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44925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_@ 전체글ll조회 940


[인피니트/톡] 우현 선배 톡 | 인스티즈

제가 너무 불쑥불쑥 찾아오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연하톡을 하고 싶어서............☆★

필명이 없던 옛날 옛적에 ㅇㅈ에서 했었는데 기억하시려나....

뭐 암튼

익인이와 우현이는 같은 대학 동아리 선후배 사이.

우현이가 선배고 익인이가 후배.

둘이 서로 좋아하긴 하는데

잘생기고 매너 좋고 애교도 많아서 인기남인 우현이에게

고백할 엄두조차 못내는 익인이ㅠ_ㅠ

그래서 서로 좋아하는지 모르는 상황.

어쩌다가 시간이 널널해서 동아리방이나 가볼까 하고 왔는데

우현이 혼자 창가에 앉아서 누군가랑 통화를 하고 있어.

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부터 시작!

암호닉 상관없이 선착 5명!!

주말에 암호닉 분들만 참여할 수 있게 톡을 열테니까 너무 섭섭해하지 마세요ㅠㅠ

풋풋하고 상큼한 톡이니까 음마는 없는걸로~

먼저 선톡해주세요♥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1

대표 사진
독자1
(아무 생각없이 들어오다 통화하고 있는 우현이를 보고 살짝 놀라며) 죄, 죄송합니다. (다시 나가려고함) // 꼬부기 헿
12년 전
대표 사진
@_@
(휴대폰에 대고) 어, 잠깐만. 익인아! 안 들어와? / 어서 와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나가려다 우현이의 목소리에 뒤돌아 우현이를 보고 어색하게 웃는) 선배, 통화하고 계시길래요. 저 신경쓰지 마시고, 마저 통화하세요. 조금 있다 올게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아냐, 끝났어. 들어와- (휴대폰을 다시 귀에 갖다대며) 어, 그래. 나중에 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7
(동아리 방으로 들어와 어색하게 소파에 앉으며) 친구랑, 통화하셨나봐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휴대폰을 주머니에 넣고 바라보며) 응, 오늘은 빨리 왔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5
(느리게 고개를 끄덕이고) 네. (작게 웃으며) 오늘따라, 할 일이 없어서요. 알바라도 구할까봐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잠시 생각하더니) 알바라... 힘들지 않을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9
(살짝 고민하는 표정을 짓다 이내 배시시 웃으며) 힘들기는 해도, 재밌을 것 같아요. 맨날 혼자 이렇게 시간 없을 때, 뭐하나.. 고민 안해도 되고.
12년 전
대표 사진
@_@
(어깨를 으쓱이고는 살짝 웃으며) 시간 없으면 나한테 말하지- 나 완전 한가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3
(멍하니 바라보다 웃는 모습에 얼굴이 붉어지자 시선을 피하고) 항상 바빠보이시는 것 같던데, 아니에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아닌데? 나 완전 한가한 남자야. (손가락으로 전화기 모양을 만들어 흔들고는) 언제든지 전화해, 귀여운 후배라면 당장 달려 나갈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핫바임당! 이번엔 다행히 참여 할 수 있어서 좋네요ㅠ_ㅜ 뀨.. / (들어가다가 우현과 시선이 마주쳤지만 통화하는 모습을 보고 조용히 허리를 굽히며 인사하는)
12년 전
대표 사진
@_@
(계속 통화를 하면서 웃으며 손인사를 한다) / 드디어!! 축하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
(가방을 내려놓고 우현을 힐끔 바라보다가 우현의 몫까지 사온 커피 두개를 만지작거리는) / 감자해용s2
12년 전
대표 사진
@_@
(통화를 마치고 휴대폰을 주머니에 넣고는 웃으면서) 일찍 왔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8
(통화가 끝나자 우현에게 다가가 웃으며 커피 하나를 건네는) 네, 이거 선배 드리려고 사온건데.. 드세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살짝 놀란 듯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커피를 받으며) 정말? 와아, 고마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8
아니에요! 이 정도 커피는 뭐, 매일 사드릴 수 있는데. (살짝 웃고 커피를 한 모금 마시며) 선배는 언제부터 여기 계셨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에이, 그래도 귀여운 후배한테 맨날 얻어 먹기는 미안하지- (잠시 생각하다가) 한 30분 전부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5
(귀엽다는 말에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숙이며) 저 안 귀여운데.. 흐. (다시 고개를 들어 우현을 바라보고) 얼마 안 되셨구나.. 음, 선배- 오늘 점심 같이 드실래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아닌데? 귀여운데. 점심이라, 그럴까? 커피는 후배님이 샀으니까 점심은 내가 살게. (웃으면서 자리에서 일어난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1
와, 정말요? 오늘 기분 좋네요, 선배한테 밥도 얻어 먹고. 흐흐. (우현을 따라 나서며) 선배가 사시는 거니까 선배가 드시고 싶은 거 드세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옆에 나란히 서서 걸으며) 난 아무거나 잘 먹어. 그러면... 파스타 좋아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7
파스타요? 저야 완전 좋아하죠! (환하게 웃으며) 저는 크림 스파게티 제일 좋아하는데, 선배님은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눈을 동그랗게 뜨면서) 어, 진짜? 나도 크림 스파게티 좋아하는데. 좀 통하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2
오오, 선배 하이파이브! (손바닥을 앞으로 내미는)
12년 전
대표 사진
@_@
(손바닥을 마주 부딪히고는 슬쩍 잡았다가 놓으며) 크림 스파게티, 진짜 맛있게 하는 집 알아. 여기서 가까우니까 거기로 안내하겠습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8
(기분 좋은 듯 밝게 웃고) 네, 남기사님. 점점 배가 고파져 오는 것 같은데 빨리 갑시다!
12년 전
대표 사진
@_@
(걸음을 조금 빠르게 하면서) 그래, 얼른 가자. 후배님 감기 걸리겠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4
(고개를 끄덕거리다가 앞에 건물을 가리키며) 전 괜찮은데! 선배가 말한 곳 여기 맞죠? 맛있겠다, 얼른 들어가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끄덕이고는 문을 열어주며) 응, 맞아. 먼저 들어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0
(가게로 들어간 다음 우현과 함께 자리를 잡으며) 으아, 가게에서 맛있는 냄새가 진동을 하네요. 으, 배고프다.
12년 전
대표 사진
@_@
(마주 보면서) 그치? 여기 되게 맛있어. (메뉴판을 넘기면서) 그럼 크림 스파게티 두 개로 한다? 음료수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7
저 사이다 한 잔이면 괜찮아요! (기대되는 듯 눈을 반짝이며) 아아, 배고프다.
12년 전
대표 사진
@_@
(크림 스파게티 두 개와 사이다 두 잔을 주문한 뒤에 익인이를 보고 살짝 웃으며) 많이 배고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6
네! (대답을 하다가 움찔거리며 우현을 바라보는) ...저 지금 꼬르륵 소리 난 것 같은데, 들으셨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소리내어 웃고는) 아, 정말? 아쉽게도 못 들었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3
아, 말하지 말걸.. 괜히 민망해지네. (부끄러운 듯 살짝 웃다가 잠시 후 나온 스파게티를 보며) 와, 맛있겠다.
12년 전
대표 사진
@_@
(살짝 웃으면서) 많이 먹어, 다른 거 먹고 싶으면 말하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8
네, 잘 먹을게요 선배! (파스타를 말아 한 입 먹으며) 흐, 완전 맛있어.. 짱. (우현에게 엄지 손가락을 내미는)
12년 전
대표 사진
@_@
(푸스스 웃고는 스파게티를 한 입 먹으면서) 스파게티 진짜 좋아하나보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2
네, 히히. 어렸을 땐 크림 스파게티 느끼하다고 싫어했는데, 이 맛있는 걸 왜 싫어했는지 모르겠어요. (한 입 더 먹다가 사이다를 마시는)
12년 전
대표 사진
@_@
(사이다를 한 모금 마시고는) 탄산 음료도 좋아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6
그냥 톡 쏘는 느낌을 좋아해요, 많이는 못 마시고.. (살짝 웃으며) 많이 마시면 목 따갑잖아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따라 웃으면서) 그건 그래. 나도 탄산 음료 좋아해, 콜라나 맥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슈크림이에요 반가워요 ♥ / (최대한 소리내지 않고 움직이다 눈 마주쳐 인사하며) 아, 안녕하세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웃으면서 손을 가볍게 흔들더니 계속 통화를 한다) / 반가워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
(괜히 캐비넷 뒤적거리다 빈 자리에 앉아 폰 만지작 거리며 눈치보는)
12년 전
대표 사진
@_@
(통화가 끝나고 쳐다보며) 안녕, 익인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6
