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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안녕하세요 '홍차화원'입니다.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H | 인스티즈




태풍이 지난 뒤 남은 자리는 고요했다. 마치 우리같이.

갑자기 눈 앞에 나타난 내가 저를 보자마자 울어버리지를 않나, 실컷 안겨 울더니 고개를 들고 한다는 말이 저를 좋아한다는 것.

하성운의 표정은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그런 충격적인 표정이었다. 그러고서는 내 이마에 자신의 손을 짚고 자신의 이마에도 손을 짚어 열을 재기 시작했다. 





“ …뭐하는데 ”





갑자기 이마를 짚고 있던 손을 내려 내 볼을 꼬집어 보는 하성운이다. 




“ 아!!! 뭐하냐고!!! ”




아프다더니 정말 많이 아픈건가 왜 이러는거야..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H | 인스티즈

“ 아픈 것도 아니고, 이거 꿈도 아닌 것 같고… ”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H | 인스티즈

“ 미쳤다..진짜… ”





내 고백이 믿을 수 없다는 듯이 계속해서 벙쪄 있는 하성운을 옆으로 살짝 밀고 집 안으로 신발을 벗고 들어갔다.

집 안에는 엄마의 말처럼 아무도 없었고, 혼자 있으면서 불도 안 키고 있는건 무슨 청승인지 집 안은 온통 새카만 어둠만 내려앉아있었다.

나는 엄마가 싸준 죽을 꺼내 익숙한듯 전자레인지 앞으로 갔다. 죽을 데우는 동안 하성운은 아까의 표정 그대로 내 뒤를 졸졸 따라다녔다.




“ 그만 따라다니고 좀 앉지 그래. 너 열 많이 나. 안어지러워? ”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H | 인스티즈

“ 심지어 다정하기까지해… ”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H | 인스티즈

“ 하 진짜…손발 다 떨려 ”




하성운의 계속되는 감탄을 뒤로하고 죽이 다 데워졌다는 전자레인지 소리에 죽을 꺼내 들고 식탁에 내려 놓았다.

숟가락과 젓가락을 들고 물 한 컵을 뜨는 동안 하성운의 시선은 그대로 나를 향해 있었다.

하성운은 자리에 앉지 않고 계속 내 옆에서 상을 차리는 나를 지켜 보았고 나는 보다 못해 하성운의 등을 떠밀어 자리에 앉혔다.

하성운의 손에 숟가락을 쥐어주고 나는 내 맞은편 자리에 앉았다.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H | 인스티즈

“ 이거 여주 너가 만든거야 설마..? ”



“ …엄마가 만든거야. 안심하고 먹어… ”



쳇. 하성운은 엄마가 만들어 준거라는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죽을 먹기 시작했다. 내 요리 실력을 아는 하성운은 잠시나마 떨린 동공을 보았다. 겨우 이틀 못 봤는데 그새 많이 얼굴이 야위었다. 하성운이 죽을 먹는 동안 턱을 괴고 가만히 쳐다보았다. 잘생겼다. 한번 인정 하고 나면 이렇게 모든 것들이 달라지는 것인가. 십 몇년을 붙어 지내며 하성운이 잘생겼다고 느낀적이 있었는가. 이렇게 잘생겼는데 왜 옆에 두고 그런 생각을 못했을까. 짙은 쌍꺼풀 하며 매끈하게 내려오는 콧날, 도톰한 입술 뽀얀 피부. 여자인 나보다도 예쁘고 그렇다고 마냥 예쁜게 아니라 야위어서 그런지 얼굴의 선들은 더 선명해져 남자다워 보였다. 한참을 멍하게 쳐다보던 나의 시선을 거두게 한건 하성운이었다.



“ 어…저게…그니까… ”



“ … ”



“ 저… 나 그렇게 쳐다보면…. ”



“ 어…? ”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H | 인스티즈


“ 여주 너가 그렇게 쳐다보면 내가 너무 떨려… ”






-






죽을 다 먹은 뒤 뒷정리를 하려는 하성운을 그대로 자리에 앉히고 설거지까지 완벽하게 끝냈다. 



