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박지훈] 우리 반에 양아치가 있는데 걔가 요즘... 7

                  

우리 반에 양아치가 있는데 걔가 요즘 7

드디어 시험이 끝났어! 축하해 줘 ㅎㅎ

난 완전 내신파라 이제 최저를 맞출 준비만 하면 돼... 일단 좀 놀기로 하고.

시험이 끝났으니, 시험 기간동안 있었던 일을 풀게.

"지훈아, 자지 말고. 문제라도 읽고... 찍을 땐 법정은 삼 번, 예체능은 그냥... 야 너 또 내 얼굴만 보지."

"아닌데, 찍지 말고, 문제 읽고, 법정은 삼 번."

"그래. 아 좀, 그렇게 보지 마..."

"왜, 부끄러워?"
"아 진짜... 나 갈 거야."

한 반이 같이 시험 보는 게 아니라 번호 순으로 다른 반 가서 시험 보거든.

난 박지훈이랑 떨어져서 2학년 교실에서 보게 됐어.

박지훈 얘 내가 주의사항? 말해 주는데 하나도 안 듣는 거 있지 ㅡㅡ

"이거, 이거 보면 되지."
"응. 끝나고 교실로 올게."
'쉬는 시간에 가면 안 돼?"

"겨우 두 과목 보는데 왜?"
"아, 그냥."

"그러든가, 나 간다. 박지훈 빠샤!"

박지훈한테 손 흔들고 2학년 층으로 내려갔어.

교과서 대충 읽는데 괜히 긴장이 되더라고.

첫 과목이 사탐이라 끝나고 시간이 남아서 엎드렸거든?

쉬는 시간에 박지훈이 와서 깨우더라 ㅎㅎ

"김여주, 김여주."

"으응, 아 뭐야..."

"나한텐 자지 말라더니, 본인이 주무시고 계시네요."

"다음 시간 예체능이잖아... 괜찮아."

"먹고 봐, 간다."

이학년 애들 수근거리는 소리 다 들리더라 ㅠㅠ

나 박지훈 여친 아니야 얘들아...

지훈이가 준 사탕 까서 입에 넣고 나가려는 박지훈한테 달려가서 준비한 초콜렛 줬어.

열심히 고민하고 챙긴 건데, 좋아하는 것 같아.

 

"아 뭐야, 또."

"선물. 내가 만든 거야, 주말에."

"공부는?"

"뭐? 됐어. 나가. 사라져."

"고마워. 이따 봐."

좋으면서 괜히 저런다니까, 손으로 내 볼 잡더니 막 흔들었어.

내가 주말에 시간도 남고, 나 원래 닥치면 공부 안 해서 ㅎㅎ

만든 건데, 만들기 잘한 것 같아.

"어땠어, 시험."

"괜찮았어. 너는?"
"나야, 뭐."

"으어, 떨려. 네가 해 주면 안 돼?"
"내가?"

"응, 네 건 내가 해 줄게."

마지막 시험이라 그런가, 더 떨려서 채점을 못 하겠더라구.

전날 건 확통 빼고 괜찮았거든. (흔한 수포자)

박지훈이 막 가리면서 채점하길래 나도 오기 생겨서 안 보고 박지훈 거 채점했어.

놀랍게도 60점이나 맞았더라고? 얘 전엔 20점 맞았던가?

박지훈한테 시험지 보여주니까 부끄러워 하면서 내 점수는 안 알려주는 거야.

"몇 점이게, 맞춰 봐."

"몰라... 빨리 줘 봐. 몇 점이야? 어?"
"손 뻗어도 안 닿으면서."

"아, 아. 나 진짜 삐친다."

"너 울 것 같아서 그래."

"망쳤어...? 안 돼... 제일 열심히 했는데... 죽을 거야 ㅠㅠ"

"말 함부로 한다."

얘가 손가락으로 내 입술 툭 치더니 저러는 거야. 자기가 놀리고선...

나 진짜 법정 망치면 뛰어 내리려고 했어 ㅎㅎ 열심히 했거든.

박지훈이 내가 울상 지으니까, 시험지 건네면서 축하한다더라.

보니까 백 점이야 ㅠㅠㅠㅠㅠㅠ 나중에 들었는데 지도 채점하면서 쫄렸대.

