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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편이랑 살짝쿵 이어집니다>_0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X

ep.24 지금의 너는 연구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새벽에 우진이가 제 방에 들어오더니 갑자기 배가 아프다고 했습니다. 요즘에 하도 아픈 걸 숨기던 아이라서 오랜 시간 참다가 말한 게 티가 났죠. 순간 번뜩인 겁니다. 약 지난번에 다 썼는데... 아이는 아파하지 지금 새벽이라 문 연 약국도 없을 뿐더러 고위험군 반인반수 약을 구하려면 연구소에 내 발로 들어가지 않는 이상 불가능한 이야기였습니다. 발을 동동 구르다가 윤지성선배에게 연락했습니다. 새벽 3시라 그런지 전화를 안 받는 겁니다. 배진영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순간 눈앞이 흐릿해지면서 손까지 덜덜 떨렸습니다.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간절하게 바라며 다니엘에게 전화를 걸었죠. 진짜 너무 다행이게도 얼마 안 가 전화를 받았습니다.






'어... 누나... 왜....?'







"진짜, 진짜...."







'누나 울어? 뭐야? 무슨 일인데? 지금 내가 갈까?'







"아.. 아니.. 그게 아니고.. 우진이가 아픈데, 약이 없어..."







'늑대.... 무슨 약? 어떤 종류?'







"바이러스성 장염..."







'아... 다행이다. 나한테 하나 있어. 지금 바로 가져갈게. 조금만 기다려.'








순간 마음이 놓이는 와중에도 2시간이나 걸리는 거리라는 걸 알기에 심장이 쿵합니다. 또 땀만 삐질삐질 흘린 채 가만히 누워있는 아이를 보는 게 제가 다 아픈 거예요. 차라리 내가 전부 아팠으면 싶더라고요.






"우진아, 조금만 참아볼 수 있겠어..? 다니엘이.. 가져온다고 했어...."






[워너원]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X | 인스티즈

"나 잘 참아."






왜 그러게 맨날 참느냔 말입니다. 내가 진짜 너무 속상해서...











---







"우진아, 조금 따끔할 거야."





다니엘이 오자마자 소독한 주사에 약을 넣고 누구보다 빠르게 우진이 혈관에 찔러 넣었습니다. 아... 약발이 잘 들어야 할 텐데요... 그래도 백신을 넣고 나니까 뭔가 한시름 놓게 되더라고요. 잔뜩 늘어져서 우진이 손만 꼭 잡아주고 있는데 그런 내 옆에서 안절부절 못하는 다니엘이 보였습니다. 아, 감사하다는 인사도 안했네요.







"고마워... 정말..."






[워너원]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X | 인스티즈

"아니야. 괜찮아. 근데, 나도 가진 게 이게 전부라..."






"큰일이네... 그래도 예전엔 아이들 아프면 치료라도 빨리 해줄 수 있었는데...."







또 속상해집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것이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엔 변함이 없지만 이럴 때 보면 과연 잘한 건가 싶기도 해요. 이런 내 마음을 알기라도 하는지 다니엘이 우진이를 잡고 있는 내 손을 감싸듯이 잡으면서 차분하게 말합니다.






[워너원]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X | 인스티즈

"누나는 잘한 거야. 그 생각에 변함없어, 나는. 그러니까 자책하지 않았음 해."






".........."






[워너원]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X | 인스티즈
"솔직히 애들 여기 와서 되게 밝아졌잖아. 재환이도 그렇고, 지훈이도 그렇고."







그렇죠.... 그렇긴 하죠... 아까보단 괜찮아 진 듯 새근새근 잠을 자는 우진이를 빤히 보다 다니엘을 보았습니다. 다니엘 뒤로 보이는 창문에 해가 뜨는 것이 보이네요... 진짜 밤을 꼴딱 샜습니다....어.... 다니엘은 출근일 텐데요....?






"연구소... 가야 되지 않아...? 아.. 너 잠은? 조금이라도 잤어?"








[워너원]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X | 인스티즈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X
ep.24 지금의 너는 연구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새벽에 우진이가 제 방에 들어오더니 갑자기 배가 아프다고 했습니다. 요즘에 하도 아픈 걸 숨기던 아이라서 오랜 시간 참다가 말한 게 티가 났죠. 순간 번뜩인 겁니다. 약 지난번에 다 썼는데... 아이는 아파하지 지금 새벽이라 문 연 약국도 없을 뿐더러 고위험군 반인반수 약을 구하려면 연구소에 내 발로 들어가지 않는 이상 불가능한 이야기였습니다. 발을 동동 구르다가 윤지성선배에게 연락했습니다. 새벽 3시라 그런지 전화를 안 받는 겁니다. 배진영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순간 눈앞이 흐릿해지면서 손까지 덜덜 떨렸습니다.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간절하게 바라며 다니엘에게 전화를 걸었죠. 진짜 너무 다행이게도 얼마 안 가 전화를 받았습니다.






'어... 누나... 왜....?'







"진짜, 진짜...."







'누나 울어? 뭐야? 무슨 일인데? 지금 내가 갈까?'







"아.. 아니.. 그게 아니고.. 우진이가 아픈데, 약이 없어..."







'늑대.... 무슨 약? 어떤 종류?'







"바이러스성 장염..."







'아... 다행이다. 나한테 하나 있어. 지금 바로 가져갈게. 조금만 기다려.'








순간 마음이 놓이는 와중에도 2시간이나 걸리는 거리라는 걸 알기에 심장이 쿵합니다. 또 땀만 삐질삐질 흘린 채 가만히 누워있는 아이를 보는 게 제가 다 아픈 거예요. 차라리 내가 전부 아팠으면 싶더라고요.






"우진아, 조금만 참아볼 수 있겠어..? 다니엘이.. 가져온다고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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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잘 참아."






왜 그러게 맨날 참느냔 말입니다. 내가 진짜 너무 속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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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아, 조금 따끔할 거야."





다니엘이 오자마자 소독한 주사에 약을 넣고 누구보다 빠르게 우진이 혈관에 찔러 넣었습니다. 아... 약발이 잘 들어야 할 텐데요... 그래도 백신을 넣고 나니까 뭔가 한시름 놓게 되더라고요. 잔뜩 늘어져서 우진이 손만 꼭 잡아주고 있는데 그런 내 옆에서 안절부절 못하는 다니엘이 보였습니다. 아, 감사하다는 인사도 안했네요.







"고마워... 정말..."






[워너원]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X | 인스티즈

"아니야. 괜찮아. 근데, 나도 가진 게 이게 전부라..."






"큰일이네... 그래도 예전엔 아이들 아프면 치료라도 빨리 해줄 수 있었는데...."







또 속상해집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것이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엔 변함이 없지만 이럴 때 보면 과연 잘한 건가 싶기도 해요. 이런 내 마음을 알기라도 하는지 다니엘이 우진이를 잡고 있는 내 손을 감싸듯이 잡으면서 차분하게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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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는 잘한 거야. 그 생각에 변함없어, 나는. 그러니까 자책하지 않았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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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애들 여기 와서 되게 밝아졌잖아. 재환이도 그렇고, 지훈이도 그렇고."







그렇죠.... 그렇긴 하죠... 아까보단 괜찮아 진 듯 새근새근 잠을 자는 우진이를 빤히 보다 다니엘을 보았습니다. 다니엘 뒤로 보이는 창문에 해가 뜨는 것이 보이네요... 진짜 밤을 꼴딱 샜습니다....어.... 다니엘은 출근일 텐데요....?






"연구소... 가야 되지 않아...? 아.. 너 잠은? 조금이라도 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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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24 지금의 너는 연구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새벽에 우진이가 제 방에 들어오더니 갑자기 배가 아프다고 했습니다. 요즘에 하도 아픈 걸 숨기던 아이라서 오랜 시간 참다가 말한 게 티가 났죠. 순간 번뜩인 겁니다. 약 지난번에 다 썼는데... 아이는 아파하지 지금 새벽이라 문 연 약국도 없을 뿐더러 고위험군 반인반수 약을 구하려면 연구소에 내 발로 들어가지 않는 이상 불가능한 이야기였습니다. 발을 동동 구르다가 윤지성선배에게 연락했습니다. 새벽 3시라 그런지 전화를 안 받는 겁니다. 배진영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순간 눈앞이 흐릿해지면서 손까지 덜덜 떨렸습니다.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간절하게 바라며 다니엘에게 전화를 걸었죠. 진짜 너무 다행이게도 얼마 안 가 전화를 받았습니다.






'어... 누나... 왜....?'







"진짜, 진짜...."







'누나 울어? 뭐야? 무슨 일인데? 지금 내가 갈까?'