“ 집에 감기약이 많길래 다 챙겨 오긴 했는데… ”



집에서 가져 온 여러개의 감기약을 꺼내 보이니 하성운은 그저 웃어보였다.




“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를 모르겠어서… ”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H | 인스티즈

“ 이거 내가 이렇게 먹게 될 줄 몰랐는데 ”




“ 어? ”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H | 인스티즈

“ 이거, 여주 너 아플 때 마다 내가 하나씩 사다 모아둔거잖아 너희 집에 ”





내가 조금이라도 열이나고, 기침을 한다던가 어디가 아프면 하성운은 곧장 약국으로 달려가 약을 사오곤 했다.

한번 아프면 제대로 앓아버리는 나때문에 가방에 늘 약을 넣고 다니라며 살뜰하게 나를 챙겼던 하성운이다.

하나 두개 모이고 쌓여있던 약들은 다 하성운의 작품이었다. 멋쩍게 나는 하성운에게 금도끼 은도끼 마냥 여러 약들을 건냈다.

하성운은 그저 나를 향해 웃어 보이며 해열제 한 알과 타이레놀 한 알을 입에 털어 넣었다.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H | 인스티즈

“ 여주야 ”




고개를 들어 하성운을 바라 보니 하성운은 여전히 웃는 얼굴이다. 아프다더니 뭐가 좋다고 자꾸 웃는건지. 웃는게 예쁘다.

아까의 부끄러워 하던 하성운은 어디로 갔는지, 그저 남자같은 하성운만이 여기에 있다. 남자라고 느낀 뒤 부터 괜한 떨림에 나는 눈을 잘 마주치지 못한다. 




“ 내가 더 ”




“ 어..? ”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H | 인스티즈

“ 내가 여주 너보다 더 좋아한다고~ ”




내가 먼저 선수 친 고백이긴 했지만, 막상 이렇게 돌아오는 대답을 들으니 얼굴이 확 달아올랐다.

하성운의 얼굴을 쳐다 볼 수 없었다. 심장이 요리조리 뛰어다니는 것 같고 손에도 얼굴에도 심장이 있는듯 두근두근 거린다.

고개를 살짝 숙인 내 눈높이에 하성운은 고개를 갸웃 거리며 마주 보려 했고 나는 그를 피하기 위해 눈을 옆으로 돌렸다.





드르륵 -





하성운은 나에게로 언제 다가온건지 내가 앉아 있는 의자를 본인 쪽으로 돌렸고, 무릎을 꿇고 나를 올려다 보며 눈을 마주해왔다.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H | 인스티즈

“ 얼굴 좀 보여줘 여주야~ ”





도리도리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H | 인스티즈

“ 아까 박력넘치던 김여주는 어디갔는데~ ”




“ 그거 나 아니야.. ”




“ 그럼 그 말 취소야? ”




나는 하성운의 물음에 고개를 들고 강하게 고개짓을 했다.





" 그런게 아니고..나는.. "





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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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술에 하고 싶은데, 그러면 너 감기 옮으니까. ”



“ 우리 이제 동네친구 그만 하자 여주야 ”



“ 이제 동네 오빠 동생 말고 남자친구 여자친구 하자 ”






우리는 돌고 돌아 드디어 서로를 제대로 바라 볼 수 있었다. 늘 등만 보이던 내가 너를 똑바로 볼 수 있게 되었다.

피하면 내 눈높이에 맞춰 주었고, 등을 보이면 내 뒤를 지켜 주었다. 그런 너를 이제 나는 마주 보려 했고, 언제나 그랬듯 너는 따뜻했다.




-




비가 갠 하늘은 쨍쨍했다. 집으로 들어오는 햇빛 조차 피하지 않으면 살이 탈 것만 같았다.

한가한 주말 낮 아침, 같이 아침을 먹고 나는 밀린 드라마 재방송을 보고 있었고 하성운은 구름이를 배 위에 올려놓고 놀아 주는 중이었다.