혹시 망치면 나한테 뭐라고 해 줄지 감이 안 잡혔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험 끝났는데, 뭐 해?"
"나? 나 오늘 우리 집 가."

"안 놀고?"
"나 혼자 우리 집으로 놀러 가."

"아 뭐야, 뭐 할 건데."

"영화 볼 거야."

난 시험 끝나면 원래 당일은 친구들이랑 약속 안 잡아.

그냥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기도 하고, 무엇보다 친구들이 남친이랑... 놀거든.

근데 박지훈도 그런 건지, 자기도 오늘 아무것도 안 할 거래.

"나도 영화나 봐야겠다."

"뭐 볼 건데?"
"그냥 아무거나, 정액권 있어서 사서 보려고."
"헐 그럼, 새로 나온 거 보자."

"어? 보자고?"

"헐, 그게..."

우리 집은 그런 거 없어서 돈 주고 보다 걸리면 혼나거든 ㅠ

나도 모르게 들떠서 새로 나온 거 보자고 했는데, 같이 보자는 말이잖아...

박지훈도 당황했는지 같이 보자고? 하다가 웃더라.

"같이 볼래?"
"진짜 우리 같이 봐...?"
"네가 그러자며, 영화 공짜로 보여줄게."

"우리 둘이...? (불순한 상상)"

"아 얘 좀 봐라. 나 그런 놈 아니거든, 아끼는 건 함부로 쓰면 안 되지."

그러니까 아끼는 거=나? ㅋㅋ... 음 솔직히 좀 설렜다.

쟤가 같이 볼래? 하는데 그때 그 손 잡을래? 가 생각나서 멈칫했어.

그때 이후로 무슨 일 있었을까 다들 궁금하지?

놀랍도록 아무 일도 없었어... 나만 조금 어색해 했지 ㅋㅋ

싱거웠다면 미안......

"저거, 저거."

"이거?"

"아 그건 공포 영화잖아, 싫어. 오른쪽!"

"공짜로 보면서 말이 많다."

"나 집에 간다."

"알겠어, 알겠어."

박지훈 집 되게 좋아, 일단 넓고 쾌적해.

우린 박지훈이 혼자 쓴다는 이 층에서 영화를 봤지.

얘 영화 보는 거 좋아해서 스크린도 설치했더라구, 역시 이사장 아드님...

"박지훈, 웃지 마."

"뭘, 나 영화 보는데."

"아 진짜... 너무해... 넌 인정도 없는 놈이야."

"우리 여주 슬퍼?"

같이 영화를 보는데 너무 슬픈 거야, 그래서 막 나 혼자 우는데 얘는 슬프지도 않은지 웃어.

그리고 휴지 뽑아서 얼굴 톡톡 치면서 닦아주더라, 그냥 닦으면 쓰라리다고.

더 울려고 하니까 등 토닥토닥 해 줬어.

이런 것만 보면 참 세심해 ㅎㅎ

"저거, 여자 주인공 거던가?"

"모르겠는데, 아마도."

"뭐야, 박지훈 영화 안 봤어?"

"아니 봤는데 모르겠어."
"뭐야..."

자꾸 나 보고 놀리더니 영화 못 봤나 봐 ㅡㅡ

저럴 거면 왜 같이 보자고 하는지...

영화는 점점 끝이 나고 있었고, 갑자기 문 열리는 소리가 나더라고?

쫄았는데 일하는 아주머니일 거라면서 나가더라.

그때 박지훈 폰 알람이 울리는 거야.

  안형섭 14:08

  [여주랑 집에서 단... 둘이... ㅎㅎ]

  [재밌어???]

  배진영 14:10

  [지훈이 설레서 영화는 눈에 들어오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근데 본 영화 아님?]

  [맞네 나랑 본 거잖아]

  [너 그때 재미없다고 잔 거]

   

   

헐 박지훈 본 영화면서 나랑 왜 본 거지????
혼란스러움에 머리를 붙잡고 있는데 뭔가 아래 낌새가 이상한 거야.

보니까 박지훈이 막 당황해서 올라오는데, 옆에 여자 분이 계시더라고.

그래 맞아, 지훈이 어머니... 셨어... ㅎㅎ

"아 엄마, 그게... 아..."

