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4111486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어려서부터 황민현은 무언가를 안는 걸 좋아했다. 우리가 초등학교 2학년이 되었을 때, 그 애는 소극적인 내가 같은 반에 아는 친구 한 명 없다며 엉엉 울어대자 아무 말없이 날 살포시 안아주었다. 그리고는 고사리 손으로 내 등을 어설프게 쓸어주면서 뚝. 한마디를 건네었다. 마냥 얌전하고 침착하기만 했던 초딩 황민현의 위로가 그때는 유독 크게 다가왔었다. 그 애의 품은 따스했고 편안했다. 물론 그건 지금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때와 다른 점은 황민현보다 몸집이 컸던 9살의 내가 지금은 23살의 황민현보다 작다는 것. 그게 다였다. 여전히 황민현의 품은 따스했고 아늑했다.




보글보글 끓는 콩나물 국을 바라보면서 나도 모르게 옛 생각을 해버렸다. 황민현은 분명 어젯밤의 일을 기억하지 못할 게 뻔하다. 나를 제 품에 안아버린것도. 내가 저를 집까지 데려온 것도. 아줌마가 화를 내면서 황민현의 엉덩이를 툭툭 때린 것도. 그리고 무엇보다 품 안에 안겼을 때 쉴새없이 뛰어대던 솔직한 소리도 알아채지 못했을 거다. 다소 씁쓸한 마음이 들었지만 이내 고개를 내젓고 가스불을 껐다. 콩나물국을 식탁 위에 올린 채 냄비 뚜껑을 열려고 할 때였다. 




[뉴이스트/워너원/황민현] 남사친과 황민현의 상관관계 C | 인스티즈

" ...어..... "




비몽사몽한 눈으로 얼굴이 탱탱 부은 황민현이 까치집을 하고선 냄비 뚜껑을 열고 있는 날 보았다. 갓 스무 살이 되었을 무렵에도 이와 같은 일이 또 있었다. 스무 살이 된 기념으로 성인 행세를 맘껏 뽐내고 싶던 황민현은 제 친구들과 술집에 가서 잘 마시지도 못하는 술을 마신 후 친구들에게 업혀 우리 집 벨을 눌렀었다. 당시 아줌마가 산악회 모임을 간 탓에 벌어진 일이었다. 우여곡절 끝에 황민현을 거실 바닥에 눕히고 나는 그날 한숨도 자지 못했다. 이유는 뭐… 잠을 자는 그 애의 얼굴을 한참이나 살폈다고 해야 하나. 무튼. 그때도 아침에 콩나물국을 끓여서 황민현에게 먹인 기억이 난다. 탱탱 부은 얼굴로 눈을 반쯤 접은 채 황민현은 콩나물국을 기똥차게 해치우며 말했다. 고마워 여주양. 




" 엄마랑 아줌마 등산 갔어. 이건 콩나물국. "

" 아 뭐야. 우리 여주 왜 나 감동줘. "




히죽 웃으면서 황민현이 의자를 빼 앉았다. 자연스럽게 나도 황민현의 맞은편에 앉아서 숟가락을 그 애의 앞에 놓아주었다. 황민현은 대뜸 자리에서 일어나 컵 두 개를 갖고 와서는 물을 졸졸 따랐다. 그러더니 컵 하나를 내 앞에 놔주며 부은 얼굴로 실실 웃는다.




" 콩나물국 고마워 여주양. "

" 그거 먹고 얼굴 부은 것 좀 어떻게 해 봐. "

" 헐. 여주야 나 많이 부었어? "

" 응. "




부은 얼굴도 사실은 잘생겼지만 조용히 입을 다물고 콩나물국에 밥을 말아 먹었다. 황민현은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제 얼굴 곳곳을 만지더니 별안간 씰룩 입꼬리를 끄집어올렸다.




[뉴이스트/워너원/황민현] 남사친과 황민현의 상관관계 C | 인스티즈

" 그래도 나 잘생겼지. 아니야? "

" ....... "

" 야 여주야. 농담인데 정색할 필요는, "

" ...잘생겼어. "




이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황민현에게 좋아한다고 말은 못하더래도 이 정도의 표현 정도는 괜찮을 거다. 말을 뱉고 황급히 고개를 숙였다. 황민현이 따라 준 물을 급하게 마시다가 켁,켁 그만 사레가 걸려버렸다. 순간, 황민현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식탁 구석에 있는 갑 티슈에서 휴지를 뽁뽁 뽑고는 물이 튄 내 얼굴을 조심스레 닦아주었다.




" 우리 여주 마음에도 없는 말한 거 이렇게 티 내기 있어? "

" ..휴지 줘. "

" 기지배 말 돌리는 것 봐. 자 여기 휴지. "




황민현이 휴지를 내 앞에 놔주곤 다시 제 자리로 돌아갔다. 맞은편에 앉아서 콩나물국을 후루룩 마시는 그 애의 모습을 보다가 얼굴을 잠시 매만졌다. 방금 전까지 왔다 간 온기가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천천히 손을 내리고 숟가락을 드는데 일순 황민현이 과팅을 나간다는 게 생각이 났다. 콩나물국을 잘도 먹는 그 얼굴을 물끄러미 응시하며 아랫입술을 윗니로 잘근잘근 씹었다. 물어볼까. 과팅 나가냐고? 어떻게 알았냐고 하면 뭐라고 하지. 사실 대로 말하면 되려나. 아… 고민을 하는 순간이었다.




" 어허. 김여주 또 입술 깨무네. 내가 잔소리해야 안 할래? "

" ..안 깨물었어. "

" 입술 흉져 그러다가. 너는 입술 예뻐서 흉 지면 안돼. "

" 뭐래. "

" 내가 말 안 했어? 나 너 입술 1호 팬인데? 흉 지면 내가 엄청 속상해할걸? 그럴걸? "




조용히 하고 밥이나 먹어. 


