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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 one's youth
 


 


 


 


 


 

"내가 시켰어" 


 


 

"?" 


 


 

"내가 시켰다고." 


 


 

대답을 하지못하고 우물쭈물거리는 모습에 안 봐도 뻔하지 권순영인가보네. 너는 자리에 일어나 교실을 나가려는 찰나 "내가 시켰어" 라는 말에 목소리가 들리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렸고, 그곳엔 전혀 예상치못했던 원우가 있었다. 이건 또 무슨 경우야 개황당하네 진짜. 너는 원우가 앉아있는 쪽을 확인하더니 원우쪽으로 몸을 틀어 걸어갔다. 


 


 

"도대체 니가 왜?" 

"니가 뭔데" 


 


 

 

[세븐틴/권순영] 남자 댄스부 단장 권순영 X 여자 댄스부 단장 너봉 B | 인스티즈 

 

"아까 우리 홍보할때 쟤네가 네 얘기하는 거 앞문에서도, 교실안에서도 다 들었잖아" 

"아니야?" 


 


 

"듣건 말건 니가 뭔 상관이야." 


 


 

"상관있지, 같은반 친구잖아 우리." 


 


 

너는 날이 선 말투에도 굴하지않고 자신의 눈을 마주치며 "상관있지, 같은반 친구잖아 우리." 라고 말하는 원우가 어이가없었는지 뻥진채로 원우를 쳐다보기만 했다. 어이가 없어서 나오려던 말들도 다시 들어가는 기분이네. 타이밍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딩동댕동- 하고 수업이 시작돼는 종소리가 울렸고 원우가 자리에 일어났다 


 


 

"어디가." 


 


 

"윤재야 한국사 들어오면 나 찬조 연습하러 갔다고 전해줘" 

"참조증 어딨냐고 물어보면 교탁에 있다고 해주고" 


 


 

"아직 얘기 안 끝났," 


 


 

"연습실까지 데려다줄려고 잡고있는거야?" 


 


 

"뭐?" 


 


 

"연습실까지 데려다줄려고 계속 손잡고 있는거냐고" 

"데려다줄거 아니면 좀 놓지 빨리 가야되는데" 


 


 

또 한번 뻥진채로 쳐다만 보자 원우는 픽 웃더니 살포시 너의 손을 떼고서 어깨를 잡고 너의 자리까지 데려다 앉히더니 "수업 열심히 들어 친구야" 라며 손수 손인사까지 해주곤 "종쳤다 가자 애들아" 라며 너가 자리에서 어쩔줄 몰라하는 2명을 끌고 교실을 나갔다.  


 


 

*** 


 


 

 

 


 


 

 

D - 5


"애들아 모여봐"


이게 지금 연습을 하는건지, 한숨을 쉬러 온건지 헷갈릴정도로 좋지않은 분위기에 연습을 하던 너는 노래를 끄고서 아이들을 모았다.


"우리 오랜만에 이러고 앉는다 그치"


이렇게 둥글게 앉아서 얘기하는것도 거의 네달만인가, 항상 밝기만했던 분위기는 한층 숙연해진채로 침묵이 흐르는 분위기는 낯설기만 했다. 너는 둥글게 앉아 한명 한명 둘러보선 쉽사리 나오지 않은 목소리에 잠시 손가락에 시선을 고정시키곤 손가락을 꼼지락거렸다. 말 없이 제각각 다른 시선을 두던 아이들중 한명이 침묵을 깨고서 입을 열었다.


"나 솔직하게 말해도 돼?"


"응 편하게 얘기해"


"그냥 해체하면 안돼?"
"욕 먹으면서까지 지킬정도로 의미있는 동아리도 아니잖아."


"윤지혜 너,"


"또, 다른애들은 할 얘기 없어?"


"의미있는 동아리도 아니잖아." 라는 지혜의 말에 윤빈이는 표정을 굳히고서 입을 열었고 너는 윤빈이의 손을 잡고서 또 할 얘기 없냐며 침착하게 대화를 이어나갔다, 너의 물음에 잠시 침묵이 흐르더니 다시한번 입을 열음으로써 침묵을 깨트렸다.


