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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35

잡담 없이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당ㅎ

 

사건 5.

아주 옛날에 일인데요 피아노 학원을 가야했기 때문에 보고있던 텔레비전을 끄고 리모컨은 분 명 히

테레비 위에 올려놓고 갔는데요

피아노에 갔다오니까 티비가 제가 보고있던 만화채널로 돌려져 있더라구요

이때부터 뭐지?했는데 위에 올려놓았던 리모컨이 없던것입니다.

만화가 재미없는 만화라서 다른 채널로 돌리기 위해 리모컨을 찾아다녔는데

엄마가 퇴근해서 오실때까지 발견하지 못하고 얘기를 하자 온 가족이샅샅이 찾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결국 찾았지만 발견한 곳은 장농 틈 밑의 구석쪽.

왜 거기 들어가있었을까요??

 

사건 6.

저는 인형을 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 좋아합니다.

그래서 5학년이 된 지금까지도 집에 인형이 16개가 넘을 정도로.. 좋아하는데

어느날 엄마는 거실에서 할 일이 남아있으셔서 저 먼저 들어가서 잤습니다만

1편을 읽어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저는 혼자 자는 것을 무서워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제일 아끼는 인형을 들고 와서 같이 잠을 자려고 했어요

근데 안고 자려고 하면 잘때는 힘이 풀리니까 왠지 그 인형을 깔고 잘 것 같아서 항상 옆에 위치하고 있던 나무로 된 작은 탁자 다리에

기대어 놓고 잤습니다.

그 다음날 그 인형은 탁자 다리에 없고 인형무리에 (제자리에) 있었습니다.

엄마나 언니가 갖다놨을까 하고 물어봤지만 아니라고 하더군요

뭘까요?

 

사건 7.

다른 가족들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는 항상 잘때 뭔지 모르게 쉽게 잠이 들지 않는것같습니다.

그래서 천장을(허공을) 쳐다보다가 양을 세며 잠이 들곤 하는데요

어느날도 여느때처럼 천장을 바라보다가 문득 한번도 보지못한 무늬를 발견했습니다.

검은색의 약간 길쭉한 모양이 천장에 딱 달라붙어(?)있는겁니다.

뚫어져라 보고있는데 그 무늬가 움직였습니다.

저는 그 무늬가 움직이는것을 보고 마치 응4에서 나온것처럼 뭐더라.,... 어쨌든 그런거 착시현상이라고 생각했는데요

그 무늬가 벽까지 타고움직이는겁니다.

바로 옆에 있는 벽까지요

그래서 더 자세히 봤더니 그건 무늬가 아니고 바퀴벌레더군요?

그래서 엄마를깨워서바퀴벌레를잡으려고 했지만 거실에 장판밑속으로 들어가버렸습니다.

께름칙해서 안방문을 닫고 잤습니다.

다음날 언니와제가 모두학교에 가고 엄마는 다시그 바퀴벌레를 잡기 위해 집안을 찾으셨는데요

그 바퀴벌레를발견해서 잡으려고 했나봅니다.

근데다시 거실의 바닥속ㅇ으로 들어가버려서 장판을 들어냈는데

그 속에는 3~40마리의바퀴벌레와그 자식들이 우글우글했다고합니다.

 

여기까지 구요

더 생각나는사건이 있으면 추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무서워도 뭐라 하지 말아주시구요ㅠ

댓글 많이 달아주셔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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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바퀴벌레 소오름..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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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바퀴벌레 소름돋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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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어휴 바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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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와.....소름.......무서워요ㅠㅠㅜ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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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소름ㅁ..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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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소 오름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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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소오름ㅁ.....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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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바퀴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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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헐...바퀴.......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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