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피 달달자유톡(마감

[멤버/상황/선톡]

음패음마는 앙대요..! 아직 낮이에요 허허

달달달달달 고고고

마감할께요 ㅠㅠㅠㅠ일이생겨서..흡.. 미안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있다가 밤에 다시 올께요 참여해준 사람들 고마웠어! 수고했어요!

[독자1]

준홍/연하준홍이랑 사귀는데 같이 계단내려가다가 준홍이가 발헛디뎌서 넘어지려는걸 내가 대신넘어져서 다침 그래서 주농이가 나 집에 데려가서 치료해주는거!!!성격은 반말찍찍하고 누나라고 잘안하고 장난잘치고 화나면무서운/(넘어지려는 준홍이 잡아주고 대신 계단 굴러서 넘어짐)

[밥자유톡톡]

손 뻗다 놓쳐서 급히 내려가 찮이 일으키며) 아 진짜! 왜 나대신 니가 넘어지는데..! 안다쳤어?!

[독자13]

(너 살피면서)너는?너 괜찮지?

[밥자유톡톡]

머리 안아프게 꽁 쥐어박고) 니가 넘어졌는데 왜 내가 아프냐 멍충아! 어휴 진짜.. 안아파? 다리 접질린거같은데

[독자17]

(우는표정하며)사실,아퍼-

[밥자유톡톡]

(다리 이리저리 살피며) 빨리 집가서 약바르자, 내가 발라줄께. 걸을수 있어?

[독자22]

(손 내밀며)일으켜줘.일어나보게.(손잡고 일어나다가 주저앉음)헐,어떡해-

[밥자유톡톡]

으휴 진짜, 내가 못살아. 업힐래?

[독자27]

(손내저으며)아니,아니.그냥 부축만 해줘.

[밥자유톡톡]

찮이 어깨랑 허리 잡고 일으키며) 걸을수나 있냐, 집에 가면 다 붓겠네

[독자38]

(살짝웃으며)너 안 다쳤으니까 됐어.

[밥자유톡톡]

끝까지 내걱정이네, 니 몸부터 좀 걱정해라. 아픈거 다 알아.

[독자46]

(가만히 있다가 준홍이 이마에 딱밤놓으며)듣다보니까 이게 또 누나라안하지-죽을라고.

[밥자유톡톡]

(이마 살살문지르며) 니가 누나같은짓을 해야 누나라고하지, 맨날 어디가서 굴러넘어지기나하고.

[독자82]

(입술삐죽이며)내가 일부러 그랬냐!멍충아.이럴땐 고맙다고 하면되는거야.

[독자2]

대현/대현이랑 사귀는 사이인데,주말이라 핸드폰 전화오는거 무시하고 자다가,결국 전화 받았는데 대현인거야.그래서 비몽사몽으로 전화받는데 대현이가 어디아프냐고 왜 전화 안받냐고 해서 비몽사몽으로 엉 아퍼 하고 끊고,다시 자는데 대현이가 그것땜에 걱정되서 우리집에 오는거!/(도어락 풀리는 소리듣고 깨면서)..누구지?

[밥자유톡톡]

급히 들어와서 찮이 방문 쾅 열고) 야! 아프냐?!

[독자25]

(놀라서 눈 크게 뜨면서)너가..여기 왜왔어?

[밥자유톡톡]

(찮이 몸 이리저리 돌려보며) 니 아프대매! 진짜 아프냐? 병원갈래?

[독자30]

(이불로 몸 감싸면서)..얘가 왜이래..내가 언제?!..

[밥자유톡톡]

(멍하게 찮이 보다 핸드폰 뒤적여 전화기록 보여주며) 니 내랑 전화했을때 분명이 아프다 했거든?!

[독자42]

(살짝 인상찌푸리면서)..모르겠는데.. 아프다고 한적 없어..

[밥자유톡톡]

(한숨 푹쉬면서) ....하... 내가 니땜에 진짜.. 걱정되 죽는줄알았다 마,

[독자50]

어이구 그랬쪄요- 아..맞다 나 지금 쌩얼인데..(이불속으로 숨으면서)에이씨..