"나도 지혜 말에 어느정도 동의해, 그냥 동아리일뿐이잖아"
"솔직히 동아리 때문에 우리가 어이없게 욕 먹는 거 싫어, 짜증나."


그냥 나와 똑같이 한곳만 보는줄 알았다, 내가 너희를 너무 믿었던걸까, 아니면 내가 너희를 너무 몰랐던걸까. 사실대로 털어놓은 진실들과 함께 쌓여있던 분노들은 조금씩 모여 큰파도마냥 나를 덮쳐왔다. 실타래가 풀리긴커녕 꼬여버리는 것 만 같이 느꼈던 너는 말 없이 묵묵히 듣기만 했다, 이미 결론을 짓고서 하는 얘기들 같은데, 내가 아니, 나 같은게 잡는다고 달라지는게 있긴 할까.


"너야, 너한테 이 동아리가 어떤 존잰지 잘 모르겠지만 네 앞에 있는 큰것만 보지말고 네 뒤에서 질질 끌려다니는 우리 생각도 해줬으면 해"


말 없이 쳐다만 보는 너의 시선이 불편한건지, 분위기가 불편한건지 지혜는 자신의 할 말을 하더니 가방을 챙겨 연습실을 나갔다. 지혜가 나가고서 수연이를 뺀 나머지가 너의 눈치를 봤고, 가방을 챙기던 수연이도 자리에 일어났다.


"적어도 네가 생각이 있는 애라면, 우리가 했던 말들 헛투로 듣지않았으면 좋겠다."


쾅-


-


D - 3


"왜이렇게 분위기가 침울해"


"너야 지혜랑 수연이.."


"왜그래 무슨 일 있어?"


연습실에 들어오자마자 느껴지는 침울한 분위기에 너는 무슨일 있냐며 윤빈이에게 말을 걸었고 윤빈이는 울먹거리더니 쉽사리 입을 열지못했다.


"괜찮으니까 말해"


"..지혜랑 수연이 짐 챙겨서 나갔어..."


-


D - 2 


 


 

"아 어디서 걸레냄새 안 나니 애들아" 


 


 

또 시작이다. 요근래 말같지도 않은 소문이 퍼지고서 너가 가장 많이 들은 단어는 '걸레', 그리고 그 단어를 가장 많이 들을수있었던 장소는 급식실. 밥을 먹을때마다 수십번씩 스쳐 들리는 걸레 소리에 애써 못들은척 했다. 오늘은 좀 잠잠하나 싶더니 또, 우스갯소리로 들려오는 걸레소리에 너는 밥을 먹던 숟가락을 조용히 테이블에 내려놨다. 


 


 

"걸레냄새 때문에 밥 먹기도 전에 밥맛 떨어," 

"뭐하는거야!!!!" 


 


 

"아 미안 하도 입에서 썩은내나서 잔반처리통인줄 알았다." 

"내가 닦아줄게" 


 


 

굳이 다 들리게 큰소리로 걸레라며 욕을 짓껄이더니 너가 뒤에 자리 잡았고, 자리에 앉자 너인 기다렸다는듯 급식판을 들고 자리에 일어나 그대로 뒤를 돌아 급식판을 들이붓고서 급식실 바닥에 급식판을 던졌다. 음식물들이 자신에게 떨어지자 뭐하는 거냐며 소리를 질렀고 너는 급식차 한편에 놓인 행주를 들고와 머리채를 잡고서 얼굴을 닦기 시작했다. 


 


 

"야이 미친, 뭐하는거야 진짜!!" 


 


 

"수안아, 원래 이런걸로 닦아야 잘 닦이는거 몰라?" 

"하긴 입만 걸레인게 뭘 알겠어." 


 


 

"말은 똑바로해 걸레는 너지, 니 인성이 이따구니까" 

"애들이 너를 못돼쳐먹은애라고 욕하는거야, 알아??!!!" 


 


 

발악이라도 하듯 소리를 지르며 있는 힘껏 너를 밀쳤고, 너는 한참을 잡고 놔주지 않던 머리채를, "못돼쳐먹은애" 라는 얘길 듣자마자 놔버렸다.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 내가 뭘 잘못했다고. 씨발. 수안이의 말이 어이가 없었는지 너는 크게 웃었고 이내 다시 정색을 하더니 오른손에 들린 행주를 수안이 얼굴에 집어 던졌다.
 


