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만인가요?ㅠㅠ 너무늦개와서죄송합니다... 항상늦네요 저는 ㅠㅠ 이번내용은...음...사실 저랑제남자친구가 나눈대화를조금섞었어용..@'^'@ "고딩아" "아 그렇게부르지말랬죠?" "야 쓰리고" "아 진짜!!하지마요! 아니..다른애들은 자기야~여보야~하면서 잘도붙어다니던데 고딩이뭐에요 고딩이!" "우웩. 난그런거 절때못하니깐 그런거바라거든 그년이랑사겨" "허. 지금그게애인한테할말이야? 바라지도않았거든요?" 카페에앉아 라떼를홀짝이며 뿔테안경을쓰고 공부하는척 책을뚫어져라쳐다보고있는 홍빈일놀리고 홍빈이의 이런격한반응에 쾌감을느끼게된다 "누나 지금재밌죠..?" "응 매우" "어휴.. 이 사탄" "뭐?" "공부하는 고딩애인을 그렇게괴롭히고싶어요?" "너 대학안나와도 너지금하는일로 잘먹고잘살거아니야 뭐하러해?" "모델도 무식하면 무시받아요.. 더 열심히해서 철없는여자친구 먹여살려야지" "잘났다 잘났어..." 나 잘난거아니깐 방해하지마요 내이마를 툭치며 안경을고쳐올리고선 다시책에집중하는홍빈이를보며 입술을쭉내밀고 인상을찌푸리자 홍빈인 그런나를힐끔보더니 보던책을내려놓고 안경을벗었다 "참..누나 나이어디로먹었어요? 완전 애기야 애기" "이럴거면 나왜만났어! 집가서혼자하지" "공부는해야하는데.공부하다보면 누나생각나서집중이안돼거든요 그니깐 신경안쓰이게 앞에두고하려했지" 어휴 저밉상.. 홍빈이에게 커피를끼얹는시늉을하며 째려보자 그앤 얄밉게 웃으며 내머릴쓰다듬었다 "내가 개야?" "강아지여야만 머리쓰다듬나? 귀여우면 그냥쓰다듬는거지" "누가그러는데 여자친구머리쓰다듬으면 나중에 여자친구한테폭력쓸 가능성이높데" "허..누가그런무서운소릴해요?" "진짜라는데" "우리누나때릴때가어딨다고..예뻐해줄시간도부족한데" "치..공부나해라 고딩아" 홍빈인 다시한번내머리를쓰다듬고선 책을가방에넣고 턱을괴어 나를빤히바라보았다 "뭘그렇게봐?" "어이없네" "..뭐?" "누구껀데 이렇게예뻐요?" ".....공부하더니 미쳤냐?" "그예쁜얼굴로 말도예쁘게하면얼마나좋아" "그럼내가뭐.. 난홍빈이꺼니깐요렇게이쁘징~......이러길바란거야?" "..아뇨.. 바라지도않았는데 또이렇게애교부려주시니 귀엽네" "..그냥 공부해 자식아" 홍빈인 피식웃으며 나를빤히쳐가보다가 내입술에 쪽 하고 짧게 입을대었다 "야 사람들다있는데서...!!" 내가 사람들눈치보며 화내려하자 한번더 쪽 "그만안할..!!" 내가째려보며 앙칼지게말하자 다시한번 쪽 "이홍빈!!" "어디가지마요" "..뭐라는거야 진짜" "몇년을사겼고 앞으로몇년을더사귈텐데 난 그앞으로몇년이 50년이되고 100년이됐으면좋겠어요" "..." "그니깐 내옆에있어요 딴데가지말고" "어디안가..." "나도 이별빛하나로살아갈게요" 나만봐주고 나만예쁘다말해주고 자신의미래를 나와함께이길바라는 남자... 설레임찾기프로젝트 셋째날 내가너한테느낀 세번째설레임...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