괜히 민망해져서 말을 툭 던지고 국에 만 밥을 꾸역꾸역 입으로 가져갔다. 과팅의 '과' 자도 차마 내뱉지 못했다. 능구렁이 대회 같은 게 있다면 아마 황민현은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도 남을 거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만 해도 안 그랬던 것 같은데 어느새 황민현은 100살은 된 능구렁이처럼 말주변이 상당했다. 다 비운 내 물컵을 스윽 보더니 물을 또 쫄쫄 따라준다. 언제나 날 챙겨주는 그 애가 고마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슬픈 마음이 돋아났다. 단지 황민현은 습관처럼 날 챙겨주는 건데. 내가 좋아한다고 말을 해도 황민현은 익살스레 웃으며 말을 해올 거다.



나도. 좋아해 우리 여주. 




남사친황민현의 상관관계




같은 초등학교, 같은 중학교를 다니면서 한 번쯤은 또래 친구들에게 그러한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가령, 여주야 황민현이 너 좋아해? 라던가. 황민현이랑 혹시 사귀어? 라던가. 온통 황민현과의 관계에 대한 질문들이었다. 그럴 때마다 나는 단칼에 아니, 답을 내주면서 아이들의 관심을 일절 무시했지만 중학교를 졸업할 때까지도 비슷한 질문을 종종 받았다. 이유는 길게 늘어놓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황민현의 행동들 때문이었다. 잠시 중학교 시절 황민현을 말하자면 이랬다. 워낙 쾌활한 성격을 갖은 황민현은 또래 친구들을 주위에 끊임없이 두었다. 그 애가 먼저 다가서지 않아도 알아서들 그 애의 옆에 붙어왔다. 잘생긴 얼굴과 학년을 올라갈수록 점점 커지는 키. 그리고 다정하면서도 장난기 많은 성격이 한몫했다. 남자애들은 물론 또래 여자애들은 만인의 이상형으로 황민현을 손꼽을 정도였다.



또래 여자애들의 만인의 이상형으로 언급됐던 황민현이 유독 살갑게 구는 사람이 한 명 있었는데 그 인간이 바로 나였다. 하교 시간마다 우리 반으로 찾아와서 굳이 내가 집을 같이 가자고도 안 했는데, 그 애는 일일이 내게 보고를 했다. 나 오늘 친구들이랑 놀아서 집같이 못 가. 또는 점심시간에 종종 우리 반에 찾아와서 야 여주야 나 점심 같이 먹을 친구 없어. 나랑 밥 먹어줘. 이와 같은 말과 행동을 반복했다. 그때는 별생각 없이 황민현이 하는 대로 다 받아주면서 응했다. 그래서인지 이따금씩 내게 안 좋은 시선을 내비치며 욕을 하던 여자애들도 간혹 있었지만 나는 전부 어린 여자애들의 유치한 질투라고 생각하면서 신경도 쓰지 않았다. 


물론, 그때 내가 유치한 질투라고 치부했던 그 감정을 지금 내가 똑같이 하고 있지만. 하여튼 그랬다. 황민현을 좋아하기 전의 내 모습은 지금 나조차도 낯설게 느껴졌다.




" 야 여주야, 큰일났어 큰일. "




어느 주말과 다를 바 없이 옥상에 올라와서 평상 위에 앉아 바람을 쐬고 있던 중이었다. 조용히 멍 때리고 있는 나를 깨우며 황민현이 아까부터 들여다보고 있던 휴대폰을 내 앞으로 내밀었다. 무슨 일이기에 저렇게 호들갑을 떠는 거지? 느릿느릿 황민현이 내민 휴대폰 화면을 바라보다가 이내 조그마한 탄식을 질렀다. 


〈동서초등학교, 올해 폐지 확정… 이유는 학생수 감소 때문〉




" 일어나 여주야. 안되겠어. 우리 추억의 장소를 이대로 보낼 순 없다. "

" 1인 시위라도 하게? "

" 미안한데 여주야 나는 그렇게 낭만적인 사람이 아니야. 시위는 무슨. 그냥 오랜만에 구경 하러 가는 거지. 일어나 얼른. "




자기 입으로 낭만적인 사람이 아니라고는 하지만, 내가 아는 황민현은 엄청나게 낭만적인 사람이었다. 지금도 그때의 추억이 아른거려서 벗어 놓았던 신발을 구겨 신으면서까지 벌떡 일어선다. 나도 황민현을 따라 옥상 계단을 내려갔다. 주택 입구를 빠져나가는 내내 황민현은 자라나는 새싹들과 이미 어른이 되어버린 우리의 추억이 그득한 장소를 어떻게 없앨 수가 있냐며 속상한 티를 팍팍 냈다. 이렇게 보면 참 단순한 애다. 나는 황민현의 말을 잠자코 듣다가 불현듯 그 생각이 났다. 초등학교 졸업식 날 묻은 타임캡슐.




" 그거 아직도 있을까? "

" 교장 선생님을 그거라고 칭하면 안 되지 여주야. "

" 아니, 타임캡슐. "




한창 교장 선생님의 이야기를 하고 있던 중이었나 보다. 황민현이 눈을 동그랗게 떠오며 말하다가 돌연 내 말을 듣고는 걸음을 우뚝 멈춰선다. 호탕한 웃음소리를 연신 내면서 내 어깨에 제 팔을 부드럽게 두르며 말을 잇는다.




[뉴이스트/워너원/황민현] 남사친과 황민현의 상관관계 C | 인스티즈

" 이야 나도 잊고 있던 걸 용케도 기억했어. 역시 우리 여주 기억력 최고다 진짜. "

" 있을까? "

" 왜. 있으면 뭐하게. 야 여주야 너 혹시 뭐 담았는지도 기억나? 나는 왜 기억이 하나도 안 나지. "




초등학교 졸업식 날. 같은 반 친구들끼리 옹기종기 모여 타임캡슐을 학교 뒷산에 묻었었다. 자신이 제일 소중하게 생각하는 물건 하나와 10년 후 타임캡슐을 열어 볼 미래의 나에게 쓰는 편지 한 통. 그때 나는 뭘 넣었더라.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아마 아빠와 관련된 게 아닐까 싶다. 황민현은 어서 빨리 뒷산에 가서 타임캡슐을 열어 보자면서 걸음을 재촉했다. 어찌 나보다 더 신난 눈치다. 그 앤 어떠한 물건을 넣었을까. 문득 황민현의 타임캡슐이 궁금했다. 




