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진짜 쥬겨버려;;;; 오늘 아침에 ㄱㅅㄲ같이 잘도 도망갔다 퇴근하고 내가 문안열어줌ㅋ 묵이새끼는 초인종누르면 문열어주는거 좋아해서 키안들고 다니는데 그래서 문안열음ㅇㅇ 밖에서 한 십분정도 서있었나? 그러더니 제발 열어달라고함ㅋㅋㅋㅋㅋㅋㅋ꼬시다 내가 탈쓰고있을까봐 무서워서 못열어주겠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밖에서 ㅅㅂ라고 하드라?ㅋ 내가 속삭이는거 다들었어^^ㅎㅎㅎㅎ 그냥 뻐김 밖에서 두들기고 난리펴도 안열어줌ㅋ 그러고 삼십분정도 지났을때 열어줌ㅋㅋㅋ 갑자기 안기드라? 안기더니 막 내 배안고 고개 부비부비거림 미안하다고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씹고 그냥 손으로 밀어내고 감ㅋ 뒤에서 또 쫒아옴ㅇㅇ 내가 그냥 침대에 누으니까 옷도 안갈아입고ㅡㅡ지도 따라 눞더니 막 진짜 그 장화신은고양이눈알지! 그 눈을 하고있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난 흔들리는 마음을 부여잡고 거칠게말했지 눈알 수셔버리기 전에 힘풀라고.. 원래 내가 욕잘함..... 그래서 내가 눈감고 자는척했더니 묵이가 집밖으로 나감 내가 진짜 쌍욕다했다 ㅁㅊㄴ이 왜 나가고 ㅈㄹ????? 이 오밤중에 어딜가 나한테 아양부려보란거지 집밖을 나감??? 내가 들어오지말랬다고 진짜 나간거??? 진짜 별에 별 생각다듬ㅅㅂ 그렇게 사십분정도 기다렸는데 잠이 너무 오는거야 그래서 꾸벅이는데 그새끼가 들어옴 내가 잡아죽일기세로 현관문으로 뛰어드가는데 갑자기 가방에서 뭘 끄내는거야 보니까.... 샤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시간에 문연곳은 없고 그래서 다시 회사가서 자기가 제일 아껴쓰는 샤프라면서 줌ㅋㅋㅋㅋㅋ 그래서 결국 봐줌............. 혹시 혈전을 기대한 사람들 미안.....샤프보니까 그냥 귀여워서 안김.... 그래서 머리쓰담쓰담해줌 바보같이 밖에 세워둬서 미안하다고 사과까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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