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오백] 반인반수 강아지 변백현 키우기 5 화 (부제: 백현이아파요)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1/4/c/14c3ce53842ea7b17631b4f084dcba7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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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오백] 반인반수 강아지 변백현 키우기 5 화 (부제: 백현이아파요)
아침에 경수가일어났는데 백현이는 아직자고있음.
그래서 내강아지잘자네 하고 이불속에너무 파묻혀있길래
얼굴좀꺼내주려고 이불들추니까 사람백현이가아니라
강아지백현이가 자고있음.
근데 조금 이상한거임.
색색자는게아니라 급하게 숨을몰아쉬면서 자고있었음
살짝 건들여보니까 몸도 엄청뜨거운거임.
경수 놀래서 '아가! 아가?' 하고 백현이 잡고 살살흔들면서 깨우는데
강아지라 잠귀가밝은데도 불구하고 움찔움찔거리기만할뿐 반응이없자
급하게 잠바입고 차키꺼내서 백현이 안아들음.
추울까봐 담요로 꽁꽁싸매서 급하게 차를몰고
병원으로향했음.
동물인상태이기때문에 동물병원을가야하나생각하다가
찬열에게 데리고가기로함.
찬열이는 의사였음. 동물병원 의사는 아니지만, 그래도 반인반수인걸아는
친구이기도했고 그만큼 편한친구한테 맡기는게 더마음이편할것같아서
급하게 병원에있을찬열에게 전화를걸며 차를몰았음.
병원으로 도착하니 병원입구에서 대기하고있던 찬열이 경수에게다가옴.
"뭐야 어떻게된건데?"
"애가 정신을못차려 얼른"
만사에 천하태평하고 평정심을 잃지않고 무뚝뚝했던친구도경수가
말도 제대로못할정도로 덜덜떨면서 백현을 안고있는게보여서
찬열은 급하게 백현을건네받고 자기담당진료실로 뛰어감.
침대에 백현이를 눕힌찬열이는 이리저리 보더니 '몸살감기다' 하고 한마디 툭던짐.
"요즘 날씨이상해서 밤낮온도차심하잖아, 강아지라 면역력은있어도
반인반수이기때문에 조금 왔다갔다할수있어. 다른사람들한테 걸리면안되니까
여기서 링겔맞고 처방전 떼어줄테니까 사람일때 먹여"
찬열은 백현의 팔에 링겔을 꽂아주고
뒤돌아 경수의 어깨를 두어번토닥이더니
밖으로나갔음.
찬열이나가자마자 경수는 긴장이풀려서 침대옆에 의자에 스르르 주저앉음.
"하아...왜이렇게 사람걱정을시켜..."
경수의목소리에 백현이 낑-하고 움찔하자 경수가 손을들어 몸을 살살쓸어줌.
그손길에 백현이 스르르 눈을뜸.
"으..으.....경수..."
"정신이들어? 아가, 어디아파"
"흐..흐으... 백현이..아파써....아팠는데...흐으..."
"아팠는데 왜 안깨웠어, 나 속상한거알잖아"
"아파서 말이 안나와써...흐으....흐끅!! 흐아앙!!!!! 경수앞에있..흐끅! 있는데에...흐끅!
아야해서 말이안나와써어.. 흐아앙!!!"
백현이 우는걸보고 경수는 마음이미어짐.
여린애가 얼마나 무서웠을까 하는마음이들자
경수는 팔에꽂힌 링겔때문에 안아주지는못하고 등을토닥이면서 백현이를달램.
어느새 사람으로 변한 백현이가 팔에꽂혀있는 링겔을보고 또 한번더 울음을 터트림.
"흐아앙!!!!!! 이거시러!!!!! 경수!!!흐끅!!!흐아 이거뺄꺼야!!! 백현이 아야아니야아!!!흐아앙!!!!!"
워낙 주사바늘을 무서워하는백현이라 팔에꽂힌 바늘을보고 빼지도못하고 안절부절하는모습에
경수가 백현이를 결국 안아올림.
"이거 백현이 아야하지말라고 하는거야. 이거하면 백현이이제 다낫는다. 내가안아주는데 아파?"
"흐끅! 백현이 이거싫은거란말이야!!! 흐끅!!"
"그래, 우리아가이쁘다. 내색시 아픈것도잘참고. 이뻐죽겠다. 예뻐 우리색시"
달달한말을 막내뱉으면서 손으로 눈물닦아주는데 그제서야 백현이 진정을하면서 숨을 내쉬기시작함.
그러다가 지쳐서 경수품에서잠드니까 경수가 백현이안아서 등 토닥토닥해줌.
어느정도 약이 다 투입이되고, 시간맞춰서 찬열이가 들어옴.
"야 애를왜너가안고있냐"
"깼는데 백현이가 주사를무서워서해서 울고불고해서"
"그리고 또 도경수는 우리신부예쁘다 우쭈쭈하면서 백현이를 달랬겠지~"
"..."
경수는 아무말도 못했다고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백현이가 잠든사이에 바늘을빼고
처방전을받고 다시 담요로 둘둘말아서 백현이를 안고나오는데
그사이에 백현이가 또 깸.
"우웅..."
"일어났어?"
"우으.....바늘이 이제없어...?"
"응. 우리색시가 잘참아서 뺐어. 이제 약만잘먹으면 안아파요"
"딸기맛..."
백현이는 이상하게 해열제를좋아했는데 이유는 딸기맛으로주기때문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약을 통채로 입에들이부으려는 말리느라 진뺀적도있었음.
약국에서 약까지받아서 집으로돌아오자.
백현이 다시 침대에 누워서 꼼짝을못함.
"아가 힘들어?"
"우웅...백현이 어질어질해..."
열은 일단내린거같은데 그러고나서 어지럽고그런가봄.
기운빠진모습이 안쓰러워서 얼른 약먹여서 재워야되겠다 생각하고,
죽을끓임.
안먹겠다하는거 '예쁘다 내색시 서방님이만들었는데안먹을꺼야?' 하고 억지로먹인다음에
약을먹이고 다시재움.
그제서야 한숨을돌린경수는 침대옆에서 백현이를 계속간호하다가 저녁쯤되어서 같이잠들어버렸다고한다...☆
다음날일어나니 백현이는 다시 쌩쌩해져서 거실을 엎어놓다가 경수한테 다 낫자마자 혼날뻔했지만
백현이의애교로 넘어갔다고한다... 오백행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건 개인적인생각인데 저 참 글 막쓰는거같음.ㅇㅇ.......
막도아님 발로쓰는거같음...
메모장에 끄적인다음에 검토안해보고 그냥 복사해서 가져다붙힌다는거
레알사실임...ㅇㅇㅇ........맨날 그러면서 그래이건 필력,문체를따지는글이아니라
자기만족글이니까!!! 이러고 혼자위로하면서 또 막씀...ㅎ
발로쓰는글로는 내가 글잡 최강인듯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왜이딴글에포인트자꾸받냐고? 화나죠? 댓글쓰시고 포인트 돌려받으세요여러분 싸랑해요~♥
아근데 요즘자꾸 불마크가땡겨서그러는데 이거조금더 에피소드이끌어가면서 쓰다가
백현이 다 큰버전으로해서 불맠하면...철컹철컹이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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