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찬백/카디] 소독약 향기가 퍼지는 순간 - epilogue -

 

후하..후하...

 

 

안녕하세요!! 으뉴리입니다!!

 

벌써 에필로그라니ㅠㅠ 벌써 후기라니ㅠㅠ!!!! (꺅!!!)

 

 

두근대는 마음으로 프롤로그를 썼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0회가 넘어서 막을 내렸네요....

 

인티 가입 후 처음으로 쓰는 작품이라 걱정도 많이 되고...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끝까지 연재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도 많이 했었어요.

 

 

글쓰는 능력이 좋은게 아니여서 문장이 맘에 들지 않을 때에는 단어도 찾아보고,

맞춤법이 틀려 글을 읽는데 분위기를 깰까봐 확인, 또 확인하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독자의 눈으로 판단하기 위해 일부러 일정시간이 지난 후에 읽어보고...

 

그러다보니 이 짧은 글을 쓰는데에도 2~3시간이 걸렸던 것 같아요.

 

그런데도 항상 부족한 마음에...더군다나 첫 작품인만큼 양심상 구독료를 많이 올리진 못하겠어서...

( 이것도 많은가요 )

ㅋㅋㅋㅋ

 

항상 가슴 졸이면서 작업을 했답니다...

하하하핳하흐하하ㅏ하

 

그런데도 암호닉이.....아 진짜 암호닉이요...

정말 저 거짓말 안하고 울었어요 (부끄럽다)

 

 

정말 상상도 못했어요...암호닉...

 

그리고 비회원이신데도 댓글 달아주시고...

그 24시간 내에 보여진다는 그 알림이 얼마나 기다려지는지...ㅋㅋㅋㅋ

 

 

그리고 항상 전편의 마지막 부분을 제목 밑에다가 옅은 글씨로 썼죠?

제 주변분들 중에, 저번편이 잘 생각이 안나서 한번 더 보고 온다는...그런...ㅋㅋㅋ

그래서 끝에 문장을 한두개......

 

 

아, 그리고 비회원독자님들은 (...?!) 가끔보면 불맠을...못봐서

스토리를 부드럽게 이해하지 못하시는 분들도 계신 것 같아

(제 생각인가요)

 

다른 작품으로 돌아올 때.

만약 다음편이 불맠이면 예정된 날짜를 작게 표시해둘까 생각중이예요. (이거 혹시 안되는건가요)

 

그나저나 보시는 분들이 계셔야... (흑흑)

 

 

그리고...소독약 향기가 퍼지는 순간은 시작할 때 부터 엔딩이 정해져있던거라,

가슴아파하는 독자님들의 부탁에도 어쩔 수 없이 수정하지 않고 새드로 끝냈네요....

 

뒤로 갈 수록 댓글에 답글을 달아드리지 못한건..

차마 새드라고 말씀드리기 죄송해서......하하......ㅠㅠ

 

저도 사실 반전을 이용해 엔딩을 바꾸고 싶었지만...

그래서 마지막 회색부분은 추가로 넣은거예요..ㅋㅋㅋ...

 

 

저에게 돌을 던져도 괜찮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는 30화가 완결이였는데.

추가되었네요.

 

참...31화에서 읽으면서 정말로 운건 저뿐인가요 (눈물)

제가 쓰고 제가 BGM 깔았으면서...

댓글에 눈물이 많길래 한번 봤는데...BGM들으면서..읽으면서......울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감수성이 폭ㅋ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글을 쓰는 도중 제일 기대한건 31화였는데,

생각만큼 백현이와 찬열이의 감정을 많이 보여드리지 못해서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그리고 처음엔 엄청난 유혹의 백현을 많이 넣어야겠다 생각했는데.

변화하는 찬열이의 모습이 보고싶어서, 글을 써가는 동안 정말 많은 고민을 했어요.

 

그래도...나쁘진 않죠? ㅋㅋㅋㅋ

 

가끔 글 중간중간에 복선아닌 복선을 넣긴했는데,

아시는 분들이 계실까요? 있겠죠?

