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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윤지성] 요정님, 대학 로망을 이뤄줘요! ㉦ | 인스티즈

요정님, 대학 로망을 이뤄줘요!

Written by . 지성요정님




왜 사진 안 올라가 (답답)






앤츠 - 좋아, 너 밤새도록






"음, 그럼 내일 12시에 만나서 점심 먹고… 영화 볼래요?"


- 응, 나는 다 좋아.






선배의 웃음 소리가 귓가에 앉아 간지럽혔다. 이건, 이건 반칙이다. 어떻게 얼굴이 안 보이는데도 나만 이렇게 부끄러워해. 끙, 한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서 말했다. '그러면, 내일! 내일 만나요! 저는, 잘래요!' 선배가 내 말에 웃으며 대답했다. '아직 8시인데.' 아차, 시간을 안 봤네. 몰려오는 민망함에 베개에 얼굴을 파묻었다. 진짜 너무해. 그냥 모르는 척 넘기지. 나는 지금 선배 목소리만 들어도 간질거려서 전화를 못 하겠는데.






"저, 저 원래 일찍 자요."






선배가 내 말에 그럼 잘 자라며 웃었다. '선배두, 잘 자요….' 성시경님께 빙의해, 수줍은 목소리로 말하자, 왜인지 갑자기 조용해진 전화 상대편이다. 여보세요? 선배? 혹시 끊었나, 고개를 갸웃하며 휴대폰을 귓가에서 떼면, 조금은 뚱한 목소리로 내게 말하는 선배다.






- 나는 언제까지 선배야?


"네, 네??"






선배는… 선배죠….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한 내 목소리에 선배가 말을 덧붙였다. '왜 강다니엘은 오빠고, 나는 선배야?' 나도 오빠 아니야? 뒷 말을 삼켰는지 잠깐의 틈이 생겼다. '아, 그게요….' 그 오빠는 어릴 때 부터 오빠였는데…. 머리를 긁적였다. '오, 오, 오빠라고 부, 불러드려요?' 오빠라는 말이 사실 익숙하지 않은데. 내 물음에 선배가 밝게 대답했다. 응! 하씨, 귀여워. 귀여운데 부끄러워.






"잘 자요, 오, 오…."


- ….


"오라버니!"






눈을 질끈 감고서 전화를 뚝 끊었다. 참나, 진짜, 어이가, 없어서. 나도 내 자신한테 어이가 없어서 헛 웃음만 나오고 있었다. 미쳤나봐, 오라버니래. 지금 딱 내 마음을 텍스트로 표현하자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 이거였다. 아, 진짜 쪽팔리고 부끄럽고 수치스럽고 혼자 다 하네. 이불을 두 어 번 팡팡 차고서, 띠링 울리는 휴대폰을 바라봤다.






지성이 오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오늘은 읽씹해도 봐 줄게. 잘자, 여자친구






조용히 있던 심장이 다시 간질거리며 쿵쿵거리기 시작했다.






요정님, 대학 로망을 이뤄줘요!






약속 시간보다 한 30분은 일찍 나온 것 같다. 굳이 30분씩이나 일찍 나오고 싶은 마음은 없었지만, 준비를 하다 보니까 마음이 급해져서…. 그리고 또 어제 잠을 제대로 못 잔 탓도 있다. 아니, 나는 왜 선배랑 전화만 하면 꼭 잠을 설치는 지 모르겠다니까. 고개를 젓고서, 약속 장소에 거의 다 도착했을까, 약속 장소 근처에 있는 벤치에 앉아 있는 익숙한…,






"선배…?"


"어…."






선배가 대체 왜 여기에 있는….

눈을 깜빡거렸다. 앉아 있는 폼을 보아하니, 내가 오기 한참 전 부터 와 있었던 것 같은데. 왜 이렇게 일찍 왔어요? 선배에게 묻자, 선배가 어색하게 웃으며 말했다. '나 어제 잠을 설쳐서….' 너랑 데이트 한다고 하니까 괜히 막 설레고 그래서. 너는? 선배의 물음에 나도 어색하게 눈웃음을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저도…. 선배가 웃으며 내 손을 잡았다.






