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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자들의 거리 


 


 


 


 

부제: 숨겨진 진실, 비밀 그리고 위험 (4) 


 


 

(들으시면 더 몰입되실거에요)  

 

 


 

 


 

 


 


 


 


 


 

 손끝에서 스며들던 짧고 강한 충격, 그리고 이어지는 참혹하고 안타까운 그 삶. 너무도 아찔한 그 기억들과 아픔에 정신을 잃고 말았다. 


 


 


 


 

 1910년, 아이와 그의 가족,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평온하던 삶은 송두리째 뽑혀나가고, 전혀 다른 삶을 맞이하게 되었다. 자고 일어나면 하나둘씩 없어지는 친구들, 잠시라도 집밖을 나가려고하면 어떻게 알았는지 다급하게 송화(훈이에게 빙의된 귀신)의 앞을 막으며 '절대로, 집밖으로 나가서는 안된다.'라고 단호하게 말을 하시던 어머니. 집뒷편에 있는 텃밭에서 상추를 딴다고 자리를 잠시 비웠을 뿐이었는데, 잠깐 눈을 붙이셨다가 일어나신 어머니가 송화가 사라진걸 알고 신발도 신지못하고 맨발로 동네를 뛰어다니다가 '오늘 저녁으로 먹으려고 내가 미리 땄어, 잘했지?' 바구니에 상추를 담은채로 웃는 송화를 보고는 어머니는 송화를 꽉 껴앉으며 안도의 눈물을 터트렸다. '아이참, 어머니 또 울고 그러신다. 저 어머니한테 말안하고는 아무데도 안간다니까요.' 어른스럽게 어머니의 볼에 묻은 눈물을 닦아주는 송화였다. 


 

 어느날 예고도없이 집에 쳐들어와서 다짜고짜 송화의 양팔을 붙들고 어디론가 끌고가는 일본군들에 의해서, 송화도 자신의 친구들처럼 소리소문없이 사라지게 되었다.  

아직 12살밖에 되지않은 송화는 영문도 모르는 곳에서 지옥보다 더 끔직한 지옥을 보았다. 차라리 죽는게 더 나을 것같았다. 아니, 차라리 죽고 싶었다. 그러나 죽는것도 마음대로 할 수 없었다. 밥을 먹는것도 마음대로 할 수없었고, 잠을 마음대로 잘 수도 없었다. 그들의 눈밖에 나면 죽기직전까지 맞아야 했다. 그리고는 아픈몸을 이끌고 방으로 들어오는 남자들을 받아야했다. 그들이 시키는대로한다고해서 상은 없었다. 못하면 이어지는 발길질과 매질에 그들의 말을 따를 수 밖에 없었다. 이 좁은 방안에서 내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것은 항상 눈을 부릅뜨고 감시를 하는 그들이 눈을 붙였을때, 조용히 눈물을 흘리는 것, 단지 그것뿐이었다. '어머니한테 말을 안하고는 어디 안간다고 했는데, 말도없이 사라져서 어머니는 또 울고 계시겠네요, 저는 괜찮으니 울지마세요. 곧 어머니를 보러 찾아갈게요. 끌려간 아버지를 함께 기다려야지요.' 


 

  금방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매일 혼자다짐한 송화는 그 곳에서 매일 지옥을 맛보며 몸과 마음이 망가지고도 한참의 시간이 흐른후에야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그러나, 힘겹게 다시 발을 들인 고향의 땅에서 송화는 다시 한번 지옥을 경험하여야했다. 자신이 원해서 간것이 아닌데, 좋아서 간것이 아닌데, 그곳에서 누구보다 지옥같은 삶을 겪고 왔는데, 송화에게 돌아오는 것은 따듯한 환대가 아닌 아주 싸늘한 비난과 돌팔매질이었다. '지 살자고 일본놈들에게 달라붙을때는 언제고 돌아온것 좀봐, 에라이 그냥 콱 죽어버려라.', '더러운년, 몸을 얼마나 굴렸으면 제대로 서지도 못해 쯧쯧', '목매달고 확 뒤져버리지 돌아오긴 뭐하러 돌아와' 송화에겐 그 다시 돌아온 이곳도 지옥이었다. 


 


 


 


 

'저 놈들이 이 조국을 팔아먹으려고 했대.', '아주 일본놈들에게 착 달라붙어가지고 간이고 쓸개고 다빼줄것굴더니 더러워서, 퉷' , '어디가서 확 뒤져버리지 역거운 면상을 들고 다니고 말세다 말세야.' 