그 날 하성운의 집에서 폭풍같은 고백이 있은 후 우리는 더이상 동네오빠 동생이 아닌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된 것이다. 오랜시간을 가족같이 지낸 우리는 서로에게 애인이 되었다고 해서 평소와 다를 바 없었다. 그저 땀이 나도록 손을 잡고 있다는 것 말고는. 땀이 차서 손을 빼면 나를 슬쩍 보고는 개의치 않아하며 다시 손을 잡아온다. 


“ … 땀난다고 ”




“ 괜찮아 ”




“ 아니 내가 덥다니까? ”




“ 더 더워지게 만들어버리기 전에 손만 잡고 있게 해줘 ”






아까 한 말 취소. 바뀐게 하나 더 있었다. 늘 나에게 하찮기만 했던 하성운은 시도때도 없이 오빠미를 내뿜는다.

덕분에 내 심장이 남아나질 않는다는 점. 가자미 눈을 하고 살짝 흘겨보니 배 위에 올려 놓았던 구름이를 내려 놓고서는 나에게 안겨오는 하성운이다.

하성운이 안겼지만 현실은 내가 안긴 꼴이다.



“ 뭐..뭐해! 덥다니까! ”



“ 난 추워~ ”



“ 그럼 에어컨을 꺼! ”



“ 여주 너 덥다며~ ”



" 손만 잡고 있겠다며! "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H | 인스티즈

" 아쉬워? "



말 하기가 무섭게 더 꽉 안아오는 하성운에 나는 꼼짝도 못하고 있었다. 작은 소리로 덥다고 꿍시렁 거릴 뿐…

여느 연인들 처럼 우리는 평화로운 주말을 보내고 있었다. 




띠 - 띠 - 띠 - 띠 - 띠리릭 -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H | 인스티즈

“ 아 역시 여름엔 김여주네 집이 히트다 히트 "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H | 인스티즈

“ 옹성우 드립 진심으로 대노잼. 언제적 히트다 히트… ”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H | 인스티즈

“ 뭐야 성운이형 전화 안받더니 여기에 있었네! ”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H | 인스티즈

" 성운이형 배신이다. "





갑작스런 도어락 열리는 소리에 놀라 나는 하성운을 밀쳐버리고는 후다닥 자리를 떨어져 앉았다.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H | 인스티즈

“ 성운이형 바닥에서 그러고 뭐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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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왔어? ”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H | 인스티즈

“ 김여주는 얼굴이 왜그렇게 벌겋고? ”



“ 내..내가 뭐! 오늘 날이 참 덥네! ”



당황한 나와는 다르게 아주 평온한 얼굴로 애들을 맞이 하는 하성운이다.

아까의 나 처럼 가자미 눈을 하고는 내 옆으로 와서 몰래 속삭이는 하성운. 어떻게 남자친구를 그렇게 매몰차게 밀어버릴 수가 있어. 매몰차긴 개뿔!







김재환의 말처럼 빨개진 얼굴을 식힐 겸 냉장고 앞으로 갔다. 먹다 남은 베라가 있을텐데…





-





“ 너네들은 왜 맨날 말도 없이 남의집에 오는거냐고 ”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H | 인스티즈

“ 여주야 나 방금 좀 서운했다. 우리가 남이야..? ”






어느 새 식탁위에 하나둘 모여 앉아 먹이를 기다리는 아기새들 마냥 숟가락을 들고 있다.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바보들에게 내가 봐도 새삼스러운 말을 던지니 권현빈은 정말 새삼스럽다는 듯 반격을 했다. 하긴 언제는 말을 하고 왔는가.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H | 인스티즈

“ 너네는 남이지~ ”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H | 인스티즈

“ 저 형 오늘 진짜 낯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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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보면 김여주 남자친구인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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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는데?그치 여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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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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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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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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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주의보라는 긴급재난문자가 울렸던 오늘.

