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찬백카디] EXO tv시즌1 01[00:45] 회사 CAM매니저 형의 말을 듣고 exo-k 멤버들은 다 같이 소속사 중앙 홀에 모였다. 잠깐 귓등으로 들은 말이 있어서 인지 멤버들은 모두 긴장한 모양이었다. "형, 저희가 리얼리티를 한다고요?"리더를 맡고 있는 준면이 조심스럽게 물어봤다. 찬열과 백현은 나란히 앉아서 별로 내키자 않는다는 듯이 구겨진 표정으로 식탁 위에 놓인 다과를 가지고 장난을 쳤다. "아,안돼요 저희도 사생활이 있는데-" 매니져의 표정을 보고 입을 다문 찬열이 조용히 고개를 숙였다."우선 pd님 오셨으니까 인사해라""안녕하세요-"pd는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면서 프로그램의 소개와 취지 등을 이어갔다."프로그램 명은 EXOtv로 가기로 했어요. 내용 똑같은 이름만 바뀌는 것 보다는 좋은 내용의 프로그램을 계속 시리즈 처럼 이어가는 게 나을 것 같아서요.""정말 24시간 카메라가 붙어있나요?"계속 집중해서 듣던 백현이 이야기가 끝나기를 기다렸다는 듯이 질문 했다. pd는 그건 사실이지만 못나갈 것같은 내용들은 다 알아서 편집해준다고 했다. 멤버들은 여전히 못미더운 표정들이었지만 이 프로그램을 자신들에게는 안한다고 할 수있는 결정권이 없었기 때문에 그냥 말 없이 목 인사만 했다."그럼 exo-k분들 잘 부탁드립니다"EXOtv START[03:10] 현관CAM띠리릭- 준면이 피곤한 표정으로 들어오다가 이미 설치 되어있는 카메라를 보더니 질리다눈 눈을 하고는 지나쳤다. 뒤이어 멤버들이 들어오면서 흘끔 카메라를 쳐다보기는 했지만 신경을 쓰지는 않았다. 그러다가 내켜하지 않던 찬열이 카메라를 보더니 가까이 다가와서 얼굴을 들이댔다."야- 들어가자" 백현이 찬열의 옷에 달려있는 모자를 잡아당겼다. 찬열이 알았다는 둣이 카메라 렌즈를 한번 툭 치더니 방으로 들어갔다. 찬열이 들어가자 백현은 카메라를 호기심 있게 쳐다봤다. 자신의 얼굴을 확인 하려고 카메라를 돌리려 했지만 천장에 달려서 손이 닿지 않았다."..."백현은 발꿈치를 들어서 손을 뻗었지만 손가락 끝에 겨우 닿을 만큼이었다. "...박찬열! 이거 좀 해봐!"지지직-[03:40] 디오 CAM경수는 카메라를 빤히 쳐다보다가 볼을 부풀렸다. 엎드려 있던 경수의 침대 맡에 종인이 걸터 앉았다. "형, 카메라 꺼봐요""엉? 왜?" 내심 재밌던 경수는 종인의 말에 카메라를 두고 침대에서 일어나서 앉았다. 그리고 궁금하다는 눈빛으로 종인을 쳐다봤다."할 말 있어?" "네, 그니까 끄고 말해요" 지지-직"야..! 잠깐만" 경수의 티셔츠를 말아올린 종인이 카메라를 껐다.지지직-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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