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징어] 너징이 종인이 좋아해서 종인이 따라다니는 썰 18 (나니 벌써 18화 라니!!!)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7/f/3/7f3ff5ed9ef45a54a8d93d229a447f3c.jpg)
암호닉
새우깡 메롱롱 고삼 준멘 별 핑꾸 비타민 만세
터진호빵 호떡성애자 고기만두 디유 샤벨 망태기 루루
깜종구 예찬 짜요짜요 레고 베라 둥이탬 쿠앤크버블티 악어
+암호닉은 언제나 받습니다!!(혹시나 암호닉 신청하셨는데 빠지셨으면 그때는 댓글로
작가양반 내가 빠졌소!!!!!!!!!!!미쳤나!!이 작가가!!!!!!라면서 절 저격하세요)
"야 오징어."
"뭐 왜 불러 네가 뭔데 날 불ㄹ..아!!!
왜 떄려 왜!!!"
"이게 종인이 뭐 알려줄려고 했는데
됐다 됐어 안알랴줌."
"종인이 오빠 뭐? 뭔데??아아 오세훈 알려줘
세훈이 오빠 알려주세여 제발요 님아 저기요 웅야웅ㅇ.."
"김종인 몸 아픈것 같은데 간호 하러 가버리라고."
"뭐???종인이 오빠가 왜??어디가?많이 아프데??
헐....미친 나레기 남자친구가 아픈데 여자친구라는 난 거실에서 한가하게
이그조 쇼시간을 보면서 과자를 먹다니 미친 빨리 준비 해야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듣던중 반가운 소리다 빨리 나가버려."
종인이 오빠 성애자 내가 오빠 아픈걸 왜 몰랐냐고?
오빠가 말을 안했으니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은 오빠랑 약속 없어서 뭐 통화할 그런 기회도 없었고
카톡만 했지 ㅠㅠㅠ근데 카톡만으로 그 사람이 아프다는걸 알수는 없자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그리고 내가 통화 할려고 했는데 오빠가 통화는 못하겠다고 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그때 눈치챌걸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급하게 화장실로 가서 떡진 머리를 감고 세수를 하고 양치를 하고
화장은 간단하게 하고 옷도 갈아입고 지갑을 챙겨서
바로 근처 죽집으로 뛰어갔지 우사인 볼트 빙의해서 말이야
![[EXO/징어] 너징이 종인이 좋아해서 종인이 따라다니는 썰 18 (나니 벌써 18화 라니!!!)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6/4/3/6437210e4241c39bb248f9be2f8292ae.jpg)
"아주머니!여기 야채죽 하나요!!"
(레알 이 표정 그대로 주문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주머니 흠칫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을 박력있게 열다가 아주머니 한테 문 뿌셔지겠다고
혼난건 안비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남자친구가 아플때 간호하던게 내 작은 로망이 였음
내가 스스로 죽을 끓여서 오빠한테 먹으라고 하고 싶었지만 난 학생임
돈이 없졍!!!!!!!!!
스엠+개이처+굿즈 등등 이 내 돈을 다 털어갔숴!!!!!!!!!뚜쉬!!!!!!!!!!!!!!!!!!!!!!!!!!!!!!
"학생 여기 죽 나갈땐 문 살살 닫아."
"네 안녕히계세요."
죽 가게 아주머니가 말한지 1분도 안지났는데 난 또 문을 박력있게 열고는
당당하게 종인이 오빠네집으로 달려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에서 아주머니가 소리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분간 저 죽집 안가야겠음..
저번에 오빠 생일떄 이벤트 할려고 종인이 오빠네 집 간 적이 있어서
길은 다행히 안 잃어버림 비밀번호도 안 까먹고 다 기억하는 중ㅋㅋㅋㅋㅋㅋ
막상 엘레베이터 타니깐 막 두근두근 거림
엘레베이터에 있는 거울 한번 보고 머리카락 정리하고 오빠네 집 도착
한번 호흡뱉고는 옆에 있는 초인종을 조심스럽게 누름
근데 아무도 안나옴
그리고 다시 초인종을 누름
또 아무도 안나옴
한번더 초인종을 눌러봄
역시나 아무도 안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종인이네 집 비밀번호는 알고있었지만 그렇다고 막 비번 풀고 들어가는건
너무 실례인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오빠 나올때 까지 초인종을 누르기로 함
근데 아무리 눌러도 나오지 않음...
아무래도 자는것 같았음 오빠는 한번 자면 잘 안일난다고 함 잘떄는 아무소리도
안들린다고 했었나??그랬음
"오빠 미안해요 이해..해줘야 해요."
결국 비밀번호를 눌러서 집에 들어감 ㅋㅋㅋㅋㅋㅋㅋㅋ
집은 역시나 더러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저번에 치우고 갔는데 얼마나 지났다고..(그래도 오세훈보다는 깨긋했음ㅋㅋㅋㅋㅋㅋ)
닫혀있던 오빠 방 문을 열고는 자고 있는 오빠를 발견했지
....내 망태기가 어디있더라....
아 진짜 납치해버리고 싶었으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확 뽀뽀도 해버리고 싶었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런 음마 마음을 가라앉기 위해 마음속으로 애국가를 부름ㅋㅋㅋㅋㅋㅋ이게 여자한테도 효과가 있구나..
난 조심스럽게 자고 있는 오빠를 깨우기로 함
"오빠아~~~종인이 오빠~~~."
