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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온앤오프 김남길 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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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도 그런 날이었다. 

장마철이어서, 평소처럼 비가 오고 있던 날이었다.


“안녕하십니까, 선배님!”


- 경영과, 야간근로학생입니다.

- 조교님 안계시죠? 잠깐 지금 사체과 사무실로 올 수 있어요?

- 아, 네.

팡. 나는 사체과 조교님 말에, 접혀져있던 우산을 피고선 건물을 나섰다. 나는 경영과에서 야간근로 하는 근로 장학생이었고, 전화를 받고서 예체능 관으로 가고 있었다. 전화를 한 상대방은, 사회체육과 조교님이었다. 얼른 갔다와서, 레포트 써야지. 나는 그 생각에 예체능 관으로 발걸음을 바삐 움직였다. 그리고 마주친 상황. 대충 보니까, 선배들이 하도 많아 그냥 이 건물에 오면 다 인사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나도 인사를 받았고. 당황스럽고. 음, 대꾸를 해주어야하나. 어차피 안 볼 사이인데, 뭐 괜찮겠지 싶어서 그냥 고개를 푹 숙이고 엘리베이터에 가서, 층수를 눌렀다. 


어피치가 그려진 내 우산 코끝에서는 물이 방울방울 떨어졌다. 왜 우리 학교는, 우산 거치대 같은 게 없을까. 나는 한참동안 우산 코끝을 바라보다가, 내가 누른 층수에 도착했단 소리를 듣고 엘레베이터에서 내렸다. 엘레베이터에서 내리자, 밤이어서 그런지 복도 불이 다 켜져있진 않았다. 1~2개 정도만 켜져있었고, 나는 살짝 긴장되어 침을 삼켰다. 뭔데 무섭냐. 우산을 쥔 손에 힘이 들어갔다. 


“이거 조교님 책상에 올려주면 되요. 조심히 가요!”

네. 나는 사체과 조교님께 서류를 받고서, 문을 살포시 닫고 나왔다. 


우리학교 예체능관은 실용음악과, 사회체육과, 그리고 연극영화과가 사용하고 있었다. 그래서 나 같은 인문계열의 학과는 이 건물에 올 일이 그렇게 많지가 않다. 나도 학교 입학하고 나서, 처음 와보는 것 같고. 우리학교는 예체능 계열이 유명했다. 학교에 그렇다고, 예체능 계열만 있는 건 아니지만 밀어주는 건 예체능 계열의 학과였다. 사회체육과, 실용음악과, 그리고 연극영화과. 이 3개의 학과가 한 건물을 같이 사용했고, 다들 이 예체능 관을 갓체능관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온김에 재환이나 보고 갈까.

나는 실용음악과인 재환이를 생각하다가, 고개를 젓고서 엘레베이터에 탔다. 나는 아무생각 없이, 엘레베이터 1층 버튼을 누르고서 문만 바라보았다. 엘리베이터가 1층에 도착했다는 경쾌한 소리를 내며 문이 열렸다. 문이 열렸을 때, 엘레베이터 앞에는 보라색 추리닝을 입은 남자가 서있었다. 나는 문을 바라보고 있었기에 자연스럽게, 보라색 추리닝을 입은 어떤 남자와 시선이 마주했다. 시선이 마주한 것 까지는 좋았다. 


[워너원/김재환/강다니엘/옹성우/황민현] 대학교 CC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 00 | 인스티즈


남자는 한참동안 나를 보더니, 씩 웃었다. 나는 괜히 긴장되는 상황에 침을 꿀꺽 삼켰다. 


“안녕하십니까, 선배님! 저는 사체과 42기 강다니엘입니다!”

?

남자는 그렇게 웃고선, 갑자기 저렇게 큰 소리로 나에게 인사했다. 그리고 아까 마주친 것 같지만, 또 마주친 것 같은 이 상황. 원래 인사를 다들 이렇게 하는 건가. 아마도 저 남자에게 내 동공이 흔들리는 소리가 다 들렸을 것 같았다. 그만큼 나는 당황해했고, 당황해했다. 심지어, 아까는 저렇게 인사 안 한 것 같았는데. 원래 자신의 이름도 얘기하나봐. 나는 살짝 고개를 숙여 인사했고, 그 자리에서 도망치듯 건물을 빠져나왔다. 


*

“오늘 수업을 끝내기전에, 지난번에 언급한 조별과제에 대해서 설명할건데요.”