[밥자유톡톡]

내가 니 쌩얼 한두번보냐, 화장안해도 이쁘니까 안숨어도 된다. (이불 확 겉고) 진짜 아픈데 없는거고?

[독자56]

(이불 가져와서 머리끝까지 뒤집어쓰고)아픈데없어..그리고..그땐 비비라도 발랐지..지금은 진짜 쌩얼이라고!..너 소녀시대 노래 안들어봤어? 거기서 민낯 보여주면 안된댔어!!

[밥자유톡톡]

이불째로 찮이 꽉 안으며) 괜찮다고, 진짜, 으휴.. 이밤에 너때문에 슬리퍼 신고 뛴거 아냐?

[독자63]

(여전히 이불 속에 있으면서)..진짜? 미안-..비몽사몽으로 전화 받은거라서..아무말이나 내뱉었나봐..

[밥자유톡톡]

알면 그만좀 나오지-. 나 갈때까지 계속 이불속에만 있을거야?

[독자71]

(이불에서 얼굴만 살짝 내밀면서)..갈꺼야?

[밥자유톡톡]

틈 안놓치고 이불 확 끌어 찮이 안으면서) 안간다-! 드디어 나왔네. 화장안해도 이쁘다니깐

[독자84]

(대현이 허리 안으면서)거짓말 하고있네..그래도 나쁜말은 아니니까 그냥 믿어야지-

[독자3]

힘찬/힘찬이가 내 친오빠 친군데 내가 짝사랑하는거야 내가 맨날 힘찬이한테 결혼하자고 그러고 막 안기고 그러는데 맨날 장난으로 받아들이다가 결국엔 진심인걸 알아차시는거야/ (힘찬에게 달려가 안기며) 오빠- 또 왔네? 오늘 나보고싶어서 온거지?

[밥자유톡톡]

이그-,(머리 부빗부빗하며) 그래. 너 보고싶어서 왔다. 니네 오빠 집에 있지?

[독자16]

오빠? 아까 나갔는데? 오빠 만나러가는줄 알았는데 아니네? 오빠, 오늘 나랑 놀자-

[밥자유톡톡]

어어, 있는줄알았는데.. 그래, 나도 심심해서 놀러왔는데 너라도 있어서 다행이네.

[독자20]

헤- (힘찬이를 끌고와서 쇼파에 앉히며) 여기앉아 있어! 뭐 먹을거 가지고 올게-

[밥자유톡톡]

응-, (집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가족앨범 찾고 펼치며) ....풉, 찮아 이거 너지.

[독자33]

(뛰어가서 가리면서) 이걸 왜봐!!! 어어 보지마-

[밥자유톡톡]

와하하 웃다가 찮이 볼 찍늘리며) 이때나 지금이나 진짜 귀엽다. 귀여워-찮이.

[독자43]

헤- (좋다고 웃으며) 오빠, 나랑 결혼하자 결혼!

[밥자유톡톡]

알았다니까- 너 주민등록증 나올때 결혼해준다니까? 진짜야~

[독자52]

진짜? 진짜지? (활짝 웃으며) 그때가서 딴 말하기없기다! 나도 이제 얼마 안남았어-

[밥자유톡톡]

응, 나한테 시집올때 더 이뻐져서 와야해, 안그러면 결혼 안해줄꺼다!

[독자59]

뭐야, 그런게 어딨어! 싫어 나 무조건 오빠랑 결혼할꺼야! (옆에서 껴안으며)

[밥자유톡톡]

(웃으며 찮이 꼭 안아주고) 우쭈쭈- 그래, 나중에 꼭 오빠랑 결혼해라~ 너 민증 나오는날 오빠가 프로포즈 해준다!

[독자67]

오빠, 그런 프로포즈는 비밀로 해야지 더 멋있는거야- 알겠어?