바깥 날씨는 정말 살인적인 더위다. 때마침 찬물 바가지 시원하게 끼얹은 하성운의 말에 모두 얼음장 같이 얼어붙었다.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H | 인스티즈

“ 그니까 여주 너는 비밀번호 바꾸고, 너네는 이제 내 허락 받고 와라. 좋은시간 방해하지말고 이 놈들아~ ”





뜻밖의 고백에 나를 포함한 아이들 모두가 아무말도 잇지 못했다. 윤지성의 눈은 지금 당장 뒷통수를 살짝만 쳐도 튀어 나올 것 같았고,

옹성우는 입을 벌리고는 한참을 아무말을 못했다. 마치 출생의 비밀이라도 알아버린듯한 표정의 권현빈, 김재환은 착잡하다는 듯 마른 세수를 했다. 가만, 왜 지가 착잡해?



“ 오바야… ”


“ 아니 지금 이게 무슨 일이람… 진짜 와… ”


“ 나는 이 결혼 반대야 ”


“ 가족끼리 그러는거 아니랬어… ”



한참의 정적 끝에 나는 정신을 차리고 아이스크림을 식탁에 올려 놓았다. 나대로 충격적인 하성운의 말에 놀라긴 했지만 최대한 아무렇지 않다는 듯 아이스크림을 한 숟가락 크게 퍼서는 입에 넣고 녹이고 있었다. 하성운은 그런 나에게 맛있냐는 질문을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대신하였다. 나를 시작으로 하나 둘 숟가락을 들고 먹기 시작했다. 아이스크림 앞에서는 역시 충격적인 말도 소용이 없구나.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H | 인스티즈

“ 대체 엉제 부텅..핳..차가어.. ”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H | 인스티즈

“ 아이스크림이 차갑지 뜨겁냐 멍청한 새끼야 ”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H | 인스티즈

“ 지긋지긋한 치정멜로가 이렇게 완결 날 줄 몰랐는데 ”




“ 켁- ”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H | 인스티즈

“ 너 빼고 다 알았는데 성운이형이 너 좋아하는거 ”




“ 켁- ”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H | 인스티즈

“ 그래서 누가 고백한건데~ ”





사래가 들려 기침을 하는 나에게 하성운은 아무렇지 않게 입가에 묻은 아이스크림을 닦아 주었고, 하성운은 아이들에게 그냥 웃어보이기만 했다.

나빼고 다 알았다니. 그 정도로 티를 많이 냈던가 하성운이… 하긴 둔하기 짝이 없는 나까지 눈치 채고 모른척 할 정도 였으니. 



“ 아 알아서 뭐할건데 너네가~ ”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H | 인스티즈

“ 형 몇년을 이 드라마 챙겨본 애청자로서 당연한거아니야? ”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H | 인스티즈

" 뭐 보나마나 성운이형이지 뭘 물어 "




“ 내가 했다 됐냐! 닥치고 먹어라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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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봤지? 우리 여주 박력 쩔어~ ”




기침이 멈추고 하성운에게 쏟아지는 질문 공세에 보다 못해 내가 소리를 빽 하고 지르고 말았다.

밀려오는 부끄러움에 아이스크림이나 먹으라는 말을 남겼다. 코를 박고 아이스크림만 먹는건 정작 나지만.





-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H | 인스티즈





충격에 휩싸여 방해하지 말고 나가자는 김재환의 현명한 판단 덕분에 우리는 다시금 조용한 오후를 보낼 수 있었다.






“ 동네방네 티를 얼마나 내고 다닌거야? ”




“ 그냥 날 아는 사람들은 다들 너를 알 정도? ”




“ 내가 언제부터 좋았는데? ”




“ 여주 궁금한게 오늘따라 참 많아 ”




“ 아 언제냐고! ”




“ 나도 모르는데? 너무 오래된 일이야. ”




“ 근데 왜 고백 안했어? ”




“ 너가 도망가니까. 겁쟁이잖아 김여주 ”




“ 누가 나 채갔으면 어쩌려고 ”




“ 누가 채가 너를~ ”




“ 내가 너랑 붙어다녀서 모르나본데, 나 고등학교때 인기 많았어! ”




“ 알아 ”




“ 그치?!…어? ”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H | 인스티즈

“ 너 예쁘잖아. ”















-












안녕하세용! 홍차화원입니다~.<


제가 너무 오랜만에 왔죱..(아닌가..?)