"아.. 아니.. 그게 아니고.. 우진이가 아픈데, 약이 없어..."







'늑대.... 무슨 약? 어떤 종류?'







"바이러스성 장염..."







'아... 다행이다. 나한테 하나 있어. 지금 바로 가져갈게. 조금만 기다려.'








순간 마음이 놓이는 와중에도 2시간이나 걸리는 거리라는 걸 알기에 심장이 쿵합니다. 또 땀만 삐질삐질 흘린 채 가만히 누워있는 아이를 보는 게 제가 다 아픈 거예요. 차라리 내가 전부 아팠으면 싶더라고요.






"우진아, 조금만 참아볼 수 있겠어..? 다니엘이.. 가져온다고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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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잘 참아."






왜 그러게 맨날 참느냔 말입니다. 내가 진짜 너무 속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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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아, 조금 따끔할 거야."





다니엘이 오자마자 소독한 주사에 약을 넣고 누구보다 빠르게 우진이 혈관에 찔러 넣었습니다. 아... 약발이 잘 들어야 할 텐데요... 그래도 백신을 넣고 나니까 뭔가 한시름 놓게 되더라고요. 잔뜩 늘어져서 우진이 손만 꼭 잡아주고 있는데 그런 내 옆에서 안절부절 못하는 다니엘이 보였습니다. 아, 감사하다는 인사도 안했네요.







"고마워...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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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 괜찮아. 근데, 나도 가진 게 이게 전부라..."






"큰일이네... 그래도 예전엔 아이들 아프면 치료라도 빨리 해줄 수 있었는데...."







또 속상해집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것이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엔 변함이 없지만 이럴 때 보면 과연 잘한 건가 싶기도 해요. 이런 내 마음을 알기라도 하는지 다니엘이 우진이를 잡고 있는 내 손을 감싸듯이 잡으면서 차분하게 말합니다.






[워너원]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X | 인스티즈

"누나는 잘한 거야. 그 생각에 변함없어, 나는. 그러니까 자책하지 않았음 해."






".........."






[워너원]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X | 인스티즈
"솔직히 애들 여기 와서 되게 밝아졌잖아. 재환이도 그렇고, 지훈이도 그렇고."







그렇죠.... 그렇긴 하죠... 아까보단 괜찮아 진 듯 새근새근 잠을 자는 우진이를 빤히 보다 다니엘을 보았습니다. 다니엘 뒤로 보이는 창문에 해가 뜨는 것이 보이네요... 진짜 밤을 꼴딱 샜습니다....어.... 다니엘은 출근일 텐데요....?






"연구소... 가야 되지 않아...? 아.. 너 잠은? 조금이라도 잤어?"








[워너원]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X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그럼. 당연하지. 걱정 마, 누나. 나 일단 연구소 가야될 것 같아. 내가 백신은 꼭 얻어서 가져다줄게. 나 믿지?"







"어? 아.. 어... 어... 아... 무리할... 필욘 없어."






"무리 아니야. 그리고 무리해도 돼. 아무튼 나 갈게!"







"응... 조심해서 가..."







차마 우진이 손을 놓고 마중을 나갈 수 없었습니다. 다니엘도 아는지 그저 멍뭉이처럼 웃으며 인사하더니 나가버리네요. 너무 고맙고 든든해요... 백마 탄 왕자님 같은 느낌이죠... 뭔가 기대게 되고.. 기대하게 되고... 그러네요.










---







아, 핸드폰이 울립니다. 발신번호를 보니 선배네요. 아니 아침도 아니고 오후 4시가 다 되어가는 지금에서야 연락을 한다고요? 안되겠습니다. 욕이라도 시원하게 한바가지 해야지. 








'야야야야 큰일이야, 큰일 났어.'








근데 전화가 연결되자마자 진짜 다급해 보이는 선배의 목소리가 울렸습니다. 고도의 수법일까요, 진짜 큰일이 생긴 걸까요. 왜냐고 묻는 말에 선배가 진짜 큰일을 말해주었습니다.








'상부에서 눈치 깠나봐. 아 지금 이게 중요한 게 아니라 아, 뭐부터 말해야 되지?'







눈치를 깠다고요? 뭘요? 아 일단 아이들이 들으면 안 될 것 같아서 눈치를 주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어 습하네요. 결론은 불쾌지수가 오르고 있다는 말이 되지요. 괜스레 미간에 힘이 들어갑니다. 후.. 표정관리 해야겠어요. 아이들이 창문에 따닥따닥 붙어서 절 살펴보고 있으니까요.







"깔끔하게 요약해서 알려주실래요? 두서없는 말 딱 질색하는 거 아시지 않습니까."








'선배님, 배진영입니다. 깔끔하게 브리핑하겠습니다. 백사자가 선배님이 보고 싶다고 합니다. 상부가 선배님을 찾아오라고 했습니다. 상부가 아무래도 선배랑 우리가 내통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는 듯이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역시 배진영. 잘 키웠네요. 아니 근데 이게 말일까요, 방구일까요? 그리고 백사자는 4개월 전에 태어났다고 했잖아요. 거의 7개월 전에 나온 나를 알 리가 없는데 어떻게 내가 보고 싶다고 이야기 했다는 거죠? 이상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나 한 가지 확실한 게 있습니다. 지금 큰일이 난 거요.







'누나? 누나 괜찮아?'







"마음 같아서는 연구소장 얼굴에 욕이라도 하고 싶은데... 아... 일단 알았어. 생각 정리하고 다시 연락할게. 새로운 소식 있으면 전화 해."







알겠다는 대답을 듣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복잡한 머릿속에 근처에 있던 의자를 끌어다가 앉은 후 차분히 정리를 시작했습니다. 






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현 연구소 실세인 백사자가 절 보고 싶다고 했으니 상부는 당연히 절 찾기 위해 기를 쓰겠지요. 그렇게 되면 윤지성선배나 배진영 선에서 해결할 수 없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윤지성 선배는 거짓말을 하면 앞뒤가 안 맞아서 들키게 되는 스타일이고 배진영이 거짓말을 하고 있는 현재 자체가 대단하니까요. 어쨌든 결론은 들키게 되는 것이겠죠. 그럼 만약에 제가 여기 있다는 것을 들켰다는 전제를 두면... 윤지성선배는 물론 배진영, 다니엘에게 불똥이 튈 것입니다. 그리고 민현이를 걸고넘어지든 성우를 걸고넘어지든 뭐라도 걸고 넘어져서 아이들을 데려가겠지요. 최악의 시나리오네요. 그럼 만약 제가 제 발로 들어간다는 전제를 둬봅시다. 말로는 연구소장 이겨먹을 자신이 있습니다. 또한 제가 그간 논문으로 접하면서 새로운 연구방법을 생각하기도 해서 아마 연구소장이라면 절 반기겠죠. 아이들은... 조건을 걸면 어찌저찌 넘어갈 것 같아요. 저번에 재환이 때도 절대 아이가 다치는 일은 없게 했었으니까 약속은 잘 지키겠죠. 






아... 문제는 아이들이 연구소에 가는 것을 좋아하느냐 입니다. 절대 싫어할 것 같아요. 창문을 쳐다보니 자신들을 봤다고 좋아하는 아이들이네요. 하... 미치겠네.









---








아무리 생각해도 좋은 방법이 생각나지 않아요. 들키는 건 시간문제고요. 일단 우진이랑 지훈이는 먼저 재웠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이야기를 하는데 있어 아이들이 심히 불안해 할 것이 머릿속에 그려졌기 때문이지요. 지훈이와 우진이가 잠든 것을 확인한 성우, 민현이, 재환이가 나오고 거실 탁자에 둘러앉았습니다. 아마 이 아이들은 제가 밖으로 나갈 때부터 무언가를 느끼고 있었겠지요. 그래서인지 성우가 먼저 물꼬를 텄습니다.







"우진이랑 지훈이도 알아야 하지 않을까?"







"우진이 아프잖아. 스트레스 주면 안 돼. 일차적으론 너네에게 물어보고,"








[워너원]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X | 인스티즈

"주인님이라면 이미 답이 나왔을 것 같은데요."







"맞아. 답은 하나야. 연구소에 내 발로 들어가는 거. 솔직히 자존심 이딴 거는 하나도 문제가 안 되는데... 난 너희가 걱정 돼."








[워너원]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X | 인스티즈

"우진이랑 지훈이도 알아야 하지 않을까?"







"우진이 아프잖아. 스트레스 주면 안 돼. 일차적으론 너네에게 물어보고,"








[워너원]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X | 인스티즈

"주인님이라면 이미 답이 나왔을 것 같은데요."