[밥자유톡톡]

알았어 알았어, 꼭 비밀로 해줄께. 너 대학갈때쯤에 나 버리고 다른남자친구 사귀는거 아니야? 그럼 진짜 배신인데~

[독자73]

(활짝 웃으며) 음- 그럴지도 모르겠다, 대학교엔 오빠보다 더 멋있는사람 많을테니까-

[밥자유톡톡]

입술 쭉 내밀고 고개 팩 돌리며) 언제는 내가 제일 좋다더니, 치사하다 진짜.

[독자80]

(볼옆에 살짝 뽀뽀하고) 오빠가 제일 좋지 당연히!

[독자4]

대현/대현이는알아주는스타가수,나도가순데 내가실수로대현이벤에잘못탄거. 대현이는츤데레st/(대현이벤인줄도모르고문열고타는)오빠, 나 물좀-

[밥자유톡톡]

(큐시트 보고있다 고개들고) ...뭐야, 너

[독자9]

(의자에등을게대고눈감은채손부채질을하며)나 목말라. 물좀주라구-

[밥자유톡톡]

... 나 니 오빠 아니거든? 나가.

[독자15]

, (눈을살짝뜨고대현이를보고)헙,,! 너 뭐야?

[밥자유톡톡]

눈 가늘게 뜨고) .. 너 그...찮이지. 대기실에서 봤던. 여기 내 벤이거든. 나가

[독자24]

(벤안을두리번거리다가놀라서문박차고나가는데문에머리박음)아..! 이씨... (쪽팔려서핸드폰떨어트린줄도모르고나가버리는) 아씨..쪽팔려..내 벤은 어딨는거야..! (벤찾아서타는) 오빠 왜 주차를 바꿔서 해놔? 빨리가요..!

[밥자유톡톡]

물끄러미 바라보다 찮이 폰 줍고) ... 뭐야, 칠칠맞게. (창문열고) 야!!!! 니 핸드폰 가져가!!!!

[독자31]

(목소리못듣고차타고가버리는)

[밥자유톡톡]

(한숨 푹쉬고 매니저 번호 찾아 전화걸고) 정대현인데, 찮이 매니저 맞죠? 바꿔주세요.

[독자40]

(전화받고)누구세요.

[밥자유톡톡]

야, 너 내 벤에 니 핸드폰 놓고 갔거든?

[독자48]

(핸드폰을잠시떨어트리고)이게 진짜 아까부터 자꾸 반말찍찍하고..
(다시핸드폰을귀에대고)..어딘데?

[밥자유톡톡]

내가 니보다 나이 많으니까 반말하지, 폰 떨어트려서 말하면 못들을줄 아냐? 나는 내 오피스텔 가는중인데, 그쪽으로와, 서울한남동으로.

[독자57]

하? 야. 너 뭔가 착각했나본데 내가 더 나이 많거든? 아 그리고 한남동까지 언제가!!

[밥자유톡톡]

됐고, 핸드폰 받기 싫으면 오지말던가. 핸드폰 여기다 버리고 가면 여러사람 피곤하겠다 그치?

[독자65]

저게..! 아 알았어. 같테니깐 전화하면 바로 내려와. 나 기다리는거 제일 싫어해. 끊는다
(한남동으로가서전화하는)내려와. 당장

[밥자유톡톡]

어어- 내려간다.(한참뒤에 져지입고 설렁설렁 내려와서) 왔냐?

[독자72]

(신경질적인목소리로)기다리는거 싫어한다고 했을텐데? 추워주겠구만. 핸드폰이나내놔,

[밥자유톡톡]

아, 맞다. 너 핸드폰 가지러 온거지? 미안, 놓고왔네.

[독자81]

(어이없단듯쳐다보며)뭐? 이게 진짜.. 너 그럼 왜 내려왔니?

