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5

 

 

 

 

 

 

 

W . one's youth

 

 

 

 

지금은 2교시 쉬는시간 저는 지금 뭘하고 있냐면요 

 

 

'백퍼 좋아하면 오고 아니면 뭐 쩔수없는거지ㅋㅋㅋ' 

 

 

'아니 아까도 2번이나 왔다 갔다 했는데,'  

 

 

'몇번을 봤든 진짜 좋아하면 온다니까' 

 

 

'도대체 왜??' 

 

 

'보고싶으니까' 

 

 

- 

 

 

어디야' 

 

 

-'엘레베이터야' 

 

 

'엥 헐 벌써?? 왜이렇게 빨라' 

 

 

-'빨리 보고싶어서 빨리 걸었지ㅋㅋㅋㅋ' 

-'나 이제 8층이야 나와' 

 

 

- 

 

 

'번거롭게 오라고 한것도 미안한데.. 그냥 몸만 오지 베라는 왜 사왔어.. 미안해죽겠다 진짜..' 

 

 

 

'내가 좋아서 그러는건데 뭐가 미안해' 

 

 

'계속 받기만 하잖아.. 오늘도 봐 나 때문에 귀찮게 3번이나 왔다 갔다하고,' 

 

 

'하나도 안 귀찮아 오히려 얼굴봐서 더 좋은데' 

 

 

- 

 

 

 

 

'병신아 내가 하지말라고 했지 왜 애 놀래키고 지랄이야 지랄은' 

 

 

'엉덩이는이 아니라.. 어... 쿵한부분은 괜찮아? 병원가야돼는거 아니야? 병원 갈까?' 

 

 

 

 

'누가보면 뼈라도 부러진줄 알겠다 병신아' 

 

 

 

 

'닥쳐봐 너야 괜찮아?? 일어나봐 아니다 업혀' 

 

 

- 

 

 

 

 

'아 ㅋㅋㅋㅋㅋㅋ 시발 귀엽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성의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 민규ㅇ' 

 

 

 

 

'이렇게 봐도 좋아죽겠고 또 이렇게 봐도 좋아죽겠고 콩깍지 제대로 씌였나봐 큰일났다 진짜 어떡하냐 너야' 

 

 

- 

 

 

'민규야 나가야 될 것 같은데..' 

 

 

'조금만' 

 

 

'그래ㄷ' 

 

 

'저녁에 잠깐 잠깐 보다 아침부터 보니까 좋아서 그래 그니까 조금만 더 이러고 있게해줘' 

 

 

어제부터 오늘 아침까지 있던 일을 상황 정리중인데 생각하면 할수록 심장이 막 쿵쿵거리고.. 이거 혹시, 

 

 

"너야 무슨 생각해" 

 

 

"혹시 내 생각?" 

 

 

툭- 

 

 

"....." 

 

 

 

 

*** 

 

 

 

 

"민규야.. 졸려.." 

 

 

 

 

 

 

"우리 너가 졸려?" 

 

 

"응... 졸려.." 

 

 

"종치면 깨워줄테니까 자" 

 

 

담요를 베게삼아 베고선 애기마냥 졸립다며 칭얼거리는 너를 보는 민규의 눈은 꿀이 뚝뚝. 민규는 종치면 깨워주겠다며 너의 등을 천천히 토닥거렸고 이내 너는 잠에 빠져들었다 

 

 

작가시점 + 한솔시점 

 

 

-"으.. 추워..." 

 

 

 

 

 

 

"야 담요있냐" 

 

 

"없는데" 

 

 

"하여간 인생에 도움이 안돼" 

 

 

"......." 

 

 

조용히 앉아 자고있는 너를 보고있던 민규는 너가 춥다며 잠꼬대를하자 뒤를돌아 휴대폰을 하고있는 한솔이에게 무턱대고 담요 있냐며 물어보더니 없다는 대답에 인생에 도움이 안된다며 위아래로 훑곤 자리에 일어나 천장에 달린 에어컨 칸막이를 위로 올렸다 

 

 

'담요 있는 사람','빌려주면 최한솔이 아이스크림 사준데'라는 개소리를 짓껄여서 빌린 담요는 꽤 많았고 하나만 쓰고 나머지는 다시 주인들에게 돌려줄줄 알았지만 너는 하나씩 펼쳐서 자고있는 너가 몸 위에 조심스럽게 담요를 덮어주기시작했다 

 

 

"뭐하냐" 

 

 

 

 

 

 

"하나로 부족할까봐, 감기 걸리면 어떡해" 

 

 

"지랄 감기 걸리기전에 담요에 압사당하겠다 병신아" 

 

 

-"우음," 

 

 

"조용히말해 너가 깨" 

 

 

한솔이가 큰 소리로 말하자 너는 뒤척였고 민규는 미간을 찌푸리더니 '너가 깨' 라며 쉬쉬거렸다 '무슨 무서워서 말을 못하겠네','그냥 평생 말 못하게 해줄수있는데 해줄까?','갑자기 빵 먹고싶다 매점가야지','올때 사과','꺼져'라고 말해놓곤 매점에서 음료수 3개를 사왔다는 소문이. 

