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인티고등학교를 첫 등교하는 날이다
그런데 버스를 잘못 탔당 ㅠㅅㅠ
우엥 ㅜ..ㅜ 버스를 기다리다가
나도 모르게 버스정류장에서 잠이 들었당!
"아함~~~아이쿠!!!!!"
내가 하품을 하던중 내 옆에 있던 남자가
나를 쳐다보고있었고 나도 옆을 보다가
그 남자와 눈이 마주치게 되었던것이다!
그러나 그 남자는 놀라는 나를 보고
째려봤다!!
'완전 싸.가.지=_='
"완전 싸.가.지=_=웁!!"
나도 모르게 말을 하였당 ㅜ_ㅜ
갑자기 그 남자가 쑥 옆으로 오더니
얼굴을 가까이 했다
"너 뭐라고 했냐"
까마귀의 털을 가져다 박았나..? 굉장히 새까만 머리였다........
우유를 엎은듯 새하얗고...어제 별그대에서 전지현언니가 깨뜨린 도자기 만큼 매끄러운 피부...
칼날같은 코..정말 예술이다...ㅇ.ㅇ
사실....밝히지 않은것이 있는데.............
나는..............잘생긴 사람을 보면 얼굴이........빨개진다...
"야 너 얼굴 왜이렇게 빨개지냐;;"
우웁...!
지져스!
"ㄴ....ㄴ..나는...!! 토마토지롱 //>///<// ㅜㅅ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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