(고개들어 쳐다보며) 아, 안녕하세요. 중요한..전화였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고개를 저으면서 살짝 웃고는) 아냐- 왠일로 일찍 왔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2
아. 시간표 잘못 봤어요. 늦잠잔 줄 알고 빨리 왔는데 아직 멀었네요.. 선배도 빨리 오셨네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며) 응, 난 한가한 남자거든. (장난스럽게 웃는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4
(따라 웃으며) 그게 무슨 자랑이라고 당당하게 말해요. 아 수업까지 뭐하지..
12년 전
대표 사진
@_@
(손목시계를 한 번 보고는 다시 바라보며) 강의 언제야? 그 때까지 나 좀 놀아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7
오후에 하나 있긴한데..(시선 피하며) 뭐.. 하고싶은 거 있어요? 놀아드리죠, 뭐. 영광이네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푸스스 웃고는) 귀여운 후배가 놀아준다는데 내가 영광이지. (창 밖을 바라보면서) 그러게, 뭐 할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0
(부끄러운 지 고개숙이며) 카페..갈까요? 이 날씨에 걷다간 감기걸릴 것 같고. 아님 다른 데 뭐 있나-
12년 전
대표 사진
@_@
(고개를 돌려 보면서) 카페 좋지- 내가 살게, 가자. (자리에서 일어나 엉덩이를 탁탁 턴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4
(그 행동에 작게 웃으며) 네, 다음엔 제가 살게요. 얻어먹기만 하면 미안해서..
12년 전
대표 사진
@_@
(문을 열어주며) 귀여운 후배니까 사주는거지. 안 미안해 해도 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8
(과방에서 나오며) 뭐가 귀엽다그래요. 지금 저 놀리는 거죠?
12년 전
대표 사진
@_@
(옆에 나란히 서서 걸으며) 놀리기는, 그런 거 아냐. 진짜 귀여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0
(앞만 보며) 뭘 했다고 자꾸 귀엽다그래요- 뭐 잘못한 거 있어요? 민밍하니까 그만해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입을 삐죽이고는) 귀여운 걸 귀엽다 그러지, 뭐라고 해? 나 쳐다보지도 않고 말이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5
(그 말에 당황해 쳐다보다 튀어나온 입보고 웃으며) 지금은 선배가 더 귀여운데요? 애같아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살짝 흘겨보며) 누가 누구보고 귀엽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1
(웃으며) 저번에 동우오빠도 그런 말하던데. 강아지같고 귀여울 때 있다고. 지금 보니까 그 말이 이해가요. 기분 상했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어이없다는 듯이 웃으며) 장동우가 그랬단 말이지. 됐어, 나 삐졌어. (장난스럽게 투덜대며 앞서 걸어간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5
(뒤따라가며) 아 선배! 지금도 귀여운데요? 에이 장난이에요- 같이 가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익인이를 힐끔 보고는 먼저 걸어가 카페 문을 열어주며) 얼른 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8
(웃으며 들어가 자리에 앉고) 기분 풀어요- 에이-
12년 전
대표 사진
@_@
(입을 내밀었다가 넣으며) 뭐 먹을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3
음 아이스 아메리카노! 다음엔 꼭 제가 뭐 살게요. 고마워요 선배.
12년 전
대표 사진
@_@
(살짝 웃고는 일어서서) 됐어, 안 그래도 돼. (주문을 하러 카운터로 향한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8
(턱괴고 뒷모습 쳐다보며 혼잣말로) 둘이서 이러는 거 오늘이 끝이란 거야 뭐야-
12년 전
대표 사진
@_@
(아이스 아메리카노 두 잔을 테이블에 놓고는) 다 먹고 또 먹고 싶은 거 있으면 말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0
(한잔 마시고 쳐다보며) 뭐든 다 사주시게요? 오늘따라 왜 그래요? 이상해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한 모금 마시고 마주 보면서) 글쎄- 예전부터 이러고 싶었달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3
(시선 피하며) 아..진짜요? 또 이러고 싶음 다음엔 제가 산다니까 그러네. 몰랐는데 선배 고집 좀 쎈 것 같아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푸스스 웃으며) 고집이 아니라 후배한테 얻어 먹는 게 좀 그래서 그런거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4
(입 내밀며) 부담 안가져도 되는데.. 저 진짜 많이 먹을거에요. 그럼 저거 치즈케이크도 사주세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풉- 알겠어, 너 다 먹어라. (치즈 케이크 하나를 사서 테이블에 놓아주며) 많이 먹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6
(말없이 케이크만 먹다 느껴지는 시선에 쳐다보며) 뭘.. 그렇게 봐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한 손으로 턱을 괴고는 웃으면서) 귀여워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9
(목 메여 급하게 한잔 마시고) 네? 아,아니에요.. (접시 내밀며) 드세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손을 내저으면서) 아냐아냐, 후배님 많이 드세요- 난 단 거 싫어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2
(다시 앞에 놓으며) 아.. 몰랐어요, 의외네요? 난 단 거 좋아하는데. 케이크도 생크림에 과일 있는 거 제일 좋아해요. 특히 딸기면 더 좋고.
12년 전
대표 사진
@_@
(어깨를 으쓱이고는) 의외인가? 딸기 생크림 케이크라... 참고할게. (웃으면서 커피를 한 모금 마신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4
(따라 마시고) 참고는 왜 해요? 아 생일에 사주시게?
12년 전
대표 사진
@_@
(머뭇거리다가 아무렇지 않게 웃으면서) 매일 사주면 나 좀 좋아해줄까 싶어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7
(장난인지 진심인지 긴가민가한 얼굴로) 매일 먹으면 질릴 것 같은데... 그게 선배라면 뭐 좋아할지도 모르죠.
12년 전
대표 사진
@_@
나라면? 그거 되게 착각하기 좋은 말이다? (씁쓸하게 웃으며 커피를 마신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9
(머뭇거리다 다시 쳐다보며) 음 선배면 좋을 것 같다구요. 누가 선배 싫다했나- 그냥 솔직하게 말할까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빤히 바라보면서 느리게 고개를 끄덕이며) 응, 말해 봐. 듣고 싶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2
(망설이다 고개숙이고) 나 사실... 선배 좋아해요! 전부터..좋아했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멍하게 바라보다 푸스스 웃고는) 영광입니다, 후배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5
(고개 들어 멍하니 쳐다보다) 네? 그게 뭐에요. 무슨 대답이.. (먹다 남은 캐이크만 쳐다보다 마저 먹으며)
12년 전
대표 사진
@_@
(잠시 망설이다 헛기침을 하고는) 나도, 라고 말하면 믿어주려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9
(몸이 굳어 쳐다보기만 하다 정신차리며) 진짜... 진심이에요? 진짜? 놀리는 거 아니죠?
12년 전
대표 사진
@_@
(살짝 붉어진 얼굴로 커피를 마시고는) 나 이런 걸로 장난치는 사람은 아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1
(신기한 듯 쳐다보며) 믿기지가 않아요... 선배 인기 많거든요. 아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네.
12년 전
대표 사진
@_@
(귀엽다는 듯이 웃고는) 인기 안 많아. 그리고 인기 많은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 있으면 안 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5
아니 그런 게 아니라.. 그냥 지금 상황이 안믿겨서요. 이렇게 될 줄 진짜 상상도 못했어요. (고개 숙이며 작게 한숨 쉬고) 친구들이 선배 멋있다 막 좋아할 때마다 얼마나 짜증났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_@
(머리를 쓰다듬어주고는) 이제 니 남자라고, 눈독 들이지 말라고 그래버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8
(얼굴 빨개지며) 아, 알았어요- (남은 케이크 다 먹고 아메리카노 한번에 원샷하며) 아 미치겠네, 진짜. 어떡해.. 이거 꿈 아니죠? (계속 입꼬리 올라간 채) 진짜 어떡해..
12년 전
대표 사진
@_@
(한참을 소리내 웃다가) 아, 진짜 나야말로 어떡해. 너무 귀엽잖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0
웃지마요..! 난 진지한데? 아 궁금한 거 있는데 (상체 숙이며 조심스럽게) 나 언제부터 좋아했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따지고 보면 첫눈에 반했지 뭐. 후배님이 우리 동아리 면접 봤을 때 부터니까. (쑥스러운 듯 머리를 긁적인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2
