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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톡] 호원 아고톡 | 인스티즈

주제는 자유 @_@

내가 먼저 끊을 확률 = 내가 호원이랑 결혼할 확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착 5명

암호닉 분들은 모두 다 받아줍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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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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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신알신!, 오랜만에 놀이공원에서 신나게 놀다 집에 갈 때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떨어지게 되서 막 찾아다니다가 겨우 만나서 집으로 돌아가는 상황 / (멀리 호원이 발견하고 달려가 안기며) 아저씨..어디갔었어? 놀랬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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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꽉 안으면서) 너야말로 어디 갔었어! 한참을 찾았잖아, 하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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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해제됐었네..니가없을때톡도 했었엉 이번에도 잘부탁해! // (얼굴 묻고) 사람이 많은 걸 어떡해! 배터리도 없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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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우와 정말요? 잘 부탁합니다♥_♥ / (떨리는 손으로 등을 쓰다듬어주며) 아, 진짜 깜짝 놀랐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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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네ㅎㅎ // (고개들어 쳐다보며) 소리지르지마요, 무섭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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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크게 숨을 한 번 내쉬고는 품에서 떨어뜨리고 이리저리 살피며) 어디 다친데는 없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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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민망한 지 팔짱끼며) 내가 진짜 애야? 괜찮으니까 빨리 가요, 피곤하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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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아, 진짜 내가 너 때문에 수명이 줄겠다. (한숨을 쉬고는 놀이공원을 빠져 나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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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나도 아저씨땜에 수명 줄겠다- (눈치보며 조수석에 앉고) 다음엔 사람 많은 곳 가지말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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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고개를 끄덕이고는 안전벨트를 매어주며) 안전벨트 또 안 하네, 혼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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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아 맞다! 깜빡했어요. 아저씨 참 듬직하고 좋네- (쳐다보고 웃으며) 출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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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귀엽다는 듯이 웃으며 머리를 쓰다듬고는 차를 출발시키며) 저녁은 뭐 먹을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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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고민하다) 내가 요리해줄까요? 아저씨 피곤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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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피곤하지는 않은데, 꼬맹이가 만들어주는 거 먹고 싶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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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살짝 울상짓고) 근데 생각해보니까 나 볶음밥, 오므라이스..이런 거 밖에 못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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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힐끔 보고는 웃으며) 그럼 난 볶음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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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콜. 아 저번에 혼자 만들어 먹어봤는데 감자가 다 안익어서 실패했지만 이번엔 잘할 자신 있어요. 나 믿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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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미간을 살짝 찌푸리며) 으음... 믿어도 되는 거 맞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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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풀이 죽어 고개 숙이며) 사실 나도 잘 모르겠어요.. (쳐다보며) 아저씨가 심사 좀 해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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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푸스스 웃고는 주차를 하며) 알겠어. 내리자, 다 왔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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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차에서 내려 엘리베이터 앞에 서서) 갑자기 긴장되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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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손을 잡고 엘리베이터에 오르며) 긴장? 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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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아니, 갑자기 아저씨 앞에서 요리할 생각하니까요- 처음이잖아. (고개 숙이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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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푸스스 웃고는) 못 해도 돼- 다 맛있게 먹을테니까 긴장 풀어. (도어락을 풀고는 문을 열어 들어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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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따라 들어가 바로 부엌으로 가며) 이왕 하는 거 잘해야지! (외투 벗어두고 준비하며) 아저씨는 얼른 씻고 오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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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알겠어- (옷을 갈아 입고 씻고 나와 부엌으로 들어가며) 도와줄 거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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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한창 요리에 집중하다 뒤에서 들리는 목소리에 놀라며) 아,아니요! 이제 밥만 먹고 좀 더 볶으면 될 것 같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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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우와, 빠르네. (접시와 수저를 꺼내 식탁에 놓고는 의자에 앉아 뒷모습만 보고 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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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괜히 뒤에 의식하며 뻗뻗하게 요리하다 어색하게 웃으며) 이러니까.. 신혼부부같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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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살짝 웃고는 일어나 뒤에서 천천히 안으며) 이러면 더 신혼부부 같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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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9
(흠칫 놀라 웃으며) 으응.. 아저씨, 다 된 거 같은데 아,앉아 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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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어깨에 턱을 올리고 요리를 보며) 싫어. 우와, 맛있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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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7
(긴장감에 어찌할 줄 모르다 밀어내며) 다 됐다니깐- 식기 전에 빨리 먹어야 돼요. (대충 정리하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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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고개를 끄덕이고 떨어져서 의자에 앉고는 기다린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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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8
(웃으며 식탁 위에 올려놓고 접시에 덜어주며) 짠- 아저씨, 한번 먹어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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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숟가락을 들어 한 입 먹고는 웃으며) 역시, 맛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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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7
(못믿겠다는 듯 쳐다보며 한입 먹어보고) 음 그런가? 다행이다.. 많이 먹어요, 아저씨! 나 요리 더 배워야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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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의외라는 듯이 쳐다보며) 진짜? 그럼 나야 좋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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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8
(턱 괴고 쳐다보며) 맛있게 먹어주는 거 보니까 기분 좋아요. 아 아니다! 아저씨 하는 거 보고 요리 해주던가 해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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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한 쪽 눈썹만 올리고는) 뭐? 내가 얼마나 잘 먹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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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7
먹는 거 말고. 그냥 평소에 얼마나 잘하는 지 보고? (웃으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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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어어? 내가 못 해준 거 있으면 하나라도 대 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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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7
아니, 이제부터 볼건데? 일단 마저 먹기나 하세요- 나 진짜 열심히 한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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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네, 알겠습니다- (그릇에 담긴 밥을 다 먹고는 숟가락을 놓으며) 아, 배불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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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2
(마저 다 먹고 뿌듯한 지 쳐다보며) 배불러? 맛있었다니 진짜 다행이다- 설거지 내가 할테니까 쉬어요. 오늘 나 데리고 여기 저기 돌아다니느라 고생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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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고개를 젓고는 손을 내저으며) 아냐, 괜찮아. 요리도 해줬는데 설거지는 내가 해야지. 넌 가서 씻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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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7
진짜죠? 오늘 풀서비스 해주려고 했는데 굳이 하겠다면 뭐 안 말릴게요. (벌써 씻을 준비하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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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살짝 놀라 올려다보며) 풀서비스라니? 거기에 뭐뭐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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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1
(예상 못한 반응에 당황하며) 네? 아,아니 그게.. 그냥 설거지도 해주고. 많이 걸었으니까 안마해줄까 생각도 했고.. 아 그냥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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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실망하는 척 하면서) 뭐야, 그게 끝이야? 됐어, 내가 할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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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6
(시무룩해지며) 그럼 뭐 원하는 거라도 있어요? 뭔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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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투덜거리며 설거지를 하면서) 아니 뭐, 뽀뽀라던가. 아니면 뽀뽀라던가. 그것도 안 되면 뽀뽀라던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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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0
(웃으며 다가가 입 맞추고) 이런 거? 에이, 이건 당연한 건데? 아저씨, 진짜 귀여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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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살짝 웃고는 고무장갑을 벗고 손을 털며) 끝, 다 했다. 먼저 씻을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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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4
(볼에 뽀뽀하며) 아저씬 아까 씻었잖아. 빨리 씻고 올게요- 자고 있음 안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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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머리를 쓰다듬고는) 알았어, 얼른 씻고 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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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7
(잠시후 씻고 나와 두리번 거리며) 아저씨- 어디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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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침대 헤드에 기대 앉아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다가 고개를 들고 조금 큰 소리로) 꼬맹아, 나 여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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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0
(그 말에 바로 달려와 방안에 고개만 내보이며) 꼬맹이? 나 꼬맹이 아닌데? (다가가며) 누구랑 연락하는 거야, 아저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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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옆자리를 손바닥으로 탕탕 치면서) 친구. 뭐하냐길래 꼬맹이랑 같이 있다 그랬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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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4
(옆에 앉아 쳐다보며) 그냥 물어본 거에요.. 아저씨 내가 다리 주물러 줄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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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푸스스 웃고는 손을 잡아 보면서) 이 작은 손으로? 됐어. (손을 잡고 깍지를 낀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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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7
(손 내려다보며) 에이 아저씨는 남자니까 나보다 손이 큰 거고. 빨리 자고싶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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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졸린지 눈을 천천히 감았다 뜨며) 어, 나 졸리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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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9
(가슴 위에 손 얹고 토닥거리며) 내가 재워줄게. 아저씨 코 자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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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귀엽다는 듯이 웃고는 눈을 감으며) 너도 얼른 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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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2
