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자1 와하하 일등이돳!!!!!!!!!!! / 준홍 / (준홍이가 퇴근하고 돌아왔는데 난 보지도 않고 애기랑 놀고이씀...) 12년 전 밥자유톡톡 겉옷 벗어 쇼파에 걸쳐두며) 찮아, 나 왔어 12년 전 독자11 어어? (그제서야 준홍이 온줄알고 슬쩍 보고) 어, 준홍이 왔어? 12년 전 밥자유톡톡 타이 풀어내리며) 이제서 보냐, 요즘에 얼굴보기도 힘들어 내 와이프인데, 12년 전 독자16 미안미안, 애기 돌보느라.. 밥은 먹었고? (여전히 애기랑 놀면서) 12년 전 밥자유톡톡 셔츠 단추 두어개 풀다가) 내가 아까 전화했을때 밥 안먹고간다고 했는데, 잊어버렸어? 12년 전 독자23 아- 그랬었나? 미안해.. 요즘 너무 바쁘다.. 지금 밥 차려줄까? 12년 전 밥자유톡톡 한숨쉬고 마저 단추 풀며) .. 아니야 됐어, 씻을래. 앞에 속옷갖다줘 12년 전 독자31 어, 알았어.. (속옷 대충 챙겨서 앞에다 놓고는 다시 애기랑 놀고있음) 12년 전 밥자유톡톡 씻고 나와 수건으로 머리 털며) 오늘 하루종일 애기랑만 있었어? 12년 전 독자41 거의 그랬지, 얘때문에 집안일도 제대로 못했어, 나 없어졌다 하면 우니까.. 미치겠다 정말 12년 전 밥자유톡톡 애기 옆에 앉아서 손 잡아주며) 이제 얘랑 좀 떨어져 있어야지, 진짜로 낯가릴때 되면 너만 힘들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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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자유톡톡 어머 바로 올라가네 12년 전
	독자2 용국//상황은저대로가는거져?ㅎㅎ//(용국들어오는거 한번보고)오빠 왔어? 12년 전 밥자유톡톡 신발 벗고 들어오며 ).. 얼굴 보는거 오랜만이다, 12년 전 독자9 그래?새삼스럽게 무슨- 밥은먹었어?(시선은 아기에게 고정) 12년 전 밥자유톡톡 가만히 안방으로 가 겉옷 벗어 걸어두며) 너는 나 보이지도 않냐 12년 전 독자12 응?오빠가 안보이냐니?(아기가울자 안아들며 용국에게 간다) 12년 전 밥자유톡톡 애기 한번 쓱보고 찮이 보며) 애기만 중요하지? 나한테는 신경도 안쓰고, 12년 전 독자17 (웃으며)에이-그게무슨소리야,오빠도 중요하지!내 남편인데- 12년 전 밥자유톡톡 타이 풀고 셔츠단추 두어개 풀어내리며) 오빠는무슨, 어느 와이프가 남편이 회사 가서 일하는데 전화한통화 안하냐, 12년 전 독자21 아,애기느라 정신이없었어..(잠든 애기 눕혀놓고 용국에게 다가가며)미안,서운했구나(남은 셔츠단추 풀어준다) 12년 전 밥자유톡톡 찮이 허리에 손 둘러 안으며) 애기한테만 신경쏟지말고 나한테도 좀 사랑줘, 와이프 얼굴보기도 힘드네 12년 전 독자28 (짧게 뽀뽀해주며)미안해- 혼자서 애기보려니까 정신이없었어, 우리오빠야 당연히 사랑하지 12년 전 밥자유톡톡 결혼 전에는 하루에 세번씩 전화하자고 한 사람이 누구더라, 애기가 많이 힘들게해? 12년 전 독자33 헤헤,나요.. 이제 잘할께- 밥먹을세도없어, 애기한테 붙어있어야해서(울상짓는다) 12년 전 밥자유톡톡 헝 혹시 톡 쓰니세여? / 찮이 볼 살살 문지르며) 애기도 적당히 붙어있어야지, 그러다 낯가리는 때 되면 고생하려고 12년 전 독자38 응?..좋아요예요아시나?암호닉신청햇는지모르겠는데..왜요?ㅎㅎ//그런가, 그래도 엄마라는 생각에- 다해주려고그랬지(웃음) 12년 전 밥자유톡톡 알아여 ㅎㅎㅎ어투가 톡쓰니같으셔서 허헣ㅎ / 내일은 아가 친정에 보내고 놀러갈까? 너 요새 일주일동안 계속 집에만 있었잖아 12년 전 독자48 엌ㅋㅋㅋ두번인가밖에안햇떠옇힣힣//진짜?! 