"맞아. 답은 하나야. 연구소에 내 발로 들어가는 거. 솔직히 자존심 이딴 거는 하나도 문제가 안 되는데... 난 너희가 걱정 돼."








[워너원]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X | 인스티즈

"우진이랑 지훈이도 알아야 하지 않을까?"







"우진이 아프잖아. 스트레스 주면 안 돼. 일차적으론 너네에게 물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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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이라면 이미 답이 나왔을 것 같은데요."







"맞아. 답은 하나야. 연구소에 내 발로 들어가는 거. 솔직히 자존심 이딴 거는 하나도 문제가 안 되는데... 난 너희가 걱정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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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싫어요."









줄곧 가만히 우리를 보던 재환이가 말했습니다. 어... 솔직히 재환이가 이런 말을 할 줄은 알았어요. 근데 이렇게 직설적으로 싫다고 할 줄이야.. 하긴 재환이는 연구소가 진짜 싫긴 하겠지요. 재환이의 말에 따라 아이들도 자신의 생각을 내보였습니다.








"저는, 좋아요. 어쨌든 그곳에 주인님이 있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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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괜찮아. 난 솔직히 문제 될 건 없잖아."







그렇다고 해서 재환이 의견을 무시할 순 없습니다. 제가 전제로 뒀던 2가지는 어쨌든 들키거나 내 발로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근데 만약, 진짜 만약에 들키지 않는다면... 그렇다면 괜찮은 거 아닐까요? 만약 이번에... 이번에 저희가 이사를 가게 되면요... 선배든 배진영이든 연락을 다 끊어야겠지요. 다니엘과도.... 끊어야 되는 게 맞겠죠. 이제야 알겠습니다. 왜 선배가 결혼이야기를 하던 날 제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불편했는지요. 아이들과 함께하는 지금이 행복하긴 하지만... 점점 평범한 삶과는 동떨어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연구소에서 나와 그나마 알고 지내던 측근들과도 연을 끊게 되면... 그렇게 되면 이제 완전히 아이들하고만 살 수 있게 되겠지요. 어릴 때부터 꿈꿔 오던 평범한 삶과는 점점 멀어지고.. 전 그저... 평범하고 싶었는데... 평범한 가정을 꾸리고 남편과 자식과 오순도순 살고 싶었는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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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 지금 기분이 어떠세요?"







"어? 그건 갑자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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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항상 물어봐도 대답을 들은 적 없는 거 같아서요."








"아... 내가 말 안 해줬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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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는 싫으면 싫다 표현을 했는데... 주인님은 싫든 좋든 다 숨기셨잖아요. 그러니까 표현해주세요."







그러게요... 저야말로 참는 게 익숙해졌네요. 순간 울컥하는 감정이 밀려들었습니다. 아이에게 참지 말라고 해놓고 전 곪을대로 곪아서 둔해질 만큼 참고 있었나봅니다. 아이들 앞에서 절대 약한 모습 보이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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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취진 거 말고... 진실 된 주인님 감정이요... 전 그게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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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주인님. 알고 보면 주인님이 제일 기댈 곳이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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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주인아... 이렇게 울기만 하지 말고... 뭐가 어떻게 힘든지 말해줘야 우리가 도와주지..."







"아 진짜 참으려고 했는데 왜 성우 너가 울고 그래 진짜....!"







한 번도 운 적 없던 성우까지 울어버리니 저도 막 눈물이 나는 겁니다. 울음소리를 참을 수 없을 만큼 격양된지라 진짜 끅끅대며 울고 있는데 우리가 우는 소리에 잠자던 아이들도 잔뜩 놀라서 뛰쳐나왔습니다. 곧 무슨 일인지도 모르는 아이들도 울먹거리더니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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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아...! 뭔데에....!! 왜 다 울고 이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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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진짜... 왜 울고 있고 그래요..."








아주... 눈물 파티네요...










---










마침 일어난 김에 어린 아이들에게도 지금 사태를 말해주었습니다. 지훈인 생각보다 담담하게 반응했지만 우진이는 다소 격하게 반응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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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이럴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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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그렇다고 왜 백사자 때문에 우리가 이래야 돼?!"








옳소! 우리 우진이 말 잘하네요. 그건 그래요. 그깟 백사자가 뭐라고 우리가 이렇게 눈물파티를 해야 하는지 정말... 지금 이러고 있어도 딱히 답이 나오지 않는 와중에 지훈이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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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 주인님 그쪽 대장 이길 수 있죠?"






"연구소장? 어. 일단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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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싸워서 이기고 와요. 난 연구소 다시 들어가도 상관없을 것 같으니까!"







"너... 연구소 냄새도 싫어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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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자존심 상하잖아요. 그깟 게 뭐라고. 우리 집에도 흑표범형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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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우리 형아 귀도 접을 수 있는 형아라고! 형아 한 번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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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하긴 하는데 이게 지금 필요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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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재밌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했던 것만큼 아이들이 싫어하진 않네요...? 오히려 장난스러워서 별 일 아닌 것 같아요... 아무튼 우리의 평화로운 일상을 깨준 연구소장을 조지러 가야겠습니다.









+++


Q1. 다니엘군은 진짜 잠을 자다 온 건가요?


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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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 말하면... 대휘 덕분에 못 자고 있다가 이제 막 자려고 누웠는데 누나한테 전화가 온 거죠. 나름 1분은 잤겠죠, 뭐... 누나한테는 진짜 비밀이에요."







Q2. 호랑이 지훈 군은 정말로 연구소 다시 들어가는 거 괜찮나요?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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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음.. 아니요. 근데, 괜찮아야 해요. 무조건.."













+아가들 코코낸내 하자+
(성우시점)




주인이 할 말이 있다고 했어요.
아무래도 아까 밖에 나갔을 때의 일을 얘기하려던 것 같아요.
자는 척 하기 위해 침대 위로 올라오니 지훈이가 베개를 들고 와 옆에 누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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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야? 웬일로 사막여우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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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좋아요. 어쨌든 그곳에 주인님이 있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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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괜찮아. 난 솔직히 문제 될 건 없잖아."







그렇다고 해서 재환이 의견을 무시할 순 없습니다. 제가 전제로 뒀던 2가지는 어쨌든 들키거나 내 발로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근데 만약, 진짜 만약에 들키지 않는다면... 그렇다면 괜찮은 거 아닐까요? 만약 이번에... 이번에 저희가 이사를 가게 되면요... 선배든 배진영이든 연락을 다 끊어야겠지요. 다니엘과도.... 끊어야 되는 게 맞겠죠. 이제야 알겠습니다. 왜 선배가 결혼이야기를 하던 날 제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불편했는지요. 아이들과 함께하는 지금이 행복하긴 하지만... 점점 평범한 삶과는 동떨어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연구소에서 나와 그나마 알고 지내던 측근들과도 연을 끊게 되면... 그렇게 되면 이제 완전히 아이들하고만 살 수 있게 되겠지요. 어릴 때부터 꿈꿔 오던 평범한 삶과는 점점 멀어지고.. 전 그저... 평범하고 싶었는데... 평범한 가정을 꾸리고 남편과 자식과 오순도순 살고 싶었는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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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 지금 기분이 어떠세요?"







"어? 그건 갑자기 왜...?"







[워너원]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X | 인스티즈

"그냥... 항상 물어봐도 대답을 들은 적 없는 거 같아서요."








"아... 내가 말 안 해줬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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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는 싫으면 싫다 표현을 했는데... 주인님은 싫든 좋든 다 숨기셨잖아요. 그러니까 표현해주세요."







그러게요... 저야말로 참는 게 익숙해졌네요. 순간 울컥하는 감정이 밀려들었습니다. 아이에게 참지 말라고 해놓고 전 곪을대로 곪아서 둔해질 만큼 참고 있었나봅니다. 아이들 앞에서 절대 약한 모습 보이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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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취진 거 말고... 진실 된 주인님 감정이요... 전 그게 듣고 싶어요..."







[워너원]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X | 인스티즈

"그래요, 주인님. 알고 보면 주인님이 제일 기댈 곳이 없잖아요..."







[워너원]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X | 인스티즈

"맞아, 주인아... 이렇게 울기만 하지 말고... 뭐가 어떻게 힘든지 말해줘야 우리가 도와주지..."







"아 진짜 참으려고 했는데 왜 성우 너가 울고 그래 진짜....!"







한 번도 운 적 없던 성우까지 울어버리니 저도 막 눈물이 나는 겁니다. 울음소리를 참을 수 없을 만큼 격양된지라 진짜 끅끅대며 울고 있는데 우리가 우는 소리에 잠자던 아이들도 잔뜩 놀라서 뛰쳐나왔습니다. 곧 무슨 일인지도 모르는 아이들도 울먹거리더니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워너원]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X | 인스티즈

"뭐야아...! 뭔데에....!! 왜 다 울고 이써!!!!"