 


 

"야!!!!!!" 


 


 

"아오 귀 따가워죽겠네 기차통을 삶아먹었나" 

"그렇게 역정낼정도로 억울하면," 


 


 

 걸레가 자신의 얼굴에  맞고 떨어지자 수안이는 눈을 질끔 감고서 다시 한번 소리를 빽- 질렀고 너는 아무일 없다는 듯 다시 뒤를 돌아 자신의 왼쪽에 있는 휴지통 뚜껑을 열어 손을 닦았대며 수안이를 등진채로 말을 이어나갔고, 손을 다 닦은건지 휴지를 테이블에 던지고서 다시 수안이쪽으로 몸을 틀었다. 

ㅗㅗ 


 

"다음부터 니 주제를 알고, 상대를 봐가면서 깝쳐"
 

"이렇게 못돼쳐먹은 애한테 당하지말고." 



-

 


 

D - 1 


 


 

"잠깐만 들고있어주라" 


 


 

윤빈이는 너에게 휴대폰을 쥐어주고서 칸 안으로 들어갔고 너가 쥐고 있던 윤빈이의 휴대폰은 시끄럽게 진동이 울려댔다. 그 후로 몇차례 반복하는 진동이 거슬렸던 너는 윤빈이의 휴대폰 패턴을 풀고서 상단바를 내렸고 이내 표정을 찌푸렸다. 이게 뭐야 씨발 


 


 

'문라이트 망해라' 


 


 

'여기가 남자 좋아하기로 유명한 문나이트?' 


 


 

'더러워'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얼굴 들고다니기 안 쪽팔려? 나 같았음 자퇴했다' 


 


 

'남자에 발X난년들' 


 


 

윤빈이의 상단바엔 익명으로 된 악의적인 질문들로 가득차있었다. 너는 욕을 짓걸이며 익명 질문을 받는 어플로 들어갔고 그 안엔 차마 입에 담을수도 없는 욕들을 도배된 계정은 문라이트 계정이였다. 욕이 담긴 수많은 질문들옆에 작게 읽음표시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체크되어 있었다. 누군가 망치로 뒷통수를 때리는 기분이였다. 또 아무것도 몰랐던거에 죄책감을 느꼈다. 윤빈이는 아무것도 모른채로 시원하다며 노래를 부르며 나왔고 너는 윤빈이를 끌어안았다. 


 


 

"뭐야 징그럽게 왜이래" 


 


 

"윤빈아, 정윤빈..." 


 


 

"왜이래 진짜, 낯간지러워 죽겠네" 

"뭐야 왜 울어, 울지마" 


 


 

이름을 부르며 끌어안아오는 너가에 윤빈이는 낯간지럽다며 너를 살짝 떼어냈고 훌쩍거리는 너를 보고 다시 안고서 등을 토닥였다. 소리없이 조용히 우는 너를, 윤빈이는 "여기에 우리 둘밖에 없어, 그니까 마음껏 울어도 되 너야." 라며 덤덤한 목소리로 등을 토닥였다. 


 


 

"나쁜년" 

"혼자, 속, 상하니까, 좋냐" 


 


 

"내가 언제 속상해했어" 


 


 

"모르는척 하, 지마 다, 봤어" 


 


 

"뭘" 


 


 

"이거" 


 


 

"아....." 


 


 

너는 윤빈이를 끌어안고 있는 손을 풀어 윤빈이 휴대폰 패턴을 풀고서 화면을 보여줬고 윤빈이는 짧게 탄식을 한 후, 입을 다물었고, 시선을 바닥에 응시했다. 말 없이 바닥만 보는 윤빈이를 보던 너는 다시 눈물을 터트렸다. 


 


 

"넌, 진짜, 언제까지 숨기, 려고 했냐" 

"내가 이거 안 봤으면, 평생 모, 르는척 하려, 고, 했지" 


 


 

"말하려고 했어.. 했는데.." 