[독자5]

멤버대현이 소꿉친구인데 요즘 썸타는사이!/ 서로집비밀번호 알정도로친해 대현이자고있는데 내가몰래 대현이네집들어간거야/ (문열고들어가며 대현이자고있는방으로감) 대현아- 나왔는데,

[밥자유톡톡]

(찮이 온줄 모르고 이불 뻥뻥차고 엎드려 자고있음)

[독자32]

(대현이흔들면서) 야 일어나,! 나 놀러왔다니까-

[밥자유톡톡]

비몽사몽 눈도 못뜨고 고개들며)어-... 너 왜 여깄냐,.

[독자41]

(자는대현이 옆에앉아서) 너보려고왔지- 넌 무슨잠을 그렇게많이 자냐, 밤에뭐하길래

[밥자유톡톡]

(눈 부비며 일어나 앉고) 밤에-....크크, 몰라. 너는 몰라도돼, 이밤중에 웬일이야, 깜짝놀랬네

[독자58]

너 보고싶어서 왔다니까, 나 오늘 여기서 자고가도되? 응? 자고간다- (침대에드러누우며)

[밥자유톡톡]

응응, 그래. (옆으로 물러나 이불 구겨진거 탁탁펴고 ) 같이 자자-

[독자66]

벌써 자게? 너랑 놀고싶어서 온건데..잘꺼야,? 나 놀아줘야지 (볼콕콕찌르며)

[밥자유톡톡]

으응, 졸려-.. (바딱 일어나서 하품하고) 뭐하고싶은데-, 놀아주께

[독자75]

어렸을때뽀뽀하고 안해봤는데 오랜만에 뽀뽀나한번 할까? 이리와 정대현, (장난스럽게웃으며)

[밥자유톡톡]

어어, 이게 어디서 오빠 입술을 가져가려고, 그런건 남자가 먼저 해야되는거야 바보야

[독자83]

그럼 빨리 뽀뽀해주던가, 할수있어? 옛날이나 지금이나 애같은게 오빠는무슨-

[독자6]

ㅏ나ㅏ나

[독자19]

[용국/(둘다일반인~.~) 한동안 서로바빠서 자주 못보다가 내가 보고싶어져서 용국이 미친듯이 아침부터 내 집 문을 두드릴때/누구세요...!!아침부터 누구야......]
저기..왜 나는 안해주니..ㅠㅠㅠㅠㅠㅠㅠ

[밥자유톡톡]

미안 ㅠㅠㅠㅠㅠㅠㅠㅠ늦어따 / 찮아-!! 나야나, 문열어줘~

[독자28]

어? 아 미안미안 히히 잠깐만 나 옷좀갈아입고!(옷갈아입고문열어주며) 아침부터 갑자기왠일이ㅇ...

[밥자유톡톡]

찮이 한번 꼭 안고) 너 보고싶어서 왔지, 잠깐 나왔는데 너네 집 앞이더라.

[독자36]

(손깍지끼며) 밖에춥지? 손이 왜이렇게 차..감기걸리겠다- (입김불어손녹여주며) 호-,

[밥자유톡톡]

뭐하다 이제 나왔어, 나 진짜 추웠는데, 요즘에 일 많아? 얼굴보기도 힘드네

[독자44]

어..요즘에 야근하는 일도많아지고 이래저래 바쁘네? 쪽-, 뽀뽀하는 것도 오랜만이다 그치?
자주만날땐 맨날했었는데 히히-

[밥자유톡톡]

(다시 찮이 볼에 쪽쪽 뽀뽀하고) 그러게, 나는 시간내면 만날수있는데. 치사하다 찮이.

[독자53]

(안으면서) 우리 애인 나 많이 보고싶었어요? 나는 너 보고싶어죽는줄알았는데-,

[밥자유톡톡]

내가 더 많이 보고싶었거든~(찮이 쓱쓱 쓰다듬고) 바쁘다고 전화도 잘 안받는게 누군데

[독자61]

전화받으면 부장님한테 눈치보이니까 그러지 바보야~..
아무리 보고싶어도그렇지 무슨 하루에 전화를 몇십통씩해! 으휴-(볼살짝꼬집고)

[밥자유톡톡]

못받으면 문자라도 해주던가, 맨날 무슨일 있을까봐 조마조마한데.. 나쁘다 찮이

[독자68]

에휴, 미안미안-, 어떻게 해야 우리 용국이 삐진거 풀어줄수있을려나~

[밥자유톡톡]

뽀뽀해줘 뽀뽀, 앞으로 전화좀 자주하고. 화장실가서 전화도 못해?

