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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M/임영민] ♡ = 밀당 = 연애? 밀고 당기기가 꼭, 굳이, 필히 필요한 건가요? | 인스티즈






" 임영민 나 안 좋아해……. "




 안 좋아하는 것 같아. …… 나 어떻게 해, 연지야? 줄곧 심각한 표정으로 내 얘기를 귀담아듣던 친구를 뒤로 하곤 앞에 놓인 복숭아 아이스티를 한 모금 깊게 빨아들였다. 달다, 달아. 쨍한 단맛이 치고 들어오는 게, 조금 전까지 엿같았던 기분이 풀리는 것 같기는 했지만 그래도 내 기분은 좀처럼 나아질 줄을 몰랐다. 제 턱을 괴고 나를 빤히 바라보던 친구가 이내 카페를 크게 울릴 만큼 소리를 질렀다. 야, 좀 조용히!




ㅡ 질투 유발, 뭐 그런 거 해 봐.

" …… 엉? "

ㅡ 아, 좋아하는지 안 좋아하는지 네가 직접 확인해 보면 될 거 아냐.




 …… 질투 유발? 구미가 당기는 발언에 축 늘어트렸던 상체를 일으켜 앞에 앉은 친구와 눈을 맞췄다. 그러니까, 내가 이런 고민을 하게 된 이유가 뭐더라. 대학교에 와서 만나게 된 같은 과 동기 임영민, 그리고 한 달의 시간이 지난 후 어쩌다 보니 같은 무리에 속하게 된 임영민. 놈과는 별다른 접점이 없었다. 그리고 그런 우리가 우습다는 듯 함께 다니게 된 이후로, 부쩍 친해진 둘은 서로의 일거수일투족에 간섭하기 시작했다. 그것들에는 별거 없었다.




 서로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무슨 일이 일이던 서로를 찾는다던가, 애인이 아니면 해 줄 수 없을 법한 일들을 자연스럽게 해 준다던가. 퍽 자연스럽게 오고 가는 스킨십, 데이트 따위로 부를 수 있을 법한 만남까지도. 이러한 이유들로 놈과는 동기들 사이에서도 언제 사귀냐, 따위의 질문들을 많이 받았던 것 같다. 그럴 때마다 아니라며, 우리는 친구 사이라는 답을 내놓기 일쑤였는데 나는 아니었던 거지. 그랬다, 나는 임영민을 좋아헀다.




" …… 어떻게? "

ㅡ 음……. 남자를 이용해야지.

" …… 무슨 남자? "




 놈을 좋아하는 나 자신을 깨달은 후 놈과의 사이에 변화를 주고 싶어 안달이 났었다. 놈과의 연락을 줄이며, 마주치지 않으려 노력하며 했던 것들은 피하는 족족 나를 찾아내는 놈으로 인해 수포로 돌아갔다. 그리고 그 시기쯤, 놈이 날 좋아한다며 뭣도 아닌 가십을 떠들어대는 동기들의 말을 듣고는 내게 없던 희망, 김칫국…… 따위의 것들이 늘어갔다. 나는 임영민을 좋아한다, 임영민도 날 좋아한다. 근데 우리 왜 안 사귀어?




" …… 나, 김칫국 아니겠지? "




 어어, 아니야. 야, 빼박이라니까? 놈의 마음을 확인도 전에 잔뜩 들이켜고 만 김칫국은, 시큼했다.






[MXM/임영민] ♡ = 밀당 = 연애? 밀고 당기기가 꼭, 굳이, 필히 필요한 건가요? | 인스티즈






" ㅇㅇ야, 오늘 시간. "

" 아, 영민아. …… 미안, 오늘 다니엘이랑 영화 보기로 해서. "

" 아, 그래? 그럼 말고. "




 작전은 꽤나 수월하게 진행됐다. 우리와 같이 다니지 않으면서, 내 사정을 다 알고 있으면서, 좋아하는 여자가 있는…… 남자, 강다니엘. 강다니엘을 포섭하는 건 어렵지 않았다. 치맥 세 번, 뭐 그 정도. 안 그래도 빠듯한 용돈이 물 새듯 나가는 게 썩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흔쾌히 작전을 수행하는 그를 위해 내가 하지 못할 게 무엇이겠나. 그리고 그를 포섭한 뒤 진행된 작전은 물 흐르듯 자연스러웠다.




