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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몬스타엑스
MS.l 전체글ll조회 856l 14
앞으로 남은 기간 D-31일,

우리 예쁜 애인 생일 D-31일.

내가 가지고 있는병은 생각보다 심각했다. 식욕이 떨어지고 억지로 먹기라도 하면 속에서 받아주지않는것인지 먹은것들을 말끔히 게워내었다. 그저 단순한 스트레스위염인 줄 알았다. 그리고 병원에서 내린 판단은 위암이였다.

그녀에게 아픈 사실을 숨기기도 했지만 얼마 못 가 들키고 말았다. 자존심이 센 그녀는 내 앞에서도 눈물을 흘리지 않았다. 그랬던 그녀가 내 병을 알고 난 후에 그렇게 많이 울었었다.

그녀와 결혼식을 올리기도전에 내 병때문에 결혼식도 취소되었다. 하지만 그녀는 슬픈 내색없이 내 병이 나으면 할 수 있다며 날 오히려 위로했다.

하지만 난 시한부라는 사실을 그녀에게 말하지 않았고 제친구에게도 부탁을 해두었다.

병실에서는 우리 잉꼬부부로 통했다. 비록 결혼은 하지않았지만 헌신적인 그녀때문이였다. 독한 약때문에 그너에게 화도 내었지만 그녀는 늘 함박웃음 날 위로해주었다.

세훈A세훈B윤호종인창민 경수

이렇게 하실분들이니 이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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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종인/ (항암치료에 힘들어하는 종인이를 볼 자신이 없어서 밖에 나가있어. 의사와 간호사가 빠져나가자 그제서야 병실로 들어가며) ...종인아, 괜찮아?
11년 전
MS.l
응..누나,이리와서 앉아.(기분좋게 웃으며 다가온 그녀를 향해 손을 뻗어 미소를 띄워 곧 그녀의 까만머리칼을 매만져주는)
11년 전
독자13
(애써 웃으며 다가가 까칠해진 손을 붙잡고) 아프지 않았어? 고생했어...
11년 전
MS.l
그럼 하나도 안 아팠어. ((씨익 웃어보이며 그녀의 볼을 매만지작거리다 곧 그녀의 어깨를 끌어안아주는)
11년 전
독자21
(너무 마른 종인의 등을 작게 토닥이다가) 이제 한 달만 있음 내 생일인데. 뭐해줄 건지 생각은 해놨어?
11년 전
MS.l
음.. 비밀이지.(싱긋히 웃고 그녀의 까만머리칼을 가만히 만져주며 그녀의 물음에도 그저 웃어보이는)
11년 전
독자26
(따라서 싱긋 웃으며) 기대된다. 나 기대하고 있어도 되지?
11년 전
MS.l
응,그렇지. (웃음을 짓고 그녀의 까만 머리칼을 흐트리며 웃음을 유지해보이는)
11년 전
독자32
뭐가 그렇게 좋아서 실실 웃어, 치료도 힘들었을텐데.
11년 전
MS.l
그럼 내가 울었음 좋겠어?
11년 전
독자34
(종인이 눈가 손바닥으로 덮고) 아니, 계속 웃어. 넌 웃는 게 예쁘니까.
11년 전
MS.l
내가 얼마나 예쁜데요?누나? (씨익 웃고 그녀를 보고 조금은 능글맞게 대하고 허리에 손을 올리는)
11년 전
독자42
(푸스스 웃으며 종인이한테 안겨) 종인아, 얼른 나아. 그리고 내 생일날 바다 보러 가자.
11년 전
MS.l
응,그래요. 누나. (싱긋히 웃고 그녀를 안은 체로 있다 그녀에게 서랍을 가리키고 눈을 마주치는)열어봐요,누나.
11년 전
독자46
(고개 갸우뚱 기울이다가 서랍 열고) 이게 뭐야?
11년 전
MS.l
결혼반지.(그녀를 향해 웃고 반지케이스를 여는 그녀의 행동에 저를 향해 다가오게 만드는P
11년 전
독자50
(가만히 반지 내려다 보다가 울먹이며) 우리, 결혼하는 거야...?
11년 전
MS.l
결혼하고싶었잖아.(그녀를 바라보며 미소를 지어보이며 허리를 움직이고 그녀의 손에 들린 케이스를 가져와 반지를 꺼내드는)
11년 전
독자54
(끝내 울음 터뜨리며) 이런 건 나중에 해줘도 돼, 바보야...
11년 전
MS.l
그럼 누나 생일 때 줄게..(미소를 띄어보이며 그녀의 허리를 안고 울음을 터트려도 말없이 등을 토닥거려주는)
11년 전
독자57
(종인이 꼭 끌어안고) 우리 결혼은 언제할까?
11년 전
MS.l
//한달후할게요.