(따라 눈 감고 살짝 토닥거리며) 으응, 아저씨 잘자- // 오 엔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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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네 엔딩입니다!! 다음 톡에서도 봐요@_@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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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5
넹ㅎㅎ 저 사실 아까 암호닉 신청한 슈크림입니다 다음 톡 기다릴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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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우와 익인1이었어요??? 네네 다음에 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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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7
네ㅋㅋㅋ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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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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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잘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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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잠시 멍하게 있다가 굳은 표정으로 뒤따라가며) 야, 김익인. 너 왜 울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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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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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빠르게 걸어가 앞에 서서 마주 보며) 뭘 방해해? 나 일 다 봤으니까 얘기 좀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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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미간을 찌푸리고는) 그럼 따라와, 어디 가기만 해 봐. (먼저 앞질러서 가버린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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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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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힐끔 뒤돌아봤다가 익인이가 반대로 가고 있자 어이없다는 듯이 웃고는 뛰어가서 익인이 앞에 서서) 집에 가서 얘기하자며, 어디 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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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작게 한숨을 쉬고는 다시 막아 서서) 아니, 대체 왜 그러냐고. 어? 이유를 말해야 알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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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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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그냥 조용히 따라 와라? (손목을 잡고 집을 향해 걷는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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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바로 따라 들어가서 문을 닫고는) 자, 이제 집이니까 말 해. 뭐가 불만인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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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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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크게 놀라서 팔을 덥석 잡고는) 너 뭐야? 왜 이래, 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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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갑자기 왜 이러는 거냐고. 어제까지 괜찮다가 한 마디 말도 없이 화내고 짐 싸고! 이유를 말해보라고, 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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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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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잠시 멍하게 있다가 막아서며) ...그 여자? 갑자기 왠 여자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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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아차 하고는 어깨를 잡으며) 설마 너... 봤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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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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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입술을 꾹 깨물고는 눈가를 쓸어주며) 아니야, 그런 거 아니야. 울지 말고 들어 봐, 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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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그거 다 가식이야, 진심 아니라고. (한숨을 쉬고는) ...니가 봤다니까 다 말할게. 부모님이 결혼하래서 거기에 맞춰준다고 선 한 번 본거야. 진짜 그게 다야. 나 그 여자 관심도 없어. 믿어줘, 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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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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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입술을 깨물다가 눈물을 살살 닦아주며) 아니야, 너밖에 없는 거 알잖아. 나 좀 믿어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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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천천히 끌어안고는) 꼬맹이가 성인되면 바로 결혼 할거야. 그런 생각 하지마,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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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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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등을 토닥이면서) 내가 널 왜 버려. 난 너 밖에 없어, 진짜. 너 말고 나 데려갈 여자도 없다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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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품에서 떼어내고 머리를 쓰다듬으며) 예비 남편에게 이렇게 신뢰가 없다니... 너무하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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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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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볼을 손등으로 쓰다듬으며 웃고는) 알았어, 다 내 잘못이야. 미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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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혼자 멋대로 생각하지 말고 나랑 얘기를 했어야지. 나야말로 심장 덜컥 했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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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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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부모님이 하도 재촉하시니까 분위기 맞춰 주려고 그런거지. 너랑 헤어지거나 니가 싫어져서 그런 거 아니란 말야. 화내지마,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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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안절부절하며) 아, 꼬맹아- 화내지 말라니까? 다시는 안 나갈게. 같이 자자, 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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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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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안도하듯이 눈을 감았다 뜨고는) 진짜 잘못했어... 미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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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응? 그럼? 꼬맹이를 꼬맹이라고 부르지, 뭐라고 불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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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ㅎ헣ㅎㅎㅎ홓ㅎㅎㅎ글잡에서 톡 처음해버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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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우와!! 수정 부탁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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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호원집에놀러가기로해서 학교에 데리러왔는데 딴 남자애랑 놀면서 기다리는거 보고 질투?하는거 ㅋㅋㅋㅋ 그다음은 쭉쭉~/(호원보고 달려가서) 아저씨! 왜이렇게 늦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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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머리를 한 번 쓰다듬고는 턱 끝으로 남자애를 가리키며) 쟤는 뭐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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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뭐긴~ 친구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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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못마땅하다는 듯이 남자애를 쳐다보고는) 마음에 안 들어, 쟤랑 놀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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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왜요? 쟤 엄청 착한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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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쓰읍- 내가 놀지 말라면 놀지 마. (손을 잡고 집을 향해 걸어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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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놀지말라먄 말아야지 뭐.. 어차피 보지도 못하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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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볼을 아프지 않게 꼬집고는) 확 그냥 가둬버리고 나만 보게 할까보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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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진짜? 나야좋지! 아저씨랑만 있으면! 아저씨도 나랑만 있는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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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당연하지. 그러니까 저런 남자애 보지 말고 나만 보라고. (살짝 붉어진 귀에 괜히 헛기침을 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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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응응 당연하지. 아저씨밖에없는데.
(귀가르키면서) 아저씨 귀빨개졌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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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귀를 가리면서) ㅇ, 아니거든? 꼬맹이 주제에 놀리기나 하고 말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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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꼬맹이여서 싫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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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아니, 꼬맹이라서 좋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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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뭐야~ 문이나 빨리 열어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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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비밀번호를 누르고는 문을 열어주며) 들어가시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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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쪼르르들어가서 소파에앉고) 으- 따뜻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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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외투를 방에 걸어놓고 나와 옆에 앉고는) 보일러 온도 좀 더 높일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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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아니아니 (어깨에기대서 꼭 안으면서) 이러고있으면 더 따뜻할것같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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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푸스스 웃고는 마주 안으며) 그래, 그럼 이러고 있자. 배는 안 고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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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고픈데에- 아저씨랑 안고있을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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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배고프면 밥 먹어야지- 안는 건 있다가 해도 되잖아. 먹고 싶은 거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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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그냥 아무거나 해줘요. 아저씨가해주는게 먹고싶은거지 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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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그래도 꼬맹이가 제일 먹고 싶은 걸로 해주고 싶어서 그러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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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3
지금달아도되나..?ㅋㅋ/ 그럼..나 오므라이스해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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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늦어서 미안해ㅠㅠ / (부엌으로 들어가 재료를 꺼내 준비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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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3