" 어, 미안……. "

" 괜찮아, 나도 영화 보자고 하려고 했는데. 수정이랑 보러 가지, 뭐. "

" …… 어, 어? "

" 왜 그렇게 놀라. 전에 수정이한테 밥 사 주기로 했었거든, 밥 먹으면서 영화도 보지 뭐. "




 아, …… 그래. 놈의 발언으로 인해 잔뜩 굳은 표정을 풀 줄 모르는 나와 달리 놈은 무엇이 그리도 즐거운지 방실대는 표정을 지울 줄 몰랐다. 김수정이랑 영화 보는 게 그렇게 즐겁냐, 어? 얼마 전부터 놈을 쫓아다니는, 그러니까 티는 내지 않으면서 놈을 좋아하는 티가 나는, 그런 후배였다. 강다니엘과 영화를 보러 간다는데도 별다른 동요 없이 저 또한 다른 이와 영화를 보러 가겠다는 임영민의 태도에 확신했다. 




" 영화 잘 봐, ㅇㅇ야. "

" …… 어어. "

" 아, 나 갈게. "




 그 어느 때보다도 쉽게 내게 등을 보이는 놈이, 미치도록 미웠다. 그러니까, 임영민은,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






[MXM/임영민] ♡ = 밀당 = 연애? 밀고 당기기가 꼭, 굳이, 필히 필요한 건가요? | 인스티즈








ㅡ 야, 그만 좀 마시지?

" …… 넌 닥쳐, 짜증 나는 강다니엘. "

ㅡ 허, 얘 좀 봐라.

" 니 때문에, 어? 영민이랑, 영화도, 못 보고……. "




 으앙. 결국 참고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 그런 내 모습에 오히려 더 당황한 강다니엘은 저희를 흘기며 수군대는 사람들에게 소리쳤다. 헉, 저 때문에 우는 거 아니에요. 저 나쁜 사람 아닙니다, 예? 그와 더불어 내 옆으로 몸을 바짝 끌어당긴 놈은 내 손에 들린 소주잔을 확, 뺏으며 말했다.




ㅡ 야, 걔 같은 남자가 아무리 봐도 아니야.

" …… 디지고 싶지. "

ㅡ 아, 내가 남소해 줄게. 너 모델과 권현빈 아냐? 얘 요새 외롭다고 난리거든? 어때, 콜?

" 콜이고 자시고, 씨바……. 내 앞에서 임영민 욕하지 마, 짜증 나는 강다니엘. "




 와, 니 진짜…… 참사랑이네. 잔뜩 술에 취한 와중에도 놈의 편에 선 나를 보던 강다니엘이 혀를 찼다. 금방이라도 게우고 싶을 정도로 타는 속을 붙잡으며 답답한 곳을 벗어나려 강다니엘에게 지갑을 던지곤 급하게 술집을 빠져나왔다. 뜨거운 여름과 비교되는 꽤나 시원한 밤공기가 나를 반겼다. 아아, 정신이 들자마자 든 생각이었다. 임영민, 보고 싶다. 따위의 생각들에 깊게 잠겨있을 때 계산을 마치고 나온 강다니엘이 나를 툭 치며 불렀다.




ㅡ 가자. 

" 어? 어……. "

ㅡ 야, 나 잡아. 너 넘어지겠다.