(그녀를 보며 미소를 띄우고 성당안이 적막감으로 가득하자 헛기침을 하고 그녀를 바라보고 웃음짓는)누나 생일 축하해.

11년 전
독자62
(종인이 뺨 어루만지며) 고마워. 여태까지 건강하게 내 곁에 있어줘서, 정말 고마워 종인아.
11년 전
MS.l
그럼 살아줘야지.. (그녀의 웨딩드레스를 잘 고쳐주고 그녀의 옆에 선 체 고개를 숙여 기도를 하며 씨익 웃는)
11년 전
독자2
세훈이로 뱀파이어했던 익인이에요 전 주제 바꿔서 이번 주제로 할래요ㅠㅠ멤버는 똑같이해서/ (항암치료라는게 원래 고통스러운 것이라 그가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뒤에서 몰래 눈물 훔치며 지켜봤다, 의사들과 마지막을 체크하는 간호사들까지 다 나간 후에 눈물을 닦고 다가간다) 세훈아.
11년 전
MS.l
(그녀의 눈과 눈물자욱을 보고 눈을 마주치고 애써 웃음을 지어보이며 그녀의 까만머리칼을 손질해주려 그녀에게 손을 뻗어 씨익 웃음짓는)응,누나..
11년 전
독자14
(너를 가만히 내려다보다가 다시 울컥하는지 잠시 목이 메여 아무 말도 하지 못함) ...억지로 안 웃어줘도 되니까 좀 쉬어
11년 전
MS.l
에이,내가 웃어줘도 뭐라 그래..(입술을 비죽 내밀다 곧 그녀와 눈이 마주치자 눈웃음을 지어보이고 제 어깨에 기대게해주는)
11년 전
독자20
나 너 사랑해 세훈아
11년 전
MS.l
나도 사랑하지,너밖에 없어요
11년 전
독자25
니가 빨리나았으면좋겧다
11년 전
MS.l
그래 얼른 나을게
11년 전
독자3
누구할까 ㅠㅠㅠ
11년 전
독자4
열한시에온데서고민하고있었눈데.....뭐하지.....?
11년 전
MS.l
선택해보아용!
11년 전
독자12
나눈 이어서할래요...♥ / (붙잡혀서 얼떨결에 따라오긴 했는데 처음 들어와보든 커다란 저택위 분위기에 눌려 이리저리 눈치보는) / 요까지했지여!
11년 전
MS.l
저밖에 없으니 괜찮습니다.(그녀의 손위에 있는 사과를 바라보고 피식웃고 그녀를 부엌으로 끌어 빵과 우유를 꺼내고 의자에 앉힌 뒤 그녀에게 건네는)
11년 전
독자15
(가만히 앉아 멀뚱멀뚱 빵과 우유 바라보다가 윤호 올려다보는) ..먹으라고요?
11년 전
MS.l
배고파보여서.(그녀의 맞은편에 앉아 바라보더니 말없이 입술사이로 송곳니를 내고 바라보고 있다 송곳니를 숨기고 자리에서 일어나는)혹 우유가 찹니까?
11년 전
독자22
아니, 아니요! 저 찬거 되게 잘먹어요! (일 만들어주기 싫어서 보란듯이 찬우유 꿀꺽꿀꺽 마시더니 빵 크게 떼어내 입에 가득 넣고 씹는)
11년 전
MS.l
(피식웃고 그녀를 바라보더니 곧 그녀의 허리를 끌어안고 어깨에 턱을 괴어 그녀가 굳어버리자 몸을 떼어내는)체온이란게 좋긴 좋네요.
11년 전
독자30
(손에 빵 든채로 멍하니 올려다보다가 얼굴 붉히고 고개 푹 숙이는) 그,그럼요. 체온이 따뜻하니까..
11년 전
MS.l
(얼굴이 빨개진 그녀의 볼을 한번 매만지고 빵내가 가득한 그녀의 입을 바라보다 곧 자신의 입술을 느릿하게 포개어주는)//좋아요?ㅎ.ㅎ
11년 전
독자37
(놀라서 손에 들고있던 빵 바닥에 툭하고 떨어뜨리고 눈 깜빡이다 이내 감는) / 아 진짜... 현실 멍하니 이것만 몇분동안 보다가..ㅋㅋㅋㅋ
11년 전
MS.l
(그녀의 입술사이로 혀를 비집어넣고 고개를 숙여 곳곳을 돌아다니다 서서히 눈을 감고 그녀의 뒷머리칼을 잡는)
11년 전
독자40
(손 어디다 둘지 몰라서 조심스레 윤호 옷깃잡고 어색하게 혀 움직여보는)
11년 전
MS.l
(그녀의 아찔한 혀놀림에 두 눈을 다시 떠 그녀의 머리칼을 쓸어줘 긴장을 풀게하고 조금씩 입술을 떼어내는)인간..
11년 전
독자43
(윤호 목소리에 눈 천천히 뜨고 가쁜 숨 내쉬며 그저 바라보기만하는)
11년 전
MS.l
뜨겁다..(그녀를 끌어안은체 고개를 움직이다 천천히 허리를 떼어내 미소를 띄우는)당신,흥미롭네요.
11년 전
독자47
(그 말에 자기도 모르게 웃다가 놀라서 잡은 옷깃 놓고 혀로 입술 축이는) 그런 말 하면.. 부끄러운데요.
11년 전
MS.l
부끄럽긴.(최소한 능글맞게 웃으며 그녀의 목에서 빛나는 목걸이를 보고 눈을 느릿하게 마주치고 흥미롭게 웃음짓는 )
11년 전
독자52
(목걸이로 간 시선 알아채고 손으로 자기 목걸이 살짝 쥐는) 이거, 왜요?
11년 전
MS.l
마음에 들어서요(그녀를 향해 바라보던 시선을 거두고 조용히 사과를 꺼내 입안에 넣고 사각거리며 먹기시작하는)
11년 전
독자55
(목걸이 계속 만지작거리다가 목 뒤로 손 뻗어 빼내 손에 올려 한참 보다가 쥔 손 내미는) 그냥 주고싶어서..
11년 전
MS.l
//연인관계 해드릴게영ㅋㅋ