우와. 정말요? 전혀 몰랐네. (가만히 쳐다보다 웃으며) 선배 그러니까 귀여워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누, 누가 누구보고 귀엽대. (헛기침을 하고는 힐끔 보며) 그럼 후배님은 언제부터인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4
봐요, 쑥쓰러워하는 거나 말 더듬는 거나 귀여운데. 음 저도 처음 봤을 때? 그 뒤로 이상하게 자꾸 신경 쓰였어요. (환하게 웃으며)
12년 전
대표 사진
@_@
(따라 웃고는 손을 덥석 잡으며) 고마워, 진짜 잘해줄게. (빤히 바라보면서) 많이 좋아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7
(부끄러워 고개 숙였다 다시 쳐다보며) 저도..좋아요, 많이. 그 말대로 하나 안하나 지켜볼 거에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살짝 움찔하고는) 우와, 무서워. 귀엽기만 한 줄 알았는데 은근 무섭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9
뭐가요. 아까도 말했듯이 인기 많아서 불안하단 말이에요. 어디 가지마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알았어, 니 옆에 딱 붙어 있을게. 나 꽉 잡고 있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0
(장난스레 째려보다 우현 앞에 있는 커피 마시고) 하눈 팔기만 해봐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장난스럽게 웃으며) 알겠습니다- 커피 한 잔 더 먹을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1
(고개 저으며) 아니요. 아직 수업시간까진 더 남았고.. 뭐하죠?
12년 전
대표 사진
@_@
그러게, 뭐할까? (손목시계를 한 번 보더니) 시간이 많으면 영화라도 볼텐데... 다시 동방 갈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2
수업 땡땡이 쳐본 적은 없고.. 동방이라도 가야하나? 일단 나가요- (일어서며)
12년 전
대표 사진
@_@
(고개를 끄덕이고는 일어서서 카페를 나가며) 으으- 춥다. 단추 잘 잠궈, 감기 걸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3
(그 말에 한번 내려다보고) 다 잠그면 이상한데. 근데 오늘 진짜 춥네요. 바람이 너무 차- 일단 동방이라도 가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걸음을 멈추고 단추를 채워주며) 누구한테 잘 보이려고 그렇게 신경써? (손을 잡아 주머니에 넣고는 빠르게 걸으며) 그래야지, 이렇게 추운데 밖에 있을 수는 없잖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4
선배한테 잘 보여야죠! (손 잡아 주머니에 넣자 긴장한 듯 살짝 굳으며) 빠,빨리 가요. 얼어죽겠네..
12년 전
대표 사진
@_@
나한테는 다 귀여우니까 걱정마. (동방 문을 열고 들어서며) 히터부터 틀어야겠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5
귀엽기만해요? (빈 자리 아무데나 앉으며) 다른 사람들은 다 수업 듣나보네...
12년 전
대표 사진
@_@
(히터를 켜서 온도를 높이고는 옆에 앉으며) 귀엽기만 하냐니, 무슨 말이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6
아니 그냥 예뻐보이고 싶고 (고개 숙이고 손만 만지작거리며) 뭐 그래서 그렇죠-
12년 전
대표 사진
@_@
(손을 잡아 손등을 살살 쓰다듬으며) 내 눈에는 니가 제일 예뻐. 뭘 입든 뭘 먹든 뭘 하든 다 이쁘다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7
아 알았으니까 그만해요. 듣고 있는 게 좀 민망하네- (잡은 손 쳐다보며) 난 손 차가운 편인데.. 선배는 따뜻하다.
12년 전
대표 사진
@_@
그럼 맨날 이렇게 잡고 있지 뭐. (손을 잡은 채로 등받이에 기대고는) 아, 따뜻하다. 이제 좀 몸이 녹는 것 같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8
(가만히 쳐다보다 웃으며) 뭐야, 여기서 잘 기세네요? 나른해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기댄 채로 마주 보면서) 안 되지, 오늘 후배님이랑 1일인데 어떻게 잠을 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9
(못말린단 듯이 쳐다보며) 아이고 그러셨어요? 지금보니까.. 선배 코 진짜 높아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코를 슥슥 쓰다듬고는) 그런가? 코는 아빠 닮았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0
아- 좋은 거만 골라 닮았나봐요. 선배 위에 형있다그랬죠?
12년 전
대표 사진
@_@
어? 어떻게 알았어? 맞아, 형 한 명 있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1
아 친구가 저번에 말해줬어요. 난 외동인데. 나한테 뭐 궁금한 거 없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아, 외동이구나. 되게 귀여워서 위에 누구 한 명 있을줄 알았는데... 그럼 뜬금없지만 주량이 어떻게 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2
음 (살짝 인상쓰며) 글쎄요.. 소주 한병이려나? 친구들말론 좀 취한 거 같으면 웃는다던데 심하게 마셔본 적은 없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와아, 생각보다 잘 마시네? (머리를 쓰다듬으며) 착하네, 어디 가서 심하게 마시지 마.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3
(쳐다보며 웃고) 그러고 싶은데 뭐만하면 막 술 마시러가자그러고. 이틀전에도 술자리 갔었는데 좀 힘들었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한 쪽 눈썹만 올리고는) 뭐? 누가 힘들게 했어? 앞으로 술 마실 때 나한테 허락 맡고 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4
(입 내밀며) 그냥 과사람들이랑 간건데.. 자꾸 게임 져서 그런 거에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작게 한숨을 쉬고는) 과 모임에 내가 따라 갈수도 없는 노릇인데, 저걸 어쩌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9
그럼 안 걸리게 게임 잘해야죠! 그래도 저 집은 잘 찾아가요- 선배는 잘 마셔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아프지 않게 머리를 콩 때리고는) 그래, 게임 좀 잘 해라. 집에 갈 때는 나한테 데리러 오라고 하고. 나는 소주 두 병 정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0
(흘겨보다 툴툴대며) 치. 나 데리러 올 거에요? 그럼 많이 마셔도 상관없겠네? 장난이고 와 두병을 어떻게 다 마셔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쓰읍- 많이 마시면 안 된다? 혼날 줄 알아. 그냥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마시면 두 병은 금방이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1
아- 오,오빠도 많이 마시면 나한테 혼나!
12년 전
대표 사진
@_@
(살짝 놀라서 쳐다보며) 오빠? 풉- 그거 좋다, 앞으로 그렇게 불러.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2
나한테 얼마나 잘하는지 보고? 아, 알았어요- (눈 감으며) 아 좋다..
12년 전
대표 사진
@_@
(입을 삐죽이고는 어깨에 머리를 기대게 하면서) 역시 이렇게 추운 날에는 따뜻하게 안에서 노는 게 좋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3
(떨리는 걸 들킬까봐 아무렇지도 않은 척하며) 뭐 틀린 말은 아니네요. 이따 수업들으러 가기 싫어..
12년 전
대표 사진
@_@
(머리 위에 머리를 얹고는 어깨를 감싸며) 나랑 놀자고 하고 싶은데 그러면 안 되겠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4
(웃으며) 그냥 오늘 수업 듣지말까요? 교양인데.. 오빠가 가지마라하면 안 갈게.
12년 전
대표 사진
@_@
(머리를 들고 고개를 숙여서 입술을 천천히 대었다가 떼고는 빤히 바라보며) 가지 마.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5
(깜짝 놀라 두 눈 크게 뜨며) 아, 안갈게요.. 그런 표정지으면 맘 약해지잖아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한 번 더 쪽하고 뽀뽀하고는 웃으며) 정말? 고마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6
(시선 피하며)아 진짜 못말려. 그럼 오늘 뭐하죠? 영화볼래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양 볼을 잡고 눈을 마주치며) 영화 보기 전에 내 얼굴부터 좀 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7
(점점 빨개지며) 볼게요.. 그니까 놔주세요. 본다니까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의심하듯 빤히 보다가 놓아주고는) 어디 한 번 지켜볼거야. (일어나서 히터를 끄고 문으로 향하며) 갑시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8
(뒤따라가며) 자 갑시다- (밖으로 나와 팔짱끼며) 아 어디였더라?
12년 전
대표 사진
@_@
(자연스럽게 팔짱을 낀 채로 더 가까이 당기고는 걸어가며) 제가 안내할테니 잘 따라오세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9
(웃으며) 오빠만 믿을테니 안내해주세요- 아 무서운 거 잘 봐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고개를 끄덕이며) 잘 보는 편이지? 다 가짜 같아서. 너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0
전 무서운 거 못봐요... 안 본지 꽤 오래됐어요. 그런 거 보면 잠을 못자서..
12년 전
대표 사진
@_@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그래? 그럼 오늘 영화는 공포 영화로 결정.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1