하핫....티켓팅은 다들 잘 하셨는지요..?ㅎ....

저는 대환멸을 느꼈습니다 꺼이꺼이....


근데 여러분 덕분에 괜찮아졌어요..


여러분...흑흑 저 이렇게 감동 시키기 있어요?

초록글이라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워너원/하성운]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하성운 H | 인스티즈


그리하여,


원래대로라면 오늘이 완결인데, 그새 정주행 하신 분들도 많이 계시고 더 써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는 핑계 독자님들이랑 더 놀고싶음)

완결을 몇편 미룰까 해요 헤헿....팔랑귀..ㅎㅎ


초록글 정말 감사해요 앞으로 더 열심히 글 쓸게요!!!!ㅠㅠㅠㅠㅠ엉엉




암호닉은 마감을 했는데, 댓글로 달아주신 분들이 또 계셔서...


정말. 레알. 이번편을 끝으로 마감할거에욧!


암호닉 신청은 [암호닉] 이렇게 해주시면 됩니다.

정말 이번편이 마지막 마감이니까, 다음편이 올라가는 그 시간 이후로 달린 댓글은 받지 않을게요!



이번편도 재밌게 읽어주세요 다들 정말 사랑합니다 핫트





암호닉


valeny

하구름

Loveshot

윙크

윙깅

후뀨

고구마

0618

일오

뿜뿜이

0614

갓의건

설탕모찌

쭈뿌쭈뿌

남고

끼랑까랑

마카롱

뀨르미

나라빛

안개

롱롱

샘봄

자몽

구름그림

깡냉이잉

구름길

뿌제

핑초핑초

쿨밤

챱챱챱

요니

자몽슈

짱짱맨

옴뇸뇸

02120322

판다다다

남융

얌냠

삼삼삼

99르미

0618

윙지훈

응가쟁이

깡다

유팜

하성운통장

40745

름차름차

설듀

둘셋0614

호셍셍

만월애

포카

허니

선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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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01.2
[꾸루] 작가님 사랑해요 구름이 화이팅ㅠㅠㅠㅠㅠ드디어 해피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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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28.206
작가님 감사해요~~!!ㅠㅠ 넘나인것 더연재해주신다니 진짜감사합니당♡ 암호닉두 더받아주시고 천사님 저 [침침] 으루 암호닉 신청합니다ㅎㅎ 구름이 귀엽고 설레고 다해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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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암호닉[동태] 신청합니다!
이제라도 알게돼서 다행이에요!!!
계속계속연재해주세요~
진짜재밌어요짱짱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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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암호닉 [흑구름]으로 신청합니다!!
늦게 알게 돼서 정주행하고 왔는데 진짜 대박이에요ㅠㅠㅠㅠ 연재도 더 해주신다니!!작가님도 완전 대박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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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슈부기]신청할게요..!정주행막 끝났는데 너무 오바적으로좋너ㅣㅇㅕㅣㅠㅠㅠㅠ담편도 기대하겠습니다ㅠㅜㅡㅜ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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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안녕하세요 이제라도 읽게되어 정주행했습니다ㅠㅠ 결말이 너무 좋아요 암호닉 성운29 신청할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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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94.131
비회원도 암호닉 된다고 해서 [스펙타클] 신청하고 갑니다. 너무 달달해요 흑흑 진짜 재밌게 잘 읽고 있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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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둘셋0614에요! 웅어어유ㅠㅠㅠ 진짜 작가님 너무 잘쓰세요 진짜루루러류ㅠ 진짜 사랑합니당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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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오마이갓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드디어 사귀는구나 ㅠㅠ 하 진짜 성운이 너무 설레여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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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작가님 쭈뿌쭈뿌에여~! 완결을 미루신다니ㅠㅠ 글을 읽는 독자로서 좋아옇ㅎㅎㅎ 진짜 볼때마다 성운이가 말하는거 같아서 좋아옇ㅎ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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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쟈몽] 으로암호닉신청해요! 오늘정쥬행햇는데진짜ㅠㅠㅠㅠㅠㅠㅠ캉제너럴갓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성운이넘나설텅설탕하구여ㅠㅠㅠㅠㅠ앞으로도좋은글써주세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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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작가님 최고 되시는 부분입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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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7.120
[하양구르미]