(뒤로 쪼르르따라서) 아저씨 잘할수있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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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야채를 작게 자르면서) 당연하지, 나 못 믿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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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학생인데도 난 클럽에감ㅇㅇ근데 호원이 그걸 알고 클럽에 찾아간거/(호원을 보고 놀란채로 도망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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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어이없다는 듯이 웃고는 익인이를 뒤따라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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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호원이 뒤따라오는 줄 모르고 구석에가선)으,다행이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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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옆으로 조용히 다가가서 귓속말로) 뭐가 그렇게 다행이실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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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깜짝 놀라며)어,어..아저씨?여,여길 어떻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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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씨익 웃었다가 빠르게 표정을 굳히고는) 너 여기서 뭐하냐, 꼬맹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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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어색하게 웃으며)소소한 일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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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억지로 웃으며) 아하, 소소한 일탈? 참 소소하다. 그렇지, 꼬맹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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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여전히 어색하게 웃으며)하하,그,그러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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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손목을 잡아채고 주차해놓은 차로 향하며) 너 따라 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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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윽,(안절부절못하며 호원을 따라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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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조수석에 태우고는 아무 말도 없이 운전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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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호원의 눈치를 살피다)..아저씨,화 많이 났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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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쳐다보지도 않고) 어. (집에 도착해 차에서 내리고는 다시 손을 잡아 도어락을 열고 들어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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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고개숙인채 조용히 호원을 따라들어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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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소파에 앉아 옆자리를 탕탕 치고는) 앉아, 앉아서 변명이라도 해 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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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변명은 아니고..친구들이 자꾸 가자고 보채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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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옆으로 가까이 다가가 앉고는) 꼬맹이는 나보다 친구들이 중요한가 보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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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당황해서 손사래치며)아,아니 그런게 아니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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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얼굴을 가까이 하면서) 그런게 아니면, 뭐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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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얼굴 살짝 내빼곤)친구들 때문에 억지로 간거라니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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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더 가까이 하며) 그러니까 내 말 보다 친구들 말이 더 중요하다, 이거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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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안절부절 못하며)아니라니까요,아저씨가 당연히 더 중요하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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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한 쪽 눈썹만 올리고는) 그런데도 내 말을 무시했다? 벌 받아야겠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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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으응..?벌이라니요?무슨..(어색하게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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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자기 입술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여기 진-하게 키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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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머뭇거리다 살짝 입맞추곤)돼,됐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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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쓰읍- 그게 키스냐, 꼬맹아. 다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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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울상지으며 입 꾸욱 맞추고 떨어지며)이,이제는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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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푸스스 웃고는 볼을 살짝 꼬집으며) 귀여우니까 봐 준다. 다음부터 그러기만 해 봐,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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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다행이라는 듯 기분좋게 웃으며)진짜 다음부턴 그런 곳 안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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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장난스럽게 웃으며) 다음에 또 그러면 확 덮쳐버린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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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에,아저씨 나 성인때까지 지켜준다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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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그러니까 꼬맹이는 꼬맹이들 노는 데서 놀아, 괜히 어른 흉내 내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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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입 삐죽거리며)완전 애취급이네.그럼 나 어른되선 가도 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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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그것도 안 돼. 넌 영원히 꼬맹이니까 안 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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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그런게 어디있어요!지금도 꼬맹이 아닌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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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미성년자면 꼬맹이지. 나이도 한참 어린 게 어른 흉내나 내고 말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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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할 말 없는지 괜히 시선돌리며)티비나 볼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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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살짝 흘겨보고는 일어서며) 난 좀 씻을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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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고개끄덕이곤)얼른 씻고 나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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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욕실에서 씻고 젖은 머리를 수건으로 털고 나오면서) 안 졸려? 시간 늦었다, 얼른 자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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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호원의 팔을 끌고 앉히며)머리는 말리고 자야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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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얼떨결에 앉고는) 놔두면 금방 말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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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고집피우지 말구요.(드라이기를 켜 호원의 머리를 말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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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눈을 감고 익인이가 말려주는대로 가만히 있는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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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8
(눈 감는 것을 보곤 장난스레 머리를 마구 헝크러트리며)아저씨,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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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눈 감은 채로 고개를 젓고는) 아니, 근데 잠 온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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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1
(머리 다 말리곤)다됐다.이제 들어가 자요.난 씻고 잘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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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눈을 반쯤 뜨고 걸어가 침대에 털썩 누워버린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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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4
(그런 호원을 보다 씻고 나와선)아저씨,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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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감고 있던 눈을 천천히 떠서 바라보고는) 아니, 안 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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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6
(호원의 옆에 눕곤)먼저 자라니까,말 안듣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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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끌어 안고는 눈을 감으며) 같이 자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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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0
(호원의 머리 쓰다듬으며)많이 피곤했나 보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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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고개를 끄덕이고는 등을 토닥이며) 누가 날 자꾸 힘들게 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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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4
(전혀 모르겠다는 듯)누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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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눈을 떠 마주 보며) 남편 속이고 클럽 간 꼬맹이 하나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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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9
(슬쩍 눈 피하며)와,그 꼬맹이 진짜 나쁘다.그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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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고개를 끄덕이고는 빤히 쳐다보며) 어, 근데 키스하라니까 뽀뽀로 대충 넘어가더라? 되게 나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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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4
(어물쩡하게 넘어가려다 빤히 쳐다보는 호원에 졌다는 듯)아,진짜..그래,저 나빠요.나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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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장난스럽게 웃고는 입술에 뽀뽀하며) 다음부터 안 그러면 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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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9
눈치주는 누구덕에 절대로 안하게 생겼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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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웃으며 더 꽉 안고는) 이제 안심이 좀 되네. 잘 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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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 호원이가나보고귀여운게좋다고말하는데,내가집에몰래갔을때비키니입은쭉쭉늘어진여자들보고입맛다시면서섹시한게좋다고해서나의기소침해지는거 // (문빼꼼열었다가다시닫으며) 치,언제는귀여운거면된다더니..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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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문소리에 고개를 돌렸다가 갸우뚱하고는 다시 티비에 나오는 여자들에 집중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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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밖에서부스럭거리다가) 나는저런거입고일부러섹시한척할자신이없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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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계속 나는 소리에 이상하게 여겨 문을 열고는) 어? 꼬맹아, 너 여기서 뭐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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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무릎끌어안고올려다보며) 아저씨,귀여운거별로안좋아하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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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문을 닫고 익인이 앞에 같이 쪼그리고 앉아서) 나 귀여운 거 엄청 좋아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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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거짓말,(바닥만쳐다보며) 나는비키니같은거입을자신없단말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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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잠시 생각하다가 소리내어 한참을 웃더니) 뭐야, 그거 때문에 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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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그게좋다면서요,(손가락꼼지락거리면서) 몰라,나집에갈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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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손을 맞잡고는) 내가 언제? 나 귀여운 거 좋아해- 우리 집 가자, 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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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입삐죽이고) 티비에서,속옷입은여자들나왔을때입헤벌리고봤으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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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고개를 젓고는) 아니야, 저런 여자들 다 필요 없어. 추우니까 들어가자, 꼬맹아. 응? 감기 걸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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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헐?????????감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거하는사인데 호원이가 회사 일때문에 늦는다는 연락받고는 클럽이나 술집가지 말라고했었는데 말도안하고 클럽가서 놀러감. 근데 호원이친구가 나 보고선 호원이 한테 연락한거. 화나서 나데리러옴.