?"




웬만큼 졸라도 평소에는 안갈텐데, 꽤나 쉽게 수긍을 하는 영민에 여주의 눈이 커졌어. 그러다가 진짜 가냐며 재차 되묻고는 신이 나서 집으로 가는 여주였어. 그 모습을 뒤에서 보며 영민은 흐뭇하게 웃고있었어. 여주의 집은 영민의 집에서 5분정도밖에 안걸리는 거리였으니까 말이야. 집에 도착한 여주가 재빨리 씻고나와 옷을 뭐입을까 고민하다가, 이것저것을 꺼내놓고 영민에게 전화를 걸었어.




"영민아, 나 오늘 뭐입을까?"


"아무거나 입어라"


"니가 좋아하는 원피스? 아니다, 나 오프숄더 입어도 돼?"


"거울은 보고나서 말하는거가-"


"거울..? 거울이 왜?"




오프숄더를 입어도 되냐고 여주가 배시시 웃으며 묻자, 낮게 웃는소리가 들리더니 거울은 봤냐고 영민이 물었어. 거울? 웬 거울이지? 여주가 곰곰히 생각하다가 못봤다고 말하자, 거울 보고나서도 입을수 있으면 입으라며 전화를 끊었어. 여주가 뭐지 하고 전신거울 앞으로 가자마자 이럴줄 알았다며 한숨을 내쉬어. 쇄골과 어깨에 영민이 새긴듯한 키스마크가 가득했기 때문이야. 




"아 진짜 임영민!!!!"



평소에도 자기꺼라며 여주의 어깨와 쇄골에 자주 키스마크를 남기는 영민이였어. 여주가 하지말라고 말해도 항상 한두개씩 만들어놓는 키스마크에 여주는 골머리가 아플지경이였어. 다행인건 목에 새기지 않아서, 옷을 너무 파인것만 아니면 다 입어도 대충 티는 안난다는거? 그래도 오프숄더를 입기에는 무리라는걸 안 여주가 한숨을 쉬며 옆에 걸어둔 원피스를 입고 화장을 했어. 



"이제 나오나"


"야 임영민, 진짜 너 죽을래?"


"내가 뭘"


"어 어깨에! 그거 하지말랬잖아"



집앞에서 기다리고있던 영민이 여주가 나오자, 자연스레 여주를 데리고 지하철을 타러가는 영민이야. 그러다가 여주가 아 맞다 하고 영민에게 얼굴을 찌푸리며 살짝 화를 내. 그러자 뭐가 문제냐는 표정으로 그게 왜 하고 묻는 영민이야. 여주가 이제 옷 어떻게 입냐며 투덜대자 뭐가 문제냐는듯 말해.



"어깨 나오는 그거만 입지마라 그러면 된다이가"


"왜애..그거 이쁜데"


"어깨 다 나오는데, 그게 그래 입고싶나"


"아 몰라...그러면 안입을테니까, 나 손"



평소에 꽤 무뚝뚝한 영민이라, 스킨쉽을 안해주는건 아니였지만 항상 여주가 먼저 하거나 자주 해주진 않았었어. 여주가 그러면 안입을테니까 잡아달라며 애교스럽게 웃으며 손을 내밀자, 무슨 손을 잡냐고 타박하지만, 여주의 손을 조심스레 맞잡아 깍지를 끼는 영민이야. 그에 기분이 좋은지 배시시 웃은 여주가 가자. 하고 말하며 팔을 살살 흔들어.



2



"영민아, 나 나쵸 먹을래"


"살찐다 그러다가"


"아 진짜, 넌 여자친구가 먹고싶다는데 그거 하나 못사주냐?"




살찐다며 장난을 치는 영민에 여주가 툴툴대며 그거 하나 못사주냐며, 방방 뛰었어. 그러거나 말거나 이미 영민은 여주에게 줄 나쵸를 사러 간 상태였어. 한참 화를 내는데 어느새 영민이 없자, 여주가 두리번 거리며 영민을 찾다가, 나쵸와 콜라를 들고오는걸 보고 함박웃음을 지었어.



"이거 내꺼야~?"


"내가 먹을껀데"


"나 안줄꺼야..?"




말은 그렇게 하면서, 치즈소스를 찍어 여주의 입에 나쵸를 넣어주는 영민이야. 그제서야 배시시 웃더니 영민의 팔에 팔짱을 끼면서 들어가는 여주에 영민이 웃음을 지으며 여주를 따라 들어가. 누군가가 둘을 봤으면 여자가 엄청 사랑받고있구나를 느낄정도로 사랑스럽게 여주를 쳐다보며.