비회원 신청가능한가요?ㅠㅠ 저 여기서 글보면서 댓글 처음 남겨봐요 하성운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정말ㅠㅠㅠㅠ 하성운 글만 기다리구있었어요ㅠㅠㅠ 아직 완결아니라니 행복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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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부릉구름] 암호닉 신청이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아아 진짜 짤과 문체의 완벽한 조합이에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을 신청할 수 밖에 없게 만드네요 정말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최고예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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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와아 작가님 ㅠㅠㅠ 분량도 짱많규 내용도 짱 설레네요 진짜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짤이랑 글이랑 촼촼 찰떡같아요ㅠㅠ퓨ㅠㅠㅠ하성운오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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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씨몽키322]암호닉 신청해요!! 아 성ㅇ우니ㅠ퓨ㅠ 흑 너무좋네여ㅠㅠㅠㅍㅍ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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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cloudmi] 로 암호닉 신청해욥!!작가님 항상 잘보고있어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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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연이] 로 암호닉 신청해여!!!!!! 다음 편은 또 을매나 설렐까요ㅜㅜㅜㅃ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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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윤맞봄]으로암호닉신청해요!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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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몽완]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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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우와ㅠㅠㅠ 초록글떠서 봤는데 진짜 설레고 재밌어요ㅠㅠㅠㅠ 암호닉 [사이다]신청하고 갑니다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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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자몽이에요!! 현생에 치여서 저번편을 지금봤는데 마지막에 이번편이 완결이라그래서 이걸 설레지만 슬픈마음으로 아껴보고있었는데 ㅠㅠ 완결이 미뤄졌다니 너무 조아옿ㅎㅎㅎㅎ 그리구 작가님 성운이 짤 너무 잘쓰시는거 아님니까.. 진짜 제가 성운이랑 아이컨텍하는거같고 성운이는 잘생겼고 작가님 글 너무 잘쓰시고.. 사랑합니다ㅠㅠㅠㅠ초록글 축하드려요 항상 잘보고있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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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꺅 작가님 잠시 현생때문에 인티를 쉬었더니 새 글이 올라와있네요!! 드디어 러브러브인가요ㅠㅠ 꺄악 행복해요ㅜㅜㅇ엉엉 구름이 아니 성운이 앞으로 행복하게 좋은 일 만 가득하길ㅠㅠㅠ여주랑 성운이 알콩달콩 모습 많이 보여주쎄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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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어헝 너무 재밌어요....암호닉 신청합니다ㅠㅠ[뉴뉴] 진짜 너무 설레고ㅜㅜㅜㅜㅜㅜㅜㅜ영원히 안 끝났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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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벼리] 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세상에너 너무 좋아여...... 설레고 성운이 오빠미 저 죽어요ㅜ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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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26.156
비회원이라 가능할진모르겠는데 [윱]으로 암호닉신청할게요ㅠㅠㅜ오늘처음보고 반햇어요ㅠㅠㅜ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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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76.171
오 암호닉 받으시는ㄱ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청춘]신청할게요 ! ♥ 사랑해여 자까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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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하누월] 암호닉 신청해요! ㅠㅠㅠ아 성우니 글잡 이렇게 재밌는거 처음임니다ㅠㅠㅠ앞으로 많이써주세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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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9.164