" 아니이, 나 걸을 수 있거든? "




 어어, 야! 걸을 수 있거든? 패기가 가득한 한 마디와 함께 발을 앞으로 뻗자마자 휘청이는 몸을 넘어지지 않게 붙잡은 건 강다니엘이었다. 헤헤. 고마어……. 이로써 혼자 걷는 것에 무리가 있음을 깨달은 후 강다니엘에게 몸을 맡긴 채 집으로 향했다. 그 새끼는 김수정이랑 즐겁겠지……. 11시가 겨우 넘은 시간, 심야 영화를 좋아하던 놈의 태도를 생각하면 김수정과 임영민은 아직 영화관에 있을 것이 분명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잡생각들에 한숨을 푹 내쉬었다. 




ㅡ 어? 야, 쟤 임영민 아니냐?

" …… 응, 아니야. 임영민 지금 김수정이랑 영화 봐. "

ㅡ 야, 잘 좀 봐. 우리 존나 노려보는데?

" …… 아, 아니라니. "




 까……. 옆에서 저를 재촉하는 강다니엘이 귀찮아 고개를 들고 앞을 향해 시선을 꽂았는데, 그랬는데. 왜, 임영민이 저기 있어? 저 멀리 보이는 자취방 앞 익숙한 인영이 내 시야에 들어찼다. 아까 전과 같은 착장을 한, 잔뜩 굳은 표정의 임영민이. 그 모습에 놀라 강다니엘의 품에서 빠져나올 생각도 않은 채 멍하니 그를 바라보고만 있자, 이내 성큼 저희에게로 다가오는 놈이었다. 그와 동시에 금방 저희에게로 닿은 놈이 내 팔을 제 쪽으로 죽, 잡아끌었다.




ㅡ 어, 야. 임영민, 간만이네.

" 어, 오랜만. 이제 가라, 나 있으니까. "

ㅡ …… 어어, 얘 술 많이 마셨으니까 잘 챙기고. 

" 엉, 내가 알아서 해. "




 놈의 힘을 이기지 못하고 놈의 품에 안긴 꼴이 된 후부터 심장이 빠르게도 뛰어댔다. 그런 놈의 품에서 빠져나올 생각도 않으며 가만히, 두 남자의 대립을 지켜보고만 있었을까. 이내 시야에서 멀어지는 강다니엘에게 손짓으로 짤막한 인사를 건넸다. 그리고 날 품에 앉은 채 떼어낼 생각을 않는 놈을 한 번, 쳐다보자 이내 내게 깊게 박힌 놈의 시선을 눈치챌 수 있었다. 아하하, 왜?




" 이것도 밀당이야? "

" …… 어? "

" 다 큰 여자가 술 취해서 외간 남자 품에 안겨서 오는 거, 그것도 밀당이냐고. "

" ……. "




 아, 짜증 나. 앞에 선 나를 두곤 필터링을 거치지 않은 말을 뱉어내는 놈의 태도에 긴장이 잔뜩 들어갔다. 마른 침을 삼키자 내게 향하는 놈의 시선에, 또 한 번…… 긴장은 배로 다가왔다. 미간을 잔뜩 구긴 놈의 표정은 실로 처음 마주하는, 그런 것이었으니까. 




" …… 아, 진짜. "

" ……. "

" 처음엔 밀당인지, 뭔지 그거 귀여워서 그냥 넘어간 거 인정. 근데 너. "

" ……. "

" 내 연락 자꾸 피하고, 매번 다른 사람이랑 약속 있다고 피하고. 그것도 남자랑. "

" ……. "

" 그것도 모자라서 외간 남자 품에 안겨오냐? "




 우수수 쏟아지는 불만 섞인 투정이 내 귓가에 박혔다. 처음에는 마냥 무섭기만 하고, 미안하기만 했는데 이렇게 제 의견을 쏟아내는 놈을 가만히 보고만 있자니 진짜, 귀여워 죽겠다. 꽤나 포커페이스에 능한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지금 내 앞에 선 임영민은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았다. 잔뜩 찌푸린 미간, 묘하게 올라간 눈썹. 그 모든 것들이 놈의 투정을 말해 주고 있었다. 가만히 놈의 투정을 듣고만 있자 이내 제 머리를 한 번 쓸어넘긴 놈이 나와 시선을 맞췄다. 그리고는.