"또 너 상처 받을거 생각하니까 못하겠더라" 


 


 

"그런, 걸, 로 상처 안, 받아," 


 


 

"너도 사람이야, 상처 받아." 


 


 

"........" 


 


 

"너가 맨날 먹는 약, 그거, 후.." 

"아, 울컥하네 진짜..."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이 그렁거린채로 허공을 보며 손으로 부채질을 하는 윤빈이를 너는 다시 끌어안았다. 이번엔 등을 토닥이는건 윤빈이가 아닌 너가였다. 너가 등을 토닥이자 윤빈이 또한 참고 있던 눈물이 터져버렸고 점심시간이 끝나도록 서로를 끌어안고 펑펑 울었다.  


 


 

- 


 


 

D - day 


 


 

"이제 그만 포기하는 게 우리한테도 애들한테도 좋겠지.." 


 


 

"너야.." 


 


 

"이만하면 됐어 할만큼 노력했는데도 제자리면"
 

"그만하는게 맞는거야." 


 


 

교무실 앞, 들어가지 못하고 서성인지 오래다. 이야기는 어제 수업이 끝나고서 다 끝냈다. 이제 진짜 나만 끝내면 모든게 다 끝이다. 분명 마음을 굳게 먹고서 온 자린데 왜이렇게 쉽사리 발걸음이 떨어지지않는지, 한걸음, 또 한걸음 걸음을 뗄데마다 울렁이는 감정에 너는 속으로 괜찮다는 말을 몇번이고 반복했다.  


 


 

*** 


 


 

"오늘자 3월 20일부로 Moon light가 사용하던 연습실과 탈의실은 폐쇠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동아리 개설 및 동이리 이동에 대해서 질문이 있으신 분들은 학생부로 와주세요.... 잠깐만 미친 실화냐..?" 


 


 

"와 결국엔 문라이트 해첸가보네" 


 


 

"갑자기 왜 해체하는거야" 

"원래 미달이였을때도 학교에서 활동하게 해줬잖아" 


 


 

"얘네 안좋은 소문돈거, 그거 때문에 학교에서 미달핑계로 해체 시킨걸껄" 


 


 

"그 소문 진짜 아니라던데.. 학교도 너무하다 적어도 진짠지 아닌지는 확인하고 해체시켜야지" 


 


 

"진짜라고 하는 애들도 있고 아니라고 하는 애들도 있고 얘기가 너무 갈리니까.." 

"그리고 저번에 급식실 일도 있고, 아오 모르겠다 음악실이나 가자" 


 


 

우리의 해체 소식은 빠르게 퍼져나갔고, 소문도 곧 잠잠해졌다. 정식으로 해체된지 3일째, 각자 자신들의 물건을 챙겨 연습실을 떠났고 나는 3일이나 된 후에야 물건을 챙기러 연습실로 향했다. 몇일전까지만 해도 연습실 가던 길은 매번 기분이 좋았는데, 또 이렇게 가기 싫은건 처음이네. 느리게 걸었는데 벌써 도착해버렸다. 너는 연습실 문 앞에 붙여진 해체 소식과 새로운 공고가 쓰여진 종이를 한번 째려보고서 문을 열었다. 저건 언제나 봐도 재수없어. 


 


 

 

[세븐틴/권순영] 남자 댄스부 단장 권순영 X 여자 댄스부 단장 너봉 B | 인스티즈 

 


 


 

불이 꺼진 연습실에 들어가 불을 킨 너가 가장 먼저 본건 벽에 기대 앉아서 자고 있는 순영이였다. 분명 여자 연습실인데, 내가 잘못들어온건가 다시 연습실을 나와 여자 연습실인걸 확인하고서 순영이를 흔들어 깨웠다 "권순영 일어나." 너가 흔들어 깨우자 순영이는 미간을 한번 찌푸리더니 지긋이 눈을 떴다. 


 


 

"여기 여자 연습실이야 나가."
 


 


 

"김너" 


 


 

"뭐" 


 


 

 

[세븐틴/권순영] 남자 댄스부 단장 권순영 X 여자 댄스부 단장 너봉 B | 인스티즈 

 

"어디 갔다 왔어" 

"한참 기다렸잖아." 