[워너원]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X | 인스티즈

"뭐야 진짜... 왜 울고 있고 그래요..."








아주... 눈물 파티네요...










---










마침 일어난 김에 어린 아이들에게도 지금 사태를 말해주었습니다. 지훈인 생각보다 담담하게 반응했지만 우진이는 다소 격하게 반응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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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이럴 줄 알았어요..."







[워너원]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X | 인스티즈

"아니 근데 그렇다고 왜 백사자 때문에 우리가 이래야 돼?!"








옳소! 우리 우진이 말 잘하네요. 그건 그래요. 그깟 백사자가 뭐라고 우리가 이렇게 눈물파티를 해야 하는지 정말... 지금 이러고 있어도 딱히 답이 나오지 않는 와중에 지훈이가 말했습니다.






[워너원]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X | 인스티즈

"주인님. 주인님 그쪽 대장 이길 수 있죠?"






"연구소장? 어. 일단 가능해."







[워너원]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X | 인스티즈

"그럼 싸워서 이기고 와요. 난 연구소 다시 들어가도 상관없을 것 같으니까!"







"너... 연구소 냄새도 싫어하잖아."








[워너원]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X | 인스티즈

"아니 자존심 상하잖아요. 그깟 게 뭐라고. 우리 집에도 흑표범형 있어!"







[워너원]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X | 인스티즈

"맞아! 우리 형아 귀도 접을 수 있는 형아라고! 형아 한 번 보여줘!"







[워너원]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X | 인스티즈

"아니 하긴 하는데 이게 지금 필요한 건가?"









[워너원]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X | 인스티즈

"응! 재밌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했던 것만큼 아이들이 싫어하진 않네요...? 오히려 장난스러워서 별 일 아닌 것 같아요... 아무튼 우리의 평화로운 일상을 깨준 연구소장을 조지러 가야겠습니다.









+++


Q1. 다니엘군은 진짜 잠을 자다 온 건가요?


A1.


[워너원]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X | 인스티즈

"정확하게 말하면... 대휘 덕분에 못 자고 있다가 이제 막 자려고 누웠는데 누나한테 전화가 온 거죠. 나름 1분은 잤겠죠, 뭐... 누나한테는 진짜 비밀이에요."







Q2. 호랑이 지훈 군은 정말로 연구소 다시 들어가는 거 괜찮나요?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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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음.. 아니요. 근데, 괜찮아야 해요. 무조건.."













+아가들 코코낸내 하자+
(성우시점)




주인이 할 말이 있다고 했어요.
아무래도 아까 밖에 나갔을 때의 일을 얘기하려던 것 같아요.
자는 척 하기 위해 침대 위로 올라오니 지훈이가 베개를 들고 와 옆에 누워요.






[워너원]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X | 인스티즈

"오늘은 나야? 웬일로 사막여우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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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좋아요. 어쨌든 그곳에 주인님이 있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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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괜찮아. 난 솔직히 문제 될 건 없잖아."







그렇다고 해서 재환이 의견을 무시할 순 없습니다. 제가 전제로 뒀던 2가지는 어쨌든 들키거나 내 발로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근데 만약, 진짜 만약에 들키지 않는다면... 그렇다면 괜찮은 거 아닐까요? 만약 이번에... 이번에 저희가 이사를 가게 되면요... 선배든 배진영이든 연락을 다 끊어야겠지요. 다니엘과도.... 끊어야 되는 게 맞겠죠. 이제야 알겠습니다. 왜 선배가 결혼이야기를 하던 날 제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불편했는지요. 아이들과 함께하는 지금이 행복하긴 하지만... 점점 평범한 삶과는 동떨어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연구소에서 나와 그나마 알고 지내던 측근들과도 연을 끊게 되면... 그렇게 되면 이제 완전히 아이들하고만 살 수 있게 되겠지요. 어릴 때부터 꿈꿔 오던 평범한 삶과는 점점 멀어지고.. 전 그저... 평범하고 싶었는데... 평범한 가정을 꾸리고 남편과 자식과 오순도순 살고 싶었는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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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 지금 기분이 어떠세요?"







"어? 그건 갑자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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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항상 물어봐도 대답을 들은 적 없는 거 같아서요."








"아... 내가 말 안 해줬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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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는 싫으면 싫다 표현을 했는데... 주인님은 싫든 좋든 다 숨기셨잖아요. 그러니까 표현해주세요."







그러게요... 저야말로 참는 게 익숙해졌네요. 순간 울컥하는 감정이 밀려들었습니다. 아이에게 참지 말라고 해놓고 전 곪을대로 곪아서 둔해질 만큼 참고 있었나봅니다. 아이들 앞에서 절대 약한 모습 보이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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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취진 거 말고... 진실 된 주인님 감정이요... 전 그게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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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주인님. 알고 보면 주인님이 제일 기댈 곳이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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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주인아... 이렇게 울기만 하지 말고... 뭐가 어떻게 힘든지 말해줘야 우리가 도와주지..."







"아 진짜 참으려고 했는데 왜 성우 너가 울고 그래 진짜....!"







한 번도 운 적 없던 성우까지 울어버리니 저도 막 눈물이 나는 겁니다. 울음소리를 참을 수 없을 만큼 격양된지라 진짜 끅끅대며 울고 있는데 우리가 우는 소리에 잠자던 아이들도 잔뜩 놀라서 뛰쳐나왔습니다. 곧 무슨 일인지도 모르는 아이들도 울먹거리더니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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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아...! 뭔데에....!! 왜 다 울고 이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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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진짜... 왜 울고 있고 그래요..."








아주... 눈물 파티네요...










---










마침 일어난 김에 어린 아이들에게도 지금 사태를 말해주었습니다. 지훈인 생각보다 담담하게 반응했지만 우진이는 다소 격하게 반응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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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이럴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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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그렇다고 왜 백사자 때문에 우리가 이래야 돼?!"








옳소! 우리 우진이 말 잘하네요. 그건 그래요. 그깟 백사자가 뭐라고 우리가 이렇게 눈물파티를 해야 하는지 정말... 지금 이러고 있어도 딱히 답이 나오지 않는 와중에 지훈이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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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 주인님 그쪽 대장 이길 수 있죠?"






"연구소장? 어. 일단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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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싸워서 이기고 와요. 난 연구소 다시 들어가도 상관없을 것 같으니까!"







"너... 연구소 냄새도 싫어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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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자존심 상하잖아요. 그깟 게 뭐라고. 우리 집에도 흑표범형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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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우리 형아 귀도 접을 수 있는 형아라고! 형아 한 번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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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하긴 하는데 이게 지금 필요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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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재밌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했던 것만큼 아이들이 싫어하진 않네요...? 오히려 장난스러워서 별 일 아닌 것 같아요... 아무튼 우리의 평화로운 일상을 깨준 연구소장을 조지러 가야겠습니다.









+++


Q1. 다니엘군은 진짜 잠을 자다 온 건가요?


A1.


[워너원] 위험한 반인반수들과 동거 중 X | 인스티즈

"정확하게 말하면... 대휘 덕분에 못 자고 있다가 이제 막 자려고 누웠는데 누나한테 전화가 온 거죠. 나름 1분은 잤겠죠, 뭐... 누나한테는 진짜 비밀이에요."







Q2. 호랑이 지훈 군은 정말로 연구소 다시 들어가는 거 괜찮나요?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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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음.. 아니요. 근데, 괜찮아야 해요. 무조건.."













+아가들 코코낸내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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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할 말이 있다고 했어요.
아무래도 아까 밖에 나갔을 때의 일을 얘기하려던 것 같아요.
자는 척 하기 위해 침대 위로 올라오니 지훈이가 베개를 들고 와 옆에 누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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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야? 웬일로 사막여우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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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현이 형은 가끔 새벽에 나간단 말이야...."







"엥?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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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비밀이야. 그럼 오늘은 성우 옆에서 자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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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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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자자. 우진아 불 좀 꺼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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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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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비밀이야. 그럼 오늘은 성우 옆에서 자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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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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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자자. 우진아 불 좀 꺼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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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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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비밀이야. 그럼 오늘은 성우 옆에서 자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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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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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자자. 우진아 불 좀 꺼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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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언제 바꿀 거야? 나 불담당 하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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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내가 할래! 그 중요한 역할 내가 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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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시러! 내가 할 거야!"