남사친과 황민현의 상관관계




결국 우리는 뒷산에 묻었던 타임캡슐을 찾지 못했다. 그도 그럴 게 벌써 9년 전의 일이었다. 9년 전에 묻은 타임캡슐이 아직까지 온전하게 남아있는 게 어쩌면 신기한 일일지도 모른다. 어느 정도는 예상했지만 못내 아쉬운 마음이 표정 가득 드러났나 보다. 나란히 초등학교 운동장에 있는 그네에 앉아 있는데, 황민현이 앉아있던 몸을 일으키고 내 뒤에 와 섰다. 




" 너 자꾸 멍 때리면 그네 밀어주는 수가 있어 여주야. "

" 밀지마. "

" 야 여주야. 아직도 그네 무서워? "




이번에는 그네에 앉은 내 앞으로 오더니 빙긋 웃으며 물어온다. 어렸을 때부터 그네를 제대로 탄 기억이 없었다. 살살은 타봤어도 누군가 밀어줘서 공중으로 몸이 부웅- 뜰 때면 나는 아찔한 소리를 냈다. 몸이 붕 뜨는 느낌이 이질적이었다. 그 느낌을 받은 이후로는 그네가 무섭다는 핑계로 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않았다. 생각없이 그네에 앉았는데 황민현이 이러한 질문을 할 줄은 몰랐다. 나는 한참을 뜸 들이다 고개를 위아래로 끄덕였다. 




" 완두콩도 여전히 싫고? "

" 응. "

" 여름에 먹는 수박은 여전히 맛있고. "

" 응. "

" 나 되게 잘 알지. 그치. "

" 응. 잘 아네. "




무슨 바람이라도 불었나 황민현이 내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술술 말하면서 웃었다. 마음 같아서는 나도 황민현이 싫어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을 주구장창 말하고 싶었지만 차마 그럴 수가 없었다. 황민현은 씨익 입꼬리를 올려 웃더니 그네에 앉아 발돋움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느릿했던 그네가 점차 속도가 가해지면서 빠르게 움직였다. 허공을 슉- 슉- 움직이는 황민현을 그저 바라보았다. 




" 재밌어? "

" 왜 여주야. 너도 타고 싶어? "

" 아니. 아직은. "




그 순간, 황민현이 다리를 뻗어 질질 소리를 내면서 그네를 멈추었다. 동시에 저를 빤히 쳐다보고 있는 나와 눈을 맞추어 오더니 개죽이 웃음을 실실 지으며 입술을 벌렸다. 




[뉴이스트/워너원/황민현] 남사친과 황민현의 상관관계 C | 인스티즈

" 하여튼 우리 여주 겁 많은 건 알아줘야 돼. 귀여워 아주. "




남사친과 황민현의 상관관계




여주와 헤어지고 난 뒤 민현은 한참이나 여주의 집 앞에 서 있다가 집 안으로 들어왔다. 다녀왔습니다. 아무도 없는 집에 괜히 소리를 내기도 하면서 화장실에 들어가 손을 닦고는 소파에 벌러덩 몸을 맡겼다. 그러다가 벌떡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제 방으로 가서 무언가를 열심히 뒤적거렸다. 마침내 부산스럽게 움직이던 민현의 행동이 멈추었다. 바닥에 철푸덕 앉은 채 민현은 서랍 안에서 네모난 고철을 꺼냈다. 달그락달그락 요란스러운 소리를 내는 상자를 말없이 바라보다가 이내 뚜껑을 열었다.




다소 삐뚤삐뚤한 글씨로 쓰여 있는 제 이름을 멀거니 보고는 상자 안에 곱게 접어둔 편지와 사진 한 장을 뚫어져라 응시했다. 민현은 거침없이 손을 뻗었다. 9년 전, 이제 막 열네 살이 되었을 무렵에 쓴 편지를 다시 펼쳤다. 




【 To. 미래에도 잘생긴 황민현

  안녕 황민현 나는 과거의 황민현이다. 

  오늘은 초등학교 졸업식인데 여주가 자꾸 상철이랑 말한다.

  여주가 미운건 아닌데 상철이는 밉다. 왜 여주랑 말하는거야...

  이게 아니라 ! 야 황민현 너 10년 뒤에는 여주한테 꼭 말해야돼.

  그때는 여주랑 오손도손 아기도 낳고 잘살고있지? 다 알아.

  그럼 이만 글 줄일게. 안녕 ! 

  From. 과거에도 잘생긴 황민현 】




민현은 9년 전 제가 쓴 편지를 읽다가 저도 모르게 웃음을 터뜨렸다. 열네살의 소년은 스물 셋이 마냥 어른의 나이라고만 생각했다. 현실은 어른이 아닌 제 감정 하나 정확히 단정짓지 못하는 등신 머저리일 뿐이었다. 중학교 졸업식 날 민현은 여주 몰래 초등학교 뒷산에 와서 제 것의 타임캡슐과 여주의 타임캡슐을 꺼냈다. 그때까지 잘 보존되어 있을 줄은 몰랐는데, 다행히 여주의 편지도 여주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물건도 그대로였다. 물론 민현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물건 역시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다. 민현은 편지를 다시 고이 접은 후 고철 상자 바닥에 끼여 있는 사진을 조심스레 꺼내들었다.




활짝 웃고 있는 민현과 웃을 듯 말 듯 무심한 표정을 짓고 있는 열 살의 여주가 사진 안에 폭 담겨 있었다. 가족끼리 유채꽃을 보러 축제에 갔을 때 일 거다. 양갈래 머리를 한 여주를 보면서 민현이 좋아 죽으려하자 여주가 묶었던 머리를 풀고 새침한 표정을 짓곤 했다. 참 귀여운 두 꼬마들의 모습을 눈에 담다가 민현은 카톡- 짧은 알림을 울리는 휴대폰에 시선을 두었다. 