(깜빡 잠에 빠져있다 두 눈을 느릿하게 떠 제 품에 기대고 있는 그녀의 체온을 느끼고 목걸이를 매만지는)

11년 전
독자59
(반쯤 안긴채로 정신없이 자다가 웅얼거리는 잠꼬대하며 어깨에 머리 부비적대는) / 아 지금 짱설레 미치
겠어..... ㅠㅠㅠㅠ사랑해ㅠ

11년 전
MS.l
(조용히 그녀의 어깨를 그려쥐고 제 품안에 안고 미소를 띄우고 곧 천천히 눈을 감고 그녀와 제이마와 부딪히게 하려다 행여나 놀랄까 이불을 대신덮어주는)// 아직 시작안했으엉ㅋ엉.ㅋ
11년 전
독자63
(순간 따뜻해지는 느낌에 살짝 미소지으며 잠결에 허리에 팔 두르고는 안놓겠다는듯 꽉 안는) / 뭘 시작안해? 아 아직 연애안한다공?ㅋㅋ 근데 갑자기 왜 자는거야? 졸려서??
11년 전
MS.l
/아닝ㅋㅋ 달달한거 시작안했다공!자는건 그냥..

일어나,밤이야. 집 가야지.(그녀를 흔들어 깨우며 타는듯한 갈증에 그녀를 범하지않고 침대서 벗어나 피로 가득한 캡슐을 입안에 넣는)