 일본군의 눈치를 보며 얼마되지않은 돈을 벌면서 그 돈을 독립운동가들에게 몽땅 보내주고는 자신은 배를 곯았던 젊은이들, 일본군에서 강제로 끌려가 수십년이 넘는 세월을 지옥에서 보내야 했던 어린 소녀들, 일본군에 대항하여 맞서 싸웠던 운동가, 가족과 생이별을 하고도 손가락질을 받아야했던 아무죄없는 사람들. 친일행위를 당당하게 하다가 일본이 항복을 선언하자, 태세를 전환하여 자신의 죄를 모두 독립운동가들과 피해자들에게 덮어씌웠던 친일파에 의해서, 비겁한 사람들에 의해서 그들은 억울하게 겨우 나온 세상밖에서 다시 밀려났다.  


 


 

 길거리를 걸어다니면 날아드는 돌멩이, 먹을 것을 사기 위해 가게로 가면 시원한 물세레와 함께 '배신자새끼한테 팔거 없어, 이런 더러운 것아.' 라는 욕설.  

그들이 다시 설수있는 자리는 존재하지않았고 그 누구도 그들에게 손을 내밀어 주지않았다. 진실을 알고 있는 이들조차 자신에게 피해가 갈까봐 더 독하게 그들에게 못되게 굴며 괴롭혔다. 그렇게 그들의 힘겨웠던 지난 시간보다, 더 외롭고 아픈 시간이 계속 되었다.  

집도 잃고, 갈곳도 없고, 먹을것도 없던 그들은 추위를 막아줄 수 있는 산밑자락이 쉼터가 되었고, 너무도 여리고 안타까운 이들은 그곳에서 최후를 맞이하였다. 아무도 그들의 상처를, 노고를, 슬픔을 돌봐주지않았고, 그들은 죽어서도 편히 눈을 감지 못하고 그렇게 오랜시간 또다시 아픔을 겪었다. 그럼에도 그들은 그사람들을 원망하지않았다. 


 


 


 


 


 

 짧은 시간 들여다본 그들의 지난 시간은 너무도 괴롭고 안타까웠다. 잠깐 스쳤을뿐인데도 이토록 가슴이 먹먹해지고 답답해지는데, 감히 내가 상상도 못할만큼의 긴 시간을 고통받았을 그들을 생각하니 눈물이 멈추지않았다.  


 


 


 


 


 

"많이 괴롭니?" 


 

"그들이 너무 불쌍해요, 아무 죄도 없는데, 잘못한것도 없는데, 너무 억울하고 안타까워요." 


 

"그래서 그들을 죽음으로 내 몰았던 이들을 죽이고 싶니?" 


 

"할 수만 있다면 그러고 싶어요. 그들이 겪었던 아픔을 똑같이, 아니 더 큰 아픔을 주고 싶어요." 


 


 

 고개를 파묻고 흘러내리는 눈물을 닦아내지도 못한채 울고 있었을까, 눈앞으로 펼쳐지던 그들의 모습이 사라지고 대신 검은 어둠이 내려앉았다.  

그리고 어둠속에서 붉고푸른빛이 튀어나왔다. 이제 갑자기 찾아온 빛에도 놀라지않았다. 내가 무엇을 봤는지 다 알고 있다는듯 빛은 내게 질문을 던졌고, 나는 그에 바로 대답을 하였다. 그들을 죽이고 싶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을 하니, 빛은 아무 대답이 없었다.  


 


 

"정말, 그들을 죽이고 싶니?" 


 

"...네..아!..." 


 


 

 다시 한번 조금 더 진지한 목소리로 내게 질문을 던지는 빛의 말에 이번에도 그렇다고 대답을 하자 손목에서 강한 통증이 느껴졌다. 


 


 

"누군가를 해하고 싶다와같은 감정을 강하게 느낄 수록 너의 손목은 더 아파올것이고, 너를 포함한 너의 사람들은 위험에 빠지게 될것이다." 


 

"세상에는 선과 악이 존재하지. 밝음을 상징하는 선과 어둠을 상징하는 악. 그 둘은 성질이 전혀 다르지만 현실에서는 선과 악이 뒤섞여 존재하지. 선이 악에 물들기도 하고, 악이 선을 먹어치우며 스스로 선이되기도하고. 선이 악을 바꾸어놓기도 하지. 그리고 그 속에서 수없이 많은 생(生)과 사(死)가 반복되고 죽음뒤에도 또다시 선과 악이 반복되지." 


 

"그래, 죽음뒤에 있는 악. 흔히 너희들이 칭하는 귀신, 악귀와 같은 것들이지. 살아생전의 죄를 끝까지 참회하지못하여 혹은 죽기전과 후의 억울함이 너무도 커서 악귀가 되어버린 이들을 평안하게 만들어주는것이 너희가 하고 있고 앞으로도 해야하는 일이지." 