 

그리고 카디!

종인이와 경수는...직접적으로 거론되지는 않았지만

해피엔딩입니다.

 

 

그리고 어느날 갑자기 쪽지가 많이 왔던 날이 있었어요.

 

아마, 제가 쓴 글을 한편 읽고 정주행을 하시면서 댓글을 달아주신 분이....

정말정말로 감동...

 

사실 그 댓글에 정말 하나하나 답글을 달아드리고 싶었는데,

다음편을 바로 보실 수 있다는 생각에 답글을 달기가 조금 부끄했던...저를 용서하세요..

절대로 무시한게 아니랍니다...ㅠㅠ

 

그 댓글을 보면서 아... 지금도 내 작품에 이렇게 새로운 독자님들이 오시는구나, 정주행을 하시는구나.

이런 생각에 얼마나 감사했는지....

 

정말 지금까지 잘 지켜봐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다음 작품으로 다시 돌아올때도 많은 사랑 주실꺼죠?

 

사실 프롤로그를 하나 올렸는데.

 

컾링은 카디고, 제목은 D.O. 입니다.

 (프롤로그 한번 보시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꾸벅..)

 

 

 

그런데....

 

프롤로그인데...

 

생각외로 댓글이 달려서 지금...엄청난 부담감을..

 

더군다나 프롤을 보시고 신알신...(.....)

ㅋㅋㅋㅋ정말 놀랬어요....그날.....ㅋㅋㅋㅋㅋㅋ

 

앞으로 연재될 D.O.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더욱 탄탄해진 스토리와 성장한 필력으로 돌아올게요!!!

짧은 댓글이라도 괜찮으니 달아주시면 더욱 감사하구요...큰 힘이 되어요...♥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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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닉 감사드려요, 끝까지 읽어주시고...

사랑합니다ㅠㅠㅠ

 

다른 작품으로 찾아올께요!!!

 

 

 

 

으뉴리올림.

 

 

 

 

[독자1]

빨간약입니다..하..진짜수고많이하셨습니다ㅜㅠㅠㅠㅠ제가...수능칠라면300여일정도남았는데..반드시..수능치고..로그인하고..당당히..하..포인트를내고보겠습니다..정주행..기필코..모든글을!..제가..정말왜그랬을까요..오ㅐ..아이디를잠궜을까요..왜상점에서..그걸샀을까요(아련);....어찌됐건..! 정말 좋은글 감사하고..곧설날인데ㅠㅠ,..새해복많이 받아영♥사랑합니다작가님!♥(진짜죄송하단말밖에할말이없네요ㅠㅠ...♥)

[독자1]

한편 한편 댓글을 달지 않았지만 정말 잘 봤습니다 수고하셨어요^^ 다음에 연재되는 D.O 도 잘 보겠습니다~!!

[독자1]

작가님 너무 수고많으셨어요!! 그동안 너무 좋은 글 잘 봤습니다 ㅠ 차기작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사... 사탕좋아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

[독자1]

ㅠㅠㅠㅠ햇반이에요ㅠㅠㅠㅠ지금까지수고많이하셨어요ㅠㅠㅠㅠㅠ새드이면어떻고해피면어떻나요! 글이정말 재밌는데ㅠㅠㅠㅠ
글속의찬열이와백현이는 하늘나라에서 잘 살고있을꺼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ㅜ
다음으로 연재될 디.오. 더열심히볼게요ㅠㅠㅠㅠ글자하나하나 내용 이해하면서 막 볼꺼에요ㅠㅠㅠㅠ 그럼 다음글에서 다시만나요ㅠㅠㅠ
완전수고하셨어요!!! 하트하트

[독자1]