(놀라 쳐다보며) 네? 그런 게 어딨어요! 나 잠 못잔다니까요? 무슨 겨울에 공포영화에요- 상영하는 것도 없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_@
(영화관에 들어서면서) 그러네, 그럼 상영하는 영화 중에 가장 무서운 걸로 봐야겠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2
네? (팔 붙잡고) 진짜? 그런 영화 없..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손을 잡아 예매 시간표까지 끌고 와서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으음... 저거 좀 무서울 것 같은데, 그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3
(가리킨 곳 쳐다보며) 아.. 무서울 것 같네요.. 아 저거 재밌겠다! 저,저거..
12년 전
대표 사진
@_@
(힐끔 보고는 어깨를 감싸면서) 내가 있는데 뭐가 무서워- 저거 보자, 응?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4
그,그래도.. (쳐다보다 작게 한숨쉬고) 알았어요.. 다음엔 내가 보고싶은 거 봐야해. 알았죠?
12년 전
대표 사진
@_@
(익인이 몰래 살짝 웃고는 두 장을 예매하고 표를 보면서) 10분 뒤에 시작이래, 올라가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6
(울상짓고) 네.. 죽으러 가는 사람처럼 힘이 빠지네. 다음에 복수할거야.
12년 전
대표 사진
@_@
풉- 무슨 복수? (손을 잡고 엘리베이터를 탄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8
음 그건 그 때가서 생각해볼 거에요! 아 떨려..
12년 전
대표 사진
@_@
(손을 꽉 쥐었다가 깍지를 끼고는) 뭐가 떨려, 하나도 안 무서울거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0
(쳐다보며) 하나도 안무섭긴요. 진짜 오랜만에 보는 건데. 끝까지 눈감고 있을지도 몰라..
12년 전
대표 사진
@_@
(푸스스 웃고는 상영관으로 들어가 자리에 앉으면서) 사람 별로 없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1
날도 추운데 무서운 거 보는 사람은 잘 없죠.. (손만 만지작거리며) 이게 뭐 담력테스트 하는 것도 아니고.
12년 전
대표 사진
@_@
(투덜대는 익인이를 힐끔 보고는 웃으면서) 긴장 풀어- 영화 시작한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2
(시작한다는 말에 더 긴장하며) 아 제발 빨리 끝나라..
12년 전
대표 사진
@_@
(의자에 기대서 영화를 보다가 익인이 몰래 힐끔 표정을 살핀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5
(스크린만 보다 언제 나올지 몰라 인상쓰고 안절부절 못하며) 아... /어서와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살짝 웃고는 귓속말로) 괜찮아? 나갈까? / 많이 늦어서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7
(살짝 놀라 쳐다보며) 네? 들어온 지 얼마나 됐다고.. (다시 스크린으로 고개돌리고 마침 나온 무서운 장면에 우현쪽으로 몸 붙이며) / 아니에요!! 괜찮아요 격반 ㅋㅋㅋ
12년 전
대표 사진
@_@
(팔을 익인이 뒤로 둘러서 눈을 가려주며) 무서울 때마다 가려- /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0
(눈 꼭 감았다 다시 쳐다보며) 오빠는 안무서워요? / 노노!!♥
12년 전
대표 사진
@_@
(놀리듯이 웃으면서) 하-나도 안 무서운데? (스크린을 가리키며) 어, 귀신이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2
(깜짝놀라 안기며) 아, 하지마요..(꼭 붙어서 안떨어지며)
12년 전
대표 사진
@_@
(귀엽다는 듯이 웃으며 감싸 안고는) 아, 진짜 귀여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3
(살짝 울상지으며)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잖아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살짝 미안한 표정을 지으며 귓속말로) 미안해, 대신 나가서 소원 하나 들어줄게. 응?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4
(한쪽 팔 꼭 붙잡고 쳐다보며) 소원..? (영화보다 소원 생각에 조금 진정되는 듯 고민하며) 생각해볼게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머리를 쓰다듬고는) 착하네. (다시 영화에 집중한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5
(영화보는 우현의 옆모습 쳐다보다 용기 내 스크린 쳐다보지만 이내 고개 돌리는)
12년 전
대표 사진
@_@
(힐끔 보더니 어깨에 기대게 하고는 눈을 감겨주며) 좀 잘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6
소리 다 들리는데 어떻게 자요- 괜찮아요, 이참에 담력 키우고 좋죠 뭐.. 소원도 들어준다는데- (장난스럽게 웃으며)
12년 전
대표 사진
@_@
(머리를 쓰다 듬고는 따라 웃으며) 좀 있으면 끝날 것 같아, 조금만 참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7
(어깨에 기대 눈 꼭 감고 소리만 들으며) 네.. 마지막까지 나오는 건 아니겠지?
12년 전
대표 사진
@_@
원래 마지막에... (멈칫 하고는) 봐봐, 그럴 줄 알았어. 마지막에 딱 나와 줘야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8
(가만히 듣기만 하다 나도 모르게 눈 떠 스크린 쳐다보고 놀라 확 안기며) 아아! 봐버렸어- 나 어떡해!
12년 전
대표 사진
@_@
(살짝 놀라 움찔하고는 등을 쓸어내려주며) 우리 익인이 오늘 잠 못 자겠네. 영화 끝났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9
(그 말에 천천히 떨어져 쳐다보며) 아 어떡해...오빠가 책임져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머리를 쓰다듬으며) 어떻게 책임질까, 어? 소원 하나로는 부족하려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0
(웃으며) 나 무서운 거 없어질 때까지 노래를 불러주든 나 재워줘요. 특히 오늘!
12년 전
대표 사진
@_@
(난감한 듯 입술을 깨물고는) 나 노래 잘하는 편 아닌데... 일단 일어나자. (손을 잡아 끌어서 영화관을 나온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1
누가 노래 불러달라했나- 자기전까지 얘기 해주던가요.. 오늘 진짜 무서워서 잠 못잘 것 같아. 그낭 확 술 취해버릴까?
12년 전
대표 사진
@_@
술 취하면 자? 좋은 주사네. 말 나온 김에 술이나 한 잔 할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2
아니 그냥 바로 잘 수 있을 것 같아서.. (쳐다보며) 둘이서 마시는 건 허락하는 거에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마주 보면서) 당연하지, 내 앞에서만 마시게 하고 싶어. (영화관에서 나와 걸으며) 저녁 시간 다 되어 가는데 뭐 먹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7
(웃으며 장난스럽게) 뭐 먹긴, 마시러 가자면서요- (팔 잡아끌며) 가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얼떨결에 끌려 가면서) 술? 뭐 마시러 가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8
(아무데나 가리키며) 저기 갈까? 뭐 먹고싶은 거 있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고개를 젓고는 옆에 나란히 서서 걸으며) 아니아니, 없어. 너가 가고 싶은데 가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9
(눈에 보이는 곳에 들어가며) 미안해서 괜히 하자는 대로 그냥 따라오는 거에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창가 자리에 앉으면서) 그런 것도 있고, 영화는 내가 보고 싶은 거 봤으니까 양보해야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0
(마주앉아 메뉴판보며) 뭐 먹지- 오빤 편식해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같이 메뉴판을 들여다 보면서) 대부분 다 잘 먹어, 뭐 먹을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1
(한 메뉴 집으며) 이거! 떠먹는 피자 먹고싶었어요! (쳐다보며) 괜찮아요? 마실건 뭐하지..
12년 전
대표 사진
@_@
(고개를 끄덕이고는) 응, 맛있겠다. 술은 맥주로 해야겠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2
진짜요? 그럼 마시지 뭐. (주문하고 턱 괴며) 오빠랑 이러고 있으니까 되게 신기하다..
12년 전
대표 사진
@_@
(똑같이 턱을 괴고는 마주 보며) 이제 임자 있으니까 한 눈 팔면 안 된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3
얼씨구. 오빠나 한눈 팔지마요- (빈 테이블보며) / 나만 하고있네..나 잉여인증? ㅠㅠ 먼저 안 끊는 타입이라..ㅜㅜ
12년 전
대표 사진
@_@
난 한 눈 안 판 지가 벌써 일년이 다 되어가거든요? (잠시 보다가) 지금도 봐, 나 안 보고 한 눈 팔잖아. / 잉여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엔딩나기 전까지는 먼저 안 끊습니다ㅠ_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4
(다시 쳐다보며) 아,아니! 내가 뭐 다른 남자쳐다봤나.. 그냥 부끄럽잖아요- / 알림오면 바로바로 나타나서요ㅠㅡㅠ 얼른 끝내야겠네 ㅜㅜ 오래되서 미안하네요ㅠㅠ 소심..☞☜
12년 전
대표 사진
@_@
(장난스럽게 웃고는) 나만 봐, 나만. (음식이 나오자 수저를 건네주면서) 자, 먹자. / 아니에요!! 전 괜찮으니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5