"어…."


"쌍방으로 잠 설쳤으니까, 충전."






그게 뭐예요…. 내가 웃자, 선배가 나를 따라 웃으며 '이르지만, 점심 먹자.' 우리는 왜 항상 이른 걸까. 고개를 끄덕이고서, 선배가 이끄는 곳으로 따라갔다. 괜히 맞잡은 손이 부끄러 잡은 손을 살짝 꼼지락 거리자, 바람 빠지는 소리를 내며 웃다가 '왜 자꾸 꼼지락 거리세요.' 라는 선배다. 윽, 가까워요.


고개를 푹 숙이고서 고개를 저었다. '안 꿈틀거렸는데….' 명백한 거짓말이었다. 선배는 내 말에 거짓말이라며 내가 꼼지락 거리느라 살짝 힘이 빠진 손을 단단하게 맞잡아 왔다. '뭐 먹을래?' 선배의 향이 코끝에 와 닿았다. '아, 아무거나! 진짜 아무거나!' 대충 아무 말이나 하자, 선배가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네, 주문 받았습니다. 딸랑, 경쾌한 소리가 들려 고개를 들자, 눈 앞에 보이는 아기자기한 레스토랑이다.






"내가 여자 친구랑 꼭 와보고 싶었던 곳."


"와, 진짜 예뻐요…."






되게, 뭐랄까. 아늑한 느낌? 눈을 반짝이며 선배가 앉자는 자리에 착석해 이리 저리 고개를 돌려가며 바라봤다. 포근한 느낌의 내부에 감탄하고 있었을까, 선배가 웃으며 내 손등을 톡톡, 손가락으로 쳤다. '네?' 내가 고개를 갸웃하자, 선배가 눈웃음 지었다. 우리 이제 정리 해야지. 뭐를요? 눈을 깜빡였다.






"호칭 정리."


"엑."


"자꾸 그렇게 귀엽게 추임새 넣지 말고, 어서."






나 어제 오라버니 듣고 너무 귀여워서 울었잖아. 선배가 웃으며 말했다. 하… 왜 그 말이 안 나오나 했네. 어색하게 웃었다. 그거 꼭 지금 해야하는 건가요…? 내 물음에 선배가 눈을 반짝이며 고개를 끄덕였다. '강다니엘만 오빠 소리 들으면 배 아프니까.' 선배의 말에 머리를 긁적였다. 오빠는 아직 부끄러운데. 눈을 감자, 선배가 웃으며 내 이마를 톡 쳤다. 무슨 생각해? 나 질투 나려고 해.






"아, 선배…."


"어, 또 선배래."






그럼 나는 너를 후배라고 불러야 해? 우리가 그렇게 정 없는 사이야? 선배가 우씨, 하며 책상을 소리 나지 않게 살살 내리쳤다. 하씨, 귀엽고 난리. 선배에게 어색하게 웃어보였다. 선배 생각했어요…. 사실 말 그대로 '선배.' 라는 호칭을 생각한거지만, 선배가 제 볼을 양 손으로 감싸더니 웃었다. '아, 설레고 난리야.' 선배가 나즈막이 중얼거렸다. 선배에게 음, 음식 나올 것 같은데. 라고 말하자, 그런데? 라며 눈웃음 짓는 선배다.






"음식 식으면 마음 아파할 거에요…."


"누가?"


"내가…?"






내 말에 선배가 빵 터진 듯 크게 웃으며 제 눈가에 맺힌 눈물을 닦아냈다. 그게 그렇게 울 정도로 웃긴 이야기였어요? 어색하게 웃자, 선배가 웃으며 그래 그래, 라고 말한 뒤, 내 앞에 포크를 두었다. 식기 전에 맛있게 먹고, 마음 아파하지 마. 선배의 말에 어색하게 삐걱거리며 고개를 끄덕였다. 사실 배도 안 고픈데.






요정님, 대학 로망을 이뤄줘요!






"이건, 이건 배신이야!"