///(정신없이 춤추는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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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하셔도 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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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수정완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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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클럽 안으로 뛰어 들어와 두리번거리다가 익인이를 발견하고는 입술을 깨물면서 다가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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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놀다가 다가오는 호원이에 고개 숙이고는 사람들 틈사이로 도망가려고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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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빠르게 걸어가 손목을 잡고 돌려세우고는 귓속말로) 나 그 쪽한테 할 말 있는데 같이 좀 나가시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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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놀라서 호원이 쳐다봤다가 정신차리고 고개 푹숙여서 목소리 변조하고는 손목 잡은손 떼어내려고하면서) 사람 잘못보신것같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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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이를 꽉 깨문 채로) 어깨에 들쳐 메고 가기 전에 조용히 가자, 꼬맹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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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말없이 고개숙이고있다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알았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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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손목을 잡아 차에 태우고는 출발시키며) 내가 분명히 가지 마라고 했을텐데, 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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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고개 숙이고는)오랜만에 친구들이 불러서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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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그래서 나한테 한 마디 말도 안 하고 갔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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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늦는다고하길래 아저씨 집에 오기전까지 들어가려고했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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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그럼 내 친구가 못 봤으면 난 평생 몰랐겠네? 꼬맹이는 평생 나 속이고, 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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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어윽사랑해요ㅠ.ㅠㅋㅋㅋ주..주제는..음.. 호원아저씨랑 사귀는데! 호워니집에서 데이트를 함! 그러다 밤이 되가는데 내가 집에 안간다고 막 자고간다고 떼쓰는......!ㅋㅋ 데이트 먼저 해용♥_♥ㅋㅋㅋ
/(쇼파에 앉아서) 아저씨- 우리 뭐할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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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당연하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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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그러게. 뭐 할래, 꼬맹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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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허리 끌어안고 어깨에 턱받쳐 말똥말똥 쳐다보며) 음.. 영화 볼까요? 영화 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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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입술에 뽀뽀하고는 손가락으로 진열장을 가리키며) 저기 많아, 가서 골라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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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입술에 똑같이 뽀뽀해주고 일어나 진열장으로 가는) 오- 진짜 많다.. (쭉 둘러보다 뭔가 발견하고 큭큭 웃으며 집어드는) 아저씨- 이게 뭐에요오? 아저씨도 이런거 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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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당황해서 디비디를 뺏어 뒤로 숨기며) 야, 그건! 저번에 남우현이... 난 그런 거 안 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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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근데 왜 당황해요? (당황하는것보고 큭큭 웃으며) 에이- 아저씨도 봤으면서- 그런게 뭔데요? 나 궁금한데? 그거 보면 안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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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고개를 저으며) 쓰읍- 안 돼. 이런 건 남우현 같은 변태들이나 보는 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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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그런거 본다고 다 변탠가 뭐- 아, 아쉽다.. (어쩔수없다는듯 다시 뒤돌아 디비디 쭉 둘러보며 정상적인거 하나 집어들고) 그럼 이거! 이건 돼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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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쥐고 있던 디비디를 꽂아 놓고는) 어, 그건 로맨스네. 그거 볼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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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고개 끄덕끄덕하고 집어든거 보며) 이거! 재밌을거같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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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살짝 웃고는 디비디를 플레이어에 넣고 재생시키고는 소파에 다시 앉으며) 아, 근데 이거 좀 슬프다던데. 울지 마라, 꼬맹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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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살짝 웃으며) 나 슬픈거 보면 바로 우는데- 아저씨도 울지 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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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푸스스 웃고는) 난 안 울어. (영화를 한참 보다가 뒤에 기대서 익인이만 쳐다본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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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영화에 집중하다가 시선 느껴서 쳐다보며) 왜요- 영화 안 봐요? 내가 그렇게 이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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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장난스럽게 웃고는 티비로 시선을 돌리며) 보고 있거든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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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나 계속 보고 있었으면서- (살짝 웃고는 어깨에 기대며) 이러고 봐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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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머리 위에 기대고는) 그럼 난 이러고 봐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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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피식 웃고 호원 손 끌어다잡고 꼼지락거리며 다시 영화에 집중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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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손을 한 번 보고 살짝 웃고는 깍지를 끼고 맞잡는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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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그렇게 영화보다가 엔딩장면이 나오는데 훌쩍거리며 울고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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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힐끔 보고는 살짝 웃으며 영화가 다 끝날 때까지 본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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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영화 끝나자 손 잡고있던거 빼고 눈물 닦는) 잉... 슬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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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마주 보고 눈가를 살살 쓸어주며) 으이구, 이럴 줄 알았어. 눈 빨개졌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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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슬프잖아.. (훌쩍거리다 허리 끌어안고 폭 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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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웃으며 꽉 안고는 등을 토닥이면서) 왜 이렇게 귀여워? 애기다, 애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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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아저씨는 안 슬퍼요? ..난 이런거 보면 맨날 울어서... (계속 훌쩍거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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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품에서 떼어내고는 눈가에 뽀뽀하며) 그만 울자, 꼬맹아? 눈 퉁퉁 붓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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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눈 슥슥 비비고는) 눈 아직도 빨개요? 으.. 나 지금 못생겼죠.. 딴거 볼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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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비비는 손을 잡아 내리고는 살짝 웃으며) 비비면 더 빨개져. 안 못생겼고 귀여우니까 걱정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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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그럼 나 세수 한번만 하고 올게요..! (볼에 뽀뽀해주고 세수하러 들어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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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뒷모습을 보다가 웃고는 디비디를 꺼내 진열장에 다시 넣는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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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세수하고 나와서 다시 쇼파에 앉으며) 나 이제 눈 안 빨갛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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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살짝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고는) 응, 다행히 별로 안 부었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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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헤헤 웃으며) 이제 뭐할까요? (시계 보더니) 늦게 왔더니 시간이 은근 많이 됐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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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시계를 한 번 보고는) 많이 늦었네. 데려다 줄게, 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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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2
(빤히 쳐다보다가) 나 안갈래요. 자고 갈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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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볼을 살짝 꼬집고는) 고집부리지 말고- 부모님이 걱정하시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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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8
나 엄마한테 친구네서 자고올수도 있다고 선수쳤는데? ..그럼 되는거죠!! (초롱초롱하게 보며) 네? 되는거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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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잠시 망설이다가 어깨를 으쓱이고는) 몰라, 마음대로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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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3
아저씨가 모르면 누가 알아- (쇼파에 철푸덕 드러누워서) 아싸! 아저씨네서 자고가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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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작게 한숨을 쉬고는 욕실로 향하며) 나 먼저 씻는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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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7
네- (쇼파에 헤헤거리며 뒹굴거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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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젖은 머리를 수건으로 털면서 나와) 씻어- 아, 맞다. 옷은 문 앞에 놓아둘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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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3
네엡! 오 우리 아저씨 씻으니까 완전 섹시해- (큭큭 웃고 욕실로 들어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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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소리내어 웃다가 옷장에서 티셔츠와 바지를 꺼내 문 앞에 두고는 소파에 앉아 다시 머리를 턴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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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8
(조금 있다 다 씻고 팔만 쏙 내밀어 옷 가져다 입고나오는) 으아 개운하다- (되도 않으면서 장난스럽게 입술 쭉 내밀면서) 어때요? 나도 좀 섹시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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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푸스스 웃고는 입술에 한 번 뽀뽀하며) 뭘 섹시해, 귀엽기만 하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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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7
헐- 진짜 안 섹시해? (옆에 앉아 입술에다 계속 뽀뽀하며) 응? 진짜 안 섹시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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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웃으며 뽀뽀를 받으면서) 꼬맹이가 어떻게 섹시할 수가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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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1
(장난스럽게 째려보며) 치, 저놈의 꼬맹이 소리는- 나 이제 스무살이에요 스무살! 근데 무슨 꼬맹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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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장난스럽게 웃으며) 나이도 한참 어린 게 꼬맹이지, 그럼 뭐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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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0
뭐야- 그럼 아저씨는 꼬맹이랑 왜 사겨요? 나이도 한참 어린 꼬맹이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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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잠시 생각하다가) 으음- 그냥. 너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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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0
(바람빠지게 웃고는 끌어안아 기대는) 아저씨랑 이렇게 오래 있으니깐 좋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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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팔을 벌려 안으며) 나도, 꼬맹이랑 있으니까 좋다. 얼른 커라- 그래야 같이 살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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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4