역시 민현이는 대단해요.
우진이 몰래 민현이에게 엄지를 세워준 후 그 손을 내려 지훈이를 토닥여줬어요.
이렇게 안 해 주면 가위에 자주 눌리거든요.
한참 그러고 있다 보니 새근거리는 숨소리가 들려오네요.
토닥이기만 잘 해줘도 빠른 시간 안에 잠드는 호랭이에요.
물론 댕댕이는 댕댕이 알아서 잘 자는 편이지요.














***




네 갈 것입니다. 연구소에!!!! 얏호!!!!!
뭐가 신나는 지 모르겠으나 일단 주인님이 이길 거라는 강한 확신이 와요.
몰라요. 일단 그래요. 그러겠지 뭐....




아니 성우랑 민현이 우는 짤 찾다가 같이 울어버린 사람 여기 있습니다.
성우야... 민현아... 참지 말고 울어 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울어도 된단 말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옹깅이랑 황제님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맘아프게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추천 55개 너무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십오개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오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내 감탄사는 무조건 오오로 예약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오오오ㅗ오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초록글도 감사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감동쟁이드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진짜 ㅅㄹㅎ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분들 내 마음속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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굥뷰죰햬, 이루, 앙랜, 0846, 설아, 정수기, 제니, 체셔, 늘부, @불가사리, 빅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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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올랖, 맹, 녤피치, 포키, 치킨맛피자, 쑤쑤, 워너워, 헬로키티방구, 참새짹짹, 말랑듀, 라일릴리, 자몽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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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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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람
사실 제 글은 새벽이 최고죠. 암튼 전 자러감니다 굿나잇 오오오오오~~~~>_0
6년 전
서울사람
아니 지금 시간이 몇 시인데 현재 수가 85명입니까.. 어여들 주무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
하마하마 아 황민현 유교과세요?진자 우진이 다루는거 핵능숙해요ㅠㅠㅠ진짜ㅠ연구소 왜 들어가요ㅠㅠㅠ엉엉 해피 엔딩 가능하됴?!이길 수 있는거 맞죠?울 성우 재화니 민현이 우는거 보니 제 가슴이 미어져요ㅠㅠ랜선으로 낳은 울 아기들ㅠㅠ
6년 전
서울사람
오오오오오~
6년 전
독자4
저 진짜 이제 씻거 인티 하거 잘까 하고 들어왔는데 동접!두큰 운명인가요
6년 전
서울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데스티니!!!
6년 전
독자2
ㅅㄷ
6년 전
서울사람
ㅎㅇㅇ!
6년 전
독자3
읽고 오겠슴다 이빠 넘나 아쉬운 것 ;ㅅ; 작가님 미리 사랑해여
6년 전
서울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더♥♥♥♥
6년 전
독자40
작가님 늦었지만 암호닉 신청할게요 95890이요! 많이 늦었죠? 아 근데 진짜 이거 마지막화 얼마 안 남은게 확 느껴져요 막 엄청 슬퍼질라해 ㅠㅅㅠ 그나저나 우진이는 왜케 항상 귀욥지? ㅎㅎ 오늘도 잘 읽고 가요 작가님 덕분에 즐거운 화요일이였어요 짜랑해여 ❣️
6년 전
서울사람
이미 있으신데요...?! 확인 한번만 해주세요..!!!!
6년 전
독자77
오잉 도대체 언제 신청한거지 8ㅅ8 확인 해볼게요 늦은시간인데 안 주무시고 므하세여 자까님 ❣️ 언능 주무세요 사랑해여
6년 전
서울사람
헤헤 다음 편 올리고 자려고요! 지금 암호닉 추가 중이거든요~ 금방 올라갈 거예요!!
6년 전
독자78
서울사람에게
자까님 암호닉이 겹치는 것 같은데 토레타로 추가 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다음화 올라오는거 일빠하고 자야겠어요 ㅎ_ㅎ

6년 전
서울사람
78에게
죠습니다!!!!!

6년 전
독자5
자까님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댕구리]에요ㅠㅠㅠㅠ전편 보고왔는데 딱 올라와있어서 둑흔둑흔 하면서 읽었는데 관린이라 용서 가능하지만 눈물파티..넘 귀여운거아입니까?몰라요 심장 폭격당했어요 우는 댕댕이 지훈이 귀여워서 댓글에 추천까지 남기고 잘 읽고 사라질꺼에요!!!!
6년 전
독자6
꺄륵
6년 전
독자17
초록하늘입니다!!
ㅇㅘㅠㅠㅠㅠ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대박이다ㅠㅠ
그럼 이제
연수소 간드아
관린이 반응 궁금해

6년 전
독자7
올리오일리 입니당❤️연구소 가서 싸워 이겨!!!! 다 댈꼬나와주세요.... ㅠㅠㅠㅠ 이놈 관린... 백사자 꽌린.... ㅠㅠㅠㅠ하우.... 그나저나 애들 우는짤은 몇번보ㅏ도 눈물날꺼가타요 ㅠㅠ 흐류규ㅠㅠㅠ.... 오늘도 잘 읽었습니당❤️ 항상 글 감사해용
6년 전
독자8
하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 오늘 내용도 내용이지만 짤이 절 울리네요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잘읽고 가요 작가님 굿나잇ㅎㅎ
6년 전
독자9
아만다입니다!! 연구소로 돌아가게 되면 지금처럼 평화롭진 못하더라도 더 재밌는 이야기가 전개될것같아서 기대돼요!! 연구소로 돌아가는건 확정된건가요? 아이들이 서로서로를 너무 잘 알고있는게 기특하기도 하구 맘이 막 따뜻해지는기분ㅜㅜ 여주가 연구소장이랑 제대로 싸우는거 한번 보고싶어요ㅋㅋㅋㅋㅋ 늦은시간인데 글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당♡
6년 전
비회원192.210
[승댕]입니다!! 아 우진이 우는거 너무귀여워서 글 읽다가 피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ㄴㅜ 귀여운것 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글이 제일 재밌어요,,,,,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1
빵빰입니다 여주 연구소 가서 다 이겨버립시다 ㅠㅠㅜㅜㅜ 아이들이 하루빨리 편안하게 여주랑 알콩달콩 지냈으면 좋겠어요 ㅠㅠㅠㅠㅠㅠ 다녤도 있고 지성이도 있고 진영이도 있으니까 연구소 잘 해결되고! 아이들이랑 같이 지내고! 얼마나 좋습니까 ㅠㅠㅠㅠ 오늘 편도 잘 보고 가요 :)
6년 전
독자12
언제까지 이렇게 지낼수없다는건 알았지만ㅠㅠㅠㅠㅠ헝ㅠㅠㅠㅠ연구소로는 보낼수없아ㅠㅠㅠㅠ앙대ㅠㅠㅠㅠ얘들아ㅠㅠㅠㅠ
6년 전
독자13
눈물파티라니 맴찟맴찟.. 연구소를 뿌셔뿌셔 하던지 원..
6년 전
독자14
[스폰지밥] 암호닉 신청할게요!! 으어 작가님 계속 계속 정주행해서 작품을 봐도 봐도 완전 꾸르잼이에요ㅠㅠ백사자 관린이와의 만남이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1인은 아주 그냥 너무너무 좋아서 울어요(광광)
6년 전
독자15
안녕하세요 만두입니다!!! 세상에... 애들 우는 게 왜 이리 또 귀엽고 슬픈지... 연구소 안 갔으면 하지만 그래도 가야 안전하니까... 슬프가 ㅠㅠㅠㅠ
6년 전
독자16
헤스티아에요!! 결국 우리의 여주는 연구소장과담판(?) 지으러 연구소로 돌아가는 건가요..!! 생각보다 애들 반응이 나쁘지 않아서 다행이에요ㅠㅠㅠ 해피엔딩으로 달려가는 것 같아 좋지만서도 한편으론 결말이 다가오는 것같아서 벌써부터 아쉽기도 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8
넘나꿀잼입니다! 이렇게 자기전에 스윗한 선물을.... 감사합니당ㅎㅎ 아니근데 지훈이 왤케 이쁘게 울죠...? 마성의 짤...... 연구소 들어가는거 짱기대돼요!!!ღ
6년 전
독자19
참새짹짹이예요
바구진....ㄱㅇㅇㄱㅇㅇ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연구소 들어다서 다 발라버렸으면!!!