아아아아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비록 비회원이라는 신분이지만 암호닉 [꾸륵] 신청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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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화원
암호닉 신청해주신 분들 정말 다들 감사합니다! 암호닉 여기까지 마감할게요! 다들 정말정말 감사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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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악 심장이 남아나질 않는다 박살이 난다!!!! 성운이한테 푹 빠진 기분이에요 너무 좋아.. 사랑해 구름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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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와 제 인생 글잡.. 너무 설레고 왜 나는 저런 구름이가 없는가에 대해 슬프고ㅠㅠㅜ 작가님 진짜 사랑합니다! 항상 응원할께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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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9.48
자까님 ㅜㅜ 정말 여기까지만 해주시몬 안댈까요 ㅜㅜ 따흐흑 넘 재밋어요... 저 구름단임당 ㅜㅜㅜ 암호닉 가능하다면 [사랑을담아성운]이요!! 부탁드려요 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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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아휴 음성지원이 막된닿ㅎㅎㅎ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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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안다니..ㅜㅜㅜㅜ 안다니요ㅜㅜㅜㅜㅡㅜㅜㅠ 넘 조아요ㅜㅜㅜㅜㅜㅜㅜㅠ 완결미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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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작가님!!!!!!!!!!! 마지막 말 뭐에요?? 하성운이 저보고한말맞죠??ㅜㅜㅜㅠㅜㅜㅡㅠㅜㅜㅜㅜㅜㅜㅜㅡ 마지막까지 한순간도방심할수없네요ㅠㅠㅜㅜㅜㅜㅡㅠㅜ하성운 짱! 작가님 짱짱ㅠㅠ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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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와핫ㅜㅜㅜㅠㅠㅠㅜ더 써주신다니ㅜㅜㅜㅠ완결이 아직 아니라니ㅠㅜ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ㅜㅜㅠㅠ으엉ㅠㅜ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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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하억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저렇게 서로 달달구리한 걸 보는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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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아진짜 너무 좋아서 죽을 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작가님이 책임져요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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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완결내지 마세요 작가님 평생써주세요 ㅠㅠㅠㅠㅠ성운이 설레서 미치겠어요 ㅠㅠㅠㅠㅠ흑흑 ㅜ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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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허거규ㅜㅠㅠㅡ내가 다 떨려요ㅠㅠㅠ성운이 때문에 설레서 심장 박살 날듯 하네여ㅠㅠ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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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달달해 솜사탕같아요ㅠㅠㅠㅠㅠㅠ사랑스러워ㅠㅠㅠㅠㅠㅠㅠㅠ저는 결국 암호닉은 못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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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완결 다메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평생 써주새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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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갸아아아악 대박이다 이건 대박 진짜 설레요 흐후후후훌 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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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세상에.......무슨 이런 설렘이 다 있져ㅠㅠㅠㅠㅠㅠㅠㅠ징짜 심쿵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다정보스 성운이ㅠㅠㅠㅠㅠ너무 좋아여ㅠㅠㅠㅠ좋은글 감사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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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아니 제 아파트 옆동에 구름이 사는것같아요 나도 아이스크림 먹으러 오라고 해야지