"어머, 형섭인 줄 알았는데, 여자친구네?"

"안, 안녕하세요! 지훈이 친구 김여주입니다 ㅎㅎ (망했다)"
"둘이 놀고 있었던 거야?"

"그냥 영화 봤어. 가, 얘 집 가야 돼. 늦었어."
"얘는 무슨, 집에 왔는데 뭘 먹여서 보내야지. 뭐 좋아하니?"

"저는 다! 정말 다, 좋아합니다. ㅎㅎ"

박지훈이랑 눈이 마주쳤는데 얘가 한숨만 쉬는 거야.

나도 예상치 못 한 상황이었는데, 어머니 너무 예쁘시더라...

박지훈이 엄마를 닮아서 저렇게 눈이 예쁜 것 같은?

결국 나는 아래 내려와서 일하는 아주머니가 해 주신 밥을 먹었어.

사실 배고팠는데 ㅎㅎ... 좀 어색하긴 했지만...

"여주는 지훈이랑 언제부터 사귄 거야?"

"네???? 저희 안 사귀어요! 친군데..."

"아 엄마 제발, 그냥 먹자."

"(무시) 그래? 그럼 지훈이가 되게 좋아하는 친군가 보네 ㅎㅎ"

"엄마,"

"아니, 친구로서~ 요즘 애들은 다 이렇게 예뻐?"

"어머니가 더 예쁘신데요, 전 지훈이 누난 줄 알았어요. (진심임) 결혼 일찍 하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저런 말은 또 잘하지...

어머니는 좋아하시면서 친구 참 잘 뒀다고 하시고, 박지훈은 밥도 못 먹고 어쩔 줄 몰라하고 ㅋㅋㅋㅋㅋ

정말 웃긴 장면이었지, 박지훈 아마 체했을 걸, 어머니 막느라.

"지훈아, 데려다 주고 데이트도 하다 와~"

"(무시) 금방 올게요."

"안녕히 계세요!"

"또 오렴, 다음엔 지훈이 여자..."

"안 와요. 가자. 빨리 나와."

박지훈 수명 십 년은 줄었을 거다. 어머니 너무 귀여우셔 ㅠㅠ

결국 난 그 집에서 한 공기를 다 비우고 네 시에 나왔어.

박지훈은 계속 한숨 쉬면서 우리 집 쪽으로 가고.

나도 다음에 우리 엄마 보여줘야 하나? 아니야 그럼 분명 엄마 난리칠 거야...

"어머니 너무 귀여우셨어. 재밌다 ㅎㅎ"

"뭐가 재밌냐, 난 힘들어서 죽을 뻔 했는데."
"왜?"

"너한테 이상한 소리할 것 같아서."

"사귀라고?"

내가 저렇게 말하니까 박지훈 사레 들려서 기침 막 했어.

그게 그렇게 놀라운 소린가? 안형섭도 하루에 한 번은 꼭 얘기하는데...

난 거의 귀에 딱지가 앉을 지경이라니까.

"별로 아무렇지도 않아?"
"응?"
"그런 소리."

"너무 많이 들어서..."

"그럼 넌 어떤데."
"뭐가?"

"나랑 사귀는 거."

내가 뭐라고 대답했을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 그건 내가 너무 피곤하므로! 다음에 이어서 쓸게.

사랑해, 친구들.

여러분 죄송해요. 제가 시간이 없어서 암호닉 정리는 다음편에 할게요 ㅎㅎ

오늘의 관전 포인트는 <<본 영화 또 보는데 여주 얼굴 보느라 못 보는 지훈>>이 아닐까요...

다음편은 아마 형섭이 시점으로 돌아옵니다.