6년 전
독자20
(오링)으로 암호닉 신청할께요!!ㅠㅠㅠㅠㅠ 여주는 애들 걱정하고 애들은 여주 걱정하고ㅠㅠㅠㅠ너무 화목한데 또 슬프고ㅠㅠㅠㅠㅠㅠㅠ보면서 울뻔했어요ㅠㅠㅠㅠㅠ애들 얼른 걱정 안하고 행복하게 살았으며뉴ㅠㅠㅠㅠ
6년 전
독자21
가을안녕입니다↗️↗️시험 공부하다가 알람 울리자마자 다 제쳐놓고 달려왔습니다❤️ 시험기간에 딴짓..짜릿해...ㅎ 아유 오늘 룸곡파티야ㅏㅏㅠㅠㅠㅠ마음이 저리네요ㅠㅠㅠㅠ 우리 호랑이 언제 이렇게 컸나요ㅠㅠ 맨날 댕댕이랑 싸우기만 할줄알았는데 연구소 냄새도 싫어하면서 괜찮다고 하고 ㅠㅠㅠ 본인들도 당황스러울텐데 주인 먼저 살피는 아이들 보니 제가 다 뿌듯하고 엄마미소가 지어지고...? 그나저나 민현이는 새벽에 어딜가는 걸까요..차차 맞춰질 퍼즐 조각이겠됴! 어떻게 풀어갈지 기대되고 궁금합니다!!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이번 주에 가을비가 오면 날씨가 더 추워진대요! 감기 조심하세요!!??
6년 전
비회원207.20
조는 수달둥이에요 ...일단 오늘도 명쟉 아닌지 그런 생각을 핮니다...그리고 대휘도 보고싶어요어엉ㅇ엉엉이 암튼 다들 멋지고 그르네요?
6년 전
독자22
월남쌈입니다!!! 아휴ㅠㅠ 애들우는거맴찢이네요ㅠㅠㅠ
6년 전
비회원113.237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분끼] 입니당 일단 절 받으세오,,,!!! 진자 오늘도 짱이네요 애들 너무 귀엽꾸 다니엘은 너무 설레요 ㅠㅜㅜ 다음화부터 관린이도 나올껄 생각하니,,,, 갸악 너무 좋군요♡
추천 꾹 박고갑니다!

6년 전
비회원155.227
악 뀨에요!!넘 오랜만이죠ㅠㅠㅠㅠ시험 치고 또 연휴라 들어올 시간이 없었네요 ㅠㅠ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더 글이 쑥쑥 잘 읽혀지는 건 기분탓이아니라 작가님이 글을 잘 쓰시기때문이예요!!지훈이 말 처럼 언젠가 들킬 것 같았지만 막상 들키니 막 제가 다 초조하구 불안하구 막 그르네요..오늘은 또 마냥 주인님한테 미소만 짓던 민현이랑 항상 밝던 성우가 눈물이 보이니 울 수 밖에 없자나요ㅠㅠㅜㅠ백사자 관린이는 어떻게 알았을까욤 ... 꼭 연구소장 이겨서 다니엘과 꼭 오순도순 아이들과 함께 지냈으면 하는 건 모두의 바램일거에요ㅠㅠㅠ!
6년 전
독자23
으어엉 저도 눈물파티에 참석하고 말았러요ㅠㅠㅠㅠ연구소 깨부수고 옵시다!! 꽌리니 왜구랬오ㅠㅠㅠ애덜 힘들게ㅠㅠ꼬ㅓㄴ리나ㅠㅠ
6년 전
독자24
장댕댕입니다 오오오오오늘도 넘나 재밌네요.. 백사자와의 스토리도 기대되요ㅜㅜㅠ 다녤과 여주는 왜 사귀지 않는거죠ㅜㅜㅠㅜ 연구소 일도 잘 끝내서 정말 고민없이 다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네용.. 울지마 애두라ㅜㅠㅜ
6년 전
독자25
작가님 양갱입니다! 드디어 올것이 온것같네요ㅠㅠㅠ 다음편은 연구소장하고 여주의 맞짱을 볼수있는건가요?! 백사자도 기대가 쪼끔 되궁,,, 헤헤 오늘도 잘보고가요!♡
6년 전
비회원178.79
웅앵웅임댜 간다. 여쥬는 연구소를. 만난다. 꽌지린린을. 기대중이다. 근데 이번화가 넘 눈물파티다. 저도 끼겠다. 롬곡 둘줄둘 ㅠㅠㅠ 아놔 작가님 애덜 움짤 다 롬곡 버튼이에요 으앙 그래도 글 넘 재밋네여 여쥬가 연구소장 기를 다 눌러버렷스면 조켓서요!!!!!!!
6년 전
독자26
빨간머리예요 진짜ㅠㅜㅜㅜ 애들이 여주 걱정 생각 많이하는구나 라는게 느껴지는 화였어요ㅠㅠㅜㅠ 눈물파티ㅠㅜㅜㅜㅠㅠㅠㅠ 에휴.. 다시 연구소로 가야하다니.... 관린이 미워!!!!!ㅠㅠ
6년 전
독자27
말린망고입니다 ! 오늘은 완전 눈물파티네요 ㅠㅠㅠㅠ 진짜 애들이 평범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ㅠㅠㅠ 너무 마음이 아파요 ㅠㅠ 여주가 연구소에 가서 연구소장 가볍게 이기고 와서 애들이랑 행복하데 살았으면 좋겠어요 ㅠㅠ 제발 아무일 없기를 바래요 ㅠㅠㅠ
6년 전
독자28
엉엉 성우까지 울어버리니 정말 슬프군요 그나저나 상부에서 눈치를 까버리니 정말 큰일이에요ㅠㅠㅠ 애들도 다시 들어가게 되면 안될텐데 말이죠 8ㅅ8 사실은 지훈이의 진짜 마늠터럼 저는 안들어갔음 합니다 아가덜이.. 아 암호닉 [갓깅흐진] 으로 신청해요!
6년 전
독자29
뜌입니다ㅠㅠ 너무 귀여워요ㅠㅠ 민현이가 우진이 정말 잘 다루네요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이번편도 정말 잘 읽고가요!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30
흐아아아ㅜㅜㅜ 율임 입니다... 점점 알파벳수가 뒤로갈수록 불안하네요ㅜㅜㅜㅜ.
6년 전
독자32
포로리에용 오늘 자기전에 확인해봤는데 딱!!!! 헐 여주 연구소 들어갑니까?????? 애들도 다????? 연구소 들어가서 또 무슨 일이 있을 줄 알고 ㅜㅜㅜㅜㅜㅜㅜ 걱정이 되지만 여주랑 우리 반인반수들은 잘 버틸 수 있을 거예요 그럴 겁니다!
6년 전
독자33
[아델라인]으로 신청해도 될까용? 요즘 이거 보는 낙으로 살고 있어용 언제나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당?
6년 전
독자34
곰세마리입니다ㅠㅠㅠ 마지막회가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아쉬워요ㅠㅠㅠㅠ 당찬 여주가 연구소에서 다 빼왔으면 좋겠어요ㅠ
6년 전
비회원224.48
융숑입미다 오늘편 넘 울컥하네여 귀여운 애들 보다가 아련한거 막 나와주는게 이글 보는맛 아니겠습니까ㅠㅠ 연구소 들어가서 이제 연구소장 박살내고 백사자 하늘다람쥐 델고오죠!! 넘 까리한 관린 잊을수없어여,,,,,,, 연휴 끝나서 현생에 넘 치이고 있는데 이글 보니 기부니가 좋슴다 항상 화이팅하세뇨❣
6년 전
비회원136.148
강낭입니다! 여주 그냥 연구소장 팍 짓밟아버리고 와버려라!
6년 전
비회원117.58
아 진짜 너무 귀여워요,,, 아 심장에 무리가 와,,, 아 그냥 너무 귀여우ㅕ요... 이게 바로 심쿵...! 혹시 비회원도 암호닉 신청도 되나 ㅠㅠ [방젼] 신청이요!
6년 전
독자35
0846이에요!! 연구소장을!!! 없애자!!!! 연구소 들어가면 성운이를 보는거겠죠? 성운이 반응이 궁금하면서도 조금은 두려워요... 그래도 역시 연구소장을 없애자!!!
6년 전
독자36
순주에요!!!으앙 저도 울뻔했어여ㅠㅠㅠ다시 들어가야 된다면 어쩔 수는 없지만 연구소장 그 능구렁이를 확 이기고 그냥 다 데리고 나와서 삽시다!!!그리고 모든 아이들과 연구원 패밀리들과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연재하는 걸로 하죠ㅎㅎ그나저나 민현이는 새벽마다 어딜 그렇게 가는걸까요???
6년 전
독자37
칭칭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황민현 진짜..어른스럽고 잘생겻고..왜 새벽에 나가는진 모르겠지만 멋있어...애기들더 연구소 들어가는거 오히려 재치있게 대처해줘서 너무 기특하궁..성우 귀접는거 최고궁..
6년 전
독자38
[수수쓰] 암호닉 신청할게요!! 여주랑 애들이랑 행복하게만 해주세여ㅜㅜㅜㅜㅜㅜㅜ 흐이.. 우는 짤 보니까 저도 울컥하구 그렇네오..
6년 전
비회원172.38
미녀에요!! 아니 성우랑 민현이 우는거까지 막 눈물나려했는데 우진이부터 너무 귀여워가지곸ㅋㅌㅋㅋㅋㅌㅋㅋㅋ 눈물이 쏙ㅋㅋㅌㅋㅋㅋㅋㅌㅌㅋㅋ 성우귀접는건 또 왜 해주냐궄ㅋㅌㅌㅋㅋㅋㅋㅋㅋㅌㅋㅋ 불끄기 중요한 역할이라니깐 자기가 할거라는 우진이ㅠㅠㅜㅜㅠㅠ 진짜 관린이 너무 치명적인데 애들 평범한 일상을 방해해놨어...후..... 여주랑 관린이랑 만나서 어떻게 될지도 너무 궁금해요ㅠㅠㅠㅜㅜㅠ
6년 전
비회원85.23
안녕하세요 작가님! [하공]입니다! 오늘도 너무 잘 읽고 갑니다ㅠㅠㅠㅠㅠ♡ 애들 모두 울지 말고 평생 행복했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39
강낭콩입니다!!! 관린이는 좋지만... 백사자는 완전 밉네요ㅠㅠㅠㅠㅜ 울지마 얘들아ㅠㅠㅠ...
6년 전
비회원198.206
포카입니다 작가님! 흐엉 오늘도 눈물파티군여ㅠㅠㅠㅠ애들은 항상 그렇지만 왜이렇게 착한건지ㅠㅠㅠ다녤도 너무 고맙네요ㅠㅠ우진이는 볼수록 더 애기같아지는 거 같아요ㅠㅠㅠ너무 귀여워ㅠㅠㅠㅠ오늘도 힐링하고 가요ㅠㅠ
6년 전
비회원44.59
즈쿠에요! 새벽에 저도 울컥해버렸네요ㅠㅠㅠ 자신들도 싫겠지만 난처한 여주의 상황을 알기에 그걸 숨기고 이해해주는 애들이 마냥 애들이 아니었단 걸 알게되서 더 그런 것 같아요ㅠㅠㅜㅜ 백사자 관린아... 만나러 갈게 연구소장을꼭 이겨서 애들이랑 다 같이 행복했음 좋겠어요♡♡♡
6년 전
비회원92.139
새벽달빛입니다 ! 와 드디어 연구소에 들어간다니 ㅜㅜㅜ 지훈이랑 재환이가 너무 걱정되네요ㅠㅠㅠ 다시 안좋아지는 건 아닐지ㅠㅠㅠㅠ 그것보다 관린이 때문에 이게 뭐야 ! 관린이 아주 고집이 장난 아닌 것 같아요 그래도 다들 함께있는 모습이 보고싶어요 ㅠㅠ 다들 건강하기만해ㅜ
6년 전
독자41
와 주인님 걸크봐ㅜㅠㅠㅜ연구소 들어가겠다고 하는거 너무 멋지고 지지해주는 아이들도 멋있고ㅜㅜㅠ 아니 작가님 지훈이하고 우진이 너무 귀여운것 아닙니까...?아가들이네요 완전ㅜㅜㅜ [오투]로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다!! 연재 자주자주 해주셔서 제삶의 낙이 되고있습니다...♥
6년 전
독자42
하...오늘도 완전 심장아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맴찢 눈물나는 화다..흐어어어 그냥 행복했음좋겠어여
6년 전
독자43
챠미입니다! 아 나 왜 저 때 잠들었냐...뜨자마자 바로 읽었어야 되는데ㅠㅠㅠㅠㅠ여주 화이팅!!!!연구소장 발라버려!!! 이 참에 관린이도 데리고 나왔으면...ㅎ..
6년 전
독자44
완전 짤들이 너무 슬픈거아닌가여ㅠㅠ...연구소에 가서 연구소장 빨리 이기고왔으먄 좋겠어여!!
6년 전
독자45
ㅠㅜㅠㅠㅠ애들이쥬인님배려하는게눈에보여서 넘나이뻐요ㅠㅠㅠㅠㅜㅜㅠㅠ
6년 전
독자46
@불가사리입니다 연구소에 가기로 결정을 했군요 그래도 여주가 이기고 아이들과 함께하며 평밤한 일상을 할 수 있다면 전 좋습니다 여주의 행복도 중요하니까요!! 항상 좋은 글 써주셔사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47
[졔졍]입니다 헤헿
오오오오 드디어 가나요!!!당연히 연구소장이 질꺼알지만 기대되네요ㅋㅋㅋㅋ어떻게 이겨줄지><다음편도 기대하고있을게용
잘읽고갑니당♥

