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랍콩] 네이트판 1

안녕 누나 형 친구 동생들?

항상 눈팅만하다가 고민이있어서 왔어ㅠㅠㅠㅠ

그게 사실 난 동성.. 유치원에다녀! 가 아니고 동성애를 하는 대한민국의 건장한 93년생 남자야

내 애인도 동갑이고, 사실 키는 애인이 더 커ㅠ

우리는 좀 방송쪽에서 일하는사람이야! 애인은 작사도 하고!

일단 내 이름은 콩이라하고 애인은 라바라할께 닮았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어제 라바가ㅠㅠㅠ 나보고 막 너는 정말 그림이냐는거야

내 별명이 그림이거든? 그래서 어..? 이러니까

살아움직이긴하는데 넌 성욕같은거 없냐는거야..

그래서 난 진짜진짜당황해서!! 아니..아..아니? 있는데? 이러니까 왜 안들이대녜

웃긴거아냐?!!!!!!

아니 내가 ...텀이고!! 자기가 위면!!! 자기가!! 해야지!!!!!

아 진짜 이애인 어떡해야할까?ㅠㅜㅠㅠㅠㅠ 고민이야ㅠㅠㅠㅠㅠㅠ

우리 사귈때는 내가 먼저 고백했거든?

우리 같이살아.. 어 우리둘은아니고ㅠㅠ 나머지 쩌리 네명이랑 같이 사는데

그 네명도 다 연애버러지라고ㅠㅠㅠㅠ 썰은 다음에 풀어줄게!!

여튼 닭@.@거리는 형이랑 그냥 엄청 무서운형 둘이 제일먼저사겼어 아마 3년..다될걸

그리고 아줌마랑 뀌요운 막내아가랑 사귀는데ㅠㅠㅠ 우리둘이는 항상 짜게 식어갔지...☆★

어느날 라바가 나보고 나 너 좋아한다고 우리도 연애하자고 그래서!!

난 쉬운남자가 아니니까 거절했지!! 근데! 라바가 내 목을 딱 잡더니!!

 

 

아 헐 누나들 미안 라바가 지금 영화보게나오래

다음에봐 ><

[독자1]

왜 여기서 끊은거야!!!!!!!! 라바한테 설레긴 처음이다 노란라바 닮은거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