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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댓글 달아주신 제 사랑님들ㅠㅠㅠㅠ 빠오즈님♥ 지렁이님♥ 세훈님♥ 룰루님♥ 식탁님♥ 멍멍이님♥ 종나니버벌녀니님♥ 민트쵹님♥초코파이님♥ 매미님♥ 한무님♥ 바람꿀떡님♥ 쿵니님♥ 메롱님♥ 해현님♥ 뿌뀨뿌뀨님♥ 건강쌀님♥링컨하트님♥ 됴요미님♥ 패릿님♥ 사탕님♥ 초딩입맛님♥ 김종대님♥ 홀니님♥ 뽀잉님♥ 됴꼬마님♥ 바나나킥님♥ 와 헐 대박...4일을 못왔어요ㅠㅠㅠㅠㅠ아 진짜 죄송해요ㅠㅠㅠㅠ 제가 중요한 시합이 얼마 안남아서 완전 빡세게 훈련받느랴고 완전 힘이 다 빠져버려서요ㅠㅠ 흡...비겁한 변명이네요ㅠ 죄송합니다ㅠㅠㅠ 기다리시거나 혹시나해서 막 제 필명 클릭하신분이 있으시다면!! 제가 정말 죽을 죄를 지었어요ㅠㅠㅠㅠ 소,송구하옵나이다...통촉하여주시옵소서... |
아, 이제 멤버들을 전부 -아빠라고 불러줄꺼에요~
엑소의 헬로베이비 3
아마야가 울기 시작하자 멤버들은 모두 그자세로 얼음. 콜드 아이스 베이비
헬로베이비 시작한지 하루도 안되서, 아니 두시간도 안되서 벌써 엑소에게 위기가 닥쳤다.
친언니인 크리스티나와 대니얼도 당황스런 얼굴로 아마야 옆에 앉아서,
"아마야 왜울어?", "아마야 어디 아파?", "아마야 왜그래?" 라며 아마야 옆에 다가가서 걱정을 했다
20분동안이나 울고 있는 아마야에 멤버들은 모두 힘이 빠졌다.
그순간! 계속 아마야를 쳐다보던 디오아빠가 아먀야를 안고 토닥토닥해주자 기적같이 울음이 뚝 그치고
모든 멤버들은 마음속으로 한마음합해 [도경수 만세ㅠㅠㅠ]를 외쳤다. 도경수 만세
한 15분정도 아먀야를 안아주고 있자, 아먀야는 졸린듯이 눈이 슬슬 감기더니 잠에 들었다.
촬영이 9시였으니 애기들은 졸릴만도 했겠다 하며 멤버들은 반대편 방에 이불을 깔고 아마야를 눕혀 주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아마야가 낮잠도 못자고 피곤한 상태에서, 갑자기 여러 아빠들을 보고. 게다가 수줍음이 많은데 소개까지 시켜서 쓰리 콤보로 아마야가 힘들었을꺼라며 아마야 어머니가 설명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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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폭풍이 지난뒤 모든 멤버들은 힘이 쭉 빠졌다.
"와...애기 한명 돌보는거 쉽지 않구나..." 한숨을 쉬며 백현아빠가 말하자,
그말에 "형, 전 진심으로 저 키워주신 엄마가 존경스러운거 같아요" 라며 세훈아빠가 웃으며 대답했다.
아먀야를 재우고 나니 다른 나머지 티나, 대니, 투오, 쯔위, 링컨도 재워야 하는데...앞이 깜깜했다.
그새 친해진 애들이 도무지 잘생각을 안하고 깔깔 웃으며 뽀로로 장난감으로 놀고 있는것이였다.
"와 진짜 국적을 초월한 뽀로로닼ㅋㅋㅋ 뽀로로 진짜 대박이닼ㅋㅋㅋ"하며 아이들을 바라보는 첸아빠다.
시계는 어느새 11시를 향해 가고 있고, 아이들은 놀면서 지겨울만도 한데 서로 일명 바디랭귀지로 서로 대화하면서 즐겁게 놀고 있다
"애들 이렇게 늦게까지 놀게 냅둘순 없잖아.
루한이형! 형이 M형들 데리고 투오랑 쯔위 재우고, K애들이랑 나랑은 같이 나머지 애들 재울게~ "백현아빠가 말했다.
"애들아~ 이제 그만 놀고 자야지? 그래야지 아침에 더 놀수 있는데~"
수호아빠가 아이들을 달래며 재우려고 하지만
웃으면서 "저 조금만 더 놀면 안돼요? 네?" 이러는 링컨때문에 마음이 흔들흔들하고,
반면 루한아빠는 [투오, 쯔위? 오늘은 여기까지 놀고 내일 더 놀자, 내일은 아빠들이랑도 놀꺼야]
하며 손쉽게 아이들을 데리고 방으로 데려갔다.
결국 루한의 힘을 빌려 나머지 아이들도 다 전부 방에 데려가서 재운 엑소아빠들은
모두 거실에 누웠다.
"이야...진짜 파란만장한 하루였닼ㅋㅋㅋㅋㅋㅋ" 시우민아빠가 웃으며 말했다.
"내일은 애들이랑 뭐하고 놀아야 하나..."
"내말잌ㅋㅋ 아 근데 애들 뽀로로 좋아하는거 같지?"
"힘들면 내일 뽀로로 다운받아서 틀어주면 되겠다 그치?" 머리속에 아이들과 놀기만 들어있는 비글아빠들
아이들을 돌볼 걱정과, 기대를 가지고 모두 잠든 헬로베이비 식구들.
내일에는 어떤 스펙타클한 일들이 펼쳐질지 기대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