 


 


 


 


 


 


EPILOGUE 
 

"어, 야 권순영 김너 못봤냐" 


 


 

"봤는데, 왜 뭔 일 있었어?" 


 


 

"아니 아까 홍보돌때 1학년 6반.. 아, 아니다 아니야" 


 


 

"1학년 6반 뭐, 흐리지말고 똑바로 말해" 


 


 

"진짜 별 거 아니야" 


 


 

"말하라고." 


 


 

자꾸만 아니라며 말을 흐리는 게 짜증이 났는지 순영이의 말투는 날이 서다못해 베일지경이였다. 심상치않은 순영이의 분위기에 원우는 "야 그냥 말해" 라며 재원이의 옆구를 툭툭쳤고, 망설이던 재원이는 입을 열었다. 


 


 

"1학년 6반 애들이 교실에서 김너랑 문라이트 안 좋게 얘기하는 거 김너가 들었다고, 그거 말해주려고 했었어." 


 


 

"김너 그 전 욕들도 들은 것 같던데" 


 


 

"에이 설마, 그것까지 들었으면," 


 


 

"전원우 따라와." 


 


 

- 


 


 

"손가락으로 짚어" 


 


 

"순영아" 


 


 

"짚어." 


 


 

원우를 끌고 도착한 반 앞, 순영이는 창문에서 손가락으로 한명 한면 짚으며 원우에게 물어오기 시작했고 큰일 날 것 같은 예감에 원우는 순영이의 이름을 불렀지만 너무 단호한 반응에 창문너머 떠들고 있는 남자애 둘을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원우가 가르킨 곳을 한번 훑어보더니 교실로 들어갔다.  


 


 

- 


 


 

"권순영, 너 이러는거 김너한테 오지랖으로밖에 안 보이는 거 알지" 


 


 

"어 알아" 


 


 

"쟤네가 네가 사과시켰다고 하면 싫어해할것도 알겠네" 


 


 

"어, 그니까 네가 시켰다고 해." 


 


 

"꺼져 새끼야." 


 


 

"부탁할게." 


 


 


 


 


 


 


 


 

❤암호닉❤ 

전복, 뿌뿌젤라, 전전전생, 몬, 0226, 캐럿당그니, 도멘틱, 슬곰, 순영십분, 몰몽, 432112, 러브니 


 


 


 



 

쓸액희 왔어요..^p^...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 정말로... 핳... 원래 시비킹으로 오려고 했는데 아직 연애세포가..^*^... 할 말 엄청 많았는데 얼른 올리규 싶어서 아무말밖에 생각이 안 나여..! 아 참 이 글이 이렇게 반응이 좋은지 예상도 못하고 올렸는데 의도치않게 시비킹보다 더 좋은 반응을....,,  

 

[세븐틴/권순영] 남자 댄스부 단장 권순영 X 여자 댄스부 단장 너봉 B | 인스티즈 

 