 




"니 공포영화 보지도 못하면서 왜 예매했는데"


"여름에는 원래 한번쯤은 봐도 된대"


"무섭다고 나가자고 하지나 마라"


"영민이 니가 손 잡아줄꺼니까 괜찮거든?"




여주가 그렇게 말하며 영민의 손에 깍지를 끼자, 손에 힘을 살짝 주고 고개를 끄덕이는 영민이야. 그리고 영화가 시작 되고, 공포영화를 못보는 여주였지만, 그걸 티내기 싫었는지 움찔대면서도 끝까지 영화를 보고있었어. 옆에서 영민은 따분하다는듯 등받이에 머리를 기대고있다가, 여주를 쳐다보고있었지. 깜짝 놀라는 표정도 영민에게는 왜이리 예뻐보이는지. 여주 몰래 웃고있다가 무서운 장면이 나오자, 눈을 살짝 가려줬어.




"어?"


"됐다. 무서운거 지나갔으니까 봐라"




3



영화를 다 보고, 여주가 좋아하는 초밥을 먹으러 온 영민은 초밥이 먹고싶었다며 재잘거리며 말하는 여주를 턱을 괴고 보다가, 초밥을 나오자 자신의 접시에 있는 초밥에 와사비를 다 빼주고는 여주와 접시를 바꿔줬어. 와사비를 못먹어서 항상 초밥을 먹을때마다 울상을 짓는 여주를 알기에.



"이거 먹어. 와사비 다 빼놨다."


"헐 고마워 영민아. 잘먹을께. 영민이 너도 많이먹어"


"어, 니도 많이 먹고. 천천히 먹어라 또 체할라"



한참 먹고있는데, 여주가 영민이 좋아하는 연어초밥을 젓가락으로 집어 영민의 입가에 가져갔어. 영민은 멀뚱하게 여주를 쳐다보고만 있었고, 여주는 아 빨리 아 해 하면서 재촉했고, 자신이 손이없냐, 발이없냐며 조금 투덜대던 영민이 입을 벌려 초밥을 받아먹었어. 그러면서도 귀끝이 조금 붉어져있었어.



"맛있어? 내가 먹여줘서 더 맛있지?"


"어..맛있네"


"너 연어 좋아하잖아. 그치?"

[MXM/임영민] 무뚝뚝한 사랑꾼 1 | 인스티즈 

 



"어, 기억하고있었네."




기분 좋은듯해 보이는 영민이 여주의 머리를 살짝 쓰다듬어 줬어. 마치 예뻐죽겠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말이야. 그에 여주도 기분 좋은듯 배시시 웃었어. 



4



밥도 먹고, 돌아다니다가 저녁 늦게가 되어야 집으로 돌아온 둘은 헤어지기가 아쉽기만 했어. 그래서 그런가, 한참동안 집앞에서 영민의 손을 꼼지락 대며 만지고있는 여주였어. 나 집가기 싫어. 하고 투정부리듯 말하는 여주에 영민은 집 들어가야지, 하고 여주를 달랬어.



"영민아, 나 집 들어가기 싫은데..."


"왜, 늦었다. 들어가야지"


"넌 빨리 집에 가고싶은가봐? 난 아쉬워 죽겠는데"


"나도 아쉽다. 여주야"



여주가 빨리 집에 들어가라는 영민에 서운하다는듯 말하자, 여주의 뺨을 붙잡고 입술에 살짝 입을 맞춘 영민이 여주의 볼을 살짝 쓰다듬으며 아쉽다고 말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주는 헤어지기 싫다며 영민을 끌어안아. 가기싫어- 하고 말하면서.



"여주야"


"엉?"


"진짜 들어가기 싫나?"


"나 진짜 너랑 계속 있고싶단말이야..."




들어가기 싫냐는 영민의 물음에 고개를 끄덕이며, 간절하게 영민을 올려다보는 여주에 영민이 피식 웃더니 짧게 여주의 입술에 입을 맞추곤 말해.



