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ㆅㅏ-비밀번호 ④⑧⑥
"땡땡이는 무슨 -_-++...궁시렁 궁시렁"
궁시렁대며 교실에 딱 도착했는데 허걱 ㅇ0ㅇ 남자애들이 옷을 벗고 있어따..!!
그때!!!! 강은찬이 했던 말이 갑자기 생각나따 ㅠ_ㅠ
'아참 2교시 체육인데.. '
'아참 2교시 체육인데.. '
'아참 2교시 체육인데..'
아마따 2교시 체육이었찌ㅠ0ㅠ 오또케..
그래! 화장실에서 입으면 되징? ㅎㅎ 가방에서 체육복을 꺼내땅
그런데 누가 내 어깨를 탁 붙잡아따 ㅇ_ㅇ
"전학생! 우리 체육복 같이 입을까?^0^"
"꺄아아아악!!!!!!"
"헉.. 왜 소리를 지르구 그래-0-+"
"...아..ㅇ_ㅇ.. 갑자기 와서 놀라서.. 나 이만 가볼께 =///="
체육복을 들구 막뛰어따 ㅠ_ㅠ
막 뛰다가 화장실 앞에 도착해따!! 휴... 아무도 없징 -_-?
가장 넓은 장애인 전용 칸에 들어가따..
그리구 옷을 벗는뎅...
"씨발 뭐..뭐야"
류..류시혁 ㅇ_ㅇ?!
털썩!
**보건실**
으윽.. 코를 찌르는 약품냄새..-_- 여기가 어디지?
눈을 떠보니... 류시혁이 내 앞에 앉아 있어따..ㅇ_ㅇ...
아마따 나 화장실에서 체육복 입다가..ㅠ_ㅠ
꺅!! 들킨건 아닐까?! ㅠ^ㅠ 아닐꺼야..
"..마은윤..-_-"
"류... 류시혁 ㅇ_ㅇ? 그.. 그게 어떻게 된거냐면.."
"씨발 업고 오느라 뒤질뻔 했잖아 -_-^^ 사내새끼가 아무데서나 쓰러지고 -_-++"
사..사내새끼 ㅇㅁㅇ?! 휴.. 다행이다 ㅠ0ㅠ 안들켜꾸낭..
류시혁.. 피식- 나쁜자식은 아니구나 ^-^
지금이 몇시지.. 헉! 11시?! 어떡해ㅠ_ㅠ 몇시간이나 잠들엇던거쥐..
그때 류시혁이 자리에서 일어나따
"간다.."
"응.. 고마워!"
**류시혁시점**
오늘 아침 류예빈이 입국해따 -_-++
분명 강은찬은 내일 온다 그랬는데 왜 벌써 온거지 -_-?
후..씨발- 수업들을 맛이 안나서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는데
누가 들어와따.. 아 -_- 담탱인가?!
엥? 마.은.윤?!
"휴..."
마은윤이 갑자기 옷을 벗는다 -_-++
내가 잇는줄도 모르는건가 -0-? 씨발.. 왜 교실에서 안 갈아입고..
뭐야.. 마은윤 ㅇㅁㅇ?! 왜 여자 속옷을 차고 있는거지?
"씨발 뭐..뭐야"
털썩!
마은윤에게 옷을 입히구 일단 들쳐업고 뛰어따 -_-^^
잠시후 마은윤이 깨어나구..일단 모르는척을 해주고 나와따..
"피식- 사내새끼는 무슨..ㅋ"
....
"역시 마.은.유.. 내 예상은 틀리지 않았어 ^-^... 쿡-"
왜 욕 중간에 별이 뜨지.. 아련해지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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