[독자77]

알았어-, 앞으로는 전화도 자주하고 문자도자주할게 미안해~...(볼에 쪽 코에쪽 입에쪽) 이제 화 풀렸어?

[밥자유톡톡]

웃으며 찮이 꼭 안고) 아직 안풀렸는데, 그래도 봐준다. 집에서도 일해? 진짜 바쁘네

[독자86]

(노트북 닫으며) 응?- 아니야 이제 다 마무리되가! 이따 마무리하면 되~ 모처럼 우리집에 사랑하는 애인왔는데 일할수는없지!(베시시웃으며)

[밥자유톡톡]

싹둑싹둑

[독자7]

ㅜㅜ

[밥자유톡톡]

해요 해!

[독자11]

오 감사해여

[독자34]

빵형/나랑 빵형은 소꿉친구 빵형은 나를 짝사랑중 은근히 뒤에서 챙겨주는 타입/ 빵~~

[밥자유톡톡]

고개들어 찮이 보며) 응-, 왜?

[독자35]

오늘 너네집 놀러가면 안돼??

[밥자유톡톡]

웃으며) 음, 될걸? 오늘 형이랑 누나도 다 안들어온다고했으니까. 과자먹으면서 영화나 볼래?

[독자45]

오~~ 빵(안으면서) 뭐 볼껀데??

[밥자유톡톡]

너 좋아하는거 보자. 있다 집에 갈때 대여점 들려서 빌릴까?

[독자54]

응 그러자 ㅎㅎ 뭐보지?

[밥자유톡톡]

음, 나는 무서운거 오늘 끌리는데, 너 무서운거 싫어하지?

[독자62]

나 무서운 영화는 한번도 못봤는데? 오늘 한번 볼까?

[밥자유톡톡]

크크, 소리지르면서 나한테 붙지마라~. 그럼 안무서운거도 하나 빌리자.

[독자69]

흥 너나 붙지마라~~ 안 무서운건 액션영화로 빌리자

[밥자유톡톡]

그래, 이거 곧 끝나니까 같이 가자. 볼거 정해놔.

[독자76]

응응(학교가 끝나고)빵 이제 비디오 빌리러 가자~~

[독자8]

그대내가많이사랑해요ㅠㅠ/쪼꼬/흔하지않은 응답하라1997같은 친구사이인데 쪼꼬가 고백받고 사귀지마까 물어보는/..그걸 왜 나한테 물어보노

[밥자유톡톡]

하자~

[밥자유톡톡]

헙, 나 응칠안봤느,ㄴ데....ㅠㅠㅠㅠㅠ/ 그냥, 그냥 물어보는기다. 사귀까.

[독자26]

걍소꿉친구인데 내는좋아하는거못깨닫고있고 대현이는내좋아하고그런거라고생각혘ㅋㅋ그게편해/니멋대로해라 머스마야

[밥자유톡톡]

뭐 답이 그러나, 니 십년친구 여친 함 골라보라니까, 응? 사귀까 말까.

[독자37]

아 니오늘따라 귀찮게왜그러는데!!니알아서하라꼬!!

[밥자유톡톡]

아진짜! 야! 니 진짜 자꾸 이라면 진짜로 사귄다 걔랑!

[독자49]

사귀던가!!

[밥자유톡톡]

(시무룩하게 고개 푹숙이고 안들릴정도로 작게) ...치사하다 찮이.진짜..

[독자60]

(내심신경쓰여서)그래서 그여자애 이뻐?