많이 기대해 주세요... 여주와 달리 시험 안 끝난 자까는 공부를 하러 가요. 흑흑 ㅠㅠ

[독자1]

ㅅㄷ

[독자4]

후아ㅠㅠㅠㅠ
지훈이 어머님 너무 귀여우셔요!!!
저도 아직 시험 안 끝났는데ㅠ
여주가 뭐라고 대답했을까요??~?~~

[독자2]

고먐미임니다... 허윽 끊는 게 지쨔루... 8ㅁ8 후엥 지후나

[독자3]

유한성임다!! 어머니...귀여우셔...그나저나 좋아 사귀자 사귀자!!!!!!사귀는거 좋다!!!!!사귀자!!!!!그리고 와 영화를...같이......둘이.....집에.......ㅎㅎ...단 둘이...ㅎㅎㅎㅎㅎㅎㅎ

[독자5]

그걸 말로해야 아니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6]

아몬드입니다 !!!!!! 지훈아 오ㅓ 나 심장이 멈췄다가 다시 뛰는듯. . . . . 너무 설렌다 .. ...감사합니다 ㅠㅠㅠ

[독자7]

아니ㅠㅠㅠㅠㅠㅠ여기서 끊으시면ㅠㅠㅠㅠ으아어유ㅠㅠㅠㅠㅠㅠㅠ

[비회원102.71]

저겨...작가님 이렇게 끊으시면 참 곤란합니다^^7
매일매일 올려주셔서 너무 좋아요ㅠㅠㅠ 이작품 보고 지후니한테 입덕했습니다 작가님! 충성충성^^7 ^^7

[독자8]

이 여기사 끊으신다구여???? 와.. 저 죽어요ㅡㅜㅜㅜㅜㅜ 지후나 사랑해.. 오늘도 설레용 감삼댱!

[독자9]

여기서 끊다니.....여주가 사귀자고 했을꺼 같아요(망상)

[독자10]

???????? 너무 절묘한 타이밍에서 끊기싱공 ㅠㅠㅠ

[독자11]

이거이거 여주 글끊는 타이밍이 기가 막히네요 ㅋㅋㅋㅋㅋ 사귈꺼면서 빨리 말해주면 덧나냐!ㅎㅎㅎㅎㅎ 엄마 손바닥안에서 노는 지훈이 너무 귀엽궇ㅎㅎㅎㅎㅎ 다음화엔 둘이 꼭 사귀길❤️

[비회원242.88]

작가님 처음 댓글달아요ㅠㅠ
큡 지후니랑 여쥬 진짜 넘나 귀여운것..
언제사귀니 너네ㅜㅜ
[소피아]로 암호닉 신청할게융

[독자12]

아 ㅎㅎ정말 ㅎㅎ끊는 기술이 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기다릴게여ㅠ여주 너 정말 ㅎㅎㅎㅎㅎ ......밀당이 장난이 아니네

[독자13]

작가님.....입꼬리가내려가질않아요 ......너무재밌어요ㅠㅠㅠㅠㅠ

[독자14]

랴...저는닞09 기홈 첫날이에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 화티리으ㅜㅜㅜ지훈이을 보면서 열심리해여쥬ㅠ

[독자16]

너무 재밌어요ㅠㅠㅠ안절부절 못하는 지훈이 넘나 귀여운것...!
작가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독자17]

작가님... 여기서 이렇게 끊어버리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죽어요ㅠㅠㅠㅠㅠ 이제 지훈이랑 여주도 러브러브가 시작될까요? 하 드디어ㅠㅠㅠㅠ 아니ㅜㅠㅠㅠㅠㅠ 그랬으면 좋겠다...

[독자18]

아 너무 귀여워요 둘 다 ㅠㅠㅠ 지후니 다정미에 치이고 갑니다 ㅠㅠ

[독자19]

아악 ㅠㅠㅠㅠㅠ 너무 귀여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심장 두 개로 나눠질 것 같아요 후하후하

[독자20]

러허혀허류ㅠㅜ벌써 상견례인가요~호홓ㅎ홓
고백각?!고백~?후룰ㄹ루룰 지훈이 이미 보ㅓㅆ덩거 심지어 재미도없는거 또 보ㅓㅆ어ㅠㅠ아 우리 지훈이는 혼자 다른 영화본건가??제목은 여주~?

[독자21]

리예요! 저도..... 시험이.. 끝나기는 무슨..... 내일 시작인데...ㅎ 솔직히 내용 너무 잘끊는 거 아닌가요ㅠㅠㅠㅠㅠㅠ 이것은 마치 라잌 고문..★ 다음 편 기다릴게요!

[독자22]

좋지 뽀뽀할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조화...

