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 어제도 나 우리 오빠 친구 만났다니깐”
“아 네 첫사랑이자 짝사랑 그 오빠?”
‘어…오빠…너무 잘생겼어 내 이상형 찰떡 아니냐”
“그치 네가 말한 이상형의 완성형이시지
네 오빠한테 안 말해 봤냐? 소개시켜 달라고”
“퍽이나해주겠다…걔가…”
오빠 친구랑 사귄 썰 pro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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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김여주 네 오늘 약속 없냐?"
"ㅇㅇ 없는데 니처럼 난 인기가 많지 않아"
"ㅉㅉ;;내 친구들 온다 집에"
"?맨날 오잖아 뭘 새삼스럽게;"
"걔네 말고 다른 친구 온다고 일단 오면 문 좀 열어라"
"ㅇㅇ"
*
(띵동)
"아 한참 재밌는 부분이었는데;;누구...ㅅ...
"안녕? 네가 여주구나?"
"네..?아..안녕하세요..어..그 오빠 씻고 있어요 들어가 계세요"
"응, 고마워"
나는 친구들이 한 번씩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 할 때마다 그 말에 대해 공감 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첫사랑?짝사랑 그런거 그런거는.. 나한테 드라마에만 존재 하는 거 인줄 알았지
아마 내 친구들은 나한테 너 처럼 이상형 구체적인 사람은 없을걸?할 정도로 내가 생각하는 이상형은 나타난 적이 없다.
근데...방금 나한테 첫사랑이자 짝사랑이 생긴 것 같다.
내 이상형과 똑같은 사람.
나한테도 첫사랑이 생겼다
나도 짝사랑이라는 걸 하나 보다.
안녕하세요요요요ㅛ요!!!!처음으로 글을 쓰네요 뭔가 글을 쓰고 싶었는데 이런 글 한번 쓰고 싶었는데 저도 사실 뭘 적은건지 모르겠어요ㅠ
댓글이 달렸으면 좋겠네요,,,ㅎ 하하하ㅏ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