보이시나여 여러분 제가... 저같은 글 못쓰는 수레기가 저기까지 올라갔다 왔어요!! 다 여러분 덕분이에요 ㅠㅠ 정말 감사드려요 쪽지에 글잡담 초록글로 올라갔다는 거 보고 팬티 벗고 소리 지를뻔..., 진짜 사랑합니다 독자님들 ㅠㅠㅜ 개학해서 방학만큼 많은 글은 못올리겠지만 그래도 최대한 많이 올릴게요 ㅠㅠㅠㅠ 제가 하도 글을 못써서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네유....ㅠㅠ 아무튼 너무 많이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고 감사하고.. 빠른시일내에 다음편으로 돌아올게요가 아니라 여라분 저 이름 바꾸ㅏㅆ어요!!@ 퍼룡에서!!!! 포롱이 더 나은가 아니야 이게 더 예뻐.. 이게 더 예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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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러브니] 에요! 오늘도 너무 재미있는 글 감사해요! 속상해서 진짜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행복한일이 더 생겨나길!!
6년 전
one's youth
저도 쓰는내내 짠내서 슬펐어요 ㅠㅠ 재밌게 읽어주셨다니까 다행이에요 엉엉 내일 보람차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6년 전
독자2
[흥호시]로 암호닉 신청하고갈게요!! 여주 너무 마음 아프네요 ㅠㅠㅠ 오늘도 글 잘 읽었습니다!!
6년 전
one's youth
암호닉은 다음편에 예쁘게 적어놓을게요!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빠른시일내에 또 봐요 그때동안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6년 전
독자3
[전복]이에요 ! 윤빈이랑 여주 같이우는데 저까지 같이슬퍼지는이유는뭐죠..ㅎㅎ 오늘글도 잘봤어요 ! 글써주셔서 항상 감사해요 오늘하루도 행복하세요 ☺️
6년 전
one's youth
ㅠㅠ 오늘은 여주 짠내 우주대폭팔 하는 날입니다...글 읽어주시는것만으로도 감사한데 댓글까지 써주셔서 감사해요 힐링 받고 갑니다! 최대한 빠른시일내에 새로운펀 들고 올게요 그때동안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6년 전
독자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다 억울하고ㅠㅠㅠㅠ속상하고ㅠㅠㅠㅠ작가님 늘 좋은 글 감사해요♡♡
6년 전
one's youth
시작한지 2화만에 짠내 대폭팔하는 날이에요 ㅠㅠ 쓰는내내 우울해서 찡.. 늘 기분 좋은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빠른시일내에 다시 돌아올게요 그때까지 좋은하루 :)♡!
6년 전
독자5
0226이에여! 작가님 필명 바꾸샸네요!! >< 그나저나 순영이가 왜 여주를 기다렸을까요
6년 전
one's youth
그건 다~음~편~에~ ( ͡° ͜ʖ ͡°) ~ ^ 하핳 최대한 빠른시일내에 다시 돌아올게요 그때까지 좋은 하루 보내세요 :)♡!!
6년 전
독자6
세상에 얼른 쑤뇽이랑 합쳐야겠네!!
6년 전
one's youth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님.. 너무 귀여운거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큐ㅠㅠㅠ 때아닌 귀여움에 기절 ㅇ<-<
6년 전
독자7
몰몽입니다! ...진짜 마음이아프네요... 에고 우리 이쁜애들을 소문으로 .... 아이고야ㅜㅜㅜㅜ 여주 너무 맴아프고... 윤빈이도 맴아파요ㅠㅠ
6년 전
one's youth
소문은 진짜 나쁜거에요 ㅠㅠ 당해본 사람들만 아는 푸들푸들 TnT.. 최대한 빠르게 다음편 들고 돌아올게요 그때까지 항상 좋은하루 보내세요 :)♡!!
6년 전
독자8
어휴나쁜것들 입만 살아서는순영아 혼내죠!??????
6년 전
one's youth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님 뭐에요 귀여워요 ㅠㅠ 또 한번 누울곳이 여긴가.. ㅇ<-< 귀여움에 치이고 갑니다
6년 전
독자9
몬이에요... 수녕이 부니기에 버스로 치인 기분이 이걸까요... 둑흔둑흔 거령‼️
6년 전
one's youth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스로 치인 기분은 무슨 기분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우리 독자님들 너무 귀여워 ㅠㅠㅠㅠㅠ 최대한 빠르게 다음편 들고 돌아올게요 그때까지 항상 행복한 하루 :)♡!
6년 전
독자10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ㅎ 흘러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 슬퍼여ㅠㅠㅠㅜㅠㅠ에필로그,,,역ㄱ시 수녕일쭐 알앗성ㅋㅌㅇㅋ투ㅜㅜㅠㅠ
6년 전