 

 

작가시점 

 

 

"너야 일어나 종쳤어" 

 

 

"아.. 쥐.." 

 

 

"응?" 

 

 

"팔에 쥐... 팔 주물러줘.." 

 

 

"ㅋㅋㅋㅋㅋㅋ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 

 

 

잠에 깬 너는 저릿거리는 손을 주먹을 쥐었다 폈다를 반복하더니 민규에게 팔을 주물러달라며 손을 내밀었고 그런 너를 보던 민규는 씹덕사 ㅇ〈-〈 

 

 

"아오 버섯" 

 

 

 

 

 

 

 

 

밥을 먹지않고 버섯을 식판 한쪽구석에 모아놓는거에만 집중하던 너는 어딘가에서 느껴지는 시선에 고개를 들었고 승철이와 눈이 마주쳤다 

 

 

"..? 왜.." 

 

 

 

 

"안 먹고 뭐해" 

 

 

"버섯이 내 입에 들어가기 싫다길래 구석에 모아주고 있어" 

 

 

"너야 버섯 싫어해?" 

 

 

"버섯이 날 싫어하는 걸걸.." 

 

 

 

 

"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다 골랐나 싶더니 또 한 번 너의 심기를 불편하게한 반찬이 있었으니 바로.. 

 

 

"연근조림 먹을사람" 

 

 

 

 

 

 

"그것도 싫어해?" 

 

 

"얘도 버섯처럼 나 싫어해" 

 

 

 

 

 

 

"진짜 가지가지한다" 

 

 

"어, 맞아 가지! 가지도 나 싫어해" 

 

 

 

 

 

 

"ㅋㅋㅋㅋㅋ 도대체 좋아하는 건 뭐야ㅋㅋㅋㅋㅋㅋㅋ" 

 

 

"피망 파프리카 고추 대추 연근 가지 빼고 다 좋아" 

 

 

 

 

 

 

"피망.. 파.. 프.. 뭐라고?" 

 

 

"피망 파프리카 고추 대추 연근 가지 빼고 다 좋다고, 아까부터 뭐해??" 

 

 

"아무것도 아니야 밥 먹자 아해" 

 

 

"이거싫어 빼줘" 

 

 

뭐하냐는 물음에 민규는 아무것도 아니라며 휴대폰을 급하게 집어넣었고 너가 숟가락에 밥과 반찬을 올리더니 그대로 너가 입으로 직행 오물오물 먹던 너는 거의 다 먹자 '근데 민규야 아까 뭐했어'라며 물어왔고 민규는'시간표 봤는데','뻥치네 손가락 되게 바쁘 읍','어이구 잘먹는다 꼭꼭 씹어먹어' 밥 먹는내내 콩 키우는 분위기에 아이들은.. 절레 절레 

 

 

** 

 

 

밥을 다 먹고 순영이 교실로 올라 온 너는 민규가 승철이와 얘기하자 핸드폰을 켜 이리저리 만지더니 주머니에 휴대폰을 집어넣었다 

 

 

"아 진짜 할 거 없다" 

 

 

 

 

 

 

"딱밤맞기 할래?" 

 

 

"오.." 

 

 

 

 

 

 

"하지마" 

 

 

"하자 순영아 일로와" 

 

 

오랜만에 학교와서 재미가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순영이 교실에 앉아 하품을 하던 너는 딱밤맞기를 하자는 순영이의 제안에 하지말라는 민규의 말은 무시하고 가위바위보를 했다 무시하고 딱밤맞기를 한 결과 

 

 

"아 오빠 첫 판은," 

 

 

"알았어 알았어 오빠 믿지?" 

 

 

"응.. 믿," 

 

 

딱- 

 

 

"....." 

 

 

 

 

 

 

"어ㅋㅋㅋㅋㅋㅋㅋㅋ 너야 실수ㅋㅋㅋㅋㅋㅋ 괜찮아? 미안해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 알겠다고 해놓고 살살때리긴커녕 너의 이마에서 명쾌한 소리가 들렸고 너가 말 없이 입을 막자 순영이는 곧바로 너의 머리를 감싸안았다 

 

 

 

 

 

 

"너가 이마 무사하냐..ㅋㅋ..ㅋ" 

 

 

"아.. 진짜.. 잠깐만.." 