" …… 밀당 그딴 거 그만해, 너 좋아하니까. "




 김칫국인 줄 알고 들이켰던 건 꿀물이었던 듯싶다. 이렇게 달아도 되나?






[MXM/임영민] ♡ = 밀당 = 연애? 밀고 당기기가 꼭, 굳이, 필히 필요한 건가요? | 인스티즈





# ㅡ Side of Man




" …… 영민이 나 안 좋아하는 거 맞다니까, 아무런 반응도 없음. "




 변했다, 확실히 변했어. 요즘 들어 연락을 자꾸만 피하는 듯한 네 행동에 똥줄이 탔다. 좋아했다, 그래서 이런 사이만으로도 만족했던 나였는데 그런 내 생각을 비웃기라도 하듯 너는 내게서 멀어져만 갔다. 툭하면 생기는 약속들, 툭하면 씹히는 연락들. 심지어는 내가 찾아가지 않으면 볼 수 없는 너였기에 오늘도 나는, 너를 찾았다. 벤치에 홀로 앉아 누군가와 심각하게 통화를 하는 모습에 가까이 다가서자, 들리는 내 이름에 두 발이 멈췄다.




" …… 연지야, 진짜 죽을래. 질투유발 그딴 거 아무 소용 없잖아, 이러다 친구로도 못 남으면 어떡해? "

" ……. "

" 임영민이 친구 해 준다고 할 때 곱게 친구로나 지낼걸,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




 들려오는 내 이름 석 자와 함께 꽤나 흥미를 끄는 대화의 주제는 오로지 나와 너, 둘이었다. 몇 날을 앓았던 내가 우스워졌다. 그러니까, 이게 다, 깜찍하고 요망한 질투유발이었다, 이거지. 입가에 잔뜩 걸리는 미소와 함께 널 부르려던 행동을 뒤로 하고는 네게서 멀어져 갔다. 나를 좋아하는 너, 깜찍한 행동을 보이는 너. 그 모든 것들에 내 기분은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붕 떠올랐다. 너 오늘 나사 하나 빠진 것 같다, 미친놈. 그 어떤 소리를 들어도 행복했다.




" …… 뭐냐, 저거? "




 그랬다, 그랬는데. 점점 늘어가는 강다니엘과 너의 약속. 물론, 네가 그 새끼랑 항상 같이 있을 거라는 생각은 안 하지만 그래도. 빡쳤다. 그리고 그것을 한 번에 폭발이라도 시켜 주겠다는 양 잔뜩 취한 채 강다니엘의 품에 안겨 걸어오는 너는, 내게 빡침을 안겨 주었다. 와, 저거…… 뭐야? 실실거리며 강다니엘에게 애교 아닌 애교를 부려대는 네 모습을 보자 주체할 수 없는 무언가가 들끓었다. 그리고 직진.




 아아, 요망하고 깜찍한 행동에 속아 널 가만히 둔 내 잘못이었다. 






ㅡ 요새 연재가 조금씩 늦어지는 기분이네욤... 죄송합니다... 그래도 열심히 적어오려고 노력하고 있읍니다, 차기작은 조만간...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ㅡ 초록글, 댓글, 추천, 스크랩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__) ~ 항상 빠짐없이 댓글 읽고 있으니 글에 관한 내용, 피드백, 질문 모두 자유롭게 남겨 주셔도 괜찮습니다. ㅎㅎ

ㅡ 암호닉 신청 받습니다. 신청한 암호닉은 다음 편에 업데이트, 암호닉 신청은 항상 최근 글 댓글로 받도록 하겠습니다. 암호닉의 존재 여부는 밑에서 꼭! 확인해 주세요.