역시나 오빠는 일어나지 않았음
"오빠아아아아아 일어나 봐~~~~~~~~오빠."
아무리 흔들고 볼을 꼬집어도 안일어남
그러다 아프니깐 그냥 깨우지 말아야 겠다 라는 생각에 일어날려고 하는데
그떄 딱 내 손목을 잡고는 자기 품으로 오게 함.
"뭐야 깼어??언제 깼어??"
"너가 쿨럭 내 방에 들어 왔을때 부터?쿨럭"
오빠 목소리 들어보니깐 완전 걸걸했음ㅠㅠㅠㅠ세륜 감기ㅠㅠㅠㅠ
오빠가 이렇게 아팠다니ㅠㅠㅠㅠㅠ난 그것도 모르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빠 왜 나한테 아프다고 말 안했어?"
"걱정할거 아니야 나 간호한다고 집에서 쉬지도 못하고
나한테 올게 분명한데 쿨럭..그럼 안돼지."
사실 오빠가 나한테 아프다고 말안한게 좀 서운하기도 했음
뭔가 음..그랬음 근데 오빠가 날 위해서 그런거라니깐 서운한게 다 없어짐ㅠㅠㅠㅠㅠ
이렇게 날 먼저 생각하고 배려해주는 오빤데 서운한 맘 있으면 너무 미안하니깐ㅠㅠㅠㅠㅠ
오빠는 진짜 아픈지 나한테 말할때 마다 쿨럭 거렸고
눈도 제대로 뜨지도 못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빠 죽 먹여야 겠다는 생각에 내 손목을 잡고 있는 오빠 손을 풀고는
거실로 가서 죽을 데우고 반찬 몇개 챙기고는 오빠 방으로 다시 갔어
"오빠 일어나봐."
"...아흐.."
"....ㅍ..푸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한테 미안하지만 정말 얼굴이 많이 부어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서 웃은거얔ㅋㅋㅋㅋㅋㅋㅋ절대로 웃겨서 웃은거 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ㅇ 오징어 보지마아..."
오빠가 황급히 후드집업에 달려있던 후드를 얼굴반을 가릴정도로 쓰고는
보지말라고 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카메라좀
18살에게 이런 철컹철컹 아청아청한 스멜이 올라오다니 핡( 망측한 징어)
"자 오빠 아~~"
"..."
"아구 잘먹는다."
오빠는 아기새처럼 죽을 받아먹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그런 오빠를 우쭈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자냐!
"자 오빠 한번만 더 아~~."
"...쿨럭 너 지금 나 애 취급 하는거지?"
"에이 설마 나 팔아프다 안먹을꺼야??자 아~~"
사실 우쭈쭈 취급하는거 맞음 ㅠㅠㅠㅠㅠㅠㅠㅠ지금 아니면 언제 해봐ㅎ..
진짜 오빠가 아파서 힘이 없으니깐 괘 아청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이러면 안돼
죽을 다 먹고는 차가운 물에 적신 수건을 가져와 오빠 이마에 올리고는
오빠가 잘떄까지 옆에있다가 오빡 자는걸 확인하고 방 문 을 닫아서
뭘 했냐고?
청소했지
내 방 청소도 안하는데
남자친구 집 청소는 잘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오세훈이 알면 놀라겠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오세훈도 더럽지도 나도..음..좀...더러움
창문 열어서 환기 시키고 빨래 거리들 찾고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양말은 안보임 이 오빠 자연에서 온것 같음..
오빠 속옷도 보였지만 뭐 난 집에 오세훈 있으니깐 남자 빤스!!따위 전혀 부끄럽지 않음
난 강력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청소기도 돌리고 빨래도 다 하고 개운한 맘으로 오빠 방에 들어와서
오빠 옆에서 오빠 사진좀 찍다가 나도 모르게 잠듬
일어나보니깐 저녁11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쭉 잠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인이 오빠도 나돜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푹 자버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난 종인이 오빠 웃으면서 날 깨우지 않을까 싶었는데
날 꺠운건 벨소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였음 나니~~~~~~~나니골혜
이제 가야겠다 싶어서 오빠 볼에 한번 뽀뽀하고는 일어날려는데
오빠가 내 볼을 두손으로 잡더니 뽀뽀함
음 진한 뽀뽀랄까?그렇다고 키스정도는 아니고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하다 내가 장난식으로 오빠 째려보면서 말함
"아 오빠 감기 나한테 옮을려고 지금 뽀뽀 한거죠?"
"ㅋㅋㅋㅋㅋㅋㅋ들켰네?"
"에헤이 나쁜 남자친구네 여자친구 아프게 할려고 하고."
"너 아프면 그땐 내가 지금 너처럼 간호해줄게."
"ㅋㅋㅋㅋㅋㅋㅋㅋ저번에 해줬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네?
난 말이야 아파서라도 징어 너랑 같이 있고 싶어."
"...나도 그래요."
그 뒤에는 뭐 ...ㅎ....뭐긴 뭐야 뭐...좋은 시간 보냈지 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인이 오빠가 데려다 주겠다는 걸 간신히 말리고는
피자 사주겠다니깐 오세훈이 바로 달려와서 지금 같이 집으로 가는중ㅋㅋㅋㅋㅋㅋㅋㅋ
| 사랑해여 |
와후우우 그거 알아요? 벌써 18화!!!!!벌서 십팔화!!!!!!!!!!!(욕하는거 아님) 이런 똥글에 댓글 달아주시고 봐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 자주자주 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이 봐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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