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너무 피곤해서 못썼어 미안 ㅠ 어제도 마찬가지로 애기 안보고 집가려고 하는 데 쩌어어어어어 멀리서 타조가 “언니!!! 안녕히가세여!!!!!” 이러는거야 ㅋㅋㅋㅋㅋㅋ 귀여워서 오늘은 타조 볼 겸 애기도 봐야지 하고, 그쪽으로 갔지. 근데 비가 오려고 하는거야ㅋㅋㅋㅋㅋ 요즘에 비가 자꾸 와서 나는 우산을 들고 다니는데 또치는 안들고 다닌단말야 ㅋㅋㅋㅋㅋㅋ 또치 먼저 보내고 또치와 나의 또다른 친구 가가멜이 (가가멜닮았어....) 자꾸 애기 옆에서 알짱알짱 거리는거야 ㅋㅋㅋㅋㅋ 나는 보고싶어도 안보려고 애기 뒤에 앉아있는데 ... 아 진짜 가가멜 짜증나 ㅋㅋㅋㅋㅋ 카스에도 막 친한 척 쩔던데 ㅋㅋㅋㅋㅋㅋ짜증낰ㅋㅋㅋㅋㅋ 나는 카스댓글도 조마조마 하면서 다는뎈ㅋㅋㅋㅋㅋ 그래서 카스도 탈퇴하고 다시 만들고.....ㅋ..... 아무튼 신경쓰이는 가가멜은 접고 애기 뒤에서 뒷통수 마냥 보다가 머리 쓰다듬으려고 손 뻗어서 쓰다듬는데 애기가 “으앙앙아앙아!!!!!” 이러면서 고개 흔드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데 쿠크 깨지더라.... 내가 니머리 만지는 데 별로 없다고 이제!!!!!!!!! 앞으로 너 안보려고 지랄지랄하는데!!!!!!!!! 짜증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애기한테 되게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고 그러니까 오랜만에 보는 거 맞다고 그러더라고...ㅎ....알긴아니...ㅎ... 또 무슨얘기했더라.... 그냥 애기 뒷모습 보다가 온 것 같다 ㅋㅋㅋㅋ 애기 야자실에 들어가는 데 일부러 애기 괴롭히려고 머리 쓰다듬고 도망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 보고싶은데...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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