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눈을 뜰때
내 옆에 항상 있어주는 그대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자고
두손 꽉 잡으며
널 보며 살짝 웃곤 했어
네가 추울까봐
구름이 가득한 옷을 입혀주고
네가 쓸쓸할까봐
친구 한명을 데려오기도 했어
그 애와 다투고
눈물을 뚝뚝 떨구며
잠이오지 않던 밤에
다시 또 화해하고
밝은 미소를 지으며
집에 돌아오던 그때
항상 내곁에 있어주던
매일 나와 함께하던
마음이 넓은 친구
언제까지
함께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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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썼던 제 첫작입니다 ㅠㅠ 많이 부족하지만 이제부터 다시 써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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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유지태 못알아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