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가다 이해 안가시는 부분들은 둥글게 댓글로:-)
그대들 유후~♥ 사실 어제 저녁에 하려 했는데 어제 저 한작품 올렸어요'3'
사실 저 밖에 모르는 비밀 큐큐
<마음으로 그대를 담다는..................................... 나중에 개학하고 천천히 연재하고....ㅠ^ㅠ
사실 그거 쓰면서 울었거든요.. 왜 장애를 가지고 있으신 분들 괴롭히고 이런 장면 쓰다보니..>
↑↓ 본격 우려먹기 저의 귀차니즘
댓글다는 그대들 사랑하고.....♥ 읽어주시는 다른 분들도 사랑합니다...♥
그리고 다음 화 부터 길게 쓸려구요..! 그 동안 너무 짧게 쓰고 도망간 거 같아서ㅠ^ㅠ
벌써 4화네요..!
미안해요 그대들. 나 그대들한테 거짓말한거 있어 어어어어어어엉ㅇ어어어엉
씨크릿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실 난 두명이야 어엉어어어
다음 화에 그냥 공개할게요...........................
뭐 별건 아니지만...........................................................................................
힘들어..............여
죄송해요 정신 상태가 많이 안 좋아요..
저 가끔씩 막 깨알 출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번화는 굉장히 짧습니다 어허헝....................
머리 아파서.........
이따던 내일 길게 올릴게요.//////...............
주저리가 너무 길었죠? 네.......
[인피니트/다각/수열] 회색 도시 #004 |
[인피니트/다각/수열] 회색 도시 #004 (부제 : 그럼 우리도 할 수 있는거야?)
w. 쏠라
"난 인간이 아니니깐!"
"지랄한다. 개그는 여기까지- 그럼 나 혼자 끓여먹는다."
명수는 고개를 가로 젓더니 주방으로 들어갔다. 성열은 호기심이 가득한 표정으로 명수의 집을 둘러보았다.
미래와 달라도 너무 다르다. 미래에선 보지 못했던 것들이 가득하다.
성열을 초록색 물체에 자꾸 눈길이 갔다. 저건 뭐지. 성열은 가까이 다가갔다.
"으앗!!"
"뭐..뭐야! 너 바보냐!"
성열이 만진 것은 선인장이였다. 한 번도 본적없는 성열이 그 걸 알 수있나.
쳇... 것으로 보기엔 뽀송뽀송 해보였는데..
성열의 고운 손에는 잔가시들이 박혀있었다.
명수는 한 번 인상을 찌푸리더니 옆에 있던 서랍에서 집게와 소독약을 꺼내었다.
"진짜 바보도 아니고.. 선인장 가시있는 거 몰라?"
"아.. 이거 이름이 선인장이야? 아니.. 겉으로 보기엔 뽀송뽀송 해보였단 말이야.."
"기다려봐. 가시 금방 다 빼."
명수는 능숙한 솜씨로 가시를 하나하나 뽑더니 솜에 소독약을 적셔 상처부위를 닦아 주었다.
기집애도 아닌게 손은 더럽게 예쁘다. 괜히 기분이 싱숭생숭한 명수였다.
"너 라면인가 그거 먹는 다면서. 빨리 가서 먹어."
"됐어. 입맛 떨어졌어."
"나 때문이야?"
"아니야. 그러니까 신경쓰지마."
괜히 미안해진 성열이었다. 인간은 밥 안 먹으면 기운이 없어서 죽는다 했는데..
명수가 그럼 나때문에 죽는 건가..
"명수야.. 죽으면 안 돼. 응? 그냥 밥 먹어. 응?"
"왜..왜이래."
"인간은 밥 못 먹으면 기운 없어서 죽는다고 했단 말이야. 빨리 밥 먹어."
"...푸하하하하하 누가 그래?"
성열은 배를 잡고 웃는 명수를 이해할 수 없었다. 지 생각 해주는 건데.
"책에서 그랬는데.."
"한 끼정도 안 먹는다고 안죽어 프흐흐 이성열 너 골 때린다"
"아 씨!! 내가 인간도 아니고 모를 수도 있지!!"
성열은 민망했는지 어느 방으로 뛰어들어가 문을 잠궈버렸다.
명수는 계속 웃다 성열이 들어간 방이 자신의 방임을 알고 급하게 방 문을 두드렸다.
"야!! 야!! 나와!!"
"싫어! 안들려 아아아아아"
"방에 있는 거 절대 건들지마. 알겠지? 당장열어!!"
원래 하지말란 건 더 하고 싶은거다. 거기다 성열은 안드로이드 중에서도 '호기심'이란 걸 가지고 있었으니까.
우와 과거에도 컴퓨터가 있었었구나. 미래의 것 보다 훨씬 두꺼웠다.
성열은 마우스를 요리조리 움직였다. 화면이 밝아졌다. 끄지 않았었나보다.
"이게 뭐지..?"
성열은 컴퓨터에 떠있는 창의 재생버튼을 눌렀다.
음..? 남자랑 남자? 이게 뭐지?
'하앗-흣 아..아파.'
'참아 좀.. 흣'
처음보는 거였다. 남자 둘이 벗고 뭐하는 거지.. 게임인가?
어느 새 명수는 열쇠로 문을 열었는지 급하게 들어왔다.
컴퓨터 화면을 본 명수는 딱 망.했.다 그 표정으로 성열을 바라보았다.
게이야동.
아까 호원이랑 보고 나서 끄고 나갔어야 했다.
이런 된장 쌈장 고추장..
명수는 멋쩍게 웃으며 성열을 바라보았다.
"저.. 이게.."
"명수야. 이게 뭐야? 게임이야?"
"응?"
"우와- 나 이런 거 처음봐! 근데.. 왜 다 벗고 놀아?"
명수는 할 말은 잃어버린 듯 했다.
이걸 다행이라고 여겨야될지.. 명수는 급히 컴퓨터 화면을 끄고는 성열을 끌고 거실로 나갔다.
"음.. 그니까.. 저건 쎅쓰라고 하는건데.."
"저 놀이 이름이 쎅쓰야? 우와! 미래엔 저런거 없어!"
"음.. 원래는 여자하고 남자하고 하는 건데.. 남자하고 남자도 할 수 있는거고.."
명수의 이마에서 식은 땀이 흘렀다. 이성열 얘 진짜 뭐야.
이 나이에 이런 거 한 번도 안본거야?
성열의 눈이 빛났다.
"그럼 우리도 할 수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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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병맛엔딩의 끝*-------------
신작 알림 해주시면 사랑Dream♥
수줍게... 이벤트 합니다... 아시죠?
원래 요번화 까지였는데 다음 화 까지 늘렸어요........... 이건 애즈의 계략이야........도착을 안해요...............
미쳐버리겠어요!!! 개학은 내일인데 이렇게 질질 끌면 안된단 말이야 엉ㅇ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초스피드 전개로 성열이는 명수랑 잘살았다 이렇게 끝내버릴 수 도없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연중하면........................................ 생각해봐야 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스토리도 어떡하지........................ 머리 아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저 혼자 쓰고 텍파를 드리는 게 나을까요......
사실 때려치고 다른 픽을 쓰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전 단순무식 성열이를 버릴 수 없나봐요....................
여기서 성열이는 초긍정 단순 무식 캐릭터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