"여주야, 오늘도 자고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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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9
이미 전 달달함에 녹아 없어져쑴미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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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0
정주행합니다! 영민아..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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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1
영미니,,섹시..마이럽ㅂ저것은 어른연애..두큰두큰 영미나 오늘 집 안들어갈램..@정주행@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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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2
정주행하러들어왔는데 와 너무설레네요 영민이 츤데레의 정석!!!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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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3
이렇게 설레는 츤데레는 처음이에여..❤정주행 해야겠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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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4
웅,, 맨날 자고 갈래,,작가님!!! 장주행 하는데 영민이 완전 스윗남이네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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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5
응!!!!!!!!!!!!!!! 나 자고갈래!!!'ㅜㅜㅜ 초대해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영민이 넘 좋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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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6
아아아아아악 빵민아ㅜㅜㅜㅜㅜㅜㅜ흑 설레 영미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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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7
아 독방에서 추천받고 왔는데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설레 죽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미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따흐흑 무뚝뚝한데 다정한 거 진짜 발리네요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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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8
당연히 자고 가야죠 ㅠㅠㅠㅠㅠㅠ 무뚝뚝은 무슨 완전 스윗남이네요 ㅠㅠㅠㅠㅠㅠ 정주행하겠습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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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9
이걸 왜 이제 봤을까요ㅠㅠㅠㅠㅠ담편도보러갑니다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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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0
와... 완전 설레요ㅠㅠㅠㅠㅠㅠ 무뚝뚝 맞아여? 넘 달달해요ㅜㅜ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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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1
우우우우웅 자고 갈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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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2
츤츤거리면서 다정하게 다 챙겨주느뉴ㅠㅠㅠ 하 ㅜㅜ 너무 젛잖아야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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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4
아...영민이 너무 달달해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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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5
하앙 정쥬행시작이요 띵작을 왜 지금봤을까요ㅠㅠㅠㅠ
영민이넘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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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6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정주행 하러갑니당!!!총총총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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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8
우오오오오오 추천받고 왔습니다 왜 이제야 봤을까요ㅠㅠㅠㅠㅠㅠ 진짜 달달하고 설레요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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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9
제가 왜 이걸 이제 알았을까요...ㅜㅜㅠㅠㅠㅠ 영민이 말투 너무 귀엽고 달달해요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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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0
진짜 넘 달달하고 예브고 사랑받는게느껴지고 그냥 글도 예쁘고 여주도 예쁘고 영민도 예쁘고 작가님도 예쁘고 다 예쁜 글이네용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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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1
으앙 넘설레어요- 오랜만에 이런 글 버는데 마음이 몽글몽글 설레는 기분 (´・_・`)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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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2
헐 1화 부터 이래 간질간질하다니 너무좋아요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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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3
영민이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정주행합니당..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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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4
세상에 이걸 이제 보다니 ㅠㅠㅜㅜㅜㅜㅜㅠㅜㅠㅠ작가님ㅜㅜㅜㅜ감사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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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5
그냥 영원히 거기서 잠들어버리고싶어 영민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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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6
츤츤한 영민이에게 치엿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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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7
세상에나 영민오라버니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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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8
크합 오늘도 자고 갈래... 네 자고 가겟습니다 임영민 만세...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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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9
응 자고갈래ㅠㅠㅠㅠㅠ매일 자고가도 되는거니ㅠㅠㅠㅠㅠㅠ자까님 시랑해오...이제 정주행 시작했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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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0
ㅇ아ㅏㅏ ㅓ너뮤ㅜ 설레요ㅠ ㅜㅠㅜㅠㅠㅜㅠㅜㅠㅜㅠ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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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1
응응 자고갈래ㅠㅠㅠㅠ 작가님ㅠㅠㅠㅠㅠㅠ너무너무설레여ㅜㅜㅠㅠㅠ 저런 무뚝뚝자있음 저에게 주세여 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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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01.168
워후~~~~~! 자고갈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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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3
세상에....오늘도 자고갈래?라니......엉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영민이 너무 스윗한 거 아니에요?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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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4
지짜로...대체왜 이걸 이제본거지 하 나 꾸중해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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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5