11년 전
독자70
(한참을 뒤척이다가 부스스한채로 눈도 못뜨고 상체만 일으키고는 방금 깨 잠긴 목소리로) 상관없는데.. 졸려. / 헐 얼마나 더 나를 쥬기려고!!ㅠㅠ 좋당ㅎㅎ
11년 전
MS.l
돌아왔슴다
11년 전
독자72
헐 대박이야!!!!!!!!!! 왜이제어ㅣㅆ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너무보고기처써ㅇ보고싶었어여ㅠㅠㅠㅠ 아지짜 아 완전 학교끝나고 완전 그냥 무의식 상태로 접속했다가 이게 무스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고싶었어여ㅠㅠㅠ
11년 전
MS.l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환영 좋으네여 ㅎ_ㅎ
11년 전
독자73
와줘서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ㅠ너무보고싳었어ㅠㅠㅠ
11년 전
MS.l
앜ㅋㅋㅋㅋㅋㅋㅋ감사함당 감사함당 새글로 오세영
11년 전
독자6
별이예요! 동방신기 최강창민으로 부탁드려요ㅎㅎ 그런데 자까님 좀 더 일찍 오신건가요? '~' / 선톡 부탁드려요 ㅠㅠ
11년 전
MS.l
넹!ㅋㅋ 이어드릴게요!곧!
11년 전
독자11
헿 감사합니다S2
11년 전
MS.l
(그녀의 빈자리가 느껴지자 두 눈을 떠 병실사람들에게 그녀의 행적을 묻다 때마침 들어오는 그녀를 보며 씩웃는)야, 별. 혼자 어디갔었어..서방님두고.
11년 전
독자17
하여튼 나 없으면 아무것도 안 되지? 우리 서방님 심심했어? (장난스럽게 웃으며 걸어와 침대 옆에 걸터앉는데 얼굴에 울음기가 약간 있어)
11년 전
MS.l
그래,너 사라지지마.(그녀의 손을 잡아 웃음짓고 닭살이라는 소리를 하는 한 아이를 보며 부럽냐는듯이 쳐다보다 그녀의 허리를 끌어안는)
11년 전
독자23
(아이의 말에 풋 웃다가 똑같이 애같이 구는 너를 못 말린다는 듯이 봐) 좋냐? 응? (웃음)
11년 전
MS.l
그나저나,별아. 우리 결혼식말야.(그녀의 두 손을 잡고있다 느릿하게 그녀의 허리를 끌어안고 눈을 마주치고 친구로 통해 가지고 온 결혼반지를 건네는 )
11년 전
독자28
어? 이거... 심창민, 너... (반지를 보고는 아무 말도 꺼내지 못하고 반지와 너를 번갈아 봐. 울 것 같은 표정이 되었다가 그냥 너를 폭 안아버려)
11년 전
MS.l
(힘없이 웃어버리고 그녀의 허리를 끌어안은체 미소를 잔잔하게 띄우며 말없이 가만히 있다 눈을 감고 그녀의 어깨에 기대는)
11년 전
독자33
말 많이 안 하지만, 너 사랑하는 거 알지? 응? (등을 토닥이며 같이 눈 감아) ...괜찮아, 다 잘 될 거야. 그럴 거라고 믿어, 나는...
11년 전
MS.l
(고개를 기대어 그녀의 머리칼을 제 품안에 끌어안고 묵묵히 허리를 움직여 그녀의 목소리에 집중하는)
11년 전
독자39
약해지지 말자, 너 힘든 거 아는데 제발 포기하지 말아줘. 난 네가 할 수 있을거라 믿어. 분명 그럴거야. (울음이 터지려는 걸 이를 악물어 버텨내고 더 꼭 안아)
11년 전
MS.l
누나,울지마요..(그녀의 까만 머리칼을 움켜잡고 저또한 눈물방울을 흘려 그녀의 품 속에서 울음을 터트리고 고개를 끄덕끄덕이는)별아..어디..안 가..못 가..
11년 전
독자44
그래, 가지 마. 여기 있어. 여기 있자... (네가 우는 걸 느끼고 덩달아 정말 눈물이 터지려 하지만 고개를 들어 참아내) 괜찮아, 다 괜찮아. (차분히 등을 쓸어주며 너를 달래)
11년 전
MS.l
별아,내가 너두고 어디가는거 봤어?(그녀를 보며 금세 울음을 고치고 그녀의 허리를 두 팔벌려안고 눈을 피하고 어깨에 고개를 묻듯 기대는)
11년 전
독자48
아니, 우리 창민이는 한 번도 그런 적 없지. 그래, 나 너 믿을게. (어깨에 기댄 너의 머리를 천천히 쓰다듬어) ...착하다.
11년 전
MS.l
(나른하게 하품을 하고 그녀를 바라보고 미소를 유지하고 살살 그녀의 볼을 아프지않게 꼬집어보이는)
11년 전
독자51
(물기 가득한 눈으로 마주보다가 결국 풋 웃어버려) 너 방금 고양이 같았다? 귀여워- (손을 뻗어 네 양 볼을 쓰다듬어봐)
11년 전
MS.l
우리 자자,누나. 나 피곤해. (아이마냥 투정을 부리고 약을 꺼내 입안에 넣고 물을 가져다주는 그녀를 보고 씨익 웃음짓는)
11년 전
독자58
피곤하면 자야지. (물까지 해서 약을 꿀꺽 삼켜내는 걸 물끄러미 보다가 너를 눕히고 이불을 꼼꼼히 덮어줘) 잘 자. (이마에 가볍게 뽀뽀해주고는 아래에 있는 간이침대에 기대)
11년 전
MS.l
//한달 후 할게요ㅎ.ㅎ

(예전보다 수척해진 제모습을 물끄러미 지켜보고 그녀의 드레스를 입은 모습에 두 눈이 커지고 바라보다 박수를 치는)

..별 진짜 예쁘다.