 

"심장이 진정되지않을만큼 안타깝고 불쌍한 영혼의 죽음에 대해서 절대 분노하지 말거라. 그 반대의 상황을 맞닥뜨리더라도." 


 

"너는............그러니 항상 너의 주변사람을 위해, 그들에게 평안을 찾아준다는 생각을 절대 잊지말고 능력을 사용하여야 할것이다." 


 

"...... 너를 기다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오늘은 여기서 그만 헤어져야겠구나. 부디 내가 한말을 가슴에 새겨두고 항상 조심하여야한다. 너는 내가 선택한 아이니 잘 해쳐나갈것이라고 믿는다." 

 


 


 

 쏟아지는 빛의 말이 머릿속에 미처 입력이 되기도전에 내 등을 떠미는 따스한 손에 의해서 길고 어두운 공간에서 한없이 떨어져내렸다.  


 


 


 


 


 


 


 


 


 

"여주..여주야!" 


 

"괜찮아? 정말 깨어난거 맞아? 김여주 맞는거지?" 


 


 


 

[워너원/퇴마물/역하렘] 망자들의 거리 15 | 인스티즈 


 


 

 눈을 번쩍 뜨자 보이는건 내 손을 꼭 붙잡은채 눈을 감고 있는 진영이와 지훈이였다. 두 사람의 이름을 부르려고 했으나 나오지않는 목소리에 몸을 살짝 일으키자 매우 빠른 반사신경으로 눈을 뜨며 나를 응시하였다. 내가 눈을 뜬게 믿기지않는지 연신 눈을 감았다가 뜨다가 이내 현실인것을 깨닫고 내 이름을 힘차게 부르는 진영이와 나와 눈이 마주치자 눈시울이 붉어지며 내게 계속 질문을 던지는 지훈이를 보니, 내가 꽤 오래 누워있다가 눈을 떴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5초에 한번씩 번갈아가며 내게 괜찮은지 물어보던 진영이와 지훈이는, 정말 괜찮다고 밖에 나가서 뛰고 오기라도 해야지 믿겠냐고하는 내 말에 그제야 표정을 풀었다.  

'그러니까 내가 나서지말고 몸 조심하라고 했지, 하여튼 말은 엄청 안들어. 내가 너때문에 놀란것만 생각하면..', '맞아, 이번엔 여주 너가 너무했어. 심장까지 멈추고 너 죽은줄 알고 얼마나 놀랐는지 알아? 그런 중요한것도 말안해주고 혼자 아프기나 하고.' 몸을 일으키고 지훈이가 준 죽을 숟가락으로 한입씩 떠먹고 있으니, 이제 정말 안심이 된건지, 내게 불평을 터트려댔다. 생생히 보았던 그들의 고통과 슬픔 그리고 빛이 말한 복잡한 내용들까지 머릿속을 떠나지않아서 복잡하던 마음이 내게 투덜대는 지훈이와 진영이를 보니 한결 가벼워졌다. '미안해, 그리고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 걱정해줘서 고마워.' 빛의 말처럼 이들과 함께라면 어려움도 다 해쳐나갈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쓰러져있는 동안에 열심히 퇴마를 하였고, 지금도 퇴마를 하고 있을 거라는 소리에 몸을 벌떡 일으켰다. 귀신들과 마주했을 오빠들과 애들이 떠오르자 가만히 누워있을수만은 없었다. 조금은 더 쉬라는 지훈이의 말에도 거절을 하며 다녀올테니 집에서 조심히 기다리고 있으라고 말을하며 옆에 있는 옷을 주워들었다. '같이가, 나도 걱정돼.' 주어가 들어가지 않았지만 누구를 향해있는지 알수있었다. 나를 옆에서 간호한다고 애들옆에 있어주지못한 지훈이의 미안한 마음이 느껴져서 위험하니 여기서 기다리고 있으라는 말이 쉽게 떨어지지않았다. 진영이조차 '나도 같이갈래.'라고 말을 해오니 그 손을 뿌리치고 혼자 애들에게 갈수없었다.  


 


 


 

 결국 두 사람의 손을 잡고 애들이 있을 뒷산으로 함께 향하였다. 가까이 다가갈수록 강하게 느껴지는 냄새와 절규에 맞잡은 손에 힘이 들어갔다. 진영이의 안색은 점차 창백해져갔으나, 입밖으로 돌아가자는 말을 내뱉지않고 입술을 꽉 깨물뿐이었다.  


 


 


 


 


 


 


 

[워너원/퇴마물/역하렘] 망자들의 거리 15 | 인스티즈 


 

 '우진아 조심해.' 가까이 다가오는데도 아무런 행동을 하지도 않은채 멍하니 악귀를 응시하고 있는 우진이의 모습에 놀라서 우진이에게 해를 가하려고하는 악귀에게 손을 대었다. 손을 대자 느껴지는 억울함이란 감정에 손이 떨려왔지만, 괜찮은척 손을 뒤로 숨기며 멍하게 서있는 우진이 앞에 섰다.  