영화관 들어와서 눈을 꼭 감으며 중얼거렸다. 선배가 영화 예매하고, 좌석까지 골라놔서 나는 몰랐지. 커플석까지는 좋았다. 부끄럽지만! 선배랑 나는 그, 커, 커플이니까. 그런데 문제는 영화에 있었다. 영화관에 들어올 때 까지 무슨 영화인지 안 알려주던 선배가, 영화가 시작할 조짐이 보이자, 내게 작게 말했다. '이거 공포 영화야.' 이건, 이건 진짜로 명백한 배신이다. 내가 오빠라고 안 불러줘서 복수하는 걸지도 모른다.






"선배 진짜아… 이거 복수죠? 그렇죠?"


"쉿, 영화 시작하네."


"아, 진짜…."






선배가 웃으며 내 손을 꽉 잡았다. 무서워? 그럼, 당연하죠. 내가 격렬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선배, 저 갑자기 빈혈이. 선배가 내 말에 웃으며 이마를 꾹 눌렀다. '거짓말 하지 마세요~' 울상을 지었다. '이거 예매율 1위래.' 웃기고 있네. 진짜 왜 다들 이걸 예매해서 보는 걸까. 내가 예매율 1위라는 말에 코웃음 치자, 갑자기 왕! 하고 나오는 귀신이다. 갑툭튀 하지 말라고. 헙, 하며 눈을 질끈 감았다. 덩달아 힘이 들어 간 내 손에 선배가 꾹꾹, 마사지 하듯 만지며 웃었다. 귀신, 이제 없어.






"아, 진짜 혼자 눈 감고. 귀여워 죽겠네."






살짝 눈을 뜨자, 진짜 없어진 귀신에 민망해서 볼을 긁적이며 눈을 떴다. 별, 별로 무섭지도 않네. 내 말에 선배가 웃었다. '웃지마요. 선배는, 진짜 너무해!' 내 말에 선배가 고개를 끄덕였다. 미안, 내가 미안. 그러면서 아직도 웃고 있어. 어우, 얄미워.






"선배는 진짜 저한테 사과해야해요."


"네네, 내가 미안해요. 그러니까 그렇게 근엄한 표정 짓지 마."






자꾸 웃음 나와서 힘들어, 나.

선배의 말에 볼을 긁적였다. 조금 무서워 보이려고 지은 표정이 선배한테는 그저 웃음 포인트로 넘어갈 표정이었나보다. 앞으로 이 표정은 화날 때 짓지 말아야지. 고개를 끄덕이며 시선을 스크린으로 옮겼다. 아까 이후로 갑툭튀 하는 귀신도 없고, 그냥 분위기가 무서운 분위기인 것 같네. 볼 만 하겠는 걸. 슬쩍, 선배와 잡고 있던 손을 놓았다.






"왜 놔."


"이거 벌이에요."



"허?"






앞으로 공포 영화는 아주 포스터도 보지 말아야겠어. 선배가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웃었다. 아, 나 진짜 반성했어. 선배의 말에 웃었다. 이 방법 종종 써먹어야겠다. 내 말에 선배가 고개를 저었다. 안돼, 안돼. 두 번씩 말 하는 게 이렇게 귀여울 일? 배시시 웃고서 다시 스크린을 바라봤다. 주인공의 친구가 방 안으로 들어 가려는 씬이었다. 꼭 저렇게 말 안 듣고 단독 행동하면 위험하다니까. 고개를 저었다.


친구가 문을 열려고 하자, 주인공이 기겁을 하며 소리쳤다. 'Don't do that!' 주인공의 말에 침을 꿀꺽 삼켰다. 항상 그렇지, 주인공은 말리고, 주인공의 친구는 절대 듣지 않고. 이번 영화에서도 그랬다. 주인공이 하지 말라고 하자, 말썽쟁이 친구가 방 문을 열었고, 그리고…,






"으악!"






왜 또 갑툭튀야!!!!!!! 눈을 질끈 감고서 선배의 손을 낚아채듯 잡았다. '여주야, 무서워?' 선배가 웃으며 물었다. 아… 그게요…. 아까 벌이라고 할 때는 언제고 다시 잡다니. 민망해진 상황에 괜히 또 아무렇지 않은 척 슬쩍, 손을 놓으려고 하면, 내 손을 더 꽉 잡아오는 선배다. '선배…?' 내가 부르자, 선배가 웃었다.