아-. 강의실 한편에서 탄식이 쏟아져 나왔다. 나는 어제 지하철을 놓쳐, 집에 늦게 들어간 탓에 잠을 충분히 자지 못했다. 그래서 지금도 졸다가, 어느 순간에 일어났다. 맨 앞자리에서 졸던 나는, 교수님과 마주친 시선에 책을 보는 척 하고 교수님의 말씀을 들었다. 그러나 이어지는 교수님의 말씀에 나는 고개를 들고 교수님을 바라보았다. 


언제부터 조별 시작하는가 싶었는데, 오늘부터구나. 


이 교양은 3학점 짜리 교양이었고, 학교 익명 커뮤니티에 이 교양이 쓰레기라고 소문이 났던 교양이었다. 이 교양을 들었던 사람들 후기를 빌려서 표현해보자면, 조별과제가 더럽게 많아서 조원을 잘 만나야한다, 였다. 그정도로 조원이 중요한데, 나는 안탑깝게도 조별과제를 같이 할 조원이 없었다. 이 교양 수업도, 혼자 듣는 수업이었다. 


아 제발, 안돼요. 교수님. 저 이거 혼자 듣는다고요. 그리고 저 할 사람 없다고요! 


나는 교수님을 애처로운 눈빛으로 바라보면서 속마음을 어필했다. 그러나 당연한 이야기지만, 교수님은 내 속마음을 들을 수가 없다. 난 그저 소리 없는 아우성을 지르고 있을 뿐이었다.


“총 조는 15개로 짜일 겁니다. 조마다 주제는 다를 거예요. 주제 선정은 다음시간에 제비뽑기로 할 예정이고. 대신 조는 여러분이 알아서 짜세요. 이것마저 내가 짜주면, 욕할 거잖아. 안 그래?”


아하하, 나 말고 다른 사람들은 교수님의 말씀이 뭐가 그리 웃긴지 웃었다. 이 분위기에서 나만 웃지 못했다. 내 옆에 앉은 사람은 다행이다, 라고 중얼거리면서 자신의 짝에게 같이 하자고 이야기했다. 너무 부러웠다. 내 옆에는 가방밖에 없는걸. 나는 작게 한숨을 쉬면서 생각했다. 오늘 끝나고, 교수님께 찾아가서 조 교수님이 짜달라고 부탁이나 해볼까. 나는 여러가지 생각을 하면서 교수님의 말씀을 기다렸다. 그러나 교수님은 내 생각을 비웃기라도 하시는지,


“조 짜고, 강의실 나가기 전에 앞에 놓인 종이에 조 구성원 쓰고 나가세요. 오늘 출석체크는 이걸로 대신합니다.”


교수님은 그렇게 말씀하시고 강의실을 나가셨다. 


아 망했다. 나는 일단, 짐을 주섬주섬 싸고서 주변을 휙휙 둘러보았다. 내 주변에는 다들 조를 얼추 짰는지, 앞 책상에 놓인 종이에 이름을 쓰고 있었다. 다들, 수업 같이 듣는 사람이 있구나. 나만 없어, 나만. 내 성격이 워낙 소심해서, 이런걸 나서서 하는 타입은 아니었다. 그렇지만, 학점을 위해서라면 어떡해. 용기를 내어야지 뭐. 나는 그래서 몇몇 사람들에게 용기를 내어서 물어보았다. 

그러나 돌아오는 대답들은,


아 이미 조를 짜서, 죄송해요.

할 사람 있어요.


이런 식의 대답들이었다. 나는 주변을 둘러보다가, 초초해져서 괜히 가방끈을 쥐었다가 놓았다 하고 있었다. 아 이거 그냥 드랍할까? 아 정정기간 끝났구나. 날 모르는 제 3자가 나를 보면, 다중인격자아를 갖고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도 그럴듯이, 나는 지금 가방끈을 쥐었다가 놓았다가 하다가, 머리를 쥐어뜯다가 뺐다가 하고 있으니까. 


“혹시 조 짜셨어요?”

“저요? 저 말하시는 거면, 아직 못 짰어요.”

“괜찮으시면 저랑 같이 하실래요? 저 이 교양 혼자 듣는데, 아는 사람도 없어서.”


헐, 대박. 

내가 한참 초초해 하고 있을 때, 한 남자가 내 앞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나에게 조 짜셨냐고 물어보았다. 나는 남자의 말에, 하던 행동을 멈췄다. 나는 남자의 말에 순간 남자의 두 손을 붙잡으면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이라고 할 뻔했지만 침착하게 내 상황을 말했다. 그랬더니, 남자는 웃으면서 같이 하자고 했다. 나는 남자의 말에 격하게 고개를 끄덕이면서, 같이 하자고 대답했다. 남자는 내 반응이 웃겼던지, 웃으면서 자신을 소개했다.