[밥자유톡톡]

고개 빠딱 들고 냉큼대답하며) 어!!! ...아니, 음.. 너, 너보단 안이뻐

[독자74]

그럼 별로겠네

[밥자유톡톡]

아냐, 그래도.. 이쁘긴 이쁘거든. 너, 너보단 착하고!

[독자78]

그럼사귀면되겠네(살짝삐침)

[밥자유톡톡]

...찮아 삐졌어? (찮이 손 슬쩍 잡고) 삐지지마-..

[독자85]

됐거든 착한그가시나한테가서 사귀자고나해라 사랑때문에우정에먼놈아!!

[독자10]

엉엉ㅠㅠ

[밥자유톡톡]

여기까지 진짜 컷~!

[독자14]

헐고마워요ㅠㅠㅠㅠ/대현이로/대현이랑 사내연애 중인데 사장한테 깨지고 온 찮이 토닥토닥해주는거!/(사장한테 꾸중듣고 투덜투덜 걸어옴) 아이씨..

[밥자유톡톡]

슬그머니 옆으로 가서 울상짓고) ..찮아 괜찮아? 사장 왜 또 저러냐 진짜... 많이 혼났어?

[독자18]

(고개 끄덕끄덕하고) 짜증나 진짜 맨날 나한테만 뭐라해!

[밥자유톡톡]

자기가 기획서 제대로 안써준거면서 왜 너한테 그래.. 진짜 짜증나. (찮이 머리 부비부비하고) 커피 타줄까?

[독자21]

응! 설탕 많이 넣어서! 후- 확 침뱉어서 사장주고 와버릴까

[밥자유톡톡]

에이, 그럼 안돼, 못써. 내가 할꺼야 내가. (커피 건네주면서) 여기, 너 좋아하는 카페모카다~

[독자29]

(웃으면서 받아듬) 자기짱 자기밖에 없어 진짜!

[밥자유톡톡]

목소리 낮추고 웃으며) 사장 요즘에 좀 이상해, 너 말고도 영업팀 형한테도 맨날 화내, 어휴.. 우리찮이 고생이많다.

[독자39]

자기야 우리 확 그냥 회사 옮겨버릴까? 짜증나 짜증나!

[밥자유톡톡]

안돼에- 자기는 능력있어서 쉽게 옮겨도 나는....(한숨푹쉬고) 쪼금만 참자, 곧 사장 해외연수 가잖아~

[독자47]

(장난스레 웃으면서) 가다가 확 비행기 사고나 나버려 그치그치,

[밥자유톡톡]

맞아맞아, 사장가는김에 과장도 같이 가라! 나는 과장이 맨날 나한테 뭐라한다..(우는척하며) 흑흑

[독자55]

(머리 쓰담쓰담 해주면서) 우리 자기 뭐 잘못해서? 과장도 나빠!

[밥자유톡톡]

내가 기획안 잘써서 냈는데 자꾸 빽시키잖아! 내가 진짜 그 기획안때문에 삼일동안 야근하고 우리자기 얼굴도 못보고-.. 과장도 같이 연수가라 제발

[독자64]

그래서 야근을 삼일동안 한거야? 망할 과장 우리의 뜨거운 밤을 망쳤어

[밥자유톡톡]

(찮이 허리 슬쩍 감고) 으흐흐, 자기 오늘 야근해? 안하지?

[독자70]

(순진하게 대답함) 응! 좀있음 퇴근하겠다~

[밥자유톡톡]

오늘은 밤에 둘이있을수 있겠다-. (주위 둘러보다 찮이 볼에 뽀뽀 하고) 아무도 못봤겠지?

[독자79]

(씩 웃으면서) 사람 없겠지 뭐 자기야 입에다 해줘!

[밥자유톡톡]

다시 슬쩍 입술에 뽀뽀 쪽하고 물러나며 아무일 없다는듯) 크흠! ... 어,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됬네, 저희 먼저 퇴근하겠습니다-! 찮아 가자!

[독자87]

(대현이 허리에 손감고) 자기야 오늘 불금~

[독자12]

엉엉

[독자51]

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