one's youth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지마여ㅠㅠ 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독자님들 너무 귀여워... 몇번을 치이고 가는건지.. 여기도 한번 누워가야하는건가,, ㅇ<-<
6년 전
독자11
[순영십분]이에요!!!! 작가님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오랜만이에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오랜만에 이렇게 재밌는글 들고오시면 ㅜㅜㅜㅜㅜㅜ감사합니다 ㅜㅜㅜㅜ다음글도 기달릴께용❤️
6년 전
one's youth
제가 너무 오랜만이였죠ㅠㅠㅠ 죄송해요 최대한 빠른시일내에 다음편 올릴 수 있도록 글 빨리 싸볼게요 ㅠㅠ 그때동안 항상 좋은 하루 행복한 하루:)♡!
6년 전
독자12
흑흑 여주 동아리는 이렇게 끝나는건가요;ㅅ;.. 뒷내용이 너무 궁금해지는데요ㅠㅠㅠㅠㅠ잘 읽고 가요!
6년 전
one's youth
잘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얼른 다음편 들고 올게요 ㅠㅠ 댓글들 보면 죄송한 맘이 8ㅅ8.. 다음편까지 항상 행복하고 신나는 하루 보내세요 :)♡!
6년 전
독자13
[캐럿당그니]에요!! 빨리 못했지만.. 역시 기다린 보람ㅠㅠㅠ 원우가 나와서 예상 밖이었어요!! 문라이트 해체된거 너무 안타갑고ㅠㅠ 글 재밌게 써주셔서 감사합니당~ㅎㅎ 열심히 보고 있어요!!
6년 전
one's youth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댓글도 너무 예쁘게 달아주시고.. 한번 누워!! ㅇ<-< 다음편은 최대한 빠른시일내에 올릴게요 그때까지 행복하고 신나는 하루 보내세요 :)♡!!
6년 전
독자14
헐 대박이다... 내가 추천해준 필명...! 내가 신알신 해두고 보고 있던 글쓴이였다니... 대박이당... 열심히 보고 있어요... ♥
6년 전
one's youth
헐헐 대박쓰... 추천해주셨던분이 독자님이셨다니 ㅠㅠㅠㅠㅠㅠㅜ 소름 돋았어요ㅠㅠㅠㅠ 예쁜이름 지어주셔서 감사해요! 다음편은 빠른시일내에 올릴게요 그때까지 항상 예쁘고 좋은 하루 :)♡!
6년 전
비회원243.213
와 분위기 대박이에요 작가님..
6년 전
독자15
❤와 작가님 이 글잡 대박인거 아시죠 저 시비킹도 굉장히 재밌게 보고있는데 이거도 정말 재밌어요 그냥 작가님 글잡은 다 재밌나봐요 . . 전 이름이 바뀌셔서 기대안하고 알림을 눌렀더니 작가님 이여서 소리질렀자나요 !!!!!!!! 진짜 이 글잡 제가 사랑합니다 작가님두요 ❤
6년 전
one's youth
ㅠㅠㅠ 댓글 완전 감덩쓰 ㅠㅠㅠㅠ 시비킹도 얼른 올려야 하는데 자꾸 현타와서...ㅠㅠ 얼른 다같이 올릴게여 ㅠㅠ 진짜 말을 넘 예쁘게 하셔서 힐링.. 다음편으로 올때까지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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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one's youth
으앙 독짜님 아니에요!!!! 에필로그 보시면...8ㅅ8...(입막) 엉ㅇ엉어ㅜㅜㅜㅜ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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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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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one's youth
다음부턴 에필로그 눌러서 보는 형식 없앨까봐요.. 쥬르륵.... 그나저나 독짜님,, 다시 확인하러 갔다 오신 거 넘 귀여운거 아니에여?! 귀여움에 치이고 갑니다,, ㅇ<-<
6년 전
독자19
무ㅜ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다렸다고 하눈 게 이렇게 설렐 일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0
허어어엉 분위기 너무 좋아요!!! 신알신 해야겠어용 잘보고 갑니당♥
6년 전
독자21
432112입니다. 오늘따라 여주한테 감정이입이 많이 되네요...ㅠ다 작가님이 글을 잘 쓰셔서 그러겠죠ㅠㅠㅠㅠ빨리 소문이 해결돼서 여주가 그만 상처받았으면 좋겠어요..동아리도...다시 하고..제가 다 속상하네요..
6년 전
독자22
호에 [순영인절미] 암호닉 신청해요! 현생때문에 이제 봤는데 너무 맴아퍼..
6년 전
독자23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결국엔 해체하고 말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 여주 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4
권순영은 진짜 분위기 갑 오브 갑 잘 읽었어요ㅠㅠ다정킹츤데레모든 잘 어울리는 수장님 만세 자까님 만세!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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