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런 썰 푸는 거 많길래 나도 함 풀어보려고 ㅎㅎ 나는 제목에 있듯이 활동 중인 남자 솔로 가수랑 중학교 친구였고 같은 반 한 번 했었어 지금 목소리도 되게 독특하고 노래도 잘한다고 가끔 인티에도 올라오는 친군데 정말 중학교 때 고생 많이 했거든 ㅜㅜ 진짜 얘가 잘 됐으면 좋겠어 중학교 때 맨날 아침에 일찍 와서 걔 친구랑 둘이 교실에서 노래 연습하고 장기자랑 같은 거 꼭 빠지지 않고 나갔어 학교에서 하도 뺀질거려서 연생인거 담임쌤도 못 믿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데뷔해서 노래 열심히 하는 거 보고 굉장히 좋아하셨어! 또 애가 장난기가 좀 심해서 같은 반 여자애들한테는 좀 비호감...이었지만 그래도 분위기 메이커였어서 좋았음! 과거가 막 구리고 그러진 않은데 그렇게 공부 열심히 하는 건 또 아니었어 자기 하고 싶은 거 열심히 하는 타입이었어서 자기 꿈도 이루고... 요새 걔 음방 나오는 거 보면 진짜 신기해ㅜㅜ 그렇게 친한 건 아니라 졸업하고 연락 안 했는데 솔직히 좀 후회된다...☆★ 아 장기자랑에서 아웃사이더 외톨이도 불렀었는데 랩도 잘 하더라! 일등했었어! 그리고 뭐 있지... 아 원래 창법이 포맨에 신용재? 그 분이랑 되게 비슷했는데 요새 많이 자기 창법 찾은 거 같아 변성기 끝난 것도 있겠지만.... 포맨 노래를 좋아하긴 했었어 아 쓰다보니까 너무 두서 없어졌다 혹시 맞혀도 그냥 아~ 얘가 이런 애였구나~ 만 알고 걔 노래 많이 들어 줘ㅜ 난 정말 얘가 무지 떠서 좋은 가수가 됐으면 좋겠어 지금은 연락도 안하지만ㅋㅋ!! 암튼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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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영화보다 훨씬 잘 만든 드라마는 처음 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