나도 오빠랑 놀러가고싶어- 아가한텐 미안하지만 너무힘들었어(찡찡거리며 투정부리는) 12년 전 밥자유톡톡 흐헣ㅎㅎ/ 찮이 깊게 안아주고 흔들흔들 하며) 너무 애기만 생각하니까 그렇지, 애기도 너랑 좀 떨어져봐야 엄마 소중한줄 알지, 12년 전 독자50 (웃으며)오빠는 무슨 오빠 애기한테 질투하냐?둘째낳았다간 난리나겠네- 12년 전 밥자유톡톡 살짝 웃고) 니가 너무 애한테만 신경쓰고 그러니까 질투 안할수가 있나, 둘째까지 낳았다가는 정말 찮이 애들한테 뺏겨서 안돼 12년 전 독자55 왜- 난 오빠닮은 아들 또 있었음 좋겠는데,(입술삐죽이다)얼른 씻어,피곤하잖아- 12년 전 밥자유톡톡 셔츠 벗으며) 그러다 너 쓰러져, 첫째로도 이정도인데 둘째면, .. 앞에 속옷 놔줘, 빨리 씻고 나올께 12년 전 독자60 응-(들어가는 용국이보고선 속옷꺼내놓는다) 12년 전 밥자유톡톡 옷 갈아입고 젖은머리 수건으로 털며 나옴) 찮아-, 너 또 애기한테 가있어? 12년 전 독자64 (애기토닥여주다 방에서나오며)아 잠투정부리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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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밥자유톡톡 열나는거 눈 꾹감았다 뜨고 이불꺼내며) .. 찮아, 여기 12년 전 밥자유톡톡 쇼파에 털썩 앉아서 팔로 눈 가리고) 찮아-, 애기 언제 자? 12년 전 밥자유톡톡 점점 더 열올라서 숨 내쉬며) 하.. 찮아, 애기 빨리 재워, 나 오늘 찮이랑 자고싶어 12년 전 밥자유톡톡 따라 들어가서 침대 옆에 서서) 찮아, 나 오늘 너랑 자고싶다니까, 애기 혼자 자도 되잖아, 12년 전 밥자유톡톡 찮이 손 잡아서 이마에 대며) 나 아파, 찮아 12년 전 밥자유톡톡 울상짓고) 니가 계속 애기만 봤잖아, 12년 전 밥자유톡톡 찮이 손목 잡으며) 밥 안먹을래, 그냥 여기있어 찮아, 나 간호해줘 12년 전 밥자유톡톡 가만히 고개 끄덕이고 이불 끌어올려 눈만 내놓고) 조금만 해줘, 빨리와 12년 전 밥자유톡톡 살짝 잠들었다가 깨어나며) ...응, 안자, 다했어? 12년 전 밥자유톡톡 가만히 그릇 내려다보다 찮이 보며) 나 손에 힘이없어, 먹여주면 안돼? 애기한테는 잘 먹여주잖아 12년 전 밥자유톡톡 받아먹고 입술 삐죽이며) 질투는 무슨, ... 너 진짜 요즘에 나랑 말해본적도 별로 없는거 알아? 12년 전 밥자유톡톡 아가도 적당히 챙겨야지, 그러다 좀 지나서 진짜로 낯가릴때 되면 너한테 아예 안떨어지려고 할텐데, 너만힘들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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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4 ㅇㅇㅇㅇ 12년 전
	독자5 대현_바쁜업무때문에예민하고힘든데내가아이보느라못챙겨줘서폭풍질투_(회사마치고왔는데아이안고잠들어있는) 12년 전 밥자유톡톡 겉옷벗고 찮이 옆에 털썩 앉아서 찮이 살살 흔들며) 찮아, 찮아- 나왔어 12년 전 독자20 (눈을살짝떠서대현이를확인하고다시감은채) 어, 자기왔어? 씻구얼른자- 12년 전 밥자유톡톡 가만히 찮이 보다가 다시 흔들며) 나 밥 안먹었어, 밥차려줘, 찮아 12년 전 독자26 (여전히눈감은채잠에취해웅얼거리는) 밥안먹었어? 이시간까지밥안먹고뭐했어- 밥통에밥있으니깐차려먹어. 나 하루종일애붙들고있어서피곤해.. 12년 전 밥자유톡톡 인상 살짝 구기고) 찮아, 나도 힘들고 피곤해, 밥 차려주면 안되? 12년 전 독자29 (피곤한기색으로느릿하게일어나서부엌으로가는) 그러니깐여태밥안먹고뭐했어. 12년 전 밥자유톡톡 약간 목소리 낮게해서) 내가 아까 저녁 안먹고 들어간다고 했잖아, 잊어버렸어? 