내동생

배 안고파?  오후 4:30

내가 배고픈 건 아니고 그냥  오후 4:30

아까 남은 콩나물로 해물찜 해보게  오후 4:31

먹고 싶으면 우리집 와  오후 4:31




[뉴이스트/워너원/황민현] 남사친과 황민현의 상관관계 C | 인스티즈

" ... 아, 진짜 미치겠네. "




끝내 민현은 휴대폰 화면에 뜬 여주의 카톡 내용을 보며 입술을 비집고 새어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사실 난 잘 모르게써~ 민현이의 마음을~☆

B편에서 많은 도짜님들이 미녀니 마음 모르겠다구 막 그러시더라고요..?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차차 나올겁니다 하핫ㅋㅋㅋㅋㅋㅋㅋ

걍 지금은 미녀니랑 여주를 즐겨주십쇼!

여담이지만 이 글은 약간의 실화와 약간의 픽션이고요..ㅎㅁㅎ

마자.. 암호닉 그리고 생각보다 많은 도짜님들이 신청해주셔서 놀랐고요...^^..

근데 도짜님들이 하나 알아두셔야할게 있숩니다

그거슨 바로 암호닉 신청만 하고 댓글이나..모.. 저와 소통을 하지 않으시면

다 얄쨜 없다는 점.. 알아두셨으면 좋겠고요ㅎㅁㅎ;

저와 꾸준히 소통해주시는 도짜님들은 제가 매니매니 사랑합니다 흑흑

도짜님들 미녀니 꿈 꾸시고요 ㅠㅠ 추천수와 댓글 증말 감사합니다 싸라해요!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현재글 [뉴이스트/워너원/황민현] 남사친과 황민현의 상관관계 C  199
8년 전

공지사항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12

대표 사진
독자95
수염이에용 자까님 글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 민현이도 여주 좋아하는 걸까요??!!! 그나저나 약간의 실화라니 자까님 부럽네요 오늘도 글 잘보고 가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97
물파스입니다!! 아 좋아하는거 같기도 하고......헷갈리네요ㅠㅠ둘이 어서 잘 됐으면 하네요ㅠ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98
부깅이에요! 민현이ㅜㅠㅠㅠㅠ이번편도 능글스윗ㅠㅠㅠ 드디어 민현이의 마음이 쪼끔씩 나오는 건가요?!!?! 그리고 작가님 이게 약간의 실화라니ㅠㅠㅠ 부럽습니다... 행쇼하세여...♥ 오늘도 재밌는글 감사해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99
황제갈량입니당! 작가님 글들은 왜 다 재밌는거죠.. 진짜 부기글이나 민현이 글이나 보고있으면 좋아서 웃음이 막 실실 나와요ㅠㅠㅠㅠㅠ 민현이가 여주를 좋아하는거같은데..ㅎㅎ 마지막쯤에 보고 같은 맘인가 하고 혼자 설레발치면서 읽었네요 작가님 증말 사랑합니다♡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0
아가베시럽입니다! 어니부기에 이은 귀엽고 능글거리고 섹시하고 다 하는 민현이 글이라니^^... 작가님 내 마음 속에 저장~!~!^^... 죄송해여 암튼 작가님 너무너무 좋아여..... 작가님 딱 내 스타일....사랑해여...ㅎㅎㅎㅎ 아 진심 둘이 결혼 해야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2
미년이 잊니당 작가님 ㅠㅠ 으어 민현이 세상에서 젤일 설레오 서로 좋아하는건가요 ㅠㅠㅠㅠ 세상에 작가님 사랑합니다 오늘도 잘 읽고 가여❤️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3
민현이가 좋아하는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그런거 맞쬬?????!! 다음편 기대할께요 작가님!!!!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4
고구마에여! 세상에ㅜㅠㅜㅜㅠ민현이 겁나 능글맞아 너무 좋다ㅠㅜㅠㅜㅠㅜㅜ작가님..캐릭터 너무 매력있게 잘 잡으십니다..글도 너무 재밌고ㅜㅜㅜ민현이가 타임캡슐 가져갔을줄은 몰랐네ㅠㅜㅜ흑흑 잘보고갑니다!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5
0426으로 신청하고 왔으니 사용해도 되겠죠...? 차차 뭐랄까 민현이의 마음에 나타나는 것 같아요 이렇게 서로 막 간질간질하게 있는거 좋아요 ㅜㅡㅜ 다음 편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6
부기옹앵옹입니당!!여주가 미녀니를 좋아하는 것처럼 미녀니도 여주를 좋아하는건가여??이제 이어질 일만 남았군여...!(김칫국)사실 민현이가 친구로써 여주를 좋아하는건지 여자로써 좋아하는건지 잘 모르겠네여ㅠㅠ제가 여주였으면 그냥 냅다 입술 박치기 해버리고 경찰서로 잡혀갈듯 합니다...미녀니라면 제가 콩밥 먹는 것도 오케이입니당♡♡
8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35.29
뽁뽁/ 흐에에애앵 진짜 잘모르게써~민현이의 마음을!! 민현이는 여주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은 걸까요... 동생처럼 생각하는건지 아니면 좋아하는건지..오늘도 재미있게 읽고 가요!! 싸랑합니댱❤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7
우럭입니다!! 와ㅜㅠㅠㅠㅠㅠ민현이편지너무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민현이는초등학생때부터좋아햇던건가요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8
핫초코
이거이거 둘 다 삽질하고 있는건가?
뭐 짱짱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 타임캡슐 왜 미리 꺼낸겨ㅜㅠㅠㅠ
기대했을텐데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70.64
아까전에 [정수기]로 신청하구 왔는데 비회원이라 ,,큽
민현아ㅠㅜㅜ 넌 고백만 하면되는데ㅠㅜㅠ그러면 여주가 받아줄텐데,,퓨ㅠ 근데 다음화에 과연 해물찜만 먹을까,,?ㅎㅎ 다음화 짱궁굼짱궁금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9
어피치에요!!! 뭐죠 작가님!!! 민현이의 마음이 나온건가요?!?! 민현이도 여주를...!!!!!!!!! 작가님 민현이 마음 좀 알려주세요ㅜㅜㅜㅠㅠㅠㅠ 민현이도 야주 좋아하는거죠? 그런거져?ㅎㅎㅎㅎㅎㅎㅎ 여주 행동들도 너무 귀엽고 민현이 행동들은 너무 설레요❤️❤️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당!!❤️
8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213.208
자까님 ! 하핫어니부기헷 입니다아ㅜㅜ 대박 저 타임캡슐 민현이가 집에서 열어보는거 보고 소름..감격..미녀니 너엇...ㅠㅠ 민현이 중간에 여주한테 교장선생님 드립치는거 너무 웃겼어욬ㅋㅋㅋㅋ 민현이 능글 맞으면서도 그게 다 여주 좋아하는 마음이었다니..안도가 됩니다...더군다나 실화가 약간 있다니 더 도키도키 할 따름입니당... 제 주위에 저런 잘쉥긴 남사친이 있었다면 안좋아할래야 안좋아할수가 없었을거 같아여...ㅠㅜ 더군다나 성격도 쏘스윗....ㅠㅠ 오늘 편 타임캡슐하고 초등학교 얘기랑 너무 좋았어요ㅠㅠ 자까님 덕분에죽어있는 연애세포 겨우 응급처치 해서 살아갑니다...사랑해요....하트 하뜨 핫뜌 뀨❤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1
11023이에요 아마도 민현이가 여주를 먼저 좋아한고 같네요ㅎㅎ 아닌가요?? 진짜 능글민현 너무 너무 좋아요 너무 설레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잘 읽고 가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2
아 ㅠㅠㅠㅠ 이거이거 민현이도 여주 좋아하는 거 맞죠? 맞다고해주세요 ㅠㅠㅠ 여주랑 민현이가 얼른 이어졌으면 좋겠단 말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작가님 저 이거 너무 재밌어서 울어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3
열무김치
자까님 ㅜㅜㅜ오늘도 넘넘재밌고...여주랑 민현이는 여전히 귀엽고......이 귀염둥이들아.....빨리 서로의 마음을 말하라구ㅠㅜㅜ근데 ㅈㅣ금의 관계도 너무 귀엽고 좋지만 어서빨리 그 단계가 발전했으면 좋겠네요ㅠㅠ최공!!