 '김여주?...' 눈 앞에 서있는 나를 보고도 믿지못하는 우진이는 내게 손을 뻗으면서도 만지지는 못하고 얼빠진 표정만 지었다. '박우진, 맨날 악귀 그거 아무것도 아니라면서 너 방금 나없었으면 큰일날뻔했다.' 그런 우진이에게 장난스럽게 말을 걸며 내게 닿지못하던 그 손을 먼저 잡아주었다.  


 


 

'야! 김여주!' 큰 목소리로 내 이름을 외치며 나를 꼭 안아오는 우진이에 숨을 고르며 악귀들과 대치를 하던 오빠들과 막내들의 시선이 이쪽으로 집중되었다. '헐, 누나', '위험한데 여긴 왜 왔어. 몸은 괜찮은 거야?', '여주야..', '누나, 진짜 여주누나맞죠?', '깨자마자 여기 온거보니까 꾀병이었나보다.' 멀쩡하게 서있는 내 모습을 본 이들이 저마다 한마디씩 내뱉었다. 악귀들에게 가득 둘러싸여서 힘들어하면서도 내게서 시선을 떼지않은채 반가움을 표하는 그들의 모습에 미소가 지어졌다. '네, 저 멀쩡해요. 전 괜찮으니까 인사는 조금 이따가 해요. 계속 저만 보고있으면 위험하다구요.'  


 


 

 왜 넌 우릴방해하는거야!!!!넌 다 알고있잖아 우리가 어떤일을 당했는지!!! 내 앞에서 계속해서 새빨간 눈물을 뚝뚝 흘리며 말을 하는 악귀였다. 앙상한 볼을 타고 흐르는 핏방울들은 구멍이 난 옷들 사이로 떨어져 내렸고, 피눈물이 흘러내릴때마다 그 분노와 절규는 점점 더 짙어져갔다.  


 


 

'잘못했어요. 집에 돌아가게 해주세요.', '살려주세요, 죄송합니다.' 다른나라말을 하는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우리말로 잘못했다고 계속 빌기만 하는 소녀. '저는 더럽지않아요. 가족이 보고 싶어요.' 사람들이 던지는 돌과 각종 물건을 맞으며 애처롭게 외치는 모습. 눈도 감지 못한채 차갑게 식어버린 몸 위로 날라드는 까마귀와 구더기들. 다시 밖으로 나와서 한번더 농락을 당하는 모습.. 


 


 

 다 죽일거야 죽여버릴거야 난 잘못하지않았어  계속 외치는 악귀의 모습에서 보이는 그의 생과 사의 장면에 쉽게 그를 퇴마할 수 없었다.  


 


 


 


 

난 배신하지않았어 그런데 그게 그렇게 잘못된것이였어?!!!! 왜 우리은 쉬지 못하게 하는 거야... 


 


 

 이어지는 발길질속에서 보이는 비웃음들 그리고 이어지는 유린. 조국을 버리지않는다는 이유로 결국 몇시간동안의 폭행을 맞으며 산속에 버려진채 쓸쓸한 마지막을 맞는 모습, 그리고 눈을 감기전까지도 잊지않던 독립. 쓸쓸한 최후를 맞은 후에도 저에게 보복이 돌아올까두려워 외면하는 사람들로 인해서 쓰레기처럼 썩어가는 시체.. 


 


 

 악귀를 마주할때마다 겹쳐보이는 그들의 생전모습에 그들의 분노와 억울함 슬픔이 뒤섞인 팔을 잡으며 편히 보내주면서도 이게 정말 맞는 일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불행한 영혼들이 부디 다른 세상에서는 누구보다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 보내주는 것밖에 해줄 수 있는게 없었다. 


 


 


 

 다니엘오빠, 성우오빠, 우진이, 관린이, 대휘까지, 가득 담아둔 분노를 우리에게 모두 쏟아내지않는 악귀들에 퇴마자체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으나, 그들을 퇴마하는데 그 어떤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 이들을 지켜보는 재환오빠와 지훈이, 진영이도 퇴마를 하는 이들만큼이나 힘겨워보였다. 악귀와 우리 모두에게 힘든 시간이었다.  