12년 전 독자36 잊어버렸지. 늦길래먹고온줄알고. (밥과국을놓아주며앞에앉는) 얼른먹어. 12년 전 밥자유톡톡 가만히 앉아 먹으면서) .. 오늘 애랑 하루종일 같이있었어? 12년 전 독자44 당연하지- 내가 애아니면 누구랑있겠어. 그마른세수를하며턱괴고대현이먹는거보는) 12년 전 밥자유톡톡 애기 너랑 떨어지면 많이 울어? 낯가릴때 되면 너만 고생할텐데 12년 전 독자47 그건그때가서생각하고- 지금은나없으면아무것도못하니깐봐줘야지.. 12년 전 밥자유톡톡 다음주부터는 친정집에 애기 혼자 보내봐, 좀 떨어져봐야 엄마 소중한줄을 알지 12년 전 독자52 어린애한테 왜그래. 다커서칭얼거리는것도아닌데. 얼른먹기나해. (밥위에반찬얹어주는) 12년 전 밥자유톡톡 받아먹고 물 한잔 마시며) 나중에 너 고생할까봐 그런다니까, 애가 엄마만 너무 좋아하잖아, 아빠는 무시하면서 12년 전 독자63 자기가 주말에 쉬는남이면 놀아주면되잖아. 맨날 늦잠자고 애가 뭘하는지도 모르는데 애가 좋아하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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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6 힘찬/(들어오는 힘찬이한테 눈길한번 주고)오빠 왔네-, 내가 사오라는거 사왔지? 12년 전 밥자유톡톡 가만히 봉투 건네주며) .. 얼굴도 제대로 안보여주고, 치사해 12년 전 독자15 (애기보다가 힘찬이보고 살짝웃으며)애기한테 한눈팔다 다치면 어떻게- 12년 전 밥자유톡톡 타이 풀어내리며) 내가 요즘에 일찍오든 늦게오든 전화도 안했잖아 너, 전화정도는 할수있는거 아니야? 12년 전 독자24 나도 바빴어 옆에서 애기는 보채고 집안일은 해야되는데..(한숨을 살짝쉬고)미안해... 12년 전 밥자유톡톡 단추 두어개 풀고) 애 낳기 전에는 하루에 세번씩 전화했었는데, 좀 서운하다 12년 전 독자34 미안해..앞으로는 시간 날때마다 틈틈이 할께- 나도 목소리 듣고싶었는데 12년 전 밥자유톡톡 일주일 전에도 그말 똑같이 했다 너, 약속도 안지키고, ... 오늘 애기랑 하루종일 같이있었어? 12년 전 독자43 응..오늘따라 애기가 더 보채서 떨어져 있지도 못했어 12년 전 밥자유톡톡 찮이 머리 부비부비 해주며) 힘들었겠네, 요새 일주일동안 계속 집밖에도 잘 못나가더니, 12년 전 독자49 내가 뭐가힘들어..오빠가 더 힘들잖아- 12년 전 밥자유톡톡 내가뭐-, 그냥 맨날 회사만 가는거지, 애기 계속 울고 보채는거 달래느라 고생했어 우리 찮이 12년 전 독자54 요즘 애기만 챙겨서 미안해..아직은 너무 어리니까 이해해줄수 있지? 우리남편? 12년 전 밥자유톡톡 일부러 삐진척 하다가 웃으며) 남편은 무슨, 와이프 얼굴 제대로 보기가 이렇게 힘든데 내가 남편 맞냐? 12년 전 독자62 그럼 남편이지- 잘생긴 우리 남편-, 섭섭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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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7 대현/대현이가 저녁에 꽃게탕먹고싶다고 했는데 깜빡 잊은 상황 / 어 자기 왔어 12년 전 밥자유톡톡 문열고 들어오며) 자기야, 저녁준비 다 했어? 배고프다 12년 전 독자25 (애기 씻긴후라 옷갈아입히며) 자기야 오늘 그냥 시켜먹으면 안돼? 12년 전 밥자유톡톡 살짝 인상쓰고) .. 왜? 오늘 해주겠다고 했잖아, 12년 전 독자30 (애기랑 까꿍하며 놀면서) 뭘? 뭘해줘? 12년 전 밥자유톡톡 .. 잊어버렸어? 