[워너원/김재환/강다니엘/옹성우/황민현] 대학교 CC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 00 | 인스티즈


“저는 경영학과 2학년, 황민현이라고 합니다.”

“아, 저는 유아교육과 2학년, 김여주입니다.

제가 나가면서, 저 앞 종이에 이름 적을게요. 아, 번호도 알려주세요. 


남자와 나는 자신을 소개했다. 남자는 내 소개를 듣고서, 나에게 웃으면서 핸드폰을 내밀었다. 그는 이 상황이 쑥스러웠던지, 그의 귀는 터질 듯 빨갰다.


*

“진짜, 살다살다 신기하다. 내가 너랑 대학교도 같이 다닐줄은 몰랐어.”

“오케오케, 김여주, 오늘 동방에서 김피탕 콜?”


그렇게, 경영학과 황민현씨와 전화번호를 교환하고 나서 강의실을 나왔을 때였다. 띠롱, 문자가 왔다는 알림음에 나는 휴대전화 잠금을 풀었다. 발신인은 김재환이었고,  지금 1층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얼른 내려오라는 문자였다. 1층으로 내려가자, 김재환이 보였다. 김재환은 날 보자마자 아하하핰, 자신의 특유의 웃음소리를 내뱉으며 왜 이렇게 늦게 왔냐면서 내 어깨를 때렸다. 나는 맞은 어깨를 매만지며 김재환을 바라보았다. 김재환은 동방가서 김피탕이나 시켜먹자면서, 날 동방으로 이끌었다.


“재환아, 너가 3학점 교양을 나랑 같이 들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럼 기다릴 이유가 없잖아.”

“너도 싸강 잡지 그랬어. 그럼 늦게 끝날 일이 없었을텐데.”


김재환의 말투는 마치, 나 오늘 아침에 밥 먹고 왔어요, 라는 말투로 나에게 이야기했다. 나는 김재환의 말에 어이가 없어서, 재환이의 어깨를 팡팡 두드리면서 말했다.


재환아, 그게 쉬우면 나도 잡지. 근데 내가 서버 들어갔을 때, 이미 아무것도 없었다고. 


후, 나는 재환이와 대화하다 도착한 동방 문을 열었다. 그리고 동방 소파에 가방을 아무렇게나 던지고서 소파에 몸을 기대었다.


그나저나 오늘도 연습있어?”

있어, 오늘 기타연습. 김재환은 내 옆에 앉으면서 이야기했다. 김재환과 나는 태어날때부터 친구였다. 재환이네 어머니와 우리 엄마는 고등학교 친구였는데 결혼하고 나서 연락이 잠깐 끊겼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 엄마가 날 임신하고 이사 온 동네에서 재환이 어머니와 만나셨다고. 그래서 나와 재환이는 자연스럽게 태어나자마자 아는 사이가 될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김재환이랑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같이 다녔다. 대학교 원서 넣을 때, 김재환도 P대학교를 지원했단 이야길 듣고 설마 대학교 까지 같이 다닐까, 싶었다. 그렇지만 보다싶이, 김재환과 같은 대학교를 재학중이다.


김재환은 내가 근로 장학생 일 한다고 했을 때 엄청 욕했다.



[워너원/김재환/강다니엘/옹성우/황민현] 대학교 CC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 00 | 인스티즈


그거 엄청 늦게 끝나잖아.


김재환에게 왜 욕했냐고 물었더니, 김재환이 화낸 이유는 달랑 저 이유였다. 늦게 끝난다고. 우연일지는 모르겠으나, 내가 근로 일 하고나서부터 김재환네 과에는 밤 연습이 생겼다. 밤 연습이, 말 그대로 밤에 하는 연습. 나는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재환이에게 말했다. 


“재환아, 어디서 타는 냄새 안나? 자작나무 타는 냄새. 이거, 자작아니야?


그 때 김재환은, 차라리 자작이었으면 좋겠다고 한숨을 쉬면서 나를 바라보았다. 쯧쯧, 나는 김재환의 어깨를 토닥여주면서 힘내라고 이야기했다. 내가 실용음악과 학생이 아니니까, 재학생인 김재환의 말을 들어야지 뭐. 

아 김재환은 실용음악과이다. 나는 유아교육과이고. 김재환과 나는 사용하는 건물이 달랐기 때문에, 주로 김재환은 경영과가 있는 본관에서 나를 기다렸다.


“뭘 보고 그리 웃어.