 

 

 

 

 

 

"ㅋㅋㅋㅋㅋ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마에서 피나는 거 아니야? 흐르는 것 같은데 이마가 뜨거워.." 

 

 

순영에게 어정쩡하게 안겨있던 너는 순영이의 품에서 빠져나와 계속해서 피가 나는 것 같다며 이마를 만지작거리더니 뒷편에 걸려있는 거울로 가 이마를 살폈다 

 

 

"아.. 이마 어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야 진짜 미안해 힘조절 하려고 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또 하면되니까.." 

 

 

"...맞다 나 이동수," 

 

 

"앉아." 

 

 

 

 

 

 

"....." 

 

 

거울을 살피러 가자 순영이가 뒤따라 너가 뒤에 섰고 너는 빨개진 이마를 보고 마음을 먹었다 순영이의 이마를 박살내기로. 

 

 

하지만 너가 잊고있는 한가지, 바로 가위바위보잼병인것 그렇게 순영이의 이마를 박살내겠단 오기 하나로 시작했던 게임은 종이 칠때까지 한대도 못때리고 맞기만 했고 결국 강제로 끌고 나가는 민규덕에 게임 종료 

 

 

"이마 아파.." 

 

 

 

 

 

 

"내가 하지말랬지" 

 

 

"그래도 재밌," 

 

 

"이마봐봐" 

 

 

욱씬거리는 이마를 손으로 비벼대며 징징거리자 민규는 정면만 보다 너를 쳐다봤고 너의 이마를 살폈다 빨개진 이마를 보곤 인상을 찌푸리더니 

 

 

"미친새끼 때릴곳이 어디있다고, 내가 말했지 못이길기면 덤비지말라고" 

 

 

"아니 나는..." 

 

 

"한대도 못때리고 맞기만하고 이마가 이게 뭐야 속상하게 다시는 권순영이랑도 애들이랑도 이런거 하지마 알았지?" 

 

 

"싫," 

 

 

 

 

 

 

"알았으면 대답" 

 

 

"응..." 

 

 

* 

 

 

"어, 밖에 비온다 민규야 우산 들고왔어?" 

 

 

"들고왔지 너는" 

 

 

"나도 들고왔어" 

 

 

"아하..." 

 

 

작가시점 

 

 

"어디가.." 

 

 

 

 

 

 

"애들한테 할 얘기 있어서 갔다오려고 나 때문에 깼어?" 

 

 

"아니.." 

 

 

"ㅋㅋㅋㅋㅋㅋ 목소리봐 얼른 다시 자" 

 

 

수업끝을 알리는 종이 치기 10분전에 끝난 수업에 너는 곧바로 기절했다 종이 치고 최대한 조용히 일어나 잡고있던 손을 빼던 민규는 어디가냐는 너의 물음에 동공지진이 났고 다시 너가 등을 토닥이고선 한솔이와 교실을 나왔다 

 

 

 

 

 

 

"우산 없는사람" 

 

 

 

 

 

 

"나" 

 

 

"이거 써" 

 

 

"너는" 

 

 

 

 

 

 

"또 있어 나 간다" 

 

 

쿨내나게 우산을 승철이에게 던져주고 나온 민규는 교실로 돌아와 자고 있는 너를 부등부등.. 

 

 

작가시점 + 한솔시점 

 

 

"어, 우산 어디갔지" 

 

 

....? 아까 최승철한테 줘놓고.. 분명 아까 석민이한테 우산을 주는 걸 봤는데 까먹은건가 

 

 

"너 아까 최승," 

 

 

 

 

 

 

"닥쳐봐" 

 

 

한솔이가 말하려는 순간 민규는 한솔이의 입을 막았다 이 새끼 정신이.. 

 

 

"아 진짜 어디갔냐" 

 

 

"왜 우산 사라졌어??" 

 

 

"아까까지만해도 있었는데.." 

 

 

"내꺼 같이쓰자" 

 

 

한참 교실을 뒤적거렸음에도 나오지않자 너는 자기걸로 쓰자며 얘기했고 그걸 보는 한솔이는 왜 민규가 석민이에게 선뜻 우산을 줬는지 깨닳았다고 한다 

 

 

"우산 큰걸로 가져올걸.." 

 

 

 

 

 

 

"난 괜찮은데, 어깨 젖는다 더 붙어" 

 

 

민규는 너의 어깨를 감싸곤 자신쪽으로 끌어당기더니 우산을 너가 방향쪽 기울였다 민규 계획 성공적 리스펙☆ 

 

 

 

 

에필로그 1 

 

 

-"더워... 더..어.." 