8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47.112
스트리잇입니담! 작가님 민현이도 제가 생각하는 그런 게 맞는 거지요(´°̥̥̥̥̥̥̥̥ω°̥̥̥̥̥̥̥̥`)..? 광대가 내려올 생각을 하질않네요 그리고 다정다정한 민현이 넘 사랑합니다,,, 흑흑 서로 관계 진전을 기대하면서(?)..! 오늘도 잘 읽고 가용 어제가 입추였지만 그래도 더위 조심하세요 작가님! 감사합ㄴ디ㅏㅇ❤️
8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223.190
망고꾸기에요.... 으으 다정한 민현이 넘 최고된다애요..... 진짜 넘 조아서 계속 실실 웃다가 치아 말랐어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4
사이다입니다!
미년이는 여주를 좋!아!해! 자꾸 자꾸 좋아지면 나는 어떡해~
미년아 아직 너의 맘을 100%아는건 아니지만 여주 좋아해줘ㅠㅠ 10년전 초등학생때의 소원? 바램? 처럼 여주랑 알콩달콩 살아줘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253.59
작가님 [천의얼굴]입니당
하....진짜..... 글이 정말 단짠단짠하네용 ㅠㅠㅠ
초반엔 민현이 이녀석 과팅이나 나가고 너 그럼안돼ㅠㅠ이러다가 또 타임캡슐보면서 아직까지 미소짓느라 얼굴근육이 아프기 시작하네용 ㅠㅠ 이런 달달 귀욤글 너무 좋아요~.~ 민현이도 생일축하하공 작가님도 사랑합니다 화이팅!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5
붐바스틱이에요!! 알고보니 여주보다 오래 민현이가 좋아했네요ㅠㅠㅠ 쏘스윗ㅠㅠ 오늘도 잘읽고갑니다❤❤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6
미행입니다! 와 민현이 타임캡슐 진짜 소름ㅜㅜㅜㅜㅜㅜ 아 설레고 너무 좋아요...ㅎㅎㅎㅎ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7
힐링미 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따흑 민현아 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쏘스윗한 우리 민현이 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 설레 죽어요 진짜 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사랑해 민현아 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 작가님 제 절을 받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 많이 ㅠㅠㅠㅠㅠㅠㅠㅠ 항상 따숩고 예쁜 글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8
으어 대박이네요ㅠㅠ 작가님 이번편도 정말 잘 읽고가요! 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9
파퍄퍄입니다! 아니 뭐죠?!민현이도 여주 좋아하는건가요?!?!맞는거죠?!?!얼렁 둘이 이어주세여ㅠㅠㅠㅠ현기증나요ㅠㅠㅠㅠ아 진짜 민현이 지금도 너무 스윗한데 둘이 잘 되면 저 진짜 설렘사로 죽을듯꺼 같아여..그리고 작가님 글 정말 매번 사랑합니다 평생 제 사랑 받아주세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0
아녀 이번엔 좀 알것 가튼뎅~!~!모르면 바보~!~!미녀나 그게 그렇게 소중해써~!?~?~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2
에이 좋아하네!!!!! 사겨라!!!!!(짝) 사겨라!!!!!!(짝) 애기때부터 여주 좋아했구나~~~~~~~??? 그럼 이제 사귀며ᆞ 되겠네!!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3
아니 세상에나 과거 편지 너무 귀여운거 아니에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4
작가님 은묘입니다!!! 헝 이 알듯 모를듯 애매하고 간질간질한 기분...! 민현이도여주도 서로 좋아한지 꽤 오래됐어나 봐요 둘다 솔직하게 얘기할수있는 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네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5
민현이 너무 귀엽고 ㅠㅠㅠㅠ여쥬도 귀엽고ㅠㅠㅠㅠㅠ 이제 얼른 둘다 서로 좋아하는거 알게됐으면 좋겠네욯ㅎㅎㅎ..❤️
8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70.48
파요 입니다 작님ㅎㅎ 역시나 그런거였어~둘이 서로 좋아할 것같은 촉이 왔었는데 딱이네요ㅎㅎ 얼른 둘이 서로 용기내서 서로의 감정을 알게되었음합니다ㅠㅠ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작가님♡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6
하. 작가님 둘은 언제 이어지는 거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사친 여사친 무슨 소용이야!! 그냥 커플해ㅜㅜㅠ니네 다 사겨버려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7