 


 


 

 그때였다. 산을 둥그렇게 둘러싸고 있던 귀신들이 비명을 내지르며 자리에서 사라지거나 불에 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모습에 악귀들은 슬픔을 담고 있던 표정을 지우며 저마다 살기를 가득 피워댔다. 약속이나한듯이 악귀들이 동시에 사람들이 있는 마을쪽으로 시선을 고정시키더니 눈을 빨갛게 빛내며 피눈물을 가득 쏟아냈다. 가만두지않을거야 용서하지않을거야 한마디를 남기고는 악귀들은 모두 자취를 감추었다. 비슷한 기가 느껴지는 마을의 한곳 그리고 짙은 구름에 가려지는 달..... 그 귀신이 말하였던 4일이지나고 5일째가 되는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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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편에서 글이 꽉 막혀서 시간이 오래걸렸어요. 너무 어렵고 무거운 주제를 정했나봐요. 하고 싶은 말도 많고 써야할 내용도 많았는데 내용을 간추리다보니 결국 고작 이런 결과물이나왔네요.....글은 산으로 가고....애들분량은 실종과 함께 글 분량도 실종이고.... 정말 연중을 하고 싶은 충동이 강하게 들었습니다...ㅠㅜ 

 주말에 돌아오겠다고 약속을 해서 일단 들고오긴 했어요.......(죄송합니다...할말이 없네요....도망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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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Howoo입니다.!
하...진짜 작가님 항상 말하는거지만...너무 금손이세요ㅠㅠ
ㅠ정말...저 당시 상황이 너무 처참하고 비극적이네요...대체 무슨 잘못이 있다고...그리고 그 사람들이 악귀가 되고...ㅠ
작가님 정말 항상 글 잘보고있고!요즘 날씨가 왔다갔다하니까 감기조심하세요♥항상 좋은글로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
ㅅㄷ
6년 전
독자4
이번 편은 정말 씁쓸하고 안타까웠던 것 같아요...ㅠㅠ
다음 화에 나올 이야기도 정말 기대돼요!! 과연 애들이 다치지 않고 무사히 잘 올지...!!!
작가님 ㅠㅠ너무 압박감 가지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ㅠ
연재는 작가님이 하시고 싶을때 하시면 되는거구 저희는 작가님과 작품 그 자체를 좋아하는 독자들이니까요!! :)
❤ 항상 화이팅 하세요 ❤

6년 전
독자3
안녕하세요 봄비예요 첫 화를 본 게 아직도 생생한데 어느덧 15화?까지 왔네요 항상 작가님 꺼 필력 좋다고 제가 퇴마 글 좋아했던 댓글 기억하시나요 작가님 글이 너무 좋아서 항상 재미있게 봤어요 분량이 이렇고 저렇고 뭐가 중요해요 작가님이 와주신 거에 대해서 너무 감사해요ㅠㅠㅠㅠㅠ우리 여주 드디어 악귀들 정체를 알게 되었고 악귀들은 참 슬픈 사연이 많은 거 같아요 부디 여주가 악귀들 편히 쉬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6년 전
독자5
?플로예요 작가님!
오늘은 읽는 내내 가슴이 너무 아파와 눈물이 나더라구요...그 어린 나이에 아무것도 모른 채 끌려가 당한 것도 모자라 고향에 돌아와서도 욕을 듣고 매질 당하는 그 아이들이, 그 분들이 너무 안쓰럽고,또 너무 화가나요.
작가님께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일들을 이렇게 글로 풀어내셔서 저 또한 더욱 자극을 받고 또 자료를 찾아보기도 해요.
그를 의미해서 우리 작가님께 깊게 감사드리며 절을 하겠습니다(넙죽)(?)
그나저나 작가님 연중은 아니되어요...
작가님 도망가시면 제가 끝까지 따라갈거예요...(질척)
부디 작가님이 글을 쓰시면서 스트레스 받지 않으시도록 하느님, 부처님, 알라신님, 치느님(?)께서 우리 작가님을 살펴주시옵고, 행복의 길로 인도해주소서...
우리 사랑스러운 작가니뮤ㅠㅠㅠㅠ주말에 돌아오신다는 약속 잊지 않으시고 와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ㅠㅠㅠㅠ작가님 최고ㅠㅠㅠㅠㅠ제 삶의 낙ㅠㅠㅠㅠ알럽작가님 뿅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전 가끔 생각하곤 해요...수많은 커뮤니티 중에서 인티를 하는 작가님과 저, 그리고 연성하시는 작가님과 소비하는 저는 아마 인연이 아닐까요...하하 억지 한 번 써봤습니다 허허허
아무튼 작가님! 오늘도 은혜로운 글 감사드리구요,
예쁜 꿈 꾸시며 달달한 잠 주무세요! 사랑합니다 ?❤?