나도 빨리 크고 싶은데 시간이 너무 안가.. (장난스레 울상짓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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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귀엽다는 듯이 웃고는) 그러게, 시간은 꼭 빨리 갔으면... 하고 생각하면 진짜 느리게 가더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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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2
아저씨랑 빨리 같이 살구 싶다.. (가만히 안고있다가 고개만 살짝 들어서) 아저씨 뽀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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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내려다 보면서 입술에 뽀뽀하고는) 많이 먹고 쑥쑥 자라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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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7
(푸스스 웃으며 더 꼭 안는) 근데 아저씬 졸려요? 나 하나도 안 졸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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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계속 내려다보며) 그럼 뭐 해? 많이 늦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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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9
몰라요.. 그냥 누워있음 잠 오려나? 나 어디서 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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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침대에서 자, 내가 소파에서 잘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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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2
(대답 안하고 가만히 있다가) 같이 자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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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잠시 가만히 있다가 웃으며) 안 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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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6
왜- 왜 안돼요! 아 같이자요, 응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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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머리를 쓰다듬으며) 안 그러면 너 집에 데려다 줘 버린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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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0
아 싫어어- 아저씨랑 꼭 안고 잘거야. 아 아저씨이- (칭얼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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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작게 한숨을 쉬고는) 알겠어, 알겠어. 니 마음대로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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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4
오예!! 그럼 자러가자 아저씨- (표정 밝아져서 볼에 뽀뽀하고 일어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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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익인이 손에 끌려 침대까지 가서는 옆에 누워) 자, 이제 자자. 꼬맹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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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8
(고개 끄덕끄덕하고 꼭 안는) 도망가면 안 돼요- 아저씨도 잘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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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엔딩이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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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0
그렇죠.......? 음마톡에서..봐요..♥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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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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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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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ㅁㅁ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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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흐.........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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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으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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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나 신비얌...'3'..... 해두대는거야? 그전에 신비를 기억은할려나...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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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당연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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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3♡/ 동거하는사이! 집으로 오는거부터 시작해서 같이 잠들면 끝!!! 하장/(전화걸며) 아저씨 나 아저씨 회사앞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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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어깨에 휴대폰을 받치고 통화하면서 외투를 입으며) 벌써? 왜 이렇게 빨리 왔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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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야자땡땡이 쳤어, 아저씨 보고싶어서. 추워죽을거같다 빨리나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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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잠깐 근데 너 스페셜걸 톡할 때 대체 누구냐니깐?!!!!! / 알겠어. (가방을 들고 뛰다시피 문을 열고 나가며)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전 급한 일이 있어서 이만.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다 계단으로 향해 빠르게 내려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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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헿...쓰니놀리는거 재미쪙...귀여워...그니까 좀더있다가 말해줄꺼얌⊙∇⊙..♥ 놀린다고 미워하지망/(가만히 기다리다 호원이보이자 활짝웃어보이며 손을흔듬) 아저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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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이이 못된 신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워할거야!! / (빠르게 뛰어 익인이 앞에 도착하고는 숨을 고르며) 하아- 많이 안 기다렸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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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미워하지마(ง´▽`)ง♥/(고개를 저으며) 완전 많이 기다렸거든요? 안그래도 치마라 추운데, (팔을 벌리며) 그러니까 안아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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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미워미워@_@ / (팔을 벌려 꽉 안아주며) 그럴까봐 엄청 뛰었단 말야. 계단으로 내려왔어, 힘들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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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가슴에 얼굴을 묻고 있다 호원을 바라보며) 아저씨 나 배고파. 야자 안해서 저녁도 못먹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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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머리를 쓰다듬고는 손을 잡고 차로 향해 걸으며) 뭐 먹을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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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아저씨가 해주는 볶음밥! 오랜만에 먹고싶다. (방긋웃으며 호원을 쳐다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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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귀엽다는 듯이 웃고는 끄덕이며) 그래, 알겠어. 추우니까 얼른 집에 가자. (조수석에 태우고는 안전벨트를 매준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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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운전하는 호원을 빤히 바라보며) 오늘도 다른 여자직원이 유혹해도 넘어가지 않았습니까? 네? /엌..쓰니야...나 내일 어디 일찍가야해서 지금 자야하는데 내일 이어줄수있니? ㅠㅠㅠ 미안해..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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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푸스스 웃고는) 무슨 유혹이야, 그런 거 없어. / 당연하죠~ 내일 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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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5
안뇽쓰니야!!!!! 인모닝~.~.../진짜 없어요? 없습니까? (손을뻗어 호원의 머리를 쓰담쓰담해주며) 착하다 우리 아저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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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늦게 와서 미안해요ㅠㅠㅠㅠㅠㅠㅠ / (어이없다는 듯이 푸스스 웃고는) 누가 누구한테 애 취급을 하는 건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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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9
아니야ㅠㅠㅠㅠㅠㅠ/(따라웃고선) 오늘따라 신호가 되게 많이 걸리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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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_♥ / 다 왔어. (주차를 하고 내리고는 집 안으로 들어가며) 춥지? 보일러 온도 좀 높여야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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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1
(고개를 끄덕이며) 나옷갈아입고 나올께! (옷을 갈아입고 소파에 드러누으며) 으으 피곤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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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온도를 높이고 옷을 갈아입고 나와서 옆에 앉으며) 피곤하면 그냥 씻고 잘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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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5
아니이- 아저씨가 해주는 볶음밥은 꼭 먹고잘꺼야. (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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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하여간- (웃으며 머리를 쓰다듬고는 부엌에 가서 재료를 꺼내 다듬는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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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2
(부엌으로 살금살금 걸어가 뒤에서 호원을 안으며) 아저씨 등 완전넓어. 누구남자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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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재료를 썰다가 멈칫 하고는 살짝 웃으며) 꼬맹이 남자. 다치겠다, 저기 가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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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5
싫어- 이렇게 있을꺼야. (호원을 꽉안고 약간 흔들며) 왜 싫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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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프라이팬을 꺼내 야채를 볶으면서) 싫은 게 아니라 너 다친다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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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0
(팔을 풀며) 알겠습니다- (수저통에서 숟가락과 젓가락을 두쌍씩 가져와 식탁위에 놓으며) 아 완전 기대된다 아저씨 볶음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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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프라이팬을 식탁 위에 올리고는 그릇에 담아 앞에 놓아주고는) 자, 먹어 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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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4
(한입떠먹어 오물오물 씹다가 표정을 굳히며) 아저씨... 이거.... (표정을 바꾸고 환하게 웃으며) 완전맛있어! 최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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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긴장하다가 안도하듯 숨을 내쉬고는) 아, 깜짝 놀랐잖아. (살짝 웃고는 한 입 떠먹으며) 많이 먹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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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2
응! (먹다가 고개를 들어 호원을 바라보며) 진짜 요리도 잘해 얼굴도 잘생겨 능력도 좋아, 진짜 내 남편감이네 우리아저씨./밑에 다른덧글보니까 음마톡? 힣헿ㅀ맇힣리헿ㄹ힣ㅎㄹ헿힣헿힣힣리헿헤 열꼬야? 열꼬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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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장난스럽게 웃으며) 언제는 니 남편 아니었나? / 어머 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고 싶다!! 근데 주제가 음슴.......ㅠ_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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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4
(똑같이 웃으며) 내남편 맞지, (숟가락을 내려놓고 배를 통통치며) 지인짜 배부르다. /비오는날 비다맞고들어와서 메롱메롱하는거해...는ㄴ사실내가 하고싶었던주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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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숟가락을 내려 놓고 물을 한 모금 마시고는) 아, 나도 배부르다. 적은 줄 알고 걱정했는데 괜찮네. / 어머 그것도 풋풋하고 좋다...... 안 되겠어 주제를 받아야지@_@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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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8
뭐했길래 벌써 잘시간이 됬지, 뭐한것도없는데. 아저씨랑 있으면 24시간이 12시간같아. / ㅋㅋㅋㅋㅋㅋ 나한테 음마톡 소재가 넘쳐나는데...아무도 안해줄..뿐..흡.. (오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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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그릇과 수저를 싱크대에 담으며) 그러게, 시간이 벌써 그렇게 됐네. 씻고 잘 준비 하자. / 내가 글 올리면 너의 씽크빅을 다 써줘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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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2
(고개를 끄덕이며) 응, (머리를 묶고 화장실로 들어가며) 아저씨 같이 양치해./응ㅋㅋㅋㅋㅋ 기억나면 해볼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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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고무장갑을 끼고는 조금 큰소리로) 나 설거지 해야 되는데? / 응!!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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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5
내일하면되지 같이하자 응? 아니면 내일 내가 할께, 아내가 부탁하는데 좀 같이하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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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웃으며 고개를 젓고는 화장실로 따라 들어가며) 하여간, 고집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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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9
(따라웃으며 호원의 칫솔에 치약 묻혀서 건네주며) 한번은 이래보고싶었단 말이야. 영화나 드라마 보면서 이장면나올때마다 아저씨랑 하고싶어 미치는줄알았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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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칫솔을 받아 입에 넣고는 양치질하며) 이걸? 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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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1