6년 전
독자48
[세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진짜 완전 레알 대박 헐 작품을 같이 달리지 않으면 오조오억년 후회할 것 같아여.... 넘 잘 보고 있습니다ㅠㅠㅠㅠㅠ 자까님 살앙해요 얘드라 행복하자...
6년 전
독자49
바구진입니다ㅜㅜㅠㅠㅠ 아니 이게 무슨일ㅜㅜㅜㅠ 애들 다 같이 들어가는건가요ㅜㅠㅜㅠ 주인만 들어가는건 안되는건가요ㅜㅜㅠㅜㅜㅠ 출퇴근 하라구ㅜㅜㅠㅜㅜㅜㅠㅠ
6년 전
독자50
워너워입니다 워후 작가님 글 기다리느라 안 자고 있었는ㄷ 역시 안 자길 잘했네요!!!!!!(댓글은 지금 남기지만 본 건 어제 밤임다) ㅠㅜㅜㅜㅠㅠㅜㅠㅠㅠㅠㅠㅠㅜㅠㅠ 우는 거 ㄴ무 짠하네여ㅠㅜㅜㅜㅠ 이런 찌통.... 좋습니당.....ㅎ 흑 너무 변태같나요.... 아무튼 오늘도 글 잘 봤습니다!!!!!!! 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 어떻게 ㄱ다려야할지ㅠㅜㅜㅠㅠㅜㅜㅠㅜㅜㅠㅠㅜㅜ
6년 전
독자51
♡리베0511♡입니다 여주가 결국 다시 연구소로 간다니 ㅠㅠㅠ 여주가 연구소장을 확 이겨버려서 다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ㅠㅠ 다들 반응이 그렇게 심각하진 않아서 다행이긴 하지만 ㅠㅠㅠ
6년 전
비회원235.199
감자물만두 입니다!!드디어 연구소에 들어간다니 제발 아이들만 행복했으면 좋겠어요ㅠㅠ우리재화니우지니성우지후니민혀니제발 앞으로 꽃길만 걷길????
6년 전
비회원157.231
푸딩이에요!! 아 결국 돌아가는군요 ㅠㅠ아 관린이가 살짝 밉네요 ㅋㅋㅋㅋ
민현이는 왜 밤마다 나가는걸까요??
다음편이 기달려지네요~

6년 전
독자52
쑤쑤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연구소장 너 주것서 진짜 ㅠㅠㅠㅠ헝 성우 우는거보고 저도 같이 울컥했네요 진짜ㅜㅜㅠ 얘들아 행복하자ㅜㅜ❤️

6년 전
비회원138.154
정수기입니다!
다녜리가 너므 좋아요..