저녁에 꽃게탕 해달라고 했잖아 아까, 12년 전 독자37 (미안한듯 베시시 웃으며 그젯야 대현이 얼굴 봐주고) 아 미안미안, 자기야 낼 해먹으면 안될까 오늘따라 준홍이(애기이름)가 너무 보채네 12년 전 밥자유톡톡 살짝 한숨쉬고 겉옷벗어 안방으로 들어가며) .. 됐어, 안해줘도 돼 12년 전 독자42 (애기 안고 따라 들어오며) 자기 삐졌어? 화났어? 내가 낼 꼭 해줄께 응? 12년 전 밥자유톡톡 찮이 일부러 안보고 타이며 단추 풀어내리고) 너 애기 돌보느라 바쁜데, 괜찮다니까 12년 전 독자57 (애기 침대에 살포시 내려놓고 대현이 마주보며 단추 같이 풀러주며) 내가 미안해서 그렇지 (볼에 뽀뽀해주며) 자기 얼른 씻고 와 12년 전 밥자유톡톡 가만히 찮이 내려다 보다 셔츠 벗으며) 앞에 속옷 준비해줘, 빨리 씻고 나올께 12년 전 독자61 (웃으며) 알았어 피곤할텐데 빨리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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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8 용국. 저녁에 용국이 일 끝나고 왔는데 애기보느라 바빠서 아직 밥도 못함./ (문 열리는 소리에 그쪽 쳐다보며)어, 벌써 오빠 올때 됬네?? 나 애기보느라 아직 밥 못했는데.... 금방 차려줄게 잠시만! 12년 전 밥자유톡톡 겉옷 벗어서 팔에 걸치며) 너 요즘 나한테 많이 신경 안쓰네, 섭섭하다 12년 전 독자18 (애기 포대기로 업은채로 겉옷 받아서)미안해. 오늘따라 보채서 정신이 없었어. 우리 애기가 손을 많이 타잖아.. 12년 전 밥자유톡톡 타이 풀어내리며 안방으로 가서) 하루종일 전화도 안하더라, 계속 기다렸는데 12년 전 독자32 (따라들어가다 뒤에서 끌어안고 까치발들어 볼에 뽀뽀함)기다렸어?? 내일부턴 전화 꼭 해줄게. 미안해 오빠- 12년 전 밥자유톡톡 단추 두어개 풀고 한숨쉬며) 결혼전에는 회사에 있어도 하루에 세번씩은 전화했었는데, 12년 전 독자39 화났어? 내가 잘못했어.. 옷갈아입고 나와 밥하고있을게- (한번 웃고는 밥하러감) 12년 전 밥자유톡톡 잠옷으로 갈아입고 식탁의자에 앉으며) 오늘 애기랑 하루종일 같이 있었어? 12년 전 독자45 응. 그리고 애기 낮잠잘때 밀린 설거지랑 청소도 하구 빨래도 하구. 오빠 와이셔츠는 아직 다림질도 못했어. 그건 내일 하려구. 12년 전 밥자유톡톡 애기 너무 보채고 그러면 일부러라도 떨어트려놔, 낯가릴때 되면 너만 고생해, 12년 전 독자51 알겠어. 걱정마. (살짝 웃고는 밥 차려주며)배 많이 고팠을텐데 미안. 이제 폰으로 알람 맞춰놔야 겟다. 12년 전 밥자유톡톡 물 한잔 마시고 밥먹으며) 내일저녁에 일 끝나면 친정집에 아가 맡기고 둘이서 놀러갈래? 12년 전 독자58 정말?? 그러고는 싶은데 낳ㄴ테 떨어질지 모르겠네.. 어디 갈껀데?? (해맑게 웃음) 12년 전 밥자유톡톡 재워서 어머님한테 안겨드리고 오면 되지, 음.. 저녁이니까 그냥 간단하게 산책이라도 하게, 너 요새 일주일동안 밖에 잘 나가지도 못했잖아 12년 전 독자66 음..... 그러자. 오랜만에 오빠랑 데이트한다! 그치?? 그럼 내일 엄마한테 연락 미리 해놔야지. 지금 애기 자고있지? 방에 눕혀놓고 올게. (애기 방에 눕혀놓고 다시 용국이 앞에 앉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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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자유톡톡 커트커트 12년 전
	독자14 ㅎㄹ.........힘쇼에요ㅠㅠ 12년 전

밥멤버자유 신혼톡(마감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