“김피탕 만든 사람 상줘야한다. 진짜 맛있어.”


김재환이 휴대폰으로 실실 웃으면서 무언갈 보기에, 나는 뭘 그리 재밌게 보나 싶었다. 김재환이 보면서 웃고 있던 건 김피탕 메뉴였다. 너도 대단하다, 임마. 나는 김재환에게 근로 가야하니까, 얼른 시키라고 했다. 김재환은 오케오케 기다려, 라고 말하면서 전화했다. 전화 주문한 지 30분 후, 동방 앞으로 김피탕 배달 아저씨가 오셨다. 나와 재환이는 배달 온 김피탕을 먹고, 나는 근로 일을 하러 재환이는 연습하러 갔다.


*

지금 시각 오후 8시. 재환이와 동방에서 헤어지고나서 어느때처럼, 근로일을 하고 있었다. 사실 일을 아까 다 해놓았기 때문에 나는 레포트를 쓰고 있었다. 카톡! 나밖에 없는 과사무실에 카톡 소리가 울렸다. 나는 그 소리에 화들짝 놀라서, 

발신인을 보았다. 


안녕하세요, 여주씨..? 오후 08:02

호칭을 어떻게 해야하지. 아 저 경영학과 황민현입니다! 오후 08:02


발신인은 아까 교양 때 같은 조를 하게 된 경영학과 황민현 분이였다. 그냥 반말하시면 될 것 같은데. 나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답장을 했다. 


“어떻게 오셨어요?”

“아, 저 조교님 뵈러 왔는데요.”


와, 진짜 잘생겼어. 누가 봐도, 나 연영과 다녀요-. 라고 얼굴에 쓰여진 것 같았다. 똑똑. 황민현씨에게 답장을 하던 도중, 누군가 경영과 과사무실 문을 노크했다. 나는 노크소리에 문을 열고서 어떻게 오셨냐고 물어보았다. 경영과 과사무실을 찾아온 남자는, 누군가를 찾는 듯 경영과 과사무실 안을 두리번거렸다. 그리고 나와 시선을 마주하더니, 조교님을 찾으러 왔다고 대답했다. 


“조교님께 뭐 전해드릴 거 있으면, 제가 쪽지 남겨드릴게요. 조교님 퇴근하셔가지고.

“아, 그래주시겠어요?”


네. 잠시만요. 나는 남자의 반응에 살짝 웃으면서 말했다. 그리고 책상에서 메모지와 볼펜을 찾았다. 남자는 싱긋 웃으면서 자신의 용건을 간단히 이야기했다.


“저 연영과 근로학생, 옹성우라고 하는데요. 연영과 김조교님이, 전화 달라고 하셨어요.” 


-연영과, 근로학생, 옹성우-

김죠교님께서 전화 달라고 하셨어요! ^-^


나는 메모지에 그렇게 적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옹성우가 한 말을 곱씹다가, 이상함을 느껴서 옹성우를 쳐다보았다. 지금, 내가 잘못 들은거지? 나는 당황한 눈빛으로 옹성우를 쳐다보았다. 옹성우는 내 반응을 예상했다는 듯, 웃으면서 나를 바라보았다.


“지금 이 말 하시러 여기까지 오신거예요? 예체능관에서 여기까지?”

전화로 해도 되는 용건이잖아요. 나는 차마 뒷말을 대답할 수 없었다. 그의 말에 말문이 턱 막혔기 때문이다. 그는 내 앞으로 다가오더니, 그의 특유의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워너원/김재환/강다니엘/옹성우/황민현] 대학교 CC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 00 | 인스티즈


“네. 경영과 과사무실, 한번 와보고 싶었거든요.”


뭐, 거리가 그렇게 먼 것도 아니고. 그는 말을 덧붙이면서 씨익 웃었다. 그의 눈웃음은 티없이 맑았다. 도대체 연영과에서 경영과 과사무실이 뭐가 그리 궁금하다고 여기 까지 왔을까. 나는 옹성우를 한참 바라보다가 생각했다. 옹성우는 내 시선이 살짝 부담스러웠는지, 머리를 긁적이며 가보겠다고 했다.


“연영과 과사무실도 구경하러 와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물론, 그냥 나간 것이 아니라, 저 말을 하고서 과사무실을 나갔다. 쾅. 옹성우가 들렸다가 간 과사무실은 시계 초침 소리와, 열어둔 창문 사이로 들어오는 바람소리. 그리고 내 숨소리만이 있었다. 한동안 옹성우 학생분이 나간 문을 바라보았던 것 같다. 카톡, 그 시선을 거두게 한 건 내 휴대폰에서 울린 카톡 알림음이었다. 