탈소입니다❤설마설마했는데....진짜 민현이가 여주 좋아하는거였다니ㅠㅠㅠ작가님 진짜 저랑 취향같다니까요ㅠㅠㅠ덕분에 믿고봅니다ㅠㅠㅠㅠㅠ사랑해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8
구오구오구입니당! 글 나오자마자 보고 싶었는데 바빠서 이제서야 보네요ㅠㅠ 역시 아무 감정 없는 남사친 여사친은 없군요ㅠㅠㅠㅠ 빨리 서로 감정을 아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욯ㅎㅎ 자까님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당♡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9
박탱글 이에여!!!!!! 하하 민현이도 좋아했어ㅠㅠㅠㅠ아 너무 좋아여 빨리 고백해버렷!!!!!!!!!!!!!!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0
편지 내용 보니까 앞으로 민현이랑 꽃길 맞겠죵?(*⁰▿⁰*) 너무 설레요 작가님 최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1
작가님 화양연화예요!
아 대박... 진짜 오늘 내용 왜이렇게 설레나요.. 진짜 심장 바사삭.. 바사삭... 황민현 진짜 너무 설레게 나와요ㅠㅠㅠㅠㅠㅠ 특히 타임캡슐... 하... 저도 민현이 같은 남사친 있으면 타임캡슐 함 넣어보는 건디 하..., 왜 저에겐 민현이 같은 남사친이 없는 걸까요... 왤까요... 대체 아버지 날 보고있다면 정답을 알려줘! 아 근데 진짜 너무 설레요 황민현 아 진짜... 작가님 필력 새삼 또 놀라요 제 3자를 이렇게 설레게 하시다니... 사랑해요...♡ 하핫... 그러면 민현이도 여주 좋아하는 게 확실... 한 거 같네요 여주 부럽다 너무 부럽다...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3
라온하제에요1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꺄ㅠㅠㅠㅠㅠ그래서 이 둘 언제사귑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발보고싶습니다ㅠ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5
헉 대박이다 민현이 최고 낭만적이야,,,,진짜 민현이 이럴거 같잖아ㅜㅜㅜㅜㅜㅜㅜ 너무 재밌어요ㅜㅜㅜㅜㅜ요새 이거 보는 맛에 살아요!!!민현이도 최고 민현이를 표현하는 작가님도 최고!!!♡♡♡♡ 아 설레서 어떻게 자죠,,,??(딥슬립)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6
애슐리임니다 미녀니는 잘생겼었고 잘생겼고 잘생길 예정이지요ㅜㅜㅜㅜㅜㅜ?초딩민현 쏘 커여워서 눈물나요 작가님 여주랑 꽁냥 (??)은 모르겠고 투닥거리는 거 넘 기엽그 그르네오...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7
꽃황제입니다! 글을 보고 급해서 댓글을 안 남겼었네요ㅋㅋㅋㅋ 이제야 답니다, 휴우...
솔직히 이 글 보신 독자님들 중에 마지막에 심쿵 안 한 사람 없을 겁니다... 그정도로 너무 좋았던 모먼트... 이거이거 둘 다 좋아하는 거 같은데...? 삽질 쩐다 늬네... 나는 하고 싶어두... 아 진짜 암튼 잘생긴 미년과 귀여운 여주 앓고 갑니다 뵤롱...
전부 뻘소리만 적어놨네여 붂흐...; 뻘소리로 채우고 가네여 죄송합니다...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8
우지니최고야입니다 작가님!!!!! 너무 글을 늦게봤네요 엉엉ㅇ유우ㅡ우ㅠㅠㅠㅜㅜㅜㅠ 아니 미녀니 이럻ㅎ게 설레기 있습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시간에 작가님 글 보니 진짜ㅠㅠㅠㅠㅠㅠㅠ대박이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미녀니랑 여주랑 얼릉 잘되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얼릉얼릉 호다닥호다닥 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9
아싸 역시 민현이는 여주를 조아행 꺅 사겨라 짝
8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201.172
아임 지방이ㅠㅠㅠㅠㅠㅠㅠ아니 황민현 사아실 여주 좋아하규 있었던거야~? ㅜㅠㅠㅠㅠㅠㅠㅠ어쩐지 쏘 스윗하다 했어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설레요 미칠듯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0
미묘입니다ㅜㅜ마지막 민현시점 실화인가요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 설렙니다,,,♡설마 자기 마음을 모르는 건 아니겠쬬?!?!?!?!?!?!,,!,!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1
아 그냥 사겨라 둘이~!~@~!~@ 넘 두두근두근하잖아%!~!~! 사귀면 결혼까지 해주라~~갸륵갸륵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2
헐 미녀나

