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오니까 상큼하군?
ㅋ...쿨럭쿠러ㅓ거쿠럭
진짜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많이 늦었네요ㅠㅠㅠㅠㅠㅠㅠ
그렇다고 일찍일찍 오는편은 아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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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하다
오늘은 귀요미(인줄알았지만 사실 상남자)경수의 이야기임
경수는 게임하다가 백현이와 알게된사이임ㅇㅇ
동갑인줄 알았다가 뒤통수 맞은 케이스
그래도 뭐 빠른이니까 쿨하게 내가덮기로 넘어가기로함
사실 처음에 백현이 추천으로 왔을때는
비주얼 담당인줄..
입도 안열고 가만히 있길래 너징까지 선생님 말퉄
"어..안녕?경수야??저기 난 오징어라고해"
최대한 예쁜 말투를 쓰려고 했지만 옛날 부산사투리때문에fail
지켜보는 백현이만 매우 웃었다고 한ㄷㅏ..
그리고 너징은 밤에 집에서 분노의 서울말 공부를ㅋㅋㅋㅋㅋ
그러나 너징의 서울말은 전혀 늘지 않았다거 한다...
그냥 사투리 쓰고 살다가 몇년뒤에야 나아졌다고 한다..
다른애들보다 친해지는데 시간이 걸린애들을 꼽으라면 단연
도경수,오세훈이였음.
그래도 나름 폭풍친화력을 자랑하고 있던 너징은 혼란ㅋㅋㅋ
말을 안해 말을ㅋㅋㅋㅋㅋ말을 하라고!!11!
한번 화나면 말도 잘안함..
그때 심정을 담은 엑독방의 한탄글임
제목:헬로암사장
내용:한탄하러왔으뮤ㅠㅠㅠㅠㅠㅠㅠㅠ
오세훈이 말을 안하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치겠다ㅠㅠㅠㅠㅠㅠㅠ알고지낸지 벌써 2년인데 말을안해ㅠㅠㅠㅠㅠㅠㅠ
친해지기 너무 어려워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에 종인이 한테만 저녁사줬다고 삐지뮤ㅠㅠㅠㅠㅠㅠㅠㅠ
니가 애냐!!!!1!1!!1!!!!!!
댓글:나니????/??!?!?!?!?/!
니가 사장이면 나는 백현이닼ㅋ
네다음사장
진짜에요???
세훈이 연습생한지 2년 넘었지 않나
ㄴ2년마즘
ㄴ1년10개월쯤
설마진짜겠엌ㅋㅋㅋ
사장 인티함?
ㄴ원래부터 인티인ㅇㅇ빙의글도 씀
등
등
등
공감해주는 사람도 없ㅋ엉
이야기가 딴길로샘;
어쨌든 경수의 노래실력은 결국 한달뒤에 알게됬음
아무노래나 골라서 불러보라고 했더니 엄청 어려운 노래를 꼽는거!
멤버들 반응:오오오ㅗㄹㄹㄹ~~대충 이랬음
사실 잘생기면 노래는 못부른다는 그런 법칙에 의해
(너징왈:김종대랑 변백현이요?걔네는 잘생긴건 아니죠.비글주제에)
너징은 경수의 노래실력따위 전혀 기대하지 않았음.
한가지 알고있는건 경수는 요리를 잘한다..?그정도ㅇㅇ많이 얻어먹음ㅋ
그리고 별 기대없이 피아노 반주를 띵동띵동(이렇게 쳐주진 않습니다)쳐줌
근데 졸ㄹ라 잘불러!!!!!!!!!!
음색깡패임 음색깡패 완전 설렘
게다가 고른곡이 팝송이라 발음괘쩜
어머니...소녀 이자리에 머무르겠사옵니다...
는 연습실 바닥에 누우려다가 당황
그날 멤버들 단체로 터짐...
뭐지 이 동물원 우리안의 곰이 된 느낌은..
괜찮아!!그래도 경수는 웃지않는다!!경수야ㅠㅠㅠㅠㅠ
하고 경수를 보는데 눈이 마주침.
"ㅋ.."
아 됐어 다 꺼져 인생은 혼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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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의 미덕을 배워감^^
늦어서 미아내요...
짧아서 미아내요...
한것도 없는데 슬럼프인듯 글쓸게 없다 그냥 데뷔시켜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