아니 달달하잖아.. 남자친구랑 마주보고 양치하는거,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건가? (얼굴이 약간 빨개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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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살짝 웃고는 볼을 손등으로 쓰다듬으며) 꼬맹이랑 하면 다 좋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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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4
(고개를 숙이며) 아 왜이렇게 덥지? 보일러 너무 세게틀었나.. (호원과 눈을 못마주치고 양치질만 열심히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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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고개를 숙여 눈을 마주해 잠시 보다가 입가에 묻은 거품을 혀로 살짝 핥고는 다시 아무렇지도 않게 양치를 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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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5
(깜짝놀라 호원을 쳐다보다 푸스스 웃으며 입을 헹굼) 아저씨 일루와봐 (까치발을들어 호원의 얼굴에 가깝게 하며 바라보다 볼에 뽀뽀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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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따라 웃고는 입을 헹구고) 너도 와 봐. (뒷머리를 끌어 당겨 입술을 맞대고 입 안을 가볍게 훑은 뒤에 떨어진다) 같이 양치한 기념이랄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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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8
(벙쪄있다가 웃으며) 치약맛 난다. (방으로가 침대에 누우며) 아저씨 오늘은 같이자, 뭔가 오늘은 그래야할거같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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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푸스스 웃으며 옆에 눕고는) 그래야 할 것 같은 건 뭐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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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0
몰라몰라, 그냥 같이자면 좋겠다고. (부끄러운지 벽쪽으로 몸을 돌리며 말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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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등을 끌어 안고는) 왜 뒤돌아- 꼬맹이 얼굴 보고 싶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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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5
부, 부끄럽단 말이야. (끌어안은 호원의 손을 잡고서) 으으, 진짜 덥다. 보일러 끌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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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내가 끄고 올게. (보일러 온도를 낮추고 와서 다시 침대에 누워 끌어 안는다) 자, 이제 자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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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9
(호원의 가슴에 얼굴을 묻으며) 잘자 아저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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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감은 눈에 뽀뽀하고는) 너도 잘 자. / 엔딩이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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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3
그런거같다! 오늘도 달달했어!!!! 음마톡들고오면 꼭 해야지!!!!! 사룽사룽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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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음마톡 할 때 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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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수능 끝나고 호원이랑 놀려고 친구들도 안만나고 집에 바로 왔는데 호원이가 회식때메 늦게와서 삐친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니시 러블리..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 / (시계만 초조하게 쳐다보며) …아 언제오는거야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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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헐 근데 암호닉 신청 받음...? 나 왜 몰랐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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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누구.....?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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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나 0호팬 맞는데.ㅣ...이거 암호닉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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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당연하지♥_♥ 내 사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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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흡....하..수정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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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술기운에 느긋하게 걸어와 도어락을 풀고 문을 연다) 나 왔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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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신경쓰지않고 티비에 시선 고정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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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갸우뚱하고는 익인이 옆에 앉아 얼굴 앞에 손을 흔들며) 어이, 꼬맹아. 나 왔다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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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손 치워내고 계속 티비보며) 뭐요, 왔으면 얼른 씻고 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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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미간을 살짝 찌푸리고는 익인이 앞에 털썩 앉고 올려다보며) 왜- 우리 꼬맹이 왜 화났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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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째려보다 이내 일어나며) 됐거든요? 나 먼저 잘게요. 씻고 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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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따라 일어나 앞을 막으며) 나 말해줄 때까지 안 잘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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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지나쳐 들어가며) 아무것도 아니에요, 얼른 자요. 피곤하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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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표정을 굳히고 방에 따라 들어가서 손목을 잡고 돌려세우고는) 뭐야? 말을 해야 알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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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손목 빼내고) 뭘 말해, 아니라니까. (한숨쉬고 침대에 누우며) 잘 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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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작게 한숨을 쉬고는 침대 밑 바닥에 앉고) 잠 안 와, 얼른 얘기해. 나 화낸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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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그런 호원을 등 지고 누우며) …오늘 수능쳤는데, 아저씨랑 놀려고 애들이랑 약속한것도 다 깨고 왔는데. 지금 시간이 몇시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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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아차 하고 입술을 깨물고는) 아... 미안해. 오늘 갑자기 회식이 잡혀서... / 가만 보니 0호팬은 침대를 너무 사랑하는 것 같군@_@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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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이불 제대로 덮으며) 됐어, 얼른 들어가서 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매일 피곤해서.....항상...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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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머뭇거리다가 침대에 더 가까이 앉고는) 미안해, 꼬맹아. 응? 내가 잘못했어. 뭐 해 줄까? 꼬맹이가 좋아하는 케이크 사 줄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토닥토닥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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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머리까지 이불을 뒤집어쓰며) 됐어, 케이크 안먹어요. 나 요새 다이어트 해. / 흡....난 왜 매일 피곤하지.......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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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옆에 누워 끌어 안고는) 진짜 미안해- 어떻게 해야 화 풀래, 응? / 잠이 모자란건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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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팔꿈치로 살짝 밀어내며) 됐으니까 얼른 자라니까? 내일 회사 안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가....남들 자는만큼 자는거같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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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더 꽉 안으면서) 안 갈거야. 가지 말고 꼬맹이랑 데이트나 할까? / 몇 시간 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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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말이 되는소리를 해요, 늦었어. 나 괜찮으니까 얼른 자요. / 어? 그냥.......한 일곱시간정도ㅋㅋㅋㅋ원래 주말에는 늦게자고 늦게일어나서 수면 보충을 하는데 요즘은 늦게자고 일찍일어나서 그게 쌓이는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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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아, 그러니까 화 풀어- 진짜 해달라는 거 다 해줄게. / 아하..... 이유는 그거인듯ㅇㅇ 근데 0호팬아 확 덮쳐버리기 전에 얼른 화 풀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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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알았어요, 진짜 해 달라는거 다 해줄거지? / 난 환영이라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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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응, 다 해줄게. 말만 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맞다 밤이었지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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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일어나서 앉으며) 그럼 나 주말에 친구들이랑 놀러가도 되요? 1박2일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귀가 끼고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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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표정이 살짝 굳어지더니) ...그건 예외. 그거 말고 다른 거. / 이 익인이가 어디서 여행을 가!!!!!!! 나도 데려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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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머리 헝클어트리며) 아 왜요! 다 해준다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같이갈래?ㅋㅋㅋㅋㅋㅋ나 사실 얼마있다가 현실 제주도간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서 감귤초콜렛이나 사오겠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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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안 돼, 죽어도 안 돼. 나 데리고 가. 설마... 남자도 있는 건 아니지? / 오올ㅋㅋㅋㅋㅋㅋ테디베어 사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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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살짝 머뭇거리다가) 있…을껄? (시선 피하며) 나도 사실 잘 몰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테디베어...비싸.....ㅠㅠㅠ흡.........인형 좋아하긴 하는데...아니야......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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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크게 놀라며 상체를 일으켜 앉고는) 몰라? 왜? 그 여행 뭐야? / 엉엉ㅠㅠㅠㅠㅠ 내 동생 수학여행 갔을 때 사오랬는데 별 이상한 반달곰 사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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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계속 시선 피하며) 그냥, 수능 끝난 기념으로 가는거지. 뭐긴 뭐야. / 흡......반달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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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양손으로 볼을 잡아 마주 보게 하고는) 근데 왜 내 눈 피해? / 야생 반달곰을 잘도 묘사해 놓았더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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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힐끗 쳐다보고) 피하긴 뭘… (이내 눈 마주치며) 여튼, 나 간다? 다 들어준다고 했으니까 내빼기 없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ㅏ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반쯤 졸고있었는뎈ㅋㅋㅋㅋㅋㅋ현실웃음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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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빤히 바라보며) 너 똑바로 말해라, 꼬맹아. 그 여행 뭐냐고, 남자는 왜 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프다ㅠㅠ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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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눈 마주치며) 진짜 수능 끝나서 가는건데? 우리학교 공학이잖아, 남자애들이랑도 친하니까 가는거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네 동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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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못마땅하다는 듯이 쳐다보다가) 아, 이걸 확 묶어 놓을 수도 없고... / 전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이 여행 반댈세@_@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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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시무룩하게 쳐다보며) 그래서, 안보내준다고? 다 들어준다고 약속까지 해놓고? / 내 로망...수능끝나면 꼭 친구들이랑 놀ㄹ러갈거야 일박이일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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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한참을 망설이다가 손을 내저으며) 그래, 가라. 난 혼자 외롭게 있어야지... (터덜터덜 욕실로 걸어간다) / 남자들도 같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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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뒷모습 쳐다보다 이내 침대에 누우며) …왜 저런데, 마음 약해지게…… / 아니...현실 공학이긴 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그렇지않아..흡.....잠온다...나 갈게.....ㅠㅠㅠㅠ내일봐ㅠㅠㅠㅠㅠㅠㅠㅠ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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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젖은 머리를 수건으로 털고 나와 익인이를 등지고 침대에 누워서 한숨만 폭폭 쉰다) / 흡................☆★ 잘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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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4
(등을 끌어안으며) 왜그래… 가지말까? / 흡.....열시까지 잘랬는데...엄마때메 깼다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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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손을 끌어 맞잡고는) 응, 안 가면 안 돼? / 괜찮아~ 난 시내 나왔다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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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0