.. 사랑해....요.
타임캡슐 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3
땁답이에요! 미녀니ㅠㅠㅠㅠㅠ 그냥 저정도면 좋아하는 거잖아요!!! 왜 설레게 만들고 자기도 모르겠다고 하는거에요ㅠㅠㅠㅠ 그냥 둘이 얼른 사귀면 좋겠네요...ㅎ 이미 저정도면 커플 수준이죻ㅎㅎㅎㅎ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4
미년이가 좋아하는 것이 밝혀졌네요 ㅜㅜ 정말 여주보다 더 일찍 더 먼저 좋아하기 시작했다니... 역시... 앞으로 어떻게 될지 (물론 해피해피해야하니잠ㄴ...) 어떻게 사귀게 될지 넘넘 궁금하네요
8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 댓글
본새입니다 ㅎㅎ 어이쿠 민현아 .. 오순도순 ㅎㅎ 잘살고 싶구나 ㅎㅎ 둘 다 쌍방인데 어떻게 될 지 궁금하네요 !! 다음화도 기대할게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6
좋아하는거마짜나미년 옹ㅎㄹ앙ㅇㅇ유설렝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7
여주랑 민현이랑 아기 열명낳고 오손도손 살게해주세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8
롱롱 민현이.. 여주 좋아하는거 같은데요? 좋아하는거 맞는거 같은데요??맞죠?? 맞다고해주세요..빼액... 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9
4월입니다..! 알람이 안울려서 이제 글을 봤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민현이도 여주를 좋아하고 있었던걸까요? 아님 14살때만 그런 감정을 가졌을지?ㅠㅠㅠㅠㅠ아무래도 저는 민현이가 여주를 좋아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아하지 않으면 저렇게 다정보스로 설레게 행동할수가 없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몰래 타임캡슐 빼온 졸업식의 민현이도 귀엽고 민현이 해물찜 만들어주는 여주도 너무너무 귀엽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0
꾜쿄입니다 ㅜㅅㅠ민현이도 좋아하는거 빼박인것같ㅡㄴ데 와우 맞져 빨리 맞다구 해주세요 , , , 너무 좋아요ㅜ 아흗 ㅜㅜㅜ
8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36.124
황제가르송입니다! 아 미쳐뿌리겠네염ㅠㅠㅠㅠ 타임캡슐이라니... 제가 정말 좋아하는 소재 및 클리셰에여!!^0^ 남아일언중천금! 민현이랑 여주 꼭 오순도순 결혼해서 아들딸 퐁퐁 잘 키워야해요^,^ 결혼식올리는 거 보는게 제 소원 ㅠ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3
이월사일금입니다! 으와 작가님 글에 암호닉 처음해봐요..! 황민현도 저런 감정일 줄은 몰랐어요 일단 남주니까 나중에 감정 생기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예전부터라니..!
8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7.53
황팔구입니당!! 저 왜 이제서야 봤죠 ㅠㅠㅜㅠㅜㅠ 올라온줄 모르고 잏었어요 난 바보야... 능글 민현이 넘나리 사랑이네요... 아니 근데 민현이가 여주를 좋아하고 있었.. (입틀막) 빨랑 둘이 사귀어야 해요 시급합니더.. 어서 빨리 둘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햇스면 좋개ㅛ어요ㅜㅜ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38.159
자까님 빵야입니다 와 저게므ㅓ람 ㅜㅠㅠㅠ민현이말처럼 애기는 언제낳고 언제쯤 알콩달콩하게 콩을볶ㅈㅛㅛ??ㅜㅜㅠㅠ진짜 너무 두근거리네요 다음편ㄷㅎ 기대할게요 또 암호닉 신청해여 빵야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4
듀ㅅ듀 / 어린 시절의 민현이 왜 이렇게 귀여운 거죠? ㅠㅠㅠㅠㅠㅠㅜㅜ 작가님 너무 재밌게 보고 갑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ㅜㅠ 진짜 작가님 글 다 재밌어요 사랑함다 ❤❤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5
아 진짜 민현이랑 여주랑 둘 다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그냥 여주랑 민현이 결혼시킵시다ㅠㅠㅠㅠㅠ 왜 저한테는 저런 남사친이 없는걸까요.. 하...
8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51.79
짝소부에요 작가님ㅎㅎ 민현이..어릴때부터 여주를...아ㅜㅜ너무너무 귀여워요!!!노래도 글이랑 너무찰떡이고..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6
몽구에요 그래서 민현이 관심있느건가?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7
자까님 묭묭이에요! 암호닉으론 첫 댓글인 것 같아요? 미년이 안는 걸 조아하다니... 가만 있어도 설레는데 이건 뭐 설렘 덩어리 아닌가요8ㅅ8 부은 미녀니를 여기서 보다니 넘 귀엽고 웃기고 그랬어요ㅋㅋㅋ큐ㅠㅠ 으앙 귀여워.. 이번편에 나온 타임캡슐 너무 낭만적인 거 같아요ㅠㅡㅠ 편지 내용보고 입틀막했슴다.. 이거이거 여주한테 아예 마음이 없는 게 아니자나욧ㅜㅠㅜㅠ 미녀나 그거면 됐어... 차차 알아가면 되는거야...! 중간 중간 사람 떨리는 멘트 아무렇지 않게 하더니 역시나 그냥 친구한테 하는 건 아니옸어!!! 그나저나 5일 전 글을 이제야 보다니 전 정말 몽총이예요..? 흑흑 아무튼 이번편도 넘 넘 재밌게 잘 봤습니다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8
복숭아꽃입니다!! 자까님ㅠㅠㅠ 보는 내내 행복했자나요 엉엉엉엉ㅇ우유ㅠ 글 이제서야 봤는데 자까님 최고ㅜㅜ 민현이 너무 귀엽고 눈물ㅠㅠ 자까님 글 다 너무 재밌고 분위기 넘우 좋아요 글 읽을 때가 제일 행복해요 사랑해요 하트하트하트
8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74.63
아 사랑해요 작가님 아오 아 현기증나요ㅠㅠㅜㅜㅜㅜ암호닉 신청 또 받아주시면 감사해요 사랑해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9
아 세상에... 이번 편 진짜 너무 설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현이 마음이 조금은 보이는 거 같아서 더 설레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좋아 죽을 거 같아요 하핫 작가님 다음편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신알신도 살포시 하고 갑니다 작가님 정말 정말 감사해요 //-//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0
여주랑 미녀니 서로만 몰라ㅠㅠㅠㅠㅠㅠㅠ조아하자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 속상하다 증말 ㅠㅠㅠㅠㅠㅠㅠ얼른엉ㄹ른 ㅠ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1