6년 전
비회원15.128
작가님 [듐] 으로 암호닉 신청해도 되나요.....? 후엥 ㅠㅠㅠㅜ진짜 연구소장 다 깨부시고 꽃길 걸었으면 좋겠네요! 글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6년 전
독자53
아ㅠㅠㅠㅠㅠㅠ바구진 애기예요? 진짜 귀여워서ㅠㅠㅠ미치겠네ㅠㅜㅜㅜㅜㅜ구진이가 여주? 좋아하는거 진짜 좋앗요ㅠㅠ질투하고ㅠㅠㅠ애기가ㅜㅜㅜㅜ아으ㅜㅜㅜㅜㅠ
6년 전
독자54
애들 넘 좋은것...ㅠㅠ 다 조져버리거 돌아와요!
6년 전
독자56
옹성우입니다! 결국에는 주인님 제 발로 연구소에 들어가는 건가요ᅲᅲᅲ 관련이 미워하면 안 되는데 이번에는 좀 미우ㅏ요ㅠㅠ 관련이 때문에 애들이 좀 위험해지는 상황이잖아요ㅠㅠ! 일단 들어가서 연구소장이랑 싸워서 이겨서 애들이랑 당당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ㅠㅠㅠ 눈물 파티는 그만하고 행복하기만 했으면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7
여주 결국 연구소 들어가나요ㅜㅜ그래도 아이들 반응이 생각보다 나쁘지않아서 다행이네요 잘보고갑니당?
6년 전
독자58
아 우리 아가들 ㅠㅠ, 여주 모두 건강하게 행복해야할텐데..하..차선이 연구소에 들어가는 거라면 그 방법이 나은 것 같기도 하네요~ 백사자는 왜 여주를 보고 싶어하는걸까요? ㅠㅠ 완전 흥미진진해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59
아앙아입니다!!!! 오늘 포인트가 너무 많은 거 아닌가요ㅠㅠㅠㅠㅠㅠㅠ형들이랑 여주가 우니까 뭔지도 모르고 우는 지훈이와 우진이 아 진짜 너무 귀여워요 하는 행동이 딱 애기ㅠㅠㅠㅠㅠㅠㅠㅠ그와중에 우진이 발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심각하다가도 성우한테 귀 접는 개인기를 뜬금없이 보여달라고 해놓고 재밌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애들이 있어야 분위기가 풀리네요ㅎㅎㅎ 민현이의 꾀에 넘어가 불 끄기 담당을 자처하는 우진이나 민현이 둘다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그리고 다니엘ㅠㅠㅠㅠ1분 잠자기...ㅎㅎ 이게 바로 사랑의 힘인가요?♡♡ 전 아직도 혼자 남아있는 성운이가 너무 신경쓰여요...ㅠㅠㅠㅠㅠㅠㅠ언젠가 영화처럼 연구소를 무찌르고 모든 반인반수 애들과 여주가 행복해지는 날이 오겠죠? 그렇죠 작가님?!?! 여주를 연구소로 끌어들인 관린이가 미우면서도 관린이와 여주의 캐미가 기대되네요 얼른 만났으면도 싶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0
민현이는 밤에 어딜 나가는 건지 궁금합니다!!!! 애들은 넘 귀여워요 항상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1
■계란말이■ 입니다! 완전 짱이에요 진짜ㅠㅜ우리 애들 왜 다 울고 그래 하면서 저도 막 울컥했는데 우진이랑 지훈이 때문에 ㅋㅋㅋㅋ다시 화목해진 듯한 이 느낌 역시 분위기 메이커들 우리 막둥이들 ㅠㅜ사랑스럽네요 여주도 진짜 평범한 삶을 떠나서 많이 힘들겠네요 어서 빨리 아이들과 여주 모두가 다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글 너무 잘 읽고가요♡
6년 전
독자62
줍줍입니다 ㅠㅠㅠㅠㅠ제발로 연구소라니ㅠㅠㅠㅠㅠㅜㅜㅜ하 ㅠㅠㅠㅠㅠㅠ연구소장...^^...건강챙기세여 ^.^ ㅠㅠㅠㅠㅠㅠㅠㅠ얘들아 ㅠㅠㅠ울고싶을땐울어도되 ㅠㅠㅠㅠㅠㅠ마음아포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3
역시 글은 새벽입니다 애들 울 때 같이 울 뻔 했어요 왜 이리 슬프나요ㅠㅠㅠㅠ 여주는 연구소로 가게 됐네요 무슨 큰 일 없었으면 좋겠어요
6년 전
독자65
제니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악ㅠㅠㅠㅠ연구소라니ㅠㅠㅠㅠㅠ다시 연구소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죠ㅠㅠㅠㅠㅠ언돼ㅜㅜㅜㅜㅜㅜㅜㅠ
6년 전
독자66
와 드디어 연구소라니..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
6년 전
독자67
월이입니다.
정말 민현이랑 성우 맘놓고 편하게 울었으면 좋겠어요 물론 울일이 없으면더 좋겠지만 울일이 생기면 참지 말았으면 해요ㅠㅠㅠㅠ 그리고 우리의 여주 연구소에 가도 아이들 잘 지키고 씩씩할 수 있는거죠??

6년 전
독자68
숮어입니다! 우진이 아프지마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기들 주인님 걱정할까봐 연구소 들어가는거 괜찮은 척 하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음이 아프네오.. 근데 너무 귀엽잖아ㅠㅠㅠㅠㅠㅠ 형아들 운다고 자기들도 따라울어 ㅠㅠㅠㅠㅠ 애깅이들.. 귀여워귀야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연구소에 들어가서 어떤일이 일어날지 너무 궁금하네요! 애들이 관린이 싫어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ㅋ
6년 전
비회원137.155
휘이니에요ㅠㅠㅠㅠ결국 연구소로 돌아가네요..주인도 애들한테 기댈수있게된것같아요 조금이나마! 다행이네요ㅠㅠ 다행이면서도 안타까워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69
세상에 연구소장 진짜 얼굴 한 번 보자 아주 발암이구만!!!!! 작가님 오늘도 사랑합니다
6년 전
독자70
민현이ㅋㅋㅋㅋㅋ우진이 다룰줄 알앜ㅋㅋㅋㅋㅋㅋ 귀여워요ㅠㅠㅠㅠ애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ㅜㅜㅠ
6년 전
비회원58.181
작가님 [애봉이]로 암호닉 신청합니당! 언제나 잘보고있어요ㅠㅠㅠ 넘나 귀여운것 ㅠ
6년 전
독자71
애들 우는거 가슴아파 죽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우는것도 어쩜 저렇게 귀엽냐... ♥️
6년 전
독자72
작가님!!!!!!! [츄츄피카츄]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하... 드디어 연구실로 다시 고 백 하는건가요??ㅠㅠㅠㅠ 다들 마음에 걸리는데 재환이가 가장 마음에 걸리네요ㅠㅠㅠ 그래도 주인이 다 이겨버리고 짱먹는걸로....하핳
그리고 안지 얼마안되서 이제야 암호닉을 신청했는데 재밌는 글 적어주셔서 완전감사해요❤️

6년 전
비회원90.132
[가스파드]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A편부터 봤지만 이제서야 암호닉 신청해서 죄송합니다ㅜㅜ
애기들 맘 너무 깊어....ㅠ 앞으로도 행복해야하는데!!!! ㅠㅠㅠㅠ 재환이ㅜㅜㅠㅠ
그나저나 우진이 우는 짤이 너무 귀엽습니다. 귀여워Wㅅㅍ

6년 전
독자73
굥뷰죰햬입니다
한달 남짓 남은 수험생활에.. 작가님 글은 힐링..
흑흑
추천 누르고 튑니당

6년 전
독자74
뀨쮸입니다ㅠㅠㅠ 연구소라뇨!! 재환이가 여주에게 진심을 털어놓으라고 했을때 저도 모르게 코가 찡... 아이들이 다시 연구소에 돌아가더라도 무탈했으면 좋겠어요 아니면 연구소장 이겨버리고 다 데리고 오거나!! 해ㅛ으면 좋겠아요ㅠㅠ 자까님 짱짱맨...♥
6년 전
독자75
기화입니다. 결국 여주가 연구소로 다시 들어가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발 별 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76
나빛현입니다! 현생 살다가 이제야보내요ㅠㅠ 어흑.. 우리 여주 연구소장 이기고 애들이랑 행복하자ㅠㅜ 다녤이랑도 행쇼하자ㅠㅠ
6년 전
독자79
아 작가님 저 울었자나요.!!!! 책임져욧!!!!!!!! 엉엉 애들 우는거보니까 왜 저도 울까요 또르르르륵.... 프듀가 문제에요 그쳐..?
6년 전
독자80
성우 진짜 감당불가 일세 다정해 쏘 스윗ㅠㅠ 자까님 정중행 멈출수가 없어요..
6년 전
독자81
결국 다시 자기발로 들어가야하다니 심정이 진짜 착잡하겠네요ㅠㅠ
6년 전
독자82
마음이 ㅠㅠㅠ 따흑 ㅠㅠㅠㅠㅠ 아파요 ㅠㅠㅠ 아주 그냥 상부 쥬겨버려 !!!!!!!!!!후 ..
6년 전
독자83
눈물파티라니ㅠㅠㅠㅠㅠㅠㅠ아고아고ㅠㅠㅠㅠ그래도 서로서로 아끼는거같아서 좋당
6년 전
독자84
워후....ㅜ 소장 무조건 때려눕혀 주셔야 해요ㅠㅠㅠㅠ망할 소장ㅠㅠ
6년 전
독자85
대단하신것같아요 추천수가 줄어도 실망하시지않고 감사해하시니까.. 전 그렇게 못할것같은데..
6년 전
독자86
아니 이게... 아이고 이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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