(시무룩해져서) 그래… 안 갈게. 친구들이랑 이제 대학도 흩어지는데 난 집에 있지 뭐. / 흡...ㅠㅠㅠㅠ시내야? 나도 놀러다녀왔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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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손을 풀고 돌아 누워 마주 보면서) 아, 진짜... 알았어, 남자만 없으면 허락해줄게. / 난 방금 집에 왔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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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2
(울상 지으며) …있다니까……. / 흡....올!!저녁은 먹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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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입술을 깨물고는 망설이며) ...외간 남자랑 하룻밤을 보내겠다는 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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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5
(살짝 미간 찌푸리며) 말이 뭐 그러냐! 누가 들으면 남자랑 단 둘이 가는줄 알겠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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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남자 있잖아! 아니다, 남자들이네. 날 두고 남자들을 몇 명이나 만나는 거야? (입을 내밀고 투덜거린다) / 응!! 먹었어@_@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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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8
(등지고 누우며) 안가면 되잖아! (입 삐죽이며) 다 들어준다 그래놓고… 순 뻥쟁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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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몰래 씨익 웃고는 다시 끌어안으며) 꼬맹아- 삐졌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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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2
(밀어내며) 조용히 해요, 나 잘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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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목 뒤에 뽀뽀하고는) 삐지지 마- 내가 여사원들이랑 엠티 간다고 하면 꼬맹이는 허락할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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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7
(미간 찌푸리며) 벌써 한번 갔다와놓고……, 됐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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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다시 뽀뽀하고는 살짝 핥으며) 그래서 대가로 수학여행 갔다 왔잖아- / 어떡해? 나 음마 붙었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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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1
(손으로 밀어내며) 아 하지마. 수학여행은 학교에서 가는거니까 가는거지, 회사에서 여행 안갔으면 나도 안보내줄려고 했어? / ^^.....즐겁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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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손을 잡아 못 밀어내게 붙잡고 슬쩍 목 뒤를 빨아들이고는) 어, 당연한 걸 물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즐겁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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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6
(움찔거리며) 아, 나 잔다니까 왜이래… 그만하고 빨리 자. 안 갈게. / 역시 토요일은 불타야 제맛^^!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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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빨개진 부분을 이로 깨물고 계속 핥으며) 진짜 안 갈거지? 삐지지도 말고? / 갑자기 음마톡이 하고 싶어졌다!!!!!!! 열어버릴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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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2
(팔꿈치로 밀어내며) 안 갈테니까 좀 치워. / 게이트 오픈!!!!!!!!!!!!!!핳카카캏ㅋ핰하하하캏ㅋ하캌핰ㅎ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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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더 꽉 안으면서) 안 삐진다고도 말 해. / 주제 뭐 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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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5
(미간 찌푸리며) 아, 싫어. 빨리 자. / 흡....신혼여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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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안은채로) 나도 싫어. 안 잘거야. / 풋풋하겠군..............♥ 음마톡 열려고 컴티로 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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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9
(떼어내고 일어나 앉으며) 그럼 나 거실가서 잘래. / 신난다^^!!!!!!!!!!!!!!!!!!!!!!!!!!!!!11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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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상체를 일으켜 앉아 뒷모습을 보다가 작게 한숨을 쉬고는 옷을 갈아입고 욕실로 들어가 샤워를 한다) / 아 뭐하지 뭐하지 펫톡하고 싶은데 그건 내가 받고 싶다규........ㅠ_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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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3
(티비를 틀고 소파에 눕는다) / 핰핰 펫톡.....☆★ 아.........흡....톡......음마낀다.......아...근데 마땅한 주제가 없졍.....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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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젖은 머리를 대충 털고는 익인이를 보며) 안자? 잔다며? / 내말이....... 주제 좀 받아볼까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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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5
(입 삐죽이고 제대로 고쳐 앉으며) 잘건데, 얼른 들어가서 자. / 흡...콜!!...........가볍고 뜨거운주제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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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잠시 쳐다보다가 가까이 다가가서) 거실 춥단 말이야, 감기 걸려. / 헤헤헤헤헤헤헤헿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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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9
(힐끗 쳐다보고 이내 티비로 시선 돌리며) 알겠어, 들어갈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불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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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한 쪽 눈썹만 올리고는) 언제? / 글 올리고 올게@_@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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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3
(한숨쉬고 일어나며) 지금. (이내 티비를 끄고 방으로 먼저 들어가버린다) / 핰핰/......좋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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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한숨을 쉬고는) 아, 저거 진짜... 며칠 가겠네. (방으로 따라 들어간다) / 하아..... 주제를 많이 안 적어주네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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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8
(침대에 누워 힐끗 쳐다보다 이내 눈을 감아버린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흡..........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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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옆에 눕고는 피곤한지 한숨을 쉬며 이마에 손등을 올리고 눈을 감는다) / 근데..... 이대로 이 톡 끝나는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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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0
(한참 등지고 누워있다 몸 돌려 끌어안음!!! 안고잘꺼야) / 흡...몰라.....멘붕...싸우다 끝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닌가 내가 튕기다 끝인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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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살짝 놀라 움찔하고는 눈을 떠서 바라보며) ...화 풀렸어? / 내 0호팬은 모든 것이 완벽한데 너무 튕긴단 말야ㅠ_ㅠ 나 슬퍼 쥬금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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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3
(쳐다보고 살짝 웃으며) 화 안났었는데? / 안 튕겨...이제 안튕길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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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잠시 멍하게 있다가) 뭐? 아까 막, 저리 가라 그러고 거실에서 잔다 그러고... / 좋아좋아@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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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6
(씩 웃으며) 자꾸 만지니까 그렇지, 변태야. / 핰핰.......이제 억지로라도 애교부리는^^....부릴거야..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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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푸스스 웃고는) 그런 거였어? 우리 꼬맹이가 뒷모습이 귀여워서 그렇잖아. / 어머어머 그래 난 그런 걸 원한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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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9
(입 삐죽이며) 귀여우면 그렇게 입술부터 갖다대고 봐? 안되겠네. / ㅋㅋㅋㅋㅋㅋㅋㅋ질투도 좀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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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어, 확 먹어버리고 싶거든. / 나의 취향을 다 파악하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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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3
(고개 두어번 젓고 눈 감으며) 위험해, 앞으로는 각 방 써야겠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꿰뚫고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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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어떻게 부부가 각 방을 써? 안돼, 있을 수 없어. / 역시 내 사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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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8
(살풋 웃으며) 누가 결혼 해준데? / ㅋㅋㅋㅋㅋㅋㅋ근데 난...안될거야./.......난 퉁명스러운사람이라서 사근사근하게 안된다..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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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시무룩해지며) 안 해줄거야? 그럼 뭐, 어쩔 수 없이 지애라도 꼬셔야 되는 건가. (장난스럽게 웃는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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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2
(따라 웃으며) 그래라? 난 우현이오빠랑 결혼해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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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미간을 찌푸리고는) 아오, 그 새...... 크흠- (헛기침을 하고는 고개를 저으며) 왜 하필 그 많은 남자들 중에 걔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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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5
(쳐다보고 웃으며) 왜? 우현이 오빠 잘생겼잖아! 성격도 좋고, 웃는것도 이쁘고 목소리도 좋고. 최고다 최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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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고개를 젓고는) 아냐, 내가 더 잘생겼고 성격도 더 좋고 웃는 것도 멋있고 목소리도 더 좋아. 내가 최고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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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8
(어깨 으쓱이고) 그래 뭐, 좋을대로 생각해. (이내 웃으며) 아, 수능끝나는날에 우현오빠가 밥 사준댔는데. 내일 사달라그래야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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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이를 으득- 하고 갈고는 따라 웃으며) 나도 같이 가야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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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1
(장난스레 웃으며) 왜? 데이트 하러 가는건데. 유지애랑 가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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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볼을 살짝 꼬집으며) 너보다 언니야, 지애언니라고 해야지. 그럴까? 그럼 그래야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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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3
(입 삐죽이며) 남이사 언니라고 하든말든, 진짜 갈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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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너랑 내가 남이야? 니가 남우현이랑 가면 나도 지애랑 갈거다, 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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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5
(벌떡 일어나 앉으며) 너 진짜 갈거야? 나는 밥만 얻어먹고 올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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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어이없다는 듯이 웃고는 따라 일어나 앉으며) 뭐? 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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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8
(미간 찌푸리며) 그래 너. 진짜 갈거야? 집에 꼭 붙어있어야지 어딜 간다고 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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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미간을 찌푸리면서) 이 꼬맹이가 어디서 너래? 그러는 너는? 남우현이 그렇게 좋으면 남우현이랑 연애하지 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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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1
(입 삐죽이며) …진짜 바보야, 몰라 아저씨랑 말 안할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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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표정이 굳어지면서) 이 꼬맹이가 보자보자 하니까 이제 반말까지 한다 이거지? 됐어, 나도 너랑 말 안 해. (침침대에서 일어나 거실로 나가버린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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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3
(뒷모습 쳐다보다 이내 침대에 눕고 들으라는듯이) 치… 내가 먼저 말 거나봐라! / 뭐얔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또 싸운다...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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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입술을 잘근잘근 깨물면서 소파에 앉아 티비를 본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가 그렇지 뭐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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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6
(침대에 누워서 계속 뒤척거린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기다ㅋㅋㅋㅋㅋ애교부리다가 서로 질투유발하다가 갑자기 배틀모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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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방문을 힐끔 보고는 카톡으로 우현에게 [남우현 개.새.끼] 라고 보내고 휴대폰을 옆에 던지고 다시 티비를 본다) / 근데 둘 다 소심소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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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9