6년 전
독자6
읽는데 진짜 너무 안타깝구 맘아파서...ㅠㅠㅠ헝ㅠㅠㅠ얼른 잘 마무리됐으면...ㅠㅠㅠㅠ
6년 전
독자7
작가님 챠미입니다. 이번편은 정말 너무 속상하고 화가나는 편인 것 같네요.. 작가님께서도 열심히 공부하시고 글 쓰신게 눈에 보이네요ㅠㅠ 여주와 애들이 다치지 않기를 바랄뿐이네요ㅠㅠ 아 그리고 연중은 아니됩니다ㅠㅠㅠ 물론 작가님 결정을 존중하겠지만 막상 연중하신다고 하면 서운할 것 같아서..흑 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136.148
강낭입니다! 작가님 지금 충분히 너무 잘 해주시고 계세요ㅠㅠㅠㅠㅠㅠ 오늘도 너무 재밌었고, 악귀의 사연을 듣고보니 또 울컥하네요
6년 전
독자8
돌하르방이에요 작가님ㅠ 이런 주제를 다루셨으니 더 힘들고 전개가 힘들었을것같아요ㅠㅠ 그래도 이렇게 멋진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앞으로도 이럼글 계속 써주세요ㅠㅠㅠ 여주가 일어났으니 다시 힘내서 일해야죠!
6년 전
독자9
마카롱입니다!!ㅜㅜㅠ귀신의 이야기를 알게되니 마음이 아프네요ㅠㅠㅠ그런 영혼들을 편히 쉬지 못하게한 마을 사람들도 나쁘지만ㅜㅠㅠ 여주 정말 멋집니다ㅠㅠㅠㅠ 여주가 드디어 깨어났어요ㅠㅠㅠ 다행이에요ㅠㅠㅠ멤버들과 여주 모두 고생이 많아요ㅠㅠㅠㅠ 이번 사건은 다 해결이 된건가요??ㅠㅠㅠ푹쉬었으면 좋겠습니댜ㅜㅜㅠ 글쓰기 힘드셨을 작가님의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ㅠㅠㅠ 이렇게 멋진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정말 최곱니다!! 애들 분량이 많지않아도 스토리에 꼭 필요하고 중요한내용이었던거같아서 좋았어요!!❤️ 작가님 감기조심하시고 남은 주말 즐거운 주말 되세요!!❤️❤️
6년 전
비회원137.210
우유입니당. 이번 화는 굉장히 무겁네요... 읽으면서도 깊은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억울함과 분노를 표출하는 대상이 잘못되었다고 생각은 하지만 딱히 주민사람들을 감싸주고 귀신님들을 나무랄수도 없네요 힘든 삶을 끝내고 쉬는 와중에 멀쩡한 제사상 한번 차려주지는 못할 망정 쓰래기처럼 취급해버리니 저같아도 그 사람들을 해치지 않았을까 싶어요
억울한 혼령들은 여주와 워너원들이 좋은 곳으로 보내드렸으니 앞으로의 일들은 우리들이 해결해야겠네요. 가상이지만 여주한테 고마워요
잘 풀어내기 어려우셨을텐데 몰입도 잘 되고 잘 앍었습니당 이런 글 써주신 자카님도 고마워용??

6년 전
독자10
사연이 너무 안타깝고 가슴이 아프네요.. 읽는 내내 먹먹했습니다.. ㅠㅠㅠ여주가 3일 뒤에 일어날까봐 걱정 됐는데 일찍 깨어난게 너무 좋네요 ㅎㅎ 작가님 글 솜씨 읽는 내내 감탄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글 읽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ㅎ❤️
6년 전
비회원208.148
단이입니다!! 벌써 15화까지 같이 왔네요!!? 항상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오늘도 제 애정 받아가세여!!!!!
6년 전
독자11
사용불가입니다
항상 이렇게 접하기 힘든, 그러나 감명 깊은 글 써주시느라 고생이 많으세요. 맘아프고 눈물나는 이번 사건 부디 또 다른 어려움 없이 잘 해결되길 바라요.

