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4219361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워너원/뉴이스트/황민현] 연예인과 나의 거리 prologue | 인스티즈








연예인 거리









"대박!!대박사건!!완전 잘생겼다...."




뭐야..아침부터...왜 저렇게 시끄러워....빵 사야하는데......


수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단 번에 사로잡고 있는 남자가 있었다.

키가 작은 나에게는 그 남자가 보일듯 말듯 했다.


"저기요...잠시만요...이것만 살껀데..저기요......"

많은 인파 속 쭈구리가 된 나는 작은 목소리로 그 사이로 가려하고 있었다. 그렇게 비집고 부딪히고 빵과 가까워지려던 찰나 누군가의 발을 밟고 말았다...

엄청 소심한 나는 생각했다.

'망했다...어떻하지..어차피 사람도 많은데 모르겠지..나..그냥 가도 되겠지..어떻게..헐..완전...몰라..모르겠지....'하고 수 많은 생각과 걱정들이 뇌리를 스치며 아무렇지 않게

빵을 집어들고 가려는 순간 "저기요...?"하는 쏘 스윗하면서도 약간의 화가 난 상태의 목소리가 나를 불러 세웠다.

지금 내가 드는 순간은 딱 하나였다.






'망했다.'







그 남자가 저기요하고 말하는 순간 모든 시선은 그 남자에서 나에게로 쏠렸으며, 모든 시선을 한 몸에 받은 나는 체육복카라를 힘껏세우고 지퍼를 끝까지 올린 뒤

빨리 계산하고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나의 10년 친구 박우진을 황급히 잡고 매점에서 나왔다.

"뭐야..뭐가 그리 급해?? 빵은?? 내빵은??" 아무것도 모르는 박우진은 빵안부가 먼저다.

그렇지...박우진이 그렇지..하며 연신 한숨을 쉬며 들고 있던 빵을 내 입에 넣는다.

"야,...내 빵은...내빵....옷은 왜 또 그따구로 입었냐??킥킥 너 답지 않게 킼킼"

내 모양새를 심하게 비웃던 박우진을 보니 더 화가나 박우진 빵마저 뜯어 입에 넣는다.

그걸 본 박우진은 "와..내빵..내빵아니가...와 김여주....너무하다...설마 삐진거냐?? 매점에서 무슨일 있었냐??"

이미 빈정이 상한 나는 한껏 삐져 빵을 우걱우걱 씹어먹다 목이 멕히고 말았다.

"켁켁...켁.."

그걸 보고 한숨을 쉬더니 갑자기 다시 매점으로 뛰어가더니 3분도 안되서 손에 병을 쥐고 뛰어오는 박우진이다..

숨을 가쁘게 쉬며 병을 건넨다.


역시...아직도 박우진한테 난 안되는군...하며 괜히 진것같아 마음이 조금 상한 나이지만...힘들게 사온 박우진을 생각하며 박우진 손에 들려있던 병을 받고 벌컥벌컥 마시며

매점에 있었던 일을 말하기 시작했다.

그걸 듣고 박우진은 위로를 못해 줄 망정 큰일 났다며 난 몰라라하는 박우진이다.

그런 박우진이 얄미워서 머리를 쥐어박고는 뛰어서 교실로 돌아왔는데, 오자마자 내 짝이 나한테오더니

"여주야, 이거 아까 남자분이 너한테 전해달래"하며 작은 메모지를 건네었다.


그 메모지를 보는 순간 나는 순간 굳어버리고 말았다.



그 메모지에는


'반드시 찾겠습니다^^'


라는 뭔가 모를 싸한 기운을 함께 주는 것 같았다.


그 순간 나는 생각했다.















'망했다'라고......

















안녕하세요~~!!

저 처음써서...글이 똥글이 될지도 모르겠어요ㅜㅜ 한번 도전은 해봤는데..어떨지 모르겠어요...ㅠㅠㅜ

많이 이상하거나 반응이 다운다운하고 좀 내용이 별루면...글삭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현재글 [워너원/뉴이스트/황민현] 연예인과 나의 거리 prologue  2
8년 전

공지사항
없음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독자1
신선한 소재네여! 기다리고 있겠습니댱
8년 전
대표 사진
짱부자
감사합니다!!!ㅠㅠ
8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프로듀스101/너듀] 우리의 페이스북에는 무엇이? 무엇이! 있을까요.facebook52
08.01 23:12
[프로듀스101/워너원] 먹방동아리 홍일점 kakaotalk 0268
08.01 22:39 l 먹방동아리
[워너원/강다니엘/옹성우] 권태기 온 남자친구와 이사 온 옆집 남자 B32
08.01 22:15 l 옹구오구
여러분, CC는 절대로 하지 마세요. [공지+암호닉신청] 488
08.01 21:53 l 씨씨
[방탄소년단/민윤기] N극과 S극의 연애방식8
08.01 21:20 l 달콤한 망개
[뉴이스트/김종현] 내 옆집에 살인범이? 0511
08.01 20:49 l 토마토마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721
08.01 20:40 l one's youth
[워너원/박지훈] 구남친과 썸남 사이의 묘한 관계성 특별편48
08.01 20:18 l 교블리
[방탄소년단/전정국] 알파와 오메가의 상관관계87
08.01 16:39 l 침벌레
[워너원/박지훈] 삐뚤사랑광 : 026
08.01 15:56 l 구야
[국민의아들/박우진/김종현] 미친놈이 미치게 좋으면 미친건가요? A4
08.01 15:38 l 11월의참새
[세븐틴/권순영] 같은 반 덕후가 너 따라다니는 썰 023
08.01 13:29 l 힜뽀
[MXM/임영민] 여배우와 작곡가 임영민의 연애하기 D13
08.01 11:27 l 밤구름
[방탄소년단/민윤기] 의사쌤 민윤기 A16
08.01 04:08 l .유화
[뉴이스트/황민현/김종현] 삼각관계에 엮이게 될 확률 0824
08.01 04:05 l 물방울
[방탄소년단/전정국] 널 만난 후에3
08.01 03:54 l 석원
[세븐틴/전원우] 봄의 환상 제10장 ; 무너진 탑, 그리고 순영이9
08.01 03:25 l 스타티스
[워너원/김재환] 5년째 연애 중 08227
08.01 03:12 l 김코튼캔디
[비투비/이창섭] 목소리의 형태 048
08.01 02:16 l 비즈
[브랜뉴뮤직/임영민/박우진] 여러분, CC는 절대로 하지 마세요. 14118
08.01 01:55 l 씨씨
[NCT] 잠 안 와서 하는 망상 묻은 썰 풀이 7 (시민이 결혼시키기 프로젝트 3)45
08.01 01:49 l 2젠5
[하이라이트/라이트] 네가 내게 다가온 시각. 03:00
08.01 01:47 l 동E
[뉴이스트/김종현] 빌어먹을 어니부기는 날 싫어한다 O254
08.01 00:57 l 어니
[워너원/김재환] 재환아, 너는 나의 첫사랑이었다
08.01 00:46 l 짝ㅅr랑
[워너원/황민현] 연애를 게임으로 해요 218
08.01 00:46 l 애꾜
[MXM/임영민] 너의 존재의 의미 上2
08.01 00:26 l 바라봄 모먼트
[워너원/박우진/김재환] 삐뚤빼뚤, 짝사랑 015
08.01 00:12 l 체리둥이


처음이전361362363364365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