ㅡ 제 글은 순도 100% 픽션으로만, 작가의 망상으로만 이루어진 글입니당, 픽션은 픽션으로만! 즐겨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작가는 총총총...




# ㅡ 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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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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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핫초코] 신청합니당
질투유발인거 알고 있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왜 모른척 해ㅠㅠㅠㅠ ㅜㅜㅜ 요오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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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몽구에요 영민이귀여워 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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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모카에요! 헉 헉 헉 깜찍하고 요망한 짓,, 임영민이 정말 저렇게 말하는거 들어 보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 임영민 최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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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아 임영민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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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반지젤리입니다. 저 마지막 한 줄에 뻑 갔는데 어떡하실 거예요, 작가님 책임 져... (눈물) 앞에 아아, 하면서 혼자 앓은(?) 것도 너무 좋고! 너무한 거 아니냐구요, 마지막 말 리얼루 제 심장 뚫고 지나갔어요. ㅠㅠ 영민이가 밀당인 걸 알고 있던 것도 너무 놀랍고 마지막 진짜 제가 몇 번 언급하는 자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좋아요. 사랑해요. 작가님 감사해요.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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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임녕민ㅋㅋㅋㅋㅋㅋ알고있었엌ㅋㅋㅋㅋㅋㅋㅋ 여주도 영민이도 귀여워요ㅠㅠㅠㅠ 그래도 다녤덕분도 있는데 불쌍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질투하는 녕민이 잘 보고가요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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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아 영민이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 워아이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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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뚜기입니다 ❤️❤️❤️❤️ 여주도 귀엽고 영민이도 귀여워요 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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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포뇨에요!
영민이 앞에서 포커페이스하면서 뒤에서 여주 걱정하는 거 아쥬 좋구옇
영민아 왜 내 남친 아니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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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어머머머 영민이가 알고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잖아옄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지금은 좋아한다고 했으니 그린라이트뿜뿜이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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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112]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진짜 영민이 채고된다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덕분에 요즘 영민이에게 빠져서 허우적대고 있어요 진짜 너무너무 설레요... 작가님 채고... 100년 지나도 작가님 글 읽을래요... 영민이 채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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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작가님 덕배입니당 질투유발하는 여주 너무 귀여운 거 아니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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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기화입니다. 미쳤어요, 이건 미친 게 분명해요!!!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민이 진짜... 하. 외간 남자라니!!! 그 소리를 네 입에서 들으니 이렇게 좋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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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ㅠㅠㅠㅠㅠㅠ영민 쏘스윗...진짜 너무 달달한거 아닌가요? ㅠㅠㅠㅠ 신알신 누르고 갑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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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빵빰입니다 여주 귀엽네여 ㅠㅠㅠㅠ 영민이한테 밀당 해보려다가 실패한 여주 ㅠㅠㅠㅠㅠ 그래도 영민이가 좋아한다고 했으니 반은 성공이라고 볼 수 있겠네여!!!!! 이번 편도 잘 보고 갑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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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ㅠㅠㅠㅠㅠㅠㅠㅠㅠ영미나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진짜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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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영미니]입니다!아흑 영민이가 여주 계획 알고 있었는데 점차 심해지니까 여주한테 투정부리는거 넘 귀여워여ㅠㅠㅠㅠ작가님 글은 항상 최고입니다!!잘읽고가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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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파카리스웨트] 암호닉 신청합니다 ♡ 영민정말..설레죽네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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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작간미!!!!악악!!!!!!!!!!99인데여!!!!!(소개)!!!!!!!!으아아!!!!!!!!!!!심장이 효도손으로 박박긁어야할 정도로 간지러워서 진짜 심장마비로 죽겠어요!!!!!!!!!아아!!!!!!!!!!!!!!오늘 글 완죠니 좋잖아!!!!!!!가능하냐!!!이거!!!!!와악!!!!!!!!!!작가님 제가 많이 좋아해요ㅠㅠㅠㅠㅠㅠ저 이상한 게 아니라 글에 심취해서 감정이 무슨 ...아드레날린(에피네프린)이 폭발하네여!(이과 독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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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허류ㅠㅠㅠㅠㅠㅠㅠ질투하는 영민이라니ㅠㅠㅠㅠ