[독자23]

여주야 당장 좋다고 말해 좋다고 말하란말이야 기회야 기회ㅜㅜ

[독자24]

하 지후니 당황해쪄여??ㅠㅠㅠㅠㅠㅠㅠ넘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도 이제 지훈이한테 맘 엄청나게 화아아아알짝 연거 같아요!사귈 일만 남았넿ㅎㅎㅎ,,잘 읽구가요!

[독자25]

헉 여기서 멈츠시면.. ㅜㅜㅜㅠㅜ 다음화보고싶어요

[독자26]

아니ㅜㅜㅜ 이렇게끊으시 다니ㅜㅜㅜ

[독자27]

아 단둘이ㅎㅎㅎ너무재밌어요ㅜㅠ설레고요

[독자28]

뿌얌에욤 ㅋㅋㅋㅋㅋ 아 작가님 끊는 타이밍이 크으... 사귀겠됴??? 그렇겜ㅅ죠???? 그렇게해주세여!!!!

[독자29]

삐까예요.. 아... 정말 너무 잘 끊으심..^^ 아ㅜㅜㅜㅠ 언제기다려요ㅜㅜㅠㅠ 너무 재밌아요ㅠㅜㅠㅠㅠ

[독자30]

으악...악...너무,...좋아,ㅣ...야...아.....아....................................................

[독자31]

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잘 끊었어요 자까님.... 다음편을 열심히 기다리겠습니다ㅠㅠ

[독자32]

흐억 대박입니다,,,, 이번편은 진짜 대박적이에요 여주가 사귀라고? 하는 부분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오ㅛ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훈이 이번편에서 대박 귀엽고 어머님 나오는 편은 웃음지으면서 봤어요ㅠㅠㅠㅠ대박좋앙요

[독자33]

어후 지후나.. 나죽어....... 아우ㅜㅜ 설레네요. 진쨔. 흐에유ㅠㅠㅠㅠㅠㅠ잘봐씀니당 ㅠㅠㅠ흐에에

[독자34]

으아ㅠㅠㅠ너무설레요ㅠㅠㅠㅠ 여기서 딱 끊으시다니ㅜㅠㅜㅠㅜㅠㅠㅠ

[비회원243.247]

꺄아아아아악 ㅜㅜㅜㅜㅜ오늘 뭔일있어요?? 너무 설레잖아요ㅠㅠ 분량도 넘 길어서 넘 좋아요ㅠㅠ 드뎌 사귀는건가요??ㅠㅠㅠ 쥬쥬입니당

[독자35]

아ㅠㅠㅠㅠㅠ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 끊기 신... 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ㅜㅜ 너무 궁금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당연히 사귀겠죠??????? 안 사귀면 울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잘 보고 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얼른 다음 편 보고 싶네요ㅠㅠㅠ

[독자36]

으으....작가님 편집점ㅋㅋㅋㅋ나이스샷~~~ㅠㅜ 지훈이랑 셤끝나고 같이 영화보다니 많이 발전했어 처음엔 싫다더닠ㅋㅋㅋㅋ이제 설레기까지 하는거야? 봤던 영화 또 본거야? 여주때문에? 오오....대다나다...난 데이트라도 똑같은 거 절대 안 보는뎈ㅋㅋㅋㅋㅋㅋ 지훈이어머님 등장ㅋㅋㅋㅋ넘 귀여우신데 여주 말하는거봨ㅋㅋㄱㅋㅋㅋ 어머님들 좋아하시겟억ㄱㅋㅋㅋ사겨라 그냥ㅠㅠ

[독자37]

헐 지훈이 미모와 설레는 글 분위기에 한번 더 죽고갑니당❤

[독자39]

아...끊기 감질맛...!!!쩝..

[독자40]

하 진짜 작가님 매번 느끼는 거지만 작가님 너무 끊는 거 잘하세요 ㅠㅠㅠㅠㅠ 제 심장을 쥐락펴락,,, ㅠㅠㅠㅠㅠ 저 울어요 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이렇게 고백하는 건가요 지훈이 ㅠㅠㅠㅠㅠ 지훈이 난 정말 언제든지 마음이 열렸단다 ㅠㅠㅠㅠㅠㅠ 지훈이도 사랑하고 작가님도 사랑합니다 ㅠㅠㅠㅠㅠㅠ

[독자41]

끄아아아 마지막에 소리지르면서 봤어요ㅠㅠㅠㅠ 궁그매 궁그매 다음이 궁금해!!!! ㅠㅠ♡ 어쩜좋아요♡♡

[독자42]