"반성 다 했어."


"…으으."






선배의 말에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절대로 내가 무서워서 잡고 있으려는 게 아니라, 선배가 반성을 다 했다길래…. 혼자 자기 자신을 위로하고 있었을까, 선배가 다급한 목소리로 내게 속삭이듯 말했다.






"어어, 귀신 귀신!"


"어, 어디요!!"






선배의 말에 내가 화들짝 놀라자, 선배가 잡고 있던 내 손을 당겨 제 품으로 나를 끌어들였다. 선배 특유의 베이비 로션 향이 훅 끼쳐와 눈을 살짝 뜨자, 선배가 입꼬리를 당겨 웃더니 말했다. '아, 내가 잘못 봤나?' 아, 선배! 내가 칭얼거리며 원래 내 자리로 돌아가려 하면, 내 어깨를 단단히 잡은 선배가 말했다.






"이러고 보자."


"…네, 네?"






저는 이렇게 보면 영화에 집중을 할 수가 없는데요. 떨려서. 내 얼떨떨하다는 목소리에 선배가 웃으며 말했다. 명백히, 딱 보이는 거짓말을.






"내가 무서워서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별로야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렇게 거지 같이 쓰는 것도 능력이다 능력; 재밌냐? 재밌냐고!!!!!! 대답해 작가!!!!!!!!!!!!!!!!!!!!


뭐, 아무튼........... 오늘의 나름대로의 발림 포인트...... = 안 무서운데 무섭다고 여주 껴안기 시전하는 지성이............. 오빠야, 오빠

지성이가 여주한테 노래 한 곡 불러줬음 좋겠다 김영철님의 따르릉. 오빠야 네 오빠야......... 어서 오빠라고 불러....


아 완결 어떻게 쓰죠,,,, 내용 생각 無 풋풋하게 끝내버려야겠어요. 아마 2화 정도면 완결이 나지 않을까 하는 오만한 생각을 해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볼수록 별로다 진자 어떻게 생각을.... 저렇게밖에.... (분노)


왜 사진 안 올라가죠!!


암호닉은 가장 최근 글에 신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누락이 되었으면 꼭꼭 말씀해주세요!!

아, 그리고 댓글 달고 가시면 저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헤헤헤헤헤헤헤


암호닉

별빛, 애정, 3536, 너굴쨘, 0916, 은아, 구름, 윤녤, 모모피치, 샘봄, 017, 댕댕, rice road, 하감, 단잠, 바이달, 망고, 윤요뎡, 밍댕, 9916, 해피니스, 사용불가, 해령, 윤구리, 설, 애껴, 옵티머스, 하나둘셋, 치자꽃길, 수토끼, 르래, 11006, 민트향, 윤맞봄, 오강 님

모두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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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밍댕] 이에오 ,,,,,,,,, 후 ,,,,,, 영화관 데이트는 참으로 설렌단 말이죠 ㅠㅠ????
6년 전
지성요정님
저도 못해본 영화관 데이트를...
6년 전
독자2
옵티머스에요!! 진짜 여주랑 지성씨랑 겁나 귀여운 커플 아닙니까 진짜ㅠㅠㅠ 오빠 소리 못 들었다고 질투하는 지성씨나 벌 준다고 한지 얼마 안 지나서 다시 손 잡는 여주나ㅠㅠㅠ 대리설렘 만땅으로 느끼고 가요ㅠ
그리고 작가님 작가님 글 재밌는데 자꾸 재미 없다하면 저한테 아주 호온나요