(받아들고 바로 한입 먹으며) 아 맛있다- 빨리 먹어봐요. 진짜 맛있어! / 어머..♥.♥
12년 전
대표 사진
@_@
(맥주를 한 모금 마시고는 한 숟갈 떠 먹으며) 으음- 맛있네. 여기 원래 알던 식당이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6
(따라 마시고 쳐다보며) 아뇨. 그냥 보이길래 들어온 건데.. 처음와요. 이것도 오늘 처음먹고. 왜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생각보다 되게 맛있어서 한 번 먹어본 줄 알았지. (한 모금 더 마시고는) 천천히 마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7
천천히 마시고 있는데? (잔 내밀며) 건배해요, 짠-
12년 전
대표 사진
@_@
(잔을 부딪히고는 살짝 웃으며) 글쎄, 왠지 걱정 되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8
(만족스럽단 듯이 웃으며 한모금 마시고) 걱정마요. 저도 제가 무서워서 많이 안마실거에요- 오빠가 나 지켜주겠지. 아 더 위험한가?
12년 전
대표 사진
@_@
(맥주를 마시다가 빠르게 떼고는 한 쪽 눈썹을 올리고 바라보며) 내가 위험하다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9
(반응이 재미있어 장난스레) 생각해보니까 위험할 것 같은데요? 먼저 마시자그러고- 아니에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시무룩해지고는) 날 그렇게 생각하다니... 난 순수하게 미안한 마음에서 그랬단 말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0
(눈물날 정도로 웃다 진정하고) 아 장난이에요 미안해요- 반응이 너무 재미있어서.. (잔 내밀며) 건배!
12년 전
대표 사진
@_@
(입을 삐죽이고는 잔을 부딪히고 벌컥벌컥 마셔버린다) 크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1
(가만히 쳐다보다 살짝 마시고) 와 그렇게 많이 마시면 배 빨리 부르지않아요? 난 그래서 맥주는 많이 못마시겠던데..
12년 전
대표 사진
@_@
(기분 좋은 듯이 웃으며 한 손으로 턱을 괴고 술을 잔에 따르면서) 맥주 마실 때 그 목 넘김을 좋아하거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2
아아- (피자 한입 먹고 조금 마시며) 그 말 듣고 마시니까 이거 음료수같아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피자를 한 입 떠먹고는) 그래도 넌 그렇게 마시면 안 돼, 알겠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3
(입 살짝 내밀고) 네네 알겠습니다- (남아있는 거 다 마시며) 배도 부르고 살짝 기분 이상한 게... 진짜 조심해야할 것 같아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쳐다보며) 그러지 말라니까? 취하겠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4
(기분 좋은 지 실실 웃으며) 배불러서 못마시겠네요- 좀 아쉽긴한데.. (눈치보다 활짝 웃고) 나 데려다주세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손목시계를 한 번 보고는 따라 웃으며) 당연하지, 지금 갈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5
응.. (일어서며) 커피도 사고- 영화도 보여주고- 이거는 내가 사야지- (계산대로 걸어가며)
12년 전
대표 사진
@_@
(빠르게 걸어가서 지갑을 꺼내며) 오늘은 쓰는 김에 내가 쓸게, 다음에 너가 사-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6
(앞을 가로막고 빨리 계산하고) 메롱- 미안하단 말이에요. 얼른 갑시다! (팔 잡아끌어 밖으로 나오며)
12년 전
대표 사진
@_@
(어쩔 수 없다는 듯 어깨를 으쓱이고는 손을 잡고 걸으면서) 집 어디야? 여기서 멀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7
아니요- 학교 근처에서 자취해요. 여기서 왼쪽! (웃으며 앞장서는)
12년 전
대표 사진
@_@
(따라 가면서) 혼자 살아? 위험한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8
에이 괜찮아요- 기숙사 신청하는 걸 깜빡해서 (속도 맞춰 걸으며) 나이가 몇인데 이제 살림도 해보고 뭐 그래야죠!
12년 전
대표 사진
@_@
나이가 몇이냐니, 아직 애기면서 무슨. (두리번 거리면서) 여긴 왜 이렇게 어두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9
이 나이에 무슨 애기에요 아닌데? (따라 주윌 둘러보며) 가로등이 나갔나.. 전엔 밝았는데? 지금은 오빠랑 같이 있으니까 하나도 안무서워.
12년 전
대표 사진
@_@
(어깨를 감싸고는 표정을 살짝 굳히며) 너 앞으로 집에 올 때 전화해. 혹시나 못 데리러 가더라도 집에 들어갈 때까지 통화해야겠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0
(부끄러워 고개숙이다 다시 쳐다보며) 알았어요- 표정 풀어요, 무섭게 그게 뭐야. (검지로 입꼬리 늘리며) 스마일- 어, 저기에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작게 한숨을 쉬고는 어깨에서 손을 내리고 살짝 흔들면서) 들어가, 이따가 전화할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1
(손 흔들다 멈칫하고 볼에 살짝 뽀뽀하며) 오늘 재미있었어요, 오빠 조심히 들어가-
12년 전
대표 사진
@_@
(멍하게 있다가 웃으면서) 응, 내일 보자. / 엔딩인거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2
네! (손 흔들고 뒤돌아 들어가는) / ㅋㅋㅋㅋㅋㅋ네 아이고 오랜 시간동안 달려줘서 고맙고 미안해요ㅠㅠ 다음부턴 엔딩을 정해놔야할 듯... 진짜 수고하셨어요ㅠㅠㅠㅠ♥제 사랑을 dream... 거절은 거절 ^~^
12년 전
대표 사진
@_@
아니에요!! 진짜 안 미안해하셔도 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 제 사명인데요 뭐~ 만족하셨으면 전 그걸로 충분합니다!! 제 사랑도 dream♥ 다음 톡 때 봐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3
천사셔ㅠㅠㅠㅠㅠㅠ 네 ㅠㅠ 다음에 봐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신비당⊙∇⊙ㅋㅋㅋㅋ/(동아리실 문을 열다말고 그자리에서 굳으며 소리 안나게 가만히 서있음)
12년 전
대표 사진
@_@
(고개를 갸우뚱하더니 들어오라는 듯이 손짓하고는 통화를 계속한다) / 우왕@_@♥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
(통화에 방해가 안되게 조용히 들어와서 구석에 앉아서 애꿏은 폰만 만지작거림)/♥3♥
12년 전
대표 사진
@_@
(전화를 끊고는 웃으면서) 왜 거기 있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1
(자기를 쳐다보며 웃자 얼굴을 붉히며) 아, 아무것도 아니에요. 이시간에 여기 어쩐일이세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어깨를 으쓱이고는) 그러게, 나 빼고 다 강의 들으러 갔어. 놀아줄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8
(멍하니 쳐다보다 고개를 세차게 끄덕거리며) 뭐, 뭐하고 놀까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귀엽다는 듯이 웃고는) 풉- 귀여워. 후배님은 뭐 하고 싶은 거 없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2
저, 저는 그냥 선배님이 하자는대로 할수있어요! (말하면서 눈이 마주치자 다시 고개를 푹숙임)
12년 전
대표 사진
@_@
(갸우뚱하고는) 나 좀 봐- 나 보기 싫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5
(고개를 들고 도리도리 저으며) 싫긴요! 진짜 좋아..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살짝 웃고는 앞으로 걸어가서 쪼그리고 앉으며) 후배님, 나 좋아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9
(얼굴이 바로 내 앞에 있자 다시 고개를 숙이며) 아, 그니까, (한숨을 푹내쉬고서 작게 고개를 끄덕임)
12년 전
대표 사진
@_@
(크게 놀라서 당황하며) 어, 진짜? 와아, 영광인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3
서, 선배로써! 좋아해요.. (자리에 일어나서 우물쭈물하다가) 점심드셨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시무룩해지고는) 아, 그런 거였어? (따라 일어나 고개를 젓고는) 아니, 아직. 후배님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4
저도 아직 안먹었는데, 같이 드실래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그럴까? (턱 끝으로 문을 가리키고는 웃으며) 가자, 내가 살게. 뭐 먹고 싶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7
전 아무거나 다 잘먹어요, 진짜 사주시는거에요? (기분좋아져 헤실헤실 웃으며 말함)
12년 전
대표 사진
@_@
(머리를 쓰다듬고는 앞서 걸어가며) 제일 좋아하는 걸로 사주고 싶은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0
(벙쪄있다가 쫄래쫄래 따라가며) 선배가 제일 좋아하는게 제가 제일좋아하는거 하죠 뭐, 헤헤.
12년 전
대표 사진
@_@
그런게 어딨어. (잠시 고민하다가) 으음- 그럼 스파게티 어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3
(고개를 끄덕이며) 좋아요! 스파게티 짱 좋아해요 저.
12년 전
대표 사진
@_@
(안심하듯 숨을 내쉬고는) 다행이네, 그럼 조금만 가면 되니까 얼른 가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7
(우현의 뒤를 따라가며) 괜히 귀찮게 하는거 아니죠?
12년 전
대표 사진
@_@
안 그래도 심심했는데 잘 됐지 뭐. 귀여운 후배님이랑 데이트도 하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9
