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 이거 말머리는 뭐고.. 글잡에다가 쓰라니까 쓰는데.. 말머리는 뭐고..포인트는 먹...머고..
오 어떤 익인이 기타란에 쓰는거래! 아니면 소금소금.
너무 어려워... 글잡 눈팅족은 이런거 힘드러.. 뭐야. .이거 ㅠㅠ
나는 고2고.. 지금 고3 올라가는.. 그래 나는 고3..
오빠는 다섯인데 셋은 군필자+ 직장인 하나는 이제 대학생 (신입) 하나는 저번달에 제대함.
일화를 어떻게 풀어야할지는 모르겠는데..
암튼 어제 밤에 다섯명이서 신나게 나 빼놓고 술마시고 지금 골골대면서 해장국 먹고 부루마블 함.
큰오빠 작은오빠로 다 부를 수가 없어서 1번 2번으로 부르는데..
엄마가 야 1번! 이러면 1번! 1번! 1번 갑니다!! 1번! 1번! 이러면서 가는게 요새 유행임..ㅠㅠㅠ
아 근데 내가 고3인걸 이사람들은 알기는 하는건지 지금 뒤에서
빌딩을 쌓네마네 뭐 별장을 쌓네마네 엄청 싸우고 있어 나도 컴퓨터하고있긴 하지만..
5번 빼고 나이차이가 좀 나는 편이라서 나 태어났을때 난리났다고 함
네명이서 누가 나를 업어키웠냐로 맨날 싸우는데 엄마 말 들어보면 엄마가 다 키웠다고 ..ㅎㅎ
그래도 용돈 많이 주는 건 좀 조흠 용돈 쨔응..!
지금은 다 늘어나고 빵꾸뚫린 흰티에
사람이 많아서 컬크랜드 알아? 코스트코 흰티 대량구매함 ㅎㅎ 덩달아서 나도 맨날 L.. 이거 쉬룸 ㅠㅠ
츄리닝도 아디다스 개나줘 우린 무조건 시장에서 천원 떨이임. 사람이 느므 많아..
다 직장도 다니니까 독립좀 했으면 좋겠는데 나 시집가는거 보고 독립한다고 절대 안나감
근데 전에 한번 2번오빠네 회사 갔다가 깜짝 놀람. 다른사람;
다들 집 밖에서는 막 잘나가는척 일 잘하는 척 잘생긴 척 쩔어..
그리고 다섯명끼리는 길에서 아는척 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낟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
절대 심부름도 같이 안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일화를 쓰려니까 생각나는게 없네... 아 고등학교 입학식?
나 고등학교 입학식날 다들 안온다고 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까 같이오기 싫어가지고 (서로랑) 다 따로옴ㅋㅋㅋㅋㅋ
나는 엄마랑 같이 갔는데 내가 고등학교를 좀 멀리왔어 그냥. 이유는 음슴.
중학교때 친구들말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싶다고 해야하나 암튼.. 그렇잖아..나만그래?
신입생 따로 부모님 따로 스더라고 나는 아무것도 모르니까 시키는대로 따라갔고
근데 한참을 있는데 애들이 자꾸 뒤를 쳐다봐서 나도 뒤에 잠깐 봤다가 쪽팔려서 아는척 못함 ..
다섯명이 양복 다 입고 되게 회사원인척 쩐다.. 두명은 대학생이면서..
그러면서 다 각잡고 인상 찌푸리고 서있ㄴ는거야.. 개쪽팔링ㄱㅁㅇ;ㅁㅍㄴ어ㅏㅣ;ㅁ
지금도 생각민아;ㅍ;ㅣㅁ디ㅏㅣ;ㅡㅜㅍ치ㅏ;ㅁㅅ어싫어 민;ㅇ;ㅣ지ㅏ으,ㅊㅍㅁㄴㅇㄹ
암튼 내가 아는척 하기 싫어가지고 선생님 말씀 경청하는 척 했더니
"야~ 우리 봤잖아~~ 막내야~~ 막내~~"
"막내 여기봐~~ 우리 여기있어~~"
이러면서 막 팔 흔드는데..
그런거 입고 그런짓 하지좀 마.. 제발..
옆에서 애들 수근수근대는데 진짜 얼굴 화끈거리고.. 엄;ㅣㄴㅇㅇ미;ㅍㅁㅁ
생각하기도 싫담ㄴㅇ리ㅏ;ㅁㅍ나ㅣ;ㄴ이;지;ㅇㄻ
악몽의 입학식이 끝나고 집에가라고 하는데 발걸음이 떨어지질 않는거..
내가 막 교복 입고 쭈뼛쭈뼛가니까 다섯명이 달려와서 막내 교복입었네? 하는데
내가 생각해보니까 교복 사러갈 때 난리치는거 싫어서 교복을 혼자가서 샀거든
근데 그걸 처음보는거잖아 ㅇㅇ 아침에 다들 일 있다고 먼저 나갔으니까..
나 사진찍는거 진자 싫어함 어렸을때 당한게 많아서
자기들은 여동생이 처음 생기는거니까 제딴엔 뭔가 많이 해주고싶었는지
이상한 원피스랑 치마랑 이상한 리본끈이랑 암튼
내 어렸을때 사진을 보면 뭐 표정들이 다.. (생략)
근데 다섯명 사진은 별로 없음. 엄마가 육아에 질렸는지 육아일기도 3번 이후로 끊기고
내 육아일기는 오빠들 일기장 보면 될듯 ..ㅎ
오누른 00이가 치즈럴 8덟개나 머겄다.
뭐 이런거?
아니 본론은 이게 아니라 1~4번은 일하니까 돈이 잇잖아
독립도 안했으니까 엄마 용돈 + 내 용돈 + 지들 유흥비 빼면 돈이 꽤 남음
결혼 안해?
그래서 카메라가 다 좋음 요새 아이돌들 대포까진 아니더라도
데세랄에 이상하게 생긴 렌즈들 달고다니는데
그거 들고 찍는거야 난 싫어서 도망가고
운동장에서
상상이 .. 돼?
"막내야~~ 여기좀 봐줘~~"
"우리 막내~~"
이러면서 달려오고 나는 싫어서 도망가고
"어!! 좀 꺼져!! 제발!! 찍지마!!"
"우리 막내 교복입었네~~"
"교복 너무 예뻐~~ 일로와바~"
"꺼져!!!"
뭐 이런 얘기.
결국엔 잡혀서 사진 많이 찍고 고깃집가서 고귀머금
익인들이 바라는게 이런 일화야..?
아니면 우짜지
여기서는 독자들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뭐 이런 일화들이 있엇...
결혼좀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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