그런데, 저 얼굴로 저러는 건 반칙 아닌가요?




[워너원/김재환/강다니엘/옹성우/황민현] 대학교 CC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 00 | 인스티즈


실용음악과 김재환/ 사회체육과 강다니엘/ 경영학과 황민현연극영화과 옹성우


대학교 CC 어떻게 하는건가요? w. 신입생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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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 짤보고 치여서 글을 쪄봤습니다,, 흑흑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이번 편은 프롤로그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혹시 문제되는 거 있으면 얘기해주세요! 수정하거나 삭제하겠습니다ㅎㅎ 그럼 다음화에서 뵈어요. 안농! 

 이 글 쓰면서, CC 하고싶어지네요,,진짜 CC는 어떻게 하는지 제가 오히려 더 묻고 싶네요. 흑흑

+)어휴 오타가 있었네요ㅜㅜ퇴고를 안했더니,,,더 노력하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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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27.96
완전 제가 너무 좋아하는.......!
사랑합니다 작가님 자주보러올게요!!!!

6년 전
신입생 A
와 첫댓첫댓♥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ㅎ저랑 같이 달려요ㅎㅎㅎ! ㅅㅏ랑합니다 독자님♥
6년 전
독자1
재밌어요!!다음편도 기대할게요!!!!!!ㅎㅎㅎㅎㅎㅎ
6년 전
신입생 A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ㅎ기대 많이 해주세요!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ㅎㅎ!
6년 전
비회원69.155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6년 전
신입생 A
독자님을 위해서라도 금방 달려올게요 히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
재미있을 것 같아요!!!잘 읽고 갑니다!!!
6년 전
신입생 A
꺄 잘 읽고 가신다니 다행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ㅎㅎ다음편에서 만나요!
6년 전
독자3
너무 재미있어요 다음에도 보러올게요~!!
6년 전
신입생 A
재밌게 읽으셔서 다행입니다ㅎㅎㅎ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만나요 우리♥
6년 전
독자4
재밌습니다! 다음편 기대할게요!
6년 전
신입생 A
우왕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 다음편 기대 해주세요,,기대에 부응하는 신입생 A가 되겠습니다,,♥
6년 전
비회원114.133
훠우 꽃밭이네요...재밌어요ㅠㅠㅠ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닷!!
혹시 암호닉 받으시나요..? 받으신다면[나의꽃민현]으로 신청합니다~!

6년 전
신입생 A
당연히 받습니다ㅎㅎㅎ♥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나의꽃민현님 다음화에 뵈어요♥
6년 전
비회원231.109
오 저도 저 짤 보고 옹녤환년 캠퍼스물 보고 싶다고 엄청 생각햇엇는데ㅠㅠㅠㅠㅠ 딱 이미지랑 과들이랑 너무 잘 맞는것같아서ㅠㅠㅠㅠ 글만 읽어도 설레네요 다음 이야기도 엄청 기대 됩니다 작가님 제 상상 글로 이뤄주셔서 감사해요❤ㅎ0ㅎ 혹시 가능하다면 [페이버] 로 암호닉 산청해도 될까요..? 다음화도 기다리고잇겟습니다!!
6년 전
신입생 A
앜ㅋㅋㅋㅋ저랑 같은 생각을 하셨군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ㅎㅎ암호닉도 당연히 받구요! 페이버님 다음화에서 뵈어요~
6년 전
독자5
캠퍼스물 완전좋아요 ㅜㅜㅜㅜㅜ 재밋어요ㅜㅜ 다음편 기다리구있을게요!!!!!
6년 전
독자6
헐 캠퍼스물 너무 좋아요!!!!다음편 기다리고 있을께욤~!신알신 하구가요~~~
6년 전
독자7
헐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다릴게요 다음편도 꼭꼭 써주세요!!!!!♥♥
6년 전
비회원158.246
ㅎㅎㅎㅎㅎ재밌어요!!! 혹시 암호닉 받으신다면 [강아지는 멍멍]으로 신청합니다!!! ㅎㅎㅎ다음화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6년 전
독자8
옹녤환황이라니! 너무 좋아요 작가님ㅠㅠ앞으로도 너무 기대됩니다ㅠㅠㅠㅠ 암호닉 [순얼방음]으로 신청하고 갈게요!
6년 전
독자9
헐 대박 대학교에 저런 사람 없잖아요.... 거짓말... 8ㅁ8 저도 P 대학교 갈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늘부]로 암호닉 신청하고 신알신 하구 감미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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