데, 데이트요? (멍하니 쳐다보다 다시 빠른걸음으로 우현과 발걸음을 맞추며) 아까 저때문에 전화 빨리 끝내신거 아니죠?
12년 전
대표 사진
@_@
(씁쓸하게 웃으며) 농담이야, 농담- 그런 거 아니니까 신경 쓰지마.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5
(고개를 끄덕이며 가게 안으로 들어감) 우와 여기 되게 비싸 보여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창가 자리로 가서 앉으며) 후배님이랑 먹는 거니까 돈 좀 써야지. (메뉴판을 건네면서) 뭐 먹을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9
(메뉴판을 훑어보다 제일 싼 메뉴를 고르더니) 이거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메뉴와 익인이를 번갈아 보더니) 이왕 먹는 거면 비싼 거 좀 먹지, 진짜 이거 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2
네! 이거 좋아해요 저. (사람좋게 웃어보이고서는) 선배는 뭐드실꺼에요?/쓰니야 나 자고나서 이을께 ㅠㅠ 증말 미안하다 맨날 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_@
(잠시 쳐다보다가) 그럼 나도 이거 하지 뭐- 음료수는? / 아냐아냐 괜찮아!! 푹 자고 내일 봐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5
콜라요! 선배는 음료수 드실거에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응, 나도 같은 걸로. (종업원을 불러 스파게티 두 개와 콜라 두 잔을 주문한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6
(종업원을 쳐다보다 폰만 만지작거리며) 선배 근데 저 알고계셨어요? 선배는 저 모를줄알았는데/엌! 쓰니깨어있었네 굳모닝~.~
12년 전
대표 사진
@_@
(휴대폰 액정을 손바닥으로 가리고는 살짝 웃으며) 몰래 지켜보고 있었지. 누구야? 질투난다. / 동접이네~ 인모닝@_@ 그치만 학원 가야돼서 이따가 또 늦게 올 예정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7
(같이 따라 웃으며) 그냥 아는 친구에요. 선배는 아까전에 누구랑 통화했어요? 나도 질투날려그르네./ㅜㅜ 나도 학원간당 ㅠㅠ 시험있는데 이러고 있엉...ㅎ엉엉
12년 전
대표 사진
@_@
(어깨를 으쓱이고는) 나도 친구야. (종업원이 가져온 음식을 앞에 놓아주고는) 많이 먹어- / 얼른 공부해!! 난 기다릴 수 있어!!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8
잘먹겠습니다- (포크를 들고선 한입먹고선) 진짜 맛있다, 선배도 빨리 먹어요!/펫톡만 끝내거 공부하러가야지⊙∇⊙♡ 쫌이따봥!!!
12년 전
대표 사진
@_@
(가만히 보다가 한 입 먹고는) 그치? 여기 되게 맛있어. / 컴백@_@ 아직 안 왔으려나?ㅠ_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5
(방긋 웃고선 계속 먹다 입에 묻자 휴지를 찾으며) 휴지 어디있지.../이제마쳤당 ㅠㅠ 방가방가
12년 전
대표 사진
@_@
(테이블 옆에 있던 휴지를 들고 조심스럽게 닦아주면서) 하는 거 보면 진짜 애기라니까. / 우와 왔다!!@_@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7
(멍하니 쳐다보다 웃으며) 제가 좀 칠칠맞죠, (볼이빨개져선 고개를 숙임)/♥_♥
12년 전
대표 사진
@_@
(고개를 젓고는 스파게티를 포크에 말면서) 콩깍지가 단단히 씌였나, 그런 것도 귀엽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9
(귀엽단 말에 우현을 쳐다보며) 귀엽다는 말은 처음들어봐요. 선배한테 그런말 들어서 기분 진짜 좋아요.(헤실헤실 웃으며 말함)
12년 전
대표 사진
@_@
(살짝 웃고는 머뭇거리다가) 으음... 후배님은 남자친구 안 만들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3
저를 좋아하는 남자가 없어서.. 주구장창 짝사랑만 해왔거든요. 지금두 그러고 있고.
12년 전
대표 사진
@_@
지금도? 아... (스파게티만 휘휘 저으면서) 짝사랑, 되게 힘들지? 난 되게 힘드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4
선배도 짝사랑 같은거 해요? 선밴 되게 인기많아서 그런거 안하는줄 알았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_@
남자라면 좋아하는 사람 한 명 정도는 있지. (작게 한숨을 쉬고는) 자랑은 아니지만... 사실 짝사랑은 처음이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6
(우현을 쳐다보며) 하긴 선배는 인기 많으니까, 지금 선배랑 이렇게 단둘이 밥먹는것도 되게 영광이네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어색하게 웃으며) 나 인기 안 많아. 내가 좋아하는 후배랑 밥 먹는 건데 왜 영광이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8
(다시 얼굴이 빨개지며) 조, 좋, 좋아하는 후배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익인이를 손가락으로 가리키고는) 응, 내가 좋아하는 후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9
(크게 웃음 나올려는걸 입술을 깨물며 참으며) 저, 저도 선배 되게 좋아해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입술 밑을 살짝 눌러 깨물지 않게 하고는 마주 보며) 진짜? 선배로서 좋아하는 거 말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1
(고개를 작게끄덕이며) 선배도 저 후배로써 좋아하는거 아니죠?.../으앜....얼마안남았는데 진짜 잠온다ㅜㅠㅜㅜㅠㅜㅜㅜ미안해쓰니야ㅜㅜㅜㅜ내일 보자ㅠㅠㅜ으허유ㅠㅠㅠ미언해ㅠㅜㅜ
12년 전
대표 사진
@_@
(따라 끄덕이고는 웃으며) 당연하지, 내 짝사랑의 주인공이 너야. / 괜찮아!! 푹 자고 내일 봐요@_@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3
(벙쪄있다 환하게웃으며) 진짜요? 저도 선배 짝사랑하고있었는데../좋은아침!!!!
12년 전
대표 사진
@_@
우리, 인연인가 보네? (살짝 웃고는) 좋아해, 연애하자. / 인모닝=_=♥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4
진, 진짜죠? 우리그럼 연애하는거 맞죠?/지금은 인프터눈~.~...ㅋㅋㅋㅋ
12년 전
대표 사진
@_@
(고개를 끄덕이며) 응, 잘해줄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시작하자마자 엔딩..............☆★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5
시작하자마자 엔딩....☆★ 아 이번에도 너무 달달해쪙...♥♡ 내 사랑쓰니⊙∇⊙♥
12년 전
대표 사진
@_@
뜬금없이 가져온 톡이라 집중 안될까봐 폭풍걱정ㅠㅠ 내 사랑 신비@_@♥ 다음 톡도 오늘이나 내일 중에 들고 올거니까 꼭 참여하기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6
집중겁나잘됬어!!!!!♥ 꼭 참여할수있도록 할께!!!!!!!!!♥
12년 전
대표 사진
@_@
그 때 봐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우와우오아!!! / (문 열고 들어서다가 전화중인 우현이 보고선 다시 조용히 나가려고 하는)
12년 전
대표 사진
@_@
ㅋㅋㅋㅋㅋㅋㅋ어서와요♥ / (빠르게 들어오라는 손짓을 하고는 통화를 하며 계속 쳐다본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
(잠시 고민하다가 들어와서 의자 조심조심 꺼내 앉고 고개 숙여 손톱만 만지작거리는)
12년 전
대표 사진
@_@
(휴대폰을 주머니에 넣고는 웃으며) 안녕?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1
(선배 목소리에 만지던 손 내리고 고개 들며) 어..어 안녕하세요! 괜히 저때문에 통화 빨리 마치신건 ..아니죠?
12년 전
대표 사진
@_@
(푸스스 웃으면서) 그런 거 아냐. 왜 이렇게 일찍 왔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7
어..음 심심해서요. 그냥 한숨 눈이라도 붙일까 하고 왔는데 선배가 계시네요..(덩달아 웃으면서)
12년 전
대표 사진
@_@
(자리에서 일어나면서) 아, 졸려서 온거야? 나가줄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0
(손사래 치며) 어어어..안그러셔도 되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_@
(망설이다가 다시 앉고는) 졸리면 나 신경쓰지 말고 편하게 자도 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6
음 .. 선배보니까 졸린것도 다 달아나버렸어요- 선배 오늘 수업 없으세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응, 아까 끝났고 이제 쭉 공강이야. 후배님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9
저는 수업시작하려면 한참 남았어요오-
12년 전
대표 사진
@_@
으음- 그러면 나랑 놀자, 하고 싶은 거 없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3
어어..진짜요? (밝게 웃으며) 전 아무거나 다 좋아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잠시 생각하다가 따라 웃으며) 커피나 한 잔 할래? 내가 살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6
와, 정말요? (고개 꾸벅 숙이며) 감사합니다 선배님-!
12년 전
대표 사진
@_@
(귀엽다는 듯이 웃고는 일어나며) 나랑 놀아줘서 오히려 제가 더 고맙죠, 후배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1
(따라서 일어나고는 우현이 뒤 졸졸 쫓아가며) 어..말 놓으셔도 되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_@
(뒤를 힐끔 보고는 속도를 늦춰서 나란히 걸으며) 그럼 익인이 라고 부를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6
(고개 끄덕이며 활짝 웃고는) 네! 와- 좋다. 선배님이랑 이렇게 밥먹으러 가는거..헤-