너무 귀엽고 설레고 다하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재밌게 보고 갑니당 춍춍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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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복숭아] 로 신청해요! 아 그냥 너무 설레요 설렌다는 말밖에 생각이 안나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막 심장 입으로 나오는 기분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 자까님 앞으로도 이렇게 예쁘고 귀엽고 설레는 글 마구마구 부탁드릴게요 신알신 해놓고 갑니다!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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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다니엘 질투하는 영민이 너무 귀엽다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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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질투하는 영민이 ㅠㅠ 진짜 귀여워요 ㅜㅠㅠㅜㅠ 잘 보구 가요 감사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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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ㅠㅠㅠㅠ 아 임영민 진짜 귀여워서 사람미치게하려구 태어난사람이죠,, 다녤 내가 대신 미아냉,,,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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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아아아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미나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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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숨이에요! 아이구 영민이도 여주도 귀여워 죽겠네요!!♡ 좋아하는만큼 많이 표현하는게 최고인 거 같아요. 여주시점에서 봤을 때는 영민이가 진짜 여주 안 좋아하나 싶었는데 그게 아니었군요... ㅎㅎ 둘다 너무 사랑스러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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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너무 좋아요.. 세상에.. 너무 설레네요 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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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ㅠㅠㅠㅠㅠㅠ영민이 ㅜㅜㅜ쏘스윗 ㅠㅠㅠ 귀엽구 설레구 멋있구 혼자다해영미나ㅏㅏㅜㅜㅜㅜㅜ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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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아 임영민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 깜찍하고 요망한 질투유발이라니ㅋㅋㅋㅋㅋ니가 더 깜찍해 영민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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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영민이 너무 설레고ㅠㅠㅠ귀엽고ㅜㅠㅠ 둘 다 행쇼고ㅜㅜㅜ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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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밀당따위ㅠㅠㅠㅠㅠㅠㅠ영미니ㅠㅠㅠㅠㅠ흐규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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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뭉게구름입니다! 질투하는 영민이ㅠㅠㅠㅠㅠㅠ 잘 읽고 가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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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호에에 역시 임녕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귀엽고 질투하는거 우주뿌실정도 귀엽네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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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하 ㅠㅠㅠ 진짜 ㅠㅠㅠ 임영민아ㅜㅠㅠㅠㅠㅠ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잘 보구 감니다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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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라온하제에요ㅠㅠㅠㅠㅠㅠㅠ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까님..ㅠㅠㅠㅠㅠㅠㅠㅠ왜이리달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와ㅠㅠ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질투유발 제대로 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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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666666입니다 질투유발 작전이 성공한 거에 희열감을 느꼈습니다 물론 영민이가 여자 전화통화를 의도치않게 듣게되었지만 귀엽게 봐주다가 이렇게 화를 표출하는 모습도 마냥 좋게만 느껴지네요 고맙습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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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헉.. 너무너무너무 재밌어요.. 설레고 .. 막 .. 영민이도 귀여워 죽겠고..여주도 귀엽고..진짜 재밌어요 작가님ㅠㅠ 글써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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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안녕하세요 요망하고 깜찍한 녜르입니다 전 요망하고 깜찍한 도깨비 나라에서 왔구요 (야구) 방망이도 잘 휘둘러요 그래서 녕민이 지키는 사람으로 최적합인 사람이죠 4 번 타자 녜르 나감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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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아귀여워ㅠㅠㅠㅠ얼른 둘이 알콩달콩해.... 예쁜 싸랑...