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여자를 짝사랑한다네

헐. 진짜 오랜만이다.    

    

사 오개월정도 안썼네..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우리 애기 잊으려고 한달 내내 피해다니다가 결국 내가 보고 싶어서 찾아가고    

    

애기는 내가 피하는 거 눈치 챘는지    

    

나 슬슬 피하고.    

    

지금은 예전처럼 그냥 선후배사이.    

    

하... 사오개월동안 힘들었다....    

    

근데 내가 아무리 개지랄 발광을 해도 보고싶더라ㅠㅠㅠㅠㅠㅠㅠ    

    

넌 그니까 작작 귀여우라고 ㅠㅠㅠㅠㅠㅠㅠ    

    

전지적 짝사랑 시점으로 종종 올 것 같다...ㅠ    

    

어자피 내 이야기는 내가 말하고 싶어서 쓰는 거니까    

    

구독료는 없고.    

    

애기랑 타조랑 또치랑 새로 사귄 친구랑 노래방도 가고....    

그냥 아는 선후배처럼 잘 지내려고 노력중....    

내 느낌에 애기가 좀 눈치챈듯

[좋은가봉가]

어? 친구 닉네임으로 저장했었넼ㅋㅋㅋㅋㅋ 친구 미안ㅋㅋㅋㅋㅋㅋㅋ

[좋은가봉가]

그러니까 초대번호좀 줘. 너만 즐기지 말고 이것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