6년 전
독자12
wo입니다. 여주의 손목에 있는 비밀에 조금 더 알수 있게 된거같아요. 오늘은 뭔가 주인공들보다 귀신들의 이야기에 집중이
더 잘 돤 거 같아요. 그 분들이 무슨 잘못을 했길래 그랬을까요. 왜 편히 쉬지도 못하게 하는 걸까요. 오늘 무한도전에서 한 특집을 보는데 거기서 이런 가사가 나오더라구요. 나의 후손들의 미래와 내 목숨을 맞바꿨지. 이 가사보고 울컥하고 전율이 왔는데 아직까지도 해결되지도 않는 문제들에 슬프고 화가 날 따름이네요. 작가님 이런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6년 전
비회원5.57
만월애예요 여주가 깨어나서 너무 기쁘지만 아픈 과거를 갖고 있는 귀신들 때문에 마음이 무겁네요 하지만 꿈 속의 그 분이 말씀하신 대로 여주가 흔들리지 말고 상황을 잘 헤쳐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비회원229.60
새벽달빛입니다 ㅜㅜㅜㅜ 위안부라니 아 진짜 마음이 아프네요ㅠㅠㅠ 그래서 배신 하지 않았다고ㅠㅠㅠㅠ 어쩔 수 없이 퇴마를 하려한 여주가 이해되요 근데 마지막에는 무슨 말인가요? 달 때문에 다 없어진거에요?
6년 전
비회원212.175
[노코멘트] 입니다! 아 송화 너무 불쌍해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4
왕왕 입니당 이번 편은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진짜 현재의 우리나라는 벌을 받아야 할 사람들은 잘 살고있고 정작 잘살아야 분들은 그러지 못하고 있죠..씁쓸해지네요...부디 잘 풀려서 성불되었으면ㅜㅜㅠ 브금과 함께 읽으니 더 몰입 되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작가님!!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ㅜㅠㅡ 원망하지 않았다는 말이 많이 아려지네요..
6년 전
독자15
아앙아입니다!! 오늘 귀신의 사연이 다 풀리는 날이네요ㅠㅠㅠㅠㅠ너무 안타까워요 과거에 진짜 있을 상황이니 더 슬프게 느끼며 본 것 같아요ㅠㅠㅠㅠㅠ여주가 드디어 깨어나서 다행이에요 진짜ㅠㅠㅠㅠㅠ꿈에서 나오는 그 빛의 정체는 나중에 밝혀질지 너무 궁금하네요...! 걱정하던 모습도 여주가 오니 반가워던 모습도 애들이 다 너무 귀여웠어요♡♡♡
6년 전
독자16
슘슘입니다..이번 편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조금은 씁쓸하고 마음이 아프고 비극적이고....이런 상황을 표현하신게 너무 멋져요ㅠㅜㅠ
6년 전
비회원231.109
[페이버] 로 암호닉 신청 가능할까요?
아 정말 작가님... 오늘 다시 정주행햇는데 필력 너무 좋으세요ㅠㅠㅠㅠ엉엉ㅇ 특히 이번 글은 역사적 이야기까지 합쳐져서 정말 너무 뭉클하네요.. 그래도 귀신들의 사연을 여주가 다 알아줘서 다행인것같아요 여주도 깨어나서 다행이고..ㅠㅠ 여주 옆에 항상 기다려주고 반겨주고 있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행복하네요 이번 글도 잘 읽엇습니다!! 다음편도 기다리고잇을게요❤

6년 전
비회원44.59
즈쿠에요! 악귀들을 차마 악귀들이라고 할 수 없네요ㅠㅜㅠ 얼마나 억울하고 화나고 외롭고 힘들었을까... 배경음악을 들으면서 보니 몰입이 더 잘되네요...부디 다들 다치지않고 귀신들도 행복하게... 성불했음 좋겠네요ㅠㅠㅠ 어떻게 그 시대의 사람들에 대해서 쓰실 생각을 하셨어요ㅠㅠㅜㅠ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6년 전
독자17
연중이라뇨ㅠ!작가님 덕분에 아픈 역사에 대해 관심을 다시 가지는 것만으로도 정말 뿌듯하고 잘하신 일이에요. 어떻게 이 아픈 역사가 쉽게 쓰이겠어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주제를 가지고 오신건 작가님 글을 보시는 많은 독자들이 꼭 알아줬으면 하셨던 마음이겠죠.그걸로도 충분해요.하고 싶은 말도 많고 해야할 말도 많으셨다고 하셨지만 못했다고, 또 이야기가 너무 산으로 간다고 생각하지 마세요!작가님은 최선을 다하셨잖아요!그걸로도 충분합니다.물론 글도 최고였습니다!수고 많으셨어요:)다음편도 기다릴게요!❤️
6년 전
독자18
암호닉 [하마하마]로 신청해도 될까요?!
6년 전
독자19
ㅇㅇㅈ이아요 작가님! 악귀지만 악귀가 된 이유가 너무 슬프네요 상황도 너무 슬프고 그래도 지금까진 여주도 일어나구 누가 그렇게 크게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언제나 좋은 그 써주셔서 감사해요!
6년 전
독자20
월남쌈이예여ㅠㅠㅠㅠ오늘편은 엄청 안타깝네요.. 이런 무거운주제를 잡으셨는데도 잘 표현하시는게 대단해욘...,늘 좋은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1
0618입니다ㅜㅠㅠㅠ먹먹하고 많은 생각이 드는 편이었던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2
RGRG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에 뭐죠 뭐에요??!!?!?!?! 이제 마을사람들 죽이러(?) 간 건 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두큰두근
끊는 수준이 거즘 수목드라마자나여!!!!!!!!! 저 이제 다음편까지 어덯게기다리죠(사망)