아이라인이에요!처음 시작부터 끌려서 꾸준히 미루지않고 몇번이고 읽었던 글이 이 글이 처음이었어요ㅠㅠㅠㅠㅜ글 언제올라오나 쪽지만 오면 기대하면서 열어봤다가 아니면 실망하고ㅋㅋㅋㅋㅋㅋ올라왔다 그러면 소리지르고ㅋㅋㅋㅋㅋㅋㅋ두근두근한 심장부여잡고 글읽고..댓글달기 전에도 몇번읽고 달고나서도 여러번읽고..찬백이들 사이가 멀어지면 괜히 내가 더 조마조마하고ㅋㅋㅋㅋㅋ31화는 정말..제가 눈물이 없다그러나..1년에 한두번 울까말까한데 작가님 글 보고 눈물이 막..뚝뚝ㅠㅠㅠㅠㅠㅠ이번에 새로 연재하시는글도 열심히!꼬박꼬박 챙겨보겠습니다:)작가님 지금까지 좋은글 연재해주셔서 감사합니다!완결 축하드려요:D

[독자2]

단호박이에요!!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에필로그보면서도 31화 생각나고...아쉽기도 하고 여러 감정이 겹치면서 눈물이..저 지금 질질짜고 있어요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엔딩이 미리정해져 있던것도 모르고...찬열이 다시 살려내라고해서 많이 당황하셨겠네요...죄송합니다ㅠㅠ!!저 진짜 아무리 유명해도 새드는 읽지 않는데 소독약 향기가 퍼지는 순간은 정말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그래도 이제 새드는 못읽겠어요...ㅋㅋ..그동안 쓰시느라 수고하셨고ㅠㅠ!!!다음 작품도 기대하겠습니다!!!!저 아직 못봤는데 보러가야겠네요ㅠㅠ!!믿고보는 으뉴리님ㅠㅠ♥저도 비회원인데 비회원을 위해 불맠 예정일까지 고려중이시라니ㅠㅠㅠ감동이에요ㅠㅠ(전 안되도 괜찮아요ㅠ!)아 마지막이라니까 말이 길어지네요ㅠㅠㅠㅜ...저 12월1일날 제가 처음 댓글단건가요...?ㅠㅠㅠㅠㅠ제가 처음 맞죠...?ㅠㅠㅠㅠ진짜 행복하네요ㅠㅜㅠ진짜 소독약 향기가 퍼지는 순간보면서 달달해서 울고 행복해서 울고 슬퍼서 엄청 울고ㅋㅋ...점점 말이 이상해지네요ㅜㅜ진짜 쨋든 너무 잘읽고가요!!!!!!사랑해요 으뉴리님 ㅠㅠ금손이세요ㅠㅠ

[독자2]

이 새벽에 정주행했어요 ㅠㅠ일주일이 지나서 불맠은 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어찌저찌 이해하고 울면서 다 읽었네요ㅠㅠㅠ수고하셨어요! 가슴이 먹먹해요ㅠㅠ막 아리기도 하고ㅠㅠ 그래두 찬열이랑 백현이가 하늘에서 만난 것 같아 좋네요 ㅎㅎ D.O는 연재히시는거랑 맞춰서 정주행 할게요!ㅎㅎ 수고하셨어요♡

[독자3]

궁디에요!
저도 울었다는건 비밀..(...)
아 진짜 작가님 쓰시는동안 진짜 고생 많으셧어요ㅠㅠㅠ찬백이들은 이 글상 하늘에서라도 만났겟죠?ㅠㅠㅠㅜ작가님 말하는거 너무 착해요ㅠㅠ(주섬주섬 망태기를 챙긴다)어후ㅜ 진짜 더 쓰고 싶은데 폰이 장애라..ㅜㅜㅜㅠㅜ제 마음만은 표현됫길바래요ㅠㅠㅠ작가님 처음 쓰시는글..?와..필력..타고나셧어소ㅡㅠㅜㅜ다음 작품때뵈요!

[독자4]

헐 저일까요 ㅠㅠ 정주행 ㅠㅠㅠㅠㅠ 작가님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ㅠㅠ 저도 눈물이..나네요 (또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