12년 전
대표 사진
@_@
(푸스스 웃고는) 나도 익인이랑 밥 먹는 거 되게 좋아. 어떻게 친해질까, 엄청 고민했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9
(수줍어서 볼 빨개지고는 앞장서나아가며) 어..얼른 가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빠르게 뒤따라가서 옆에 서고는) 안 추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2
쪼끔 쌀쌀하긴한데, 괜찮아요! 선배가 더 추워보이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_@
아냐, 난 괜찮아. 후배님 감기 걸릴까봐 걱정이다. (카페 문을 열어주며) 들어가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6
(구석진 창가에 앉고는) 와,여기 분위기 되게 좋아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창 밖을 한 번 보고는 다시 마주 보며) 그러게, 뭐 먹을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1
(메뉴판보며 고민하다가)음..저는 핫초코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살짝 웃고는) 하여간, 애기구만. 주문 하고 올게. (일어나서 카운터로 향한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5
고마워요-(뒷모습 바라보다가 핸드폰 만지작거리는)
12년 전
대표 사진
@_@
(핫초코와 아메리카노를 테이블에 놓고는 앉으며 장난스럽게) 누구야? 질투난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7
(핸드폰 주머니에 넣고는)어? 아니에요! 친군데.. (핫초코 들고 마시며)와-달다.
12년 전
대표 사진
@_@
(아메리카노를 한 모금 마시고는) 역시, 그런 거 좋아할 줄 알았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8
어어..그거 칭찬이죠? (웃으면서)
12년 전
대표 사진
@_@
(따라 웃으면서) 당연하지- 입맛도 귀엽다는 소리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0
(부끄러워서 고개숙이며) 저 그런소리 처음들어보는데..감사해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잠시 쳐다보다가) 우리 후배님은 다 좋은데 한 가지가 안 좋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1
(고개들어서 눈마주치다가)어..어 뭔데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얼굴을 가까이 하고는 빤히 쳐다보다가 장난스럽게 시무룩해지며) 내 얼굴을 잘 안 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3
(안절부절못하며) 그게아니라.. 부..부끄러워서 그렇죠..
12년 전
대표 사진
@_@
(더 가까이 하고는 살짝 웃으면서) 왜 부끄러울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5
그..그건 말못해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떨어져서 소리내어 웃고는) 에이, 아쉽네. 언젠가 꼭 알아내야지, 기대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8
어, 절대 안알려줄껀데요!(당황해서 핫초코 벌컥마시고는)으아..뜨거워!
12년 전
대표 사진
@_@
(놀라서 휴지를 얼른 건네주며) 괜찮아? 안 데였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0
(휴지로 입주변닦고는) 아..죄송해요.. 이런모습만보이고..
12년 전
대표 사진
@_@
(안심하듯 작게 숨을 내쉬고는 웃으며) 아냐, 안 다쳤으면 됐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1
(한심한듯 제머리 쥐어박으며 혼잣말로)미치겠네..진짜
12년 전
대표 사진
@_@
(가만히 보다가 살짝 놀라며) 어어? 왜 그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4
제가 바보같아서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푸스스 웃으며) 바보는 무슨, 귀엽기만 하니까 그러지마.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6
(다시 고개숙이려다 아까전 말이 생각나서 어색하게웃는)
12년 전
대표 사진
@_@
(작게 한숨을 쉬고는) 에휴, 또 나 안 보네- 혼자 얘기하는 것도 아니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7
어..아닌데..얘..얘기해봐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입을 삐죽이면서) 아니긴 뭐가 아니야, 아까부터 계속 그러던데 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0
그야 선배님이.. 아,아니다. 아무튼 그런거 아니에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됐어, 나 혼자 얘기하는 셈 치지 뭐. (투덜거리며 커피를 마신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3
설마..삐지신건아니죠?
12년 전
대표 사진
@_@
삐진 게 아니라 섭섭한거거든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4
섭섭해하지마세요.. 제가 미안하잖아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그러니까 나 좀 봐- 싫은 것도 아닌데 왜 자꾸 안 봐? 싫으면 솔직하게 말해도 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7
(당황 하고는)제가 선배를 왜 싫어해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좋아하면 좋아했지..
12년 전
대표 사진
@_@
(잘 안 들리는지 귀를 가까이 하면서) 어? 뭐라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9
(에라모르겠다는듯이 눈꼭감고)좋아..한다구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멍하게 눈을 깜박이다가 동그랗게 뜨고는) 정...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1
(살며시 고개 끄덕이는)
12년 전
대표 사진
@_@
말도 안 돼, 생각지도 못했어. (시선이 흔들리다가 다시 쳐다보며) ...나도, 나도 그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3
(소스라치게 놀라며)저..놀리시는거 아니죠.. 진짜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고개를 젓고는 바라보며) 이런 걸로 왜 놀려, 진짜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5
어..어 믿기지가 않아요..그래서..
12년 전
대표 사진
@_@
(손을 덥석 잡고는 만지작거리며) 어떻게 해야 믿으려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6
선배같이 멋지신분이..저..저를..몰래카메라아니죠..?진짜.. 기뻐서,기뻐서 그래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푸스스 웃으면서) 그렇게까지 멋진 건 아닌데... 많이 좋아해, 믿어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8
(눈 바라보며) ..고마워요, 고마워요 선배..
12년 전
대표 사진
@_@
(마주 보면서) 내가 더 고마워. / 엔딩이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ㄹㄹㅎ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아..나 왜6이지...하하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모기예요 핳 기억하시려나..관음할께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당연히 기억하죠!! 감사해요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나나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ㄷㅈㄱㄷ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ㅁㄹㅈ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망할....어제에 이어 오늘도^^........☆★흡..주말에 암호닉 여러분을 위한 톡을 연다니까 기대해야징...ㅠㅠㅠㅠPO관음WER
12년 전
대표 사진
@_@
누구지? 누구세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
0호!!!!!!!!팬^^.....흡..........슬픔의 스파게티를 먹을거야....☆★
12년 전
대표 사진
@_@
내 사랑ㅠㅠ♥ 주말에 봐요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9
꼭 봤으면....근데 이번주말에 놀러갈거같아서 모르겠네요^^....흡..여튼 주말에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어어엉ㅇㅇ어어
12년 전
대표 사진
@_@
엉엉 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꼭 봐요!!
12년 전
대표 사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_@
와예님ㅠㅠ 늦으셨군요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_@
미안해요.......☆★
12년 전
대표 사진
@_@
넵넵ㅠㅠ 그때 봐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
콩콩이는광탈! 주말에봐여..헿
12년 전
대표 사진
@_@
네네!!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5
헐..롤이에여.....난그냥장풍맞아도싸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_@
롤님ㅠㅠ 미안해요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2
으아아니에옇ㅎㅎ
주말때봐용♥

