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정호석] 흔한 전남친들의 전용멘트 01

 

 

01. 흔한 전남친의 전용멘트  

 

ⓒ뉴리 

 

 

 

 

 

 

 

 

 

 

 

 

 

 

 

 

 

 

 

 

 

 

 

 

 

 

 

 

"잘 지내?" 

 

 

 

 

 

 

 

흔한 전남친들의 전용멘트.
직접 들으니 되게 별로네 특히 너한테 들으니까 치가떨려 지가 나한테 어떻게 했는데!
다시 생각하니까 화가 치밀어 올라 나는 술을 병 채로 들고 벌컥벌컥 마셨다 

 

 

 

 

 

 

 

"ㅇ,야야! 내가 병채로 마시지 말랬지"
"이여~ 정호석~"
"이여 정호석 같은 소리하네. 벌써 혼자 이렇게 다 마신거야?"
"우응.. 내가 다 마셔따!"
"..야 잠시만. 너 취한거야?"
"아닝데.."
"나 또 석진이 형한테 따가운 눈초리 받기 싫거든? 그만마셔"
"김석진 지베 없거등!"
"..그래? 가 아니지 안돼 그래도 그만 마셔"
"오늘응 마시꺼야" 

 

 

 

 

 

 

 

 

 

 

 

내 손에서 뺏어간 술병을 다시 호석에게서 뺏어들어 벌컥벌컥 들이켰다
이렇게라도 해서 얼른 잠들어야지 안그러면 좋다고 다시 붙잡혀 줄거같단 말이야.. 

 

 

"또 연락 온거야?"
"..."
"너 또 걔한테 붙잡혀 주면 나랑 연 끊는거다"
"..."
"벌써 3번째야 정신못차리고 너 계속 가지고 노는데 넌 그런 애가 뭐가 좋다고 걔 손에서 놀려지는데"
"...."
"이번에 또 잡혀주ㅁ,"
"좋응걸 어떠케.. 걔가 좋응걸 어떡하냐구!!" 

"..뭐?"
"나 갖고 놀아도 좋아.. 그냥 걔가 너무 좋단마리야.." 

 

 

 

 

 

 

 

 

 

 

 

 

 

ㅡ 

 

 

 

흔한 소재지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 

 

[독자1]

헐 전남친이 홉이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여??ㅠㅠㅠ맘고생 심했을 호석이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