(울컥) 작가님 필력 감동하고갑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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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너 예쁘잖아요....? 이게 개그물이 아니라 로맨스가 맞았군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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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너 예쁘잖아에서 저도 모르게 '헉...' 했어요 작가니무ㅜㅜㅜㅜㅜ 성운이는 끝까지 예쁘고 자상하고 다정하고 다 해먹네요ㅜㅜ 여주 빼고 다 알 정도였다니 진짜 대단하고 너무 좋고 그래서 더 설레는 것 같아요ㅜㅜㅜ 오빠미 뿜뿜 오졌따!!! 여주가 고백한 게 어떻게 보면 여태까지 성운이가 좋아했던 날들을 다 보상 받는 기분 아니었을까요ㅜㅜㅜ 진짜 너무 예뻐요 둘이... 진짜 손 잡는 거 안는 거!!!!! 나도 안을 수 있따 성우나!!! 미안... 여튼 작가님 글 읽으면서 광대가 내려올 생각을 안 해요ㅜㅜㅜ 넘 재밌고 설레서 더운 여름에 힐링되는 글이었습니다. 감삽합니다 작가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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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성우나......성운........아...............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심장 떨려요!!!!!!! 말랑말랑 심쿵심쿵!!!!!!!
여주도 박력 쩔고♥ 너무 좋네요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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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하 성운아ㅜㅜㅜㅠㅠㅠㅠㅠㅠ 정말 아이스크림처럼 녹아버리는 줄 알았어ㅠㅠㅠㅠㅜㅜㅜ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밌게 읽고 가요 작가님! 감사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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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배게 왕 쎄게 내리치고 입 틀어막으면서 보고 있어요 진짜 이번 편은 미쳤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증말 이번 편이 제일 좋네요 흐엉어엉어ㅓㅇ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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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둘이 사귀게 돼서 넘나리 행복합니다... 이제 웃을 일만 남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최고 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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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너무 달달하고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으헣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성운아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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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하구름]
으어 작가님 마지막 대박 ㅠㅠㅠ어쩔거에요 ㅠㅠㅠ
제 심장 다 쀼서쀼셔 ㅠㅠㅠㅠㅠ
구름이 대박 설레 (´༎ຶོρ༎ຶོ`)
성운이 귀엽다가 멋있다가 ㅠㅠㅠㅠ
아주 세상 혼자 살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진짜 재밌게 잘 봤어요오 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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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하 너무 설레요ㅜㅜㅜㅠㅠㅠㅠㅠㅠㅜ 하구름 나한테 이러기야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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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아 진짜 성운아ㅠㅠㅠㅠㅠ 너가 짱이다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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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윙지훈이에여ㅠㅠㅠㅠ어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꺄르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모행볻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짤진짜잘넣으시는거같아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얼감엄청증가!!빨리다음편두봐야겠어용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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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따흑ㅠㅠㅠㅠㅠㅜㅜㅜ진짜 너무 설렌다 역시 다정킹 쏘스윗가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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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저희집 벽이란 벽은 다 부수는 중입니다............성운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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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재밌게 읽다가요 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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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끼약 사귄다는 말 듣고 반응하는 애들 짤이 너무 적절해요 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성운이 말 하나하나가 다 설레고 다정하네요ㅠㅠ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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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작가님 나도 하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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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오빠미 뿜뿜.......
말투는 또 왜그리 귀엽고그래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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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아 하성운 좋라 설레네...사랑한다...하성운...구름이....ㅜㅜㅠ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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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ㅠㅠ브금이랑 너무잘어울리고 설레용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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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아 정말 심쿵.. 너무 알콩이 달콩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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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ㅑ하 너무설레요ㅠㅜㅜㅜㅜㅜㅜㅠ아프지만 성운아 사랑해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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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작가님... 제 심장이 남아나질 않아요... 하성운 때문에 설레 죽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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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성운아ㅜㅜㅠㅡㅜ 넘 설레잖아ㅠㅜㅜㅜㅜㅜ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해용!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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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와 둘이 사귀ㅏ요 사귀어!!ㅜㅜㅜㅜ여주 박력ㄴㅁ치고 성운이는 여전히 빙구미를 발산하는게 너무 귀엽네요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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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하 여주랑 성운이 진짜 사람 심쿵하게 만드는거 일등 아닙니까ㅠㅠㅠㅠ 아 제가 더 설레고 몽글몽글해오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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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결날까봐완전 아껴아껴 읽었어요! 좋은글 써주셔서ㅜ감사합니다>_<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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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아 성운이 아아ㅏㅏㅏㅏ 하성운 왤케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은글 감사합니다ㅜㅜㅜㅜㅜ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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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아니 ㅠㅠㅠ 이이... 너무 설레요... 어쩌죠 진짜 심쿵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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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띵작이구만유....재미있다.....근데2개 남은 글을 보고 맴찢....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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