흑 순ㅋ간 작까님셤끝나신줄알고부러워했어요..☆ 우리함께 열심히 노력해서 잘보고만나요

[독자43]

숨이에요! 와이씨 지훈아 대박ㅜㅜㅜㅜㅜ 자까님 끊는게 거의 뭐 아침드라마급... 끕 오늘도 제 심장은 남아나질 않는군요ㅎㅎ 어머니 넘 귀여우셔요 결혼하고 싶네용 헤헤 오늘도 잘 보고가용♡♡

[독자44]

사귀는 거 완전 찬성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놓치지 말자ㅠㅠㅠㅠㅠㅠ 좋다고 해 어주야ㅠㅠㅠ

[독자45]

지훈이 어머님 감사합니다 사귀고 다시 놀러올게요^^!다음편 시급하네여...넘 재밌어요ㅠㅠ

[비회원115.151]

댕댕훈이에용 ㅎㅎㅎㅎ 윽 작가님 너무 좋아요 ㅠ 어제부터 설레는 글 대잔치,,, 하루를 행복하게 끝냄니다 여주! 대답 잘해! 지훈같은 사람 없을지도 몰라! 자상ㅎㅏㄴ 쥬니 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우럭 ㅜㅜㅜㅜㅜ 오늘도 감사해요 ㅎㅎ ෆ

[독자47]

악 지후니도 귀엽고 지후니 어머니도 너무 귀여우시고ㅠㅠㅠㅠㅠㅠㅠ후니 안절부절 못하는거 넘 귀엽ㅋㅋㅋㅋㅋㅋ아 작가님 절묘하게 끊으셨어용 나빴다!ㅠㅡㅠ 다음편 기다릴게요♡

[독자48]

으악악 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기서 끊으시다니 따흐흑

[독자49]

작가님...그렇게 끝내면 다음편이 정말 매우 대박 기다려질것 같아요ㅠㅠㅠ 여주야 이제 지훈이랑 사겨줘ㅠㅠㅠ

[비회원89.121]

하ㅠㅠㅠㅠ진짜재밌어요ㅠㅠ엉엉사랑해요

[독자50]

아모야 여기서 끊다니!작가님 밀당의 달인❤️
여주도 분명 지훈이를 좋아할거야 그쵸 (당당)

[독자51]

현임니다 마자요 포인트는 여주만 보느라구,,, 영화를 안 ㅈ보는 지후니죠,,, 진자 앓다 ㄷ쥬글 지후니,,, 광광 여주의 대답이 매우 궁금함니다 흐흑 ㅠㅠ 하랄해욧 얼른 ㅘ쥬새욧

[독자52]

작가님 정말 끊는 타이밍 잘 아시네여...다음편이 나무 궁금합니당 ㅠㅠㅠㅠ

[독자53]

아 작가님 너무 잘 끊었ㅇ.....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이 너무 기대되잖아요 둘이 빨리 사구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54]

여주는 다 알아 이건 모르고서 할 수 있는 행동이 아니야!!! 여주는 이 아니었다고 한....작가님! 여기서 끝으시며뉴ㅠㅠ

[독자55]

작가님 끊는 타이밍 장난아닌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다음편이 너무 기대되는데요 ㅠㅠㅠㅠ

[독자56]

도장에여유ㅠㅠㅠㅠㅠㅠ지훈아..너무귀여워요다음편은어떨지기대되여ㅜㅜㅜㅜㅜㅜㅜ사랑합니더

[독자57]

윙크예요!!!!!!! 아아아아아앙 지훈이 어머님 만난거 너무 좋네요 ㅜㅜㅜ 드디어 둘이 사귀는 건가요!!! 이 분의기 너무 좋아요! 작가님 늘 감사해요❤️❤️❤️

[독자58]

와 끊는거........기가 막히는 타이밍..........사겨......아냐 지훈이랑 사귀면안도ㅞ........아냐...........아.......사랑해 박지훈ㄴ❤️❤️❤️❤️ 너무 재밌게봤어오~

[독자59]

우와 짱재밌네여...
[동태] 암호닉 신청합니당!
잘보고가여~

[독자60]

지훈이 어머니도 너무 귀여우시다 ㅋㅋㅋㅋ 얘들아 뭐해ㅜㅜㅜㅜㅜ 얼른 사귀지 않고ㅠㅠㅜㅜㅜㅜ 연애해라 제발....