6년 전
독자23
안녕하세요 작가님 빵입니다! 작가님은 어떤 편을 쓰시더라도 퇴마물이라는 타이틀에만 충실하시는 것 뿐만 아니라 진짜 내용적으로도 의미있는 글을 쓰시는 것 같아요 ㅠㅠ 이번 위안부 소재 역시 그렇구요... 잘 봤습니다!♥ (이름 치환 기능이 안 된 것 같아요! 소곤소곤)
6년 전
독자24
작가님 요미입니다!❤️
현생에 치여 너무 늦게 봐버렸네요ㅠㅅㅠ 와 오늘 진짜 대박인 것 같아요. 그리고 오늘도 역시 마음 아픈 이야기가 담겨있네요. 이렇게보면 왜 악귀가 되었는지 이해가 가고 죽어서야 억울함을 풀어보려는 건데 왜 악귀라고 불려야하는지 안타깝네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죄없는 사람을 괴롭히는 건 안되니까..
오늘은 드디어 주인공이 깨어났네요. 심장이 멈춰있는 동안 여주가 어떤 것이든 플러스가 되게 깨달은 바가 많았으면 좋겠네욤.. 이제 여주도 일어났으니까 아이들도 더 열심히 달리겠지요!
이번편 역시 재미있는 글 감사합니다 작가님! 저는 또 다음화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6년 전
비회원233.213
되어 윤 17 이예요! 오늘 주제 멋지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악귀들의 말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아 기억이 궁금했는데 그 기억이 위안부였다니 많은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분량이 적어도 작가님 글이면 저는 다 괜찮기도 하고요 히히 그리고 주말에 오신다는 액속 지켜주셔서 지키려 해주셔서 감사해요 항상 좋은 글로 와주시는 것도 감사하고요! 항상 응원할게요 다음 화에 봬요 작가님 (((o(*゚▽゚*) o)))♡
6년 전
비회원233.213
디어윤17 이예요 ! 오늘 주제 멋지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악귀들의 말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아 기억이 궁금했는데 그 기억이 위안부 였다니 많은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분량이 적어도 작가님 글이면 저는 다 괜찮기도 하구요 히히 그리고 주말에 오신다는 액속 지켜주셔서 지키려 해주셔서 감사해요 항상 좋은 글로 와주시는 것도 감사하구요 ! 항상 응원할게요 다음화에 봬요 작가님 (((o(*゚▽゚*)o)))♡
6년 전
독자25
갓의건입니다 저번화에 이어서 이번편도 굉장히 무거운 분위기네요 글을 읽는 내내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화 인것 같아요....한을 풀지 못해 귀신이 되기까지 얼마나 힘들고 억울했을까요 ..ㅠㅠㅜㅜㅜ 이런 무거운 주제를 가지고 글 써주신 것도 너무 멋있고 또 다시 기억하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 다음 편도 얼른 보러갈께요!! ♡
6년 전
독자26
악귀들이 너무 불쌍하고 안타까워서 자꾸 눈물이 핑 돌았어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7
연중은 안돼요ㅠㅠㅠ 너무 재미있게 읽고있어요 소재가 너무 슬프지만 진짜 안타깝고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는거같아요ㅠㅠ 언제나 작가님 기다라고 있어요
파랑토끼에요

6년 전
독자28
김볼살이에요. 정말 읽는 내내 .. ㅠㅠ 가슴이 먹먹해지고 악귀도 악귀가 되고싶어서 된게 아니라는걸 다시 깨달았어요 ㅠㅠㅠㅠ 정말 안타까워요 ㅠㅠ 작가님 천천히 오셔도 되니까 연중은 안돼요 !! ㅠㅅㅠ 오늘도 글 잘 읽고가요 ♡◟(?˙▾˙?)◞♡
6년 전
독자29
이번편은 진짜 너무 슬픈데요...ㅠㅠ
6년 전
독자30
감자에요.. 너무 안타까워요.. 진짜 저런 역사들은 지금 글로 마주해도 힘든데 다들 너무 안타깝고 진짜 저같아도 그렇게 만든 사람들 다들 혼쭐내고 싶은 심정이네요ㅠㅠㅠ 푸른 빛은 다른 무언가가 있으니까 그렇게 말한거겠죠...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지 궁금해지네오 그리구 작가님 진짜 이런 역사까지 아프게 글에 녹여내는 글 너무너무 좋ㅇ아하는데 잘 읽고 갑니다ㅠㅠ
6년 전
독자31
잘 버텼다고 해주지는 못 할 망정 더 힘들게 했네요 당신들이 무슨 잘못이겠어요 아무 잘못도 없어요 그러니까 이제 정말 편히 쉬어요
6년 전
독자32
헐ㄹ 미친 안돼 또 무슨일 벌어지려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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