6년 전
지성요정님
혼내주세요... (변태아님
6년 전
비회원226.192
댕댕입니다! 아 세상에 둘이 연애 너무 ㄱ엽게 하는 거 같아요... 진짜 보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고... 여주도 진짜 너무 귀엽고 요정선배ㅜㅜㅜㅜㅜㅜㅜㅜㅜ 여주님 요정선배 쪼꼼만 도 애타게 오빠소리 쫌만 아껴주세요...ㅜㅜㅜㅜㅜ 반성했다고 말 하는 거도 너무 귀엽고... 진짜 괜히 요정선배 타이틀 딴 게 아니네요... 아 이젠 여주만의 요정선배지만...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ㅜㅜㅜ!
6년 전
지성요정님
이제 요정 선배 졸업하고 남자친구 수업들으신답니다 헤헤헤ㅔ
6년 전
독자3
윤요뎡이에요!! 오랜만입니다 작가님ㅠㅠ 혐생을 살다가 왔더니 세상에 둘이 연애를..! 뒷북이지만 풍악 한번 울려야겠어요 아 너무 좋습니다 오늘의 지성선배.. 데이트 부터 여주 안는 저 장면 아 저는 별로 안 설ㄹ(죽은자의 온기) 네.. 오늘 누울 자리는 여기에요.. ㅠㅠㅠ 사랑합니다 작가님❤️
6년 전
지성요정님
죽은자의 온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비회원247.167
유훙 작가님 오강입니다 역시나 오늘도 작가님 내맘속에 저장☆ 영원한 나의 글 노예로 저장☆
6년 전
지성요정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4
아 아글을 오ㅑ 지금이서야 봤을까요ㅠㅠㅠㅠㅠㅠㅜ [돌하르방]으로 신청할게요ㅠㅠㅠㅠㅠㅠ 지성... 나진짜 운다...광광우러.... 왜케 스윗해? 왜케 멋있어..? 그니까 니인생에 나라는 오점을 남기겠어 겨론하자!
6년 전
지성요정님
오점ㅋㅋㅋㅋㅋㅋㅋ아귀엽구난리야~~
6년 전
독자5
헐 대박 작가님 신알신하고 암호닉 [팝콘]으로 신청할게요!! 저는 이만 정주행하러 가겠습니당❤️❤️
6년 전
지성요정님
헉 반가워요♡♡♡
6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지성요정님
잔뜩 설레고 가십쇼><♡♡
6년 전
독자7
르래입니다! 지성오빠 귀엽고 설레고 멋지기 다 해 먹어도 됩니까? 질투하는것도 멋있으면 어떠카죠......?ㅠㅠㅠㅠㅠ여주는 넘 귀엽고...언능 오빠라고 불러조라!!!지성이 애탄다!!!!!
6년 전
지성요정님
지성이 애타서 심장 쿵쿵!!
6년 전
독자8
사용불가입니다ㅠㅠㅠㅠ
작가님 2화정도면 완결이라니요. 이렇게 달달한 지성이 얼마나봤다고 벌써 완결이 뭡니까 완결이.(내가 지금까지 읽은 건 생각 안한다)(긁적) 아 지성이도 여주도 왜이렇게 귀여워요ㅜㅜ이커플 진짜 오래보고싶게 엉엉ㅠㅠ