어니만의도짜 에요ㅠㅠㅠㅠㅠ짜가님 ㅠㅠㅠㅠㅠ저 왜 이제본거야ㅠㅠㅠ우아아아아앙 ㅠㅠㅠ슬퍼여 넘 재밋서 사랑해요 짜가님 내 사랑 다 목오요 옴뇸뇸옴뇸뇸해서 우물우물 해서 머거여 제가 우루롹끼두 해주께요퓨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46.138
작가님 혹시 타싸에서도 연재 중이신가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2
헤헤 민현이도 여주를 좋아하는것같네욤ㅎㅎㅎㅎㅎ
8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4.117
작가님 타사이트에서도 연재하고 계신건가여?ㅜㅜㅜㅜ ㅃ에서 봤는데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3
꼬북칩이에요 !!! 아 민현이 왜이렇게 귀여워요ㅠㅠㅠㅜㅜㅜㅜㅠ진짜 글 읽는 내내 설레요ㅠㅠㅜㅜ항상 글 잘 읽고 있어용!
8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46.138
작가님 타싸에서 연재하시는거 작가님이ㅛㅔ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4
[꼼데민현] 으아ㅠㅠㅠㅠ현생에 치여 글 이제봐썽요 흑흑 민현아 둘이모야,,,그럴거면 삽질하지 말고 둘이 알ㅇ콩달콩 사귀라거,,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5
미녀니,,,,, 마음을 후드려 팹니다,,,,, 아주좋아요,,,,, 로맨스 아주좋아요~!~!~
8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30.62
암호닉 [치즈나무]로 신청이뇸!!ㅠㅠㅠ으아으아ㅜㅜㅜㅜ황미년 이렇게 낭만적이기 있기없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6
ㅜㅜㅜㅜ민현이 마음 백프로 아니 이백프로 있는 것 같은데요? ㅜㅜ타임캡슐이랑 ㅜㅜ 여주카톡에 대한 민현이 반응 때문에 심장 터질 것 같아요♡
8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25.29
황제포키입니다 ! 오랜만에 남사친 민현이가 너무 보고싶어서 정주행 하고 오는 길이에요 흐흐.. 안는 것을 좋아하는 민현이라니.. 저와 취향이 똑 닮은게 제 마음을 더더욱 울리네요... 오늘 팬미팅도 못 가서 너무 서러운데 다정한 민현이 보고 마음을 달래요.. 항상 사랑합니다 작가님 ! 좋은 글 감사해요 ! ❤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7
진짜 너무 설레요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8
오랜만에또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이글다음편언젠간올라오겠죠?ㅠㅠㅠㅠㅠㅠㅠ윙지훈은오늘도기다립니다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9
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요...ㅠㅠㅠㅠ 부기랑 마찬가지로 이거도 늦게 알아서 너무 속상속상? 다음편이 올라오면 바로바로 댓글달구 그럴거에여ㅠㅠㅠㅠ 어니 자까님 짱짱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0
호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옹 민현이도 여주를 좋아하고 있었군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1
약간의 실화라니 ㅠㅠㅠㅠㅠㅠ너무 설레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2
너무 좋아여 작가님 이 작품 정말 애정해요ㅠㅜㅠㅜ 기다릴게용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3
작가님 진짜 이 글 너무 재미있어요ㅠ진짜진짜 기다리고 있을게요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4
민현님 충성충성 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5
작가님 오랜만에 생각나서 다시 읽으러 왔어요 ㅠㅠ 다시 봐도 재밌어요 ㅠㅠㅠㅠ 기다리고 있을게요 작가님...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6
헉자까님 너무재밌어요..다음편기다릴게요오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7
와 미녀니 그 어린 나이때부터 좋아했어? 아직도 좋아하는거 맞지?
7년 전
12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스타쉽/정세운] 전교회장 정세운 EP.7102
07.23 22:52 l 리틀걸
[MXM/임영민] 무뚝뚝한 사랑꾼 16 +) 공지있습니다 꼭 읽어주세요88
07.23 21:09 l 꼬부기 덕후
[브랜뉴뮤직/임영민/박우진] 여러분, CC는 절대로 하지 마세요. 12148
07.21 22:03 l 씨씨
[브랜뉴뮤직/임영민] 임영민은 선배야, 오빠야? 둘 중 하나만 하는 걸로 합시다, 우리203
07.20 23:26 l 글.
[MXM/임영민] 무뚝뚝한 사랑꾼 1598
07.20 00:56 l 꼬부기 덕후
[브랜뉴뮤직/임영민/박우진] 여러분, CC는 절대로 하지 마세요. 11138
07.19 01:05 l 씨씨
[MXM/임영민] 무뚝뚝한 사랑꾼 1497
07.19 00:40 l 꼬부기 덕후
[스타쉽/정세운] 돌아온 정세운 354
07.18 23:30 l 인생정
[브랜뉴뮤직/임영민] 범생이는 범생이답게! 라는 개소리는 누가 뱉은 건가요? ㅡ 외전147
07.17 23:43 l 글.
[브랜뉴뮤직/임영민/박우진] 여러분, CC는 절대로 하지 마세요. 10163
07.17 23:25 l 씨씨
[MXM/임영민] 똥차냐, 벤츠냐 그것이 문제로다 EP.347
07.17 02:34 l 리틀걸
여러분, CC는 절대로 하지 마세요. [암호닉신청공지] 363
07.16 21:59 l 씨씨
[MXM/임영민] 무뚝뚝한 사랑꾼 1382
07.16 20:45 l 꼬부기 덕후
[브랜뉴뮤직/임영민] pick me up! 텍파입니다31
07.16 20:37 l 픽미업
[브랜뉴뮤직/임영민/박우진] 여러분, CC는 절대로 하지 마세요. 09125
07.16 00:29 l 씨씨
[MXM/임영민] 무뚝뚝한 사랑꾼 1299
07.15 02:06 l 꼬부기 덕후
[브랜뉴뮤직/임영민/김동현] 이 쇄골이 내 것이냐, 저 쇄골이 내 것이냐? 그것이 문제로다!126
07.15 00:23 l 글.
[스타쉽/정세운] 돌아온 정세운231
07.13 18:21 l 인생정
[브랜뉴뮤직/임영민] 사랑하는 나의 S 上-26
07.13 11:21 l 픽미업
[브랜뉴뮤직/임영민/박우진] 여러분, CC는 절대로 하지 마세요. 08142
07.13 02:16 l 씨씨
[브랜뉴뮤직/임영민] 사랑하는 나의 S 上8
07.12 21:10 l 픽미업
[스타쉽/정세운] 돌아온 정세운32
07.12 17:38 l 인생정
[MXM/임영민] 무뚝뚝한 사랑꾼 11116
07.12 01:06 l 꼬부기 덕후
[이정재/여진구] 바삭바삭, 교수님1
07.12 00:40 l 덜익은파인애플
[브랜뉴뮤직/임영민/김동현] 조각글7
07.12 00:24 l 해길
[브랜뉴뮤직/임영민] Q. 타투이스트 구남친의 직장에 제 발로 기어들어간 소감이?255
07.11 23:47 l 글.
[스타쉽/정세운] 전교회장 정세운 EP.699
07.11 23:06 l 리틀걸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