 

 

"야 최한솔 미니선," 

 

 

 

 

 

"싫어" 

 

 

"싫어?" 

 

 

"...싫어" 

 

 

 

 

 

"마지막으로 물어볼게 대답 잘해라 진짜 싫어?" 

 

 

"아오 써라 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이라곤 눈꼽만큼도 없는새끼" 

 

 

너가 위엔 많은 담요가 책상위도 많은 미니선풍기가.. 너는 일어났을때 무지 놀랐다고한다. 

 

 

 

 

에필로그 2 

 

 

"야 최한솔 민규 비밀번호 뭔줄 아냐" 

 

 

"모르는데" 

 

 

"음 할 게 뭐있지.. 이건, 오.. 오..!!" 

 

 

 

책상위에 휴대폰울 두고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에 너는 민규의 휴대폰 비밀번호를 치기시작했고 계속 실패하자 혹하는 마음에 자신의 번호 뒷자리를 쳤고 놀랍게도 잠금이 풀렸다 잠금이 풀리자 곧바로 제일 의심가는 메모장으로☆ 

 

 

 

"이게 뭐야.." 

 

 

 

 

 

"왜 ㅋㅋㅋ 니 욕이라도 써져있냐" 

 

 

"아니.. 완전 감동..." 

 

 

"뭐길ㄹ, 아..ㅋㅋㅋㅋㅋㅋㅋ" 

 

 

"오면 예뻐해줘야지.." 

 

 

메모장안에는 너가 싫어하는 거 좋아하는 거 구분지어 써져있었고 너는 심쿵했다고.. 

 

 

 

 

*** 

 

 

٩( ᐛ )و 암호닉٩( ᐛ )و 

 

 

청포도, 아조트, 유어마뿌, 순영인절미, 순영둥이, 조히, 9월의 겨울, 쥬, 세대주, 뿌뿌뿌야, 뿜뿜이, 슬곰, 잠깐 민규야, 메리, 백일몽, 봄봄, 검은콩, 혜음, 1123, 필소, 호시탐탐, 햄순영, 마음이수녕수녕해, 유레베, 딸기쯉, 착한공, 코앤쿨, 1111, 수녕수녕해, 태풍, 110,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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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주도 좋은 한주셨나요 저는 시험으로 멘탈도 탈탈 털리고.. 통장을 텅장으로 부르고 있는중이에요.. 음 오늘도 재밌게 읽어주셨으면 좋겠고 글 쓰다보니까 너무 엉성한부분도 많고 처음부터 다시 재구생해서 할까 고민중인데... 엉엉...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도와줘요 됴짜님들..!  

[독자1]

아 민규야....ㅠㅠㅠㅠㅠ너무 달달구리해여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대낮부터 설렘 느끼고 갑니당

[독자3]

아 민규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 다정한거 아니야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왜 이렇게 귀여운거야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ㅠ

[독자4]

악 민규야ㅠㅠㅠㅠㅠㅠㅠ맨날봐도 잘생기고 설레는구나ㅠㅠㅠㅠㅠ

[독자5]

수녕수녕해입니다 꺄륵~!~!~! 오늘도 심쿵사...♡ 핫핫핫 진짜 좋네여...ㅎㅎㅎㅎㅎ

[독자6]

뿜뿜이입니다 작가님ㅠㅠㅠㅠ2주만에 오셨어여..넘 기다렷슺니다ㅠㅠㅠㅠ진짜 김밍구 정말 다정킹아닌가여...저렇게 메모장에 하나하나 기록하주는거 감동설렘ㅠㅠㅠ

[독자7]

후앵 순영인절미에요ㅠㅠㅠㅠㅠ 싫어하는거 적는거 레알 심쿵... 현실 남자친구 말고 민규랑 랜선연애 행복하게 오래 하고 싶슴미다,, 자까님 사랑해요..

[독자8]

헐 진짜ㅜㅜ 저도 민규같은 남자친구ㅜㅜ 진짜 대박이에요

[독자9]

밍구.....세심해...자상해....다정해.....잘생겼어......아.....밍구야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10]

우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밍구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11]

둘이 넘 예쁘게 사귄당 ㅠㅠ 개 예뻐 아궁 오래가라 오래가

[독자12]

이 세상 최고의 핫가이 스윗남을 꼽자면 그건 바로 김민ㄱ규 아닐까요... 민규야....... 오늘도 민규앓이 오지게 한 번 하고 잠들도록 하겠습니다...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규 넘나 사랑둥이인 것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밍랑둥이 인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