(한참 뒤척이다 울리는 핸드폰을 손만뻗어 잡아 확인하고 이내 베개밑에 다시 집어넣는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풀어주러 나가야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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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채널을 몇 번 돌리다가 끄고는 창 밖의 풍경을 보고 있는다) / 이번에는 익인이가 잘못한거잖아!! 얼른 나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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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1
(머뭇거리다가 밖으로 나가며) …아저씨, 자요? / 그렇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현이오빠랑 결혼할거야 드립은 왜 친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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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힐끔 보고는 다시 창 밖을 보며) 안 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새로운 톡 열건데........ 이거 그만해도 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용서해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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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2
ㅇㅇㅇㅇ!!!고마워!!!!!!!고생많았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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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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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회장님왔어!!! 쓰니안뇽♥ / 내가친구랑 싸우고기분대판안좋아서있는거 /(휴대폰으로문자하면서짜증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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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우와 내사랑♥_♥ / (옆에 다가가 앉고는 머리를 쓰다듬으며) 왜 이렇게 예민할까, 우리 꼬맹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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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보고싶었어ㅋㅋ근데오늘톡은지금진짜내상황이당....ㅋㅋㅋㅋ /(꼭안기며)짜증나... 나어제친구생일파티갔다왔잖아요, 보충도조퇴하고.. 근데거기온친구랑싸우는데 아무이유없이그냥저러는거같아,짜증나 나도화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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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회장님 기분 안 좋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어깨를 감싸 안고는) 꼬맹이가 잘못한거야? 이유도 없이 왜 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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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엉엉ㅜㅜ근데진짜웃겨ㅋㅋㅋ/ 나때문에기분나쁜거라는데 그걸말을안해, 그리고나보고나대지말래그거안고칠려면, 그래서 나원래잘나댄다그랬어 짜증나게...기분나쁘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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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헐..... 어이없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뭐? 우리 꼬맹이 같이 착한 애가 또 어딨다고. 괜히 너한테 화풀이 하는 거 아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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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진짜어이없지ㅋㅋㅋㅋ / 내가어디서화풀이상대가될만큼 약하진않잖아요.... 근데, 나보고남생각하고행동하래 지는아예생각도안하면서... (품파고들며) 아저씨기분도나빠져서어쩌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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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대박;ㅋㅋㅋㅋㅋㅋ / (고개를 젓고는 등을 토닥이며) 그게 뭐야, 순 억지잖아. 이유도 안 말해준다고? 뭐 그런 애가 다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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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쓰니나때문에기분나빠진거같아서어쩌지...ㅜㅜ/ 응...이유도안알려주고내가뭐판깻다고막이러면서~지때문에에처음판깨진건모르는가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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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아냐아냐 힐링해요 얼른ㅠㅠㅠㅠ / 거 참, 이상한 친구네. 그런 애랑 놀지 마. 나랑 놀아, 나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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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힐링하고싶다ㅜㅜ헝헝ㅜㅜ / 그치, 진짜놀기는싫은데 그래도 걔랑 얽힌거풀고안노는게 더 좋지않을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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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힐링힐링@_@♥ / 그건 그렇지. 오해가 있으면 더 쌓이게 돼서 별로야. 꼬맹이가 이해 안 되는 거 다 말해서 풀어버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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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그치.... 풀고상종하기싫어... 기분나쁘다..(입에뽀뽀하곤) 아저씨미안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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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한 번 더 뽀뽀하고는) 니가 왜 미안해. 속상한 거 있으면 털어 놓아야 풀리는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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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문자와서ㅋㅋ미안하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살짝웃곤) 아저씨때문에너무좋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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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대체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이해가 안 되네;; / (볼을 살짝 꼬집고는) 나도 꼬맹이 때문에 좋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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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ㅋㅋㅋㅋ그치나도이해안된닼ㅋㅋㅋ이걸실시간으로들은내친구는어이없다곸ㅋㅋㅋㅋ / 근데....아저씨 나 부탁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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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ㅋㅋㅋㅋㅋㅋㅋ / 응? 뭔데? 말만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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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헝헝ㅋㅋㅋㅋㅋㅋ그래서일주일뒤에연려하려고/ 아저씨피곤한건아는데... 나랑심야영화보러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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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착한 회장님ㅠㅠ / (살짝 웃고는) 그럴까? 나 괜찮아, 안 피곤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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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아니얔ㅋㅋㅋㄱㅋ약은거지....ㅋㅋㅋㅋ / 응! 자동차극장은... 안되나? 자동차극장도가보고싶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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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왜? 잘못한 건 그 친구라규!! / (살짝 놀라면서) 그런 것도 생각했어? 재밌겠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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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그런가? 음..... 근데나도너무막말해성ㅜㅜ헝헝ㅜㅜ / 가요, 가자 내가 자동차극장진~짜가고싶었는데~(일어나옷갈아입으러들어가며) 뭐입고가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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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그래도 그 친구가 잘못한 거잖아 회장님은 잘못한거 음슴ㅇㅇ / 무조건 따뜻하게 입고 나와. (외투를 입고 현관에서 기다린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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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아설레......♥그런말들으니깐 또그런거같고... / (치마입고겉옷입곤나와힐신으며) 가요, 빨리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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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잉? 뭐가 설레는 거지.....?ㅋㅋㅋㅋ / (못마땅하다는 듯이 쳐다보다가 막아서며) 쓰읍- 갈아 입고 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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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그냥..막박력잇잖아ㅋㅋㅋㅋㅋㅋ멋졍♥ / (허리감싸안으며애교부림) 싫어요 나 처음가는자동차극장인데.... 그래도... 이러고가고싶어요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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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ㅋㅋㅋㅋㅋㅋㅋㅋ♥ / (망설이다가 고개를 끄덕이며) 그래, 어차피 차 안에서만 있을 거니까. 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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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 그치요? (살짝웃으며) 우리뒷자석에서보자꼭붙어서보고싶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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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차를 출발시키며) 어딘지 알지? 안내 좀 해 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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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모르는데요?(네비에찍곤) 여기래요음... 일단맥주랑...먹을거사가면안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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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두리번거리다가) 저기 편의점 하나 있다. (길가에 주차를 하고는) 내가 사올게. 맥주랑 뭐 사 올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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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6
같이가요(폴짝뛰어내리곤) 맛잇는걸로사가요, 근데맥주마셔도되요? 마셔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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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그럼 딱 한 캔 만이다? (맥주 두 캔과 과자를 계산대에 올리고는) 먹고 싶은 거 있으면 갖고 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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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1
음...아저...오빠가 나 먹고싶은거골랏는데? 오늘같은날은맥주마셔샤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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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오빠? (소리내어 웃다가) 알았어, 기분 좋으니까 한 캔 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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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9
아됫어~ 오빠꺼뺏어먹을거야~ 이거만사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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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계산을 하고는 손을 잡아 조수석에 태우고 다시 출발하며) 왜 갑자기 오빠 소리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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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6
카운터보는사람이이상하게볼까봐서 전에아저씨가나학교데릴러왓을때막우리선생님이화냇잖아,(살짝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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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씁쓸하게 웃고는) 아, 그런 거였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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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0
(장난스럽게웃으며) 계속오빠소리듣고십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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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작게 한숨을 쉬고는) 내가 나이가 많아서 어디 가서 꼬맹이 남편이라고도 말 못 하겠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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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3
(고개흔들며신호걸리자안전벨트풀고뽀뽀해주곤) 음.... 말하고다녀도되는데? 차피10살차인데...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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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다시 얼굴을 끌어 당겨 입술에 뽀뽀하고는 운전하며) 10살 차이면 많이 나는거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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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6
그런가?(안전벨트매고머리정리하며) 다음에내친구들보러갈래요? / ㅋㅋㅋㅋㅋㅋㅋ그싸운애ㅋㅋㅋㅋㅋ진짜ㅋㅋㅋㅋㅋ내가미안하다는문자에답장안하니깐나보고파친니연이래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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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어색하게 웃으면서) 좀 불편하지 않을까? / 헐? 뭐야 진짜 그 친구;; 좀 이상하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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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4
봐봐, 아저씨가불편하게느끼니깐 사람들이오해할수도있다는거지~ /그치....진짜이사 제정신은아니얒 쓰니톡시작하면힘드니깐이거끊어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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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작게 한숨을 쉬고는 끄덕이며) 그러네, 나이가 들더니 겁쟁이가 된 것 같아. 언제 만날까? 친구들 좀 모아봐. / 안 되는데...... 나 톡 끊은 적 한 번도 없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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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1
음..... 이번주 주말에? 집으로부를까? 응? 친구들이야 먹을고물떨어진다그럼~ 어디든지오고 / 그래도ㅎ 쓰니힘들면내가힘들다궁ㅜㅜ 그럼힘들면끊어!난차피음마톡할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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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그.... 그럼 여기서 끊어도 될까요......? 음마톡 시켜줄게요♥ 용서해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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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6
내가끊으라그랬는데뭘용서해달라그래ㅜㅜ끊어도뎜ㅋㅋㅋㄲ♥ 음마톡에서봥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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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네네 그 때 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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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신알하구가옇ㅎ구경중!!니가없을때톡도재밌어보였는데ㅠㅠㅠㅠㅠ그대짱!ㅋㅋㅋ암호닉혹시받으세요?ㅠㅠ받으시면 뀰 해주시면안되요?ㅠㅠㅠ♥ㅠㅠㅠ안받아주셔도되옇ㅋㅋ제가선착에들면되니깧ㅋㅋㅋ그럼호이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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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뀰♥ 기억할게요! 다음에는 꼭 만나요@_@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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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감사해요!!♥다음번엔꼭!!!불꽃같은스피드로선착에들겠습니다!!*°__°*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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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넵!! 화이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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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과늠중이예요 흐 느무 재미지다 ♥ 신알신 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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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고마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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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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