6년 전
지성요정님
외전 자주 써올게요♡3♡
6년 전
비회원13.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서 끅끅거리면서 발 동동 구르고 있는 [너굴쨘]입니다 지성오라버니 귀여워서 내적비명 지르면서 봤습니다 너무 귀여워버리고,,,,, 아윽 흑 흐어윽,,,,,,,, 저 공포영화와 교집합 1도 없는 사람인데 조조부터 심야까지 공포로만 에너제틱하게 달릴 수 있습니다 지성오라버니와 함께라면......☆ (그리고 사실 음식이 식으면 마음이 아프다기보단 화가 납니다 화르륵 활활) 정말 엄청나게 간질간질하거,,,,,,, 악,, 윤지성,,,,,,, 내 카드 비밀번호는 니 생일이야 알지? 근데 넌 왜 이름도 윤지성이지요? 윤..지.,..성...... 프로 아무말러 너굴쨘 오늘도 거하게 치이고 갑니다 예쁜 글 넘나 감사합니다 자까님^♡^
6년 전
지성요정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왜 이렇게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9
지성씨.....너무 설레서 어쩌죠.....아악..... 나 잠못자...
6년 전
지성요정님
아악 자야대...
6년 전
비회원102.234
항상 글 읽는데 댓글은 처음달아봐요!완전재밌어요ㅠㅠㅠ 완결이라뇨...네버안됩니다ㅎㅎ완결은 100화뒤에❤️
6년 전
지성요정님
헤헤헤 곧... 완겨리다!
6년 전
독자10
자까님 항상 대단한데 왜 항상 별로라고 하시는 고에요 !!!!!!!!!!! 내 맘속에 별로 !!!!!!!!!!!!! 너무 설레서 글 볼 때마다 애꿏은 배게 왕왕 치면서 보는데 !!!!!!!!!!!!!! 오늘도 설레서 저 죽었어요.
6년 전
지성요정님
울 도짜님 맘속에 제 글을 저장!
6년 전
독자11
민트향입니댱 작가님 열일 사랑해요♥ 업뎃 계속 자주 해주세요 저 현기증난단말이에요ㅋㅋㅋ 재밌는데 진짜 재밌으니까 울디마요ㅎ♥♥
6년 전
지성요정님
업뎃 자주 하면 완결도 곧이라는....
6년 전
독자15
안돼요!!!! 계속계속 후속편 해주셔야해요ㅜㅜㅜ엉엉ㅜㅜㅜ지성선배 못잃어여ㅜㅜ
6년 전
독자12
영허ㅏ관 데이트 참 좋죠...
근데 왜 전 지성선배같은 사람말고 이상한 똥차들이라유했던걸까여 하..

6년 전
지성요정님
데꾸와 때려주께요
6년 전
독자13
윤녤이에요!!!! ㅎr 허그까지 진도를 나가다니,,, 너무 설레요,,, 다음 편에는 뽀뽀 가나요???!!!!!! 너무 재밌어요ㅜㅜㅜㅠㅜㅜㅜ❤❤
6년 전
지성요정님
아 뽀뽀는 완결때....히히히히
6년 전
독자14
윤맞봄이에요!
아 심장아ㅠㅠ저두 지성씨랑ㅠ공포영화 진짜보러가고싶네여...

6년 전
지성요정님
저두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16
하나둘셋입니다!!
진짜.. 윤지성 실제로도 저럴것같잖아요... 아 제 대학로망 만땅으로 채워지는 글이예요 너무 정신에 좋은 글 입니다.. 감사합니더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지성요정님
윤지성 아무리봐도 최강 요정미 뿜뿜하쟈나여ㅠㅠㅜ
6년 전
독자17
안녕하세요 해령입니다!!!!! 지성이 오빠 소리 듣고싶은거야??ㅠㅠㅠㅠㅠㅠㅠ제 광대가... 안내려가여.... 이 사랑스러운 커플 어쩌면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성이 커플석에 무서운영화라니 아주 칭찬해ㅎㅎㅎㅎㅎㅎㅎ
6년 전
지성요정님
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진짜ㅠㅠ
6년 전
독자18
[가람] 으로 암호닉 신청해요ㅜㅜㅜㅜㅜㅜ 요정님 저희집에도 찾아와주세요,,,, 오시면 이불 안 덮고 자는 애 걔 로망 좀 이뤄주세요,,, 제가 어떻게 하면 될까요,,, 이빨이 빠지면 베개 밑에 둘까요,,? 제가 이는 벌써 다 갈았으니 뜯긴 손톱이라도 둘까요,,? 요정님 제발 찾아와주세요,,,
6년 전
지성요정님
이불 덮고 자야죸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19
엉어어유ㅠㅠㅠㅠㅠ 영화관 데이트라니요ㅠㅠㅠㅠㅠㅠㅠ 정주행 다 했습니다!!!! 신알신 누르고 갑니다!!!
6년 전
지성요정님
반가워요>_<♡♡
6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지성요정님
언제나 읽어주셔서 감사할뿐이죠...♡
6년 전
비회원26.31
아니 헐 심장이 몽글몽글 해져요... 사랑해요...
6년 전
지성요정님
저두사랑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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