12년 전
대표 사진
@_@
그래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4
쓰니고생많다ㅠㅠㅠㅠㅠㅠㅠㅠ연속톡이나마찬가지인데진짜너무고마우ㅠㅠㅠㅠ
주말에꼭보쟝ㅠㅠㅠ♥♥고생한다쓰니얌

12년 전
대표 사진
@_@
아니에요ㅠㅠㅠㅠㅠㅠㅠ 주말에 꼭 봐요 고마워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6
암호닉신청해도되여...?
12년 전
대표 사진
@_@
그럼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4
그럼 인삐니뚜할게영!!!^0^
12년 전
대표 사진
@_@
인삐니뚜♥ 접수할게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0
우엉 ㅠㅠㅠ저도 암호닉 신청해도 되요 ㅠㅠ? 강냉이로 알아주세요 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_@
강냉이♥ 접수완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2
뀰이예요!오늘은구경힣
12년 전
대표 사진
@_@
고마워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6
화이팅!!히히 힘들져?
12년 전
대표 사진
@_@
네.....ㅠㅠㅠㅠㅠ 내 걱정해주는 사람 뀰님 밖에 없네요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1
ㅠㅠㅠ힘내요!♥어제랑오늘오시는건데 힘뽝뽝!!불끈!!
12년 전
대표 사진
@_@
넵넵!! 화이팅!!@_@♥
12년 전
1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29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2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23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21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6
1:1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1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1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13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13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12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05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02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00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0:58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0:58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0:57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
0:57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0:5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0
0:50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0:49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1
0:48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0:48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0:4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0:43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0:38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0:38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0:36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