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너가 한참 곤란해하고있을 때, 그가 들어오더니 그녀보고 어머니라고불러
아무리봐도 너랑 그랑 그녀랑 또래로 보이는사람한테
어머니라니 그래서 너는 황당해서 둘을 지켜봐
"어머 아들! 며느리가 많이 피곤한지 나를 보고 전혀 알아보지못하는거같아"
그를 보더니 달려안기시더니 아들이라는 그에게 칭얼거리는데 아무리봐도 그냥 연인사이같아
그리고 너보고 며느리라 생각하시는 그의어머니의 말에 너는 더 황당해서
그를 무슨상황이냐고 쳐다봐
그는 너를쳐다보더니 입모양으로 잠시만 이라고하고는 그어머니라는 사람을 데리고 나가
아무리 착각을해도 그렇지 처음보는 나를 잘안다는듯이행동하고 며느리라기까지부르다니
괜히 기분이 이상하고 혼란스러운거같기도해 너는 분명아닌데 왠지 맞는거같기도한
"아 미안 어머니가 착각을 조금하신거같아"
그는 혼자 다시들어보더니 저말만 남기고 궁금하게 해놓고 나가려는거같아서 너는 빨리 그의손을잡았어
"착각을 하셔도 그렇지 어떻게 저렇게 확고하게 착각해요"
너는 그에게 빨리 조금이라도 짐작가는것이 있으면 말하라는듯이 닥달하듯이 말하고
그를 보는데 왠지 그가 조금쓸쓸하게 나를쳐다봐
그래서 더이상머라고 할수없어서 그의 손을 놓아
"아 마안,, 너는 조금 그렇겠네 잠만"
그는 쓸쓸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찾는듯 내방을 뒤지더니 무슨사진같은거를 건내줘
너는 그사진을 받고 보는데 그와 조금배가부른듯한 너가 웃고있는모습이보여
너는 분명 그를처음보고 임신한적도없고, 이런사진을 찍었을리없는데
아닐꺼라고 비슷한 사람이라생각하기에는 너가 봐도 너무 비슷해서 놀라서 그를처다봐
그의 표정은 정말 곧울꺼같아
그래서 더이상 물어보면 안될꺼같아서
너는 사진을 건네주고 피곤하다면서 침대에가서 누우면서 이상황을 넘어가려고해
너는 피곤하다면서 자려는척하려고 침대에가서 일부러 눈을 감고있는데
그는 바로나갈줄알았는데 잠시 있더니
방을 나가 그가 나가는 문소리가 들리자마 너는 다시 눈을떠
도대체 어떻게 돌아가는상황인건지
점점 머리가 복잡해지는거같아
그리고 방금 그사진을 보니 이곳이 익숙한거같은 착각까지 드는거같아
그렇게 한참을 너스스로 이상황을 정리하면서 천장을 보는데 그가 다시들어와
"지금와서 미안한데 ㅇㅇ아 내가 꼭 너가 여기서 나갈수있는방법을 찾아줄테니까
여기있는동안 내가 한가지부탁해도될까?"
너는 그에게 이름을 말해준적없는데 그는 담담하게 너의 알았다는듯이 이름을 부르면서 부탁을해
그는 방금 울고온건지 눈이 괜히 빨간거같기도해 그래서 너는 일단 고개를 끄덕여
"음 일단,,방금 사진에서 봤다시피 내아내가 너랑 똑같이 생겼어.
그런데 내아내가 갑자기 횡방불명이됐어.
그런데 이게 이곳에서 알려지게되면 많은 혼란이있을꺼같아
그래서 최대한 그일을 숨겼는데
이제 더이상 숨길수가없어졌어 그래서 너가 내아내인척좀 해주면안될까?"
그가 하는말에서 왜 그의 아내가 없다고 이곳에서 혼란이있는건지 이해할수없었지만,
만약 여기에 혼란이있으면 너한테도 좋을껀없고 너의 상황이 더악화될꺼같아
그리고 그가 너를 최대한 여기서 나갈수있는방법을 가르쳐준다했으니까
그를 돕는게 아무리생각해도 너에게 이득이되는거같아서 너는 고개를 끄덕여
그는 다행이라는듯이 안심하는 미소를 짓더니 내가 있는 침대에와서 앉아
"그러니까 ㅇㅇ아 지금부터 내가하는말 잘들어
이해하기 어려울꺼니까 이해할필요는없어..
힘들겠지만, 무조건 외워야해"
이자세한 상황은 다음편에서 제가 잘정리해서 말해드릴께요! 말하면 스포가 될꺼같아서요! 일단항상읽어주시는 독자분들 댓글로 힘을주시는분들 신알신해주시는분들 모두감사해요 아그리고 댓글에 유산된 '너'의 언니라는말도있던데 그러고보니 '너'의 엄마가 몇번유산했다는걸제가적고까먹고있었어요 ,,ㅋㅋ고마워요 다음에 한번쓸수있을꺼같아요! 그러면 마지막으로 암호닉 귤님 메론사탕님 항상감사드립니다.여기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