♡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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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영민이ㅜㅜㅜㅜㅜㅜㅜ 밀당 하는 거 장난 아니네요 둘다 귀여우ㅜㅜㅜㅜㅢㅡㅜㅜ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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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ㅋㅋㅋㅋ질투하는 영민이 너모 귀엽네옄ㅋㅋ 알면서도 귀여워서 넘어가다가 술먹고 들어오니까 빵터지는게 귀엽네옄ㅋㅋ! 좋은 글 써주셔서ㅜ감사합니다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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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뭐야ㅜㅜㅜ귀여워ㅜㅜ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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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작가님! 어피치에요!!!!!!! 영민이............❤️ 임영민........❤️ 진짜 좋아요...❤️ 작가님 사랑해용..........❤️ 너무 감사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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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와 대박 영민아 너 그렇게 어?? 귀여워도 되니?? 되냐고 어??? 영민이 멀리서 정색하는 모습 상상했는데 섹시하고.. 귀엽고... 깨물어주고싶고....왈랄라라하구싶고... 자까님 그냥 대박이라구용 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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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바구진입니다!! 하하하하 영민이 진짜 왤케 좋져ㅠㅠㅠㅠ 완전설레는기분... 사랑합니다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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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 애슐리 ]로 신청할게요 잘 보고 감니다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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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꺌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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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제로
아 진짜 임영민 사랑해 넘 ㅎ좋다 영민이 화내는거ㅠㅈㅎㅎ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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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너무 귀엽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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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아아아ㅏ아 작가님 푸르린이에요ㅠㅠㅠ저 왜 이 글 올라온지 모르고 있던죠ㅠㅠㅠㅠ 오늘도 역시 영민이의 매력은 뿜뿜하네여 헤헷 좋은 글 감사합니당❤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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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3.115
댕댕한파까입니다!!!! 어우 영민이가 질투를 안 하는 줄 알았는데 아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귀여워서 죽을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스윗 최고시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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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영미나ㅜㅜㅠㅜㅜㅜㅜㅜ 넘 귀여워ㅠㅜㅜㅜㅜ 잘 읽고 갑니당 작가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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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6
몽완이에요!! 아 영민이 너무 좋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밀당하는 거 처음에는 귀여워서 봐줬다 여기서부터 치였습니다ㅠㅠㅠㅠ 최고에요 오늘도ㅠㅠㅠ 작가님 사랑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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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임녕민]
여주 너무 귀여ㅝ요 ㅠㅠㅠㅠㅠ
영민이도 귀엽다가 박력있고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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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8
빨간머리예용 우리 영민이가 상대라면 매일 당기기만 할거 같아요ㅠ 어떻게 밀어ㅠㅠㅜ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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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9
뿜뿜이입니당 작가님...저ㅓㅎ게 밀당을 하다니 질투가 심히 날만하고ㅎㅎㅎㅎ영민이 포커페이스 유지못한거 넘 귀여오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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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21.254
허허 ㅎㅎ 좋네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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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0
와 라스트팡 죽습니다 저 진짜 자까님 독자 설레이게해서 죽이는 방법! 이런 강연 들으시는 거 아니죠 아니고서야 이렇게나 설레게 만들 수 있을까요 진짜?자가님 천재 배우신 분 내 사랑..❤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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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1
황제민현입니다ㅠㅠㅠ제가 너무 늦게왔죠... 죄송해용 작가님 글은 오늘도 넘나 심쿵심쿵이에요...임영민 제 심장을 아주 흔들어놨어요ㅠㅠㅠ 작가님 절 받으세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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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2
으와ㅏ아아ㅏ앙아아 ㅏ 제가 질투하는 걸 굉장히 좋아합니다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좋가 이번편 이번편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작가님! 앞으로도 질투관련 글 많이많이 부탁트립니다(n◇≤)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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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3
알파카 진짜 최고,,영민..날 가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멋지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다해ㅠㅠㅠㅠㅠㅠ영민이 하고싶은거 다해ㅠㅠㅠㅠㅠ
8년 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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