[독자61]

좋아좋아좋아 너무너무 좋아!!!!! 지훈이같은 남자 어딜 둘러봐도 없어요 나타났을때 잡아야 하는데 .ㅠ 감정이입되서 미치겠네요

[독자62]

작가님 끊기학원다니시는거아니어요...??? 대박이다... 저두 [꿀돼지]로 암호닉 신청하구갑니당❤️

[독자63]

지훈아 ㅠㅠㅠ 진짜 언제 사귀어 ㅠㅠㅠㅠ 지훈이 어머님까지 만났으니 이젠 빼박이네요 하핫!

[독자64]

끊기 미쳤..

[독자65]

슙럽/ 끊기대마왕님.............

[독자66]

[로브] ㅠㅠ 지훈이 어머님 너무 귀여우시다... 닮았다면 진짜 예쁘시겠는데...!!! 작가님 시험 파이팅입니당 글 항상 재밌게 읽고 있어요!!!!

[독자67]

으아 ㅠㅠㅠ여기서 끊으시다뇨.!?!?!?!?!?!?!?ㅠㅠㅜㅜㅠ 역시 지훈이어머님도 만나고 사귀는거빼고 다한다니깐여?ㅋㅋㅋㅋㅋ

[독자68]

작가님 끊는 타이밍이 아주,,,애간장타네요ㅠㅠ그래서 둘이 사귑니까맙니까ㅠㅠㅠㅠㅠㅠ

[독자69]

똥강아지입니다....흑학 윽 크악 으아어아아어어나너나아아아 아자까님 아 개설레요 뭐지 아 너무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ㅜㅠㅠㅠ개저아요ㅠ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여기서 끊으시면 어떠케요ㅠㅠㅠㅠ얼른 담편 보러가야지ㅠㅠㅠ

[독자70]

으악 여기서 끊기다니... 끊을 줄을 아시는군요 작가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독자71]

으어 어떡하죠 왜이리 설레죠 으어ㅠㅠㅠㅜ누ㅠ

[독자72]

칭구야 넘 절묘한 타이밍에 끊는 거 아니니ㅜㅜㅜㅜㅜㅜㅜㅡㅠ 지훈이 다정함이랑 어머님의 귀여움에 치인 편이었어요! 담편 봇너 갈게몽

[독자73]

지훈이 어머님 ㅜㅜㅜㅜㅡㅜㅜ 넘 귀여우시고 ㅠㅜㅠㅠ 당황하는 지훈이도 귀엽고 ㅜㅜㅜㅜㅜㅡ느는 하아 잘 봤ㅇㅓ요! 최고 ..

[독자74]

사겨라짝!사겨라! 엄마도 만나뵙고 인제 사귈일만 남았는데 언제 사귀죠ㅠㅠ

[독자78]

이런...아 원래 박지훈은 관심없었는데 진짜 너무 너무 좋다...내 마음에 저..장...띵띵ㅌ

[독자79]

와 사겨라 사겨 어머님도 너무 귀여우시고ㅜㅜ

[독자80]

집에서 단둘이 영화도보고 많이 발전했다~~~~ 그쵸?ㅎㅎㅎ 지훈이 어머님 짓궂으셔요ㅎㅎ

[독자81]

이렇게 절묘한 타이밍에 끊으시다니...아니되오 ..ㅠㅠㅠ

[독자82]

꺄아아아아아ㅏ앙아ㅏㅇ아아ㅏ악아끼는거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

[독자83]

이게 선택지가 있는 질문인가요? 아무리 봐도 YES가 전부인거 같은데(엄근진)
이제 시어머님도 보고 눈도장도 찍었겠다 슬슬 연애전선 들어가면 딱이겠네요

[독자84]

끄악...세상에 이번편이 쩨일 귀엽그ㅡ 쩨일 설레요ㅜㅜㅜㅠㅜㅜ진짜 안잊혀지는 편...

[독자85]

아 이렇게 끊기기 있다구요 ....? ㅠ 하윽 .. 얼른 다음 편 봐야 해욧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