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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도련님 현 전체글ll조회 458

[변백현] 아가 반인반수, 도련님 | 인스티즈

심한 독감에 걸려 며칠을 앓아누웠다가 겨우 증상이 가라앉은 듯 작은 숨소리만 내쉬며 잠에 드니 저를 깨우는 네 손길에 반응하듯 살며시 눈을 뜨며 주위를 둘러보다 배드 테이블을 피곤 죽과 반찬들을 올려놓는 너에 영 입맛이 돌지 않는지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밥 먹길 거부하는) ...혀니 안 머거.




현이는 아가 반인반수에요 사람나이론 4~5살 정도의 나이라서 아직 궁금한 것 도 많고 처음 본 것 들도 많아요. 어린나이에 부모님 손길을 잘 타지못해 너를 잘 따르고 좋아해요. 가끔 잠을 자다 엄마를 찾는 경우도 드문드문 있어서 잠도 너와 함께 자고 밥도 아직 혼자 못먹고 씻는거 까지 잘 못해 네 손길을 필요로 하는 현이에요. 혼현을 아직 숨기지 못해 귀와 꼬리만 내놓고 다니고 넓은 집안을 돌아다니는 걸 좋아해요. 겉으로는 무뚝뚝하지만 속으로는 현이를 엄청 생각하고 좋아하는 분이 오셨음 좋겠어요.



그취, 퓨전

도경수 가림.

프듀 낯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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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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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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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독감에 걸린 너를 간호하느라 며칠 내내 네 옆에 붙어있다가 그동안 제대로 먹은 게 없는 너라 죽과 반찬들을 준비해 올라가 너를 깨우자 고개를 젓는 너에도 꿋꿋이 숟가락을 들어 죽을 조금 뜨는) 조금이라도 먹어야 돼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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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도련님 현
시러어. (죽은 커녕 물도 제대로 넘어가지 않는데 억지로 라도 먹이려는 네가 미워 울먹이며 고개를 옆으로 휙 돌리곤 금방이라도 울 듯 두 눈에 눈물을 그렁그렁 매단 채 울상을 짓는) ...안 머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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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열 올라요. 울지 말고. (금방이라도 뚝 떨어질 듯이 눈물을 매달고 있는 너에 단호하게 고개를 젓고 다시 숟가락을 네 입가에 가져가대는) 얼른 아, 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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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도련님 현
흐으. (결국 눈물을 뚝뚝 떨구며 제 입가에 가져다 댄 죽을 받아먹곤 코를 훌쩍이며 천천히 오물오물 입을 움직이는) 미, 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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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눈물을 흘리면서도 죽을 겨우 받아먹고 느릿하게 오물거리는 너를 바라보다 컵을 네 입에 대주는) 물도 마시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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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도련님 현
2에게
(귀를 축 늘어뜨리며 물을 받아 마시곤 조금 품이 남은 잠옷 소매로 눈가를 부빈 뒤 인형을 품에 꼭 안는) 이제 그마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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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아가 도련님 현에게
(목을 축이라는 의미로 줬던 건데 인형을 끌어안고 그만 먹겠다는 너에 한숨을 쉬고 다시 죽을 떠 네 입에 넣어주는) 반은 먹어야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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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도련님 현
3에게
우으. (미간을 찌푸리며 입 안에 있는 죽을 먹다 네 눈치를 슬쩍 보더니 네게 조심히 팔을 뻗는) ...혀니 안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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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아가 도련님 현에게
(제게 안기면 안 먹을 너를 알아 고개를 젓고 다시 죽을 먹여주는) 다 먹으면 안아줄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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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도련님 현
4에게
(어쩔 수 없다는 듯 한숨을 폭 내쉬곤 죽을 한 두입 받아먹다 더이상은 무리인지 고개를 도리도리 내저으며 네 옷자락을 꾹 쥐는) 세, 세니야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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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아가 도련님 현에게
(한계인지 고개를 저으며 옷자락을 잡고 올려다보는 너에 망설이다 침대 테이블에서 그릇들을 내려두고 너를 안아주는) 못 먹겠으면 그만 먹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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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도련님 현
5에게
(네 품에 안기자 가슴팍에 얼굴을 폭 묻곤 잉잉 거리며 품 안으로 더 파고 들어가 입술을 비죽이며 꼬리를 살랑살랑 흔드는) 기부니 안 조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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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아가 도련님 현에게
(그런 네 등을 토닥이다 며칠 전부터 축 처진 네 귀를 만지작거리는) 기분이 안 좋아서 귀도 쳐졌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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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도련님 현
6에게
그거능 혀니 아야. (집에 있어도 언제나 정장 차림인 너라 네 넥타이를 만지작 거리며 손장난을 치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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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아가 도련님 현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손장난을 치는 너를 한 손으로 안고 네 이마에 손을 대보는) 약 먹어야겠다. 열이 다 안 떨어졌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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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도련님 현
7에게
우응. (약 이라는 말에 고개를 젓곤 칭얼거리며 넥타이를 입에 넣은 뒤 잘근잘근 무는) 혀니 약 시러. 아야 안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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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아가 도련님 현에게
(넥타이를 물기 시작하는 너에 넥타이를 살살 빼내며 너를 침대에 앉히는) 약 싫으면 주사 맞아야 하는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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