으악 영민이 너무 설레요 ㅜㅜ 완전 츤츤데레 이상형 ㅠㅠㅠㅠ 너무 설레요 와악 왜 이제 봤을까요 정주행하겠습니다 사랑해용♡♡♡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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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6
....작가님 우주최고설레오 진짜 저 왜 이거 이제봤ㅇ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정주행 각이에요 ... 달립니다(͒ ˊ• ૢ·̫•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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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7
세상에 이걸 이제야 보다니 하 너무 좋ㅅ다ㅜㅜㅜㅜㅜㅡ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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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8
으아 임영민 이 치명적인 남자 ㅠㅠㅠㅠ 심장이 아주그냥 팔딱팔딱뛰네ㅎㅎㅎㅎㅎ 이렇게 설레는글 감사합니다 잘보고가요 ㅎ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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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9
정쥬향 하러왔슴다ㅠㅠㅜㅜ 정멀 쟈밌어요ㅠㅠ용민이 개설레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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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0
아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주행 갑니닷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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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1
크흐.................이 좋은글을 이제서야 읽게되네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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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2
갸아아악 녕민이한태 치이고 가요ㅠㅠㅠ 정주행하러가야겟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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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3
영민이 츤데레에 엄청 치이고 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ㅜ 오늘부터 정주행 시작해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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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4
우어어어어 설레죽습니다ㅠㅠㅠㅜ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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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5
ㅠㅠㅠㅠㅠ 이게 그렇게 재밌다는 소식을 듣고 왔습니다...!!!! 아아 영민이 넘 다정하고 설레네요 ㅠㅠㅠㅠㅠㅠㅠ 츤츤츤데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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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6
아 미친 진짜 너무 설레 진짜ㅠㅠㅠㅠㅠㅠ입에서 설렘이 토할꺼 같아 아 진짜 심장이 바운스바운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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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7
아 설레...작가님 다시 정주행 하려고 이렇게 왔습니다!!!!!! ㅠㅠㅠㅠ영민 쏘 스윗... 당신은 대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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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8
귀여워ㅠㅜㅜㅜㅜㅜㅜㅜㅜ이제부터 정주행합니당!!!!!!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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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9
헐... 성격 완전 취향저격... 너무 좋아요... 이런 글을 전 왜 지금 봤을까요...? 진짜 사랑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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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0
아 영민아,,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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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1
ㅇㅎ마이갓 오마이갓 ㅜㅜㅜ 임영민 완전 전형적인 츤데라자나요ㅜㅜㅜㅜㅜㅜㅜ 진짜 너무 설레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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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2
와웊ㅍㅍ퓨ㅜㅠㅠㅠㅠ작가님 와 이건 진짜 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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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3
지금부터 정주행 시작합니당!!!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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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4
정주행 시작입니다!!! 흑흑 너무 설레요ㅠㅠ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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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5
오늘부터 정주행이요 ㅠㅠㅠㅠ무뚝뚝한데 할거는 다한다 임영민 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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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6
임영민 최고다...영민...영민...!!!사랑항다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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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7
그 유명한 무뚝뚝한 사랑꾼을 이제서야 보는 저레기... 오늘부터 정주행 시작입니당 ㅜㅠ 작가님 미리 사랑해요 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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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8
이 설레다못해 심장아픈글을 이제야보다니!!정주행시작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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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0
정말 설레고 재밌네요 ㅋㅋㅋㅋ 잘 읽구 갑니당!!!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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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1
끄아아아ㅠㅠㅠ 처음봤는데 ㅠㅠ너무좋아요ㅠㅠㅠ 츤데레네요ㅠㅠㅠ 싫다하고 다챙겨주고ㅠㅠㅠ꽁냥이들 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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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2
정주행해요ㅠㅠㅠㅠㅠㅠ무뚝뚝한데 챙겨주는거 왜이렇게 설레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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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3
응 영민아 자고갈래 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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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4
작가님 저는 왜 이글을 지금에서야 본 걸까요 ㅠ_ㅠ 오능 정주행 달릴 예정이에요!!! 영민이 너무 짱이잖아요 최고 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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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5
작가님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이제야 본게 후회될 정도에요!!1회부터 끝까지 다 봐야겠어요 영민아ㅜㅜㅜㅜ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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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6
ㅠㅠㅠㅠㅠ으아ㅠㅠㅠ미쳤다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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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7
우와우,, 정주행 달립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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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8
정주행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이걸 이제 보다니 ............. 작가님 사랑합니다 흗흑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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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9
헐 ㅠㅠㅠ 인티에서 처음읽는 글인데 무쟈게 설레고 난리입니다 ㅠㅠㅠㅠ 이렇게 훈훈한 츤데레ㅜㅜㅜㅜ 정주행시작이에요 ㅠㅠㅠ엉엉엉ㅇ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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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0
다시 정주행 ㄱㄱㄹ~!~!~! ㅠㅠㅠㅠㅠ 작가님 지짜 언제봐도 개설레여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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