11년 전
독자61
(마찬가지로 정장을 빼 입은 모습을 보곤 헤 웃어버려) 너도. 최고야. ... 근데 이거 왠지 ... 새삼 쑥쓰럽다. (얼굴을 붉히며 손 잡아)
11년 전
MS.l
드레스..너무 예쁘다..별이..나 없어도 이제 행복..할 수 있지?(그녀의 티아라를 고쳐주고 미소를 지어보이더니 그녀의 잘 끼워져있던 반지를 빼 보이는 바다로 힘껏 던지는)
11년 전
독자64
...!? 창민아...!! (엄청 당황해서는 놀란 표정,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널 봐) 너... 이게 무슨...
11년 전
MS.l
이제..내가 없어도..누나..살아야지.. (그녀의 볼을 매만지고 미소를 띄우고 제 품안에 가득안고 자켓을 덮어주고 그녀의 입술위로 입맞추는)
11년 전
독자66
(키스를 받아내다가도 여전히 혼란스러운 얼굴로 네 볼을 감싸) 어디 갈 거 아니잖아. 그렇지? ... 왜 곧 떠날 사람처럼 그러는데,어?! 심창민!!
11년 전
MS.l
별아..노래불러줘..(그녀의 어깨에 고개를 기대고 파도소리와 함께 들리는 그녀의 목소리에 미소를 띄우고 그녀의 손을 꼭 잡는)
11년 전
독자68
(왜 대답을 안 하냐고 추궁하려다 그냥 노래 불러주는 쪽을 택해.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떨리는 목소리로 노래ㅐ)
11년 전
독자7
Shsgs
11년 전
독자8
세훈B에요!/ (세훈이가 힘들어 하는거 보고서도 괜히 아무렇지 않은 척 하면서 대함 세훈이 툭툭 치면서)야 오세훈 이것좀봐봐 완젼웃겨(웃긴 동영상 보여주면서 웃음)
11년 전
MS.l
큭큭..이런건 어디서 찾았어?누나는 하연간 이런거 잘 찾아. (그녀를 향해 있는 힘껏 웃음지어보이며 그녀의 빛나는 두 눈동자를 보고 제 옆에 앉혀 허리를 끌어안고 어깨를 툭툭 치는)오빠한테 기대봐..
11년 전
독자19
치~오빠는무슨키키키키(세훈이 어깨에 기대면서)아~~~~~~~~~오세훈~~~~~~~~~우리 결혼하면 젤 먼저 뭐하지~???
11년 전
MS.l
음..우리닮은 아이낳자.(싱긋 웃음을 지어보이며 그녀의 어깨를 골고루 쓸어주는)
11년 전
독자24
(세훈이 올려다보면서)딸이좋아, 아들이좋아? 난 둘다 낳고 싶은데.. 몇명이 좋지? 이름은 뭘로할까?
11년 전
MS.l
으이구,꿈도 야무져.(피시시웃고 그녀를 내려다보고 아무말없이 허리를 안은체로 조용히 토닥이는)
11년 전
독자29
(세훈이에게 안긴채로 팔을 세훈이 허리에 감으면서)잉? 왜이러실까~? 우리 결혼하기 전에 계획 세워놔야지!!히히 으~~그런거 준비할려면 완젼 바쁘겠당!!!세훈아, 마음 약해지지마..
11년 전
MS.l
그럼 안 약해져.(싱긋히 웃는체로 엄지를 지켜올려주고 허리를 살짝 움직여 자세를 고치는)
11년 전
독자35
(참고 참았는데 갑자기 울컥하면서 눈물이 나올려해서 당황하면서 입술깨물고 세훈이품에 얼굴 묻으면서)아,,왜이러지........
11년 전
MS.l
왜 울어요..(그녀의 눈물을 닦아주고 말없이 천천히 머리를 기대어 제 아픔을 참는)
11년 전
독자38
(세훈이가 아픔 참고있는거 모르고 눈물 참느라 인상쓰면서)아니야, 안울어.. 세훈아 근데 내가 너무 못해주는거 같아서 맨날맨날 미안해...나는 너 웃게해주고 싶은데.....
11년 전
MS.l
충분히 행복하거든.(그녀의 어깨를 꼭 그려쥐면서 웃음을 지어보이더니 서서히 흐릿해지는 눈가를 비비고 조금씩 눈물방울을 흘리는)
11년 전
독자41
(당황하면서 세훈이 어깨 잡고 여기저기 살핌)세,세훈아..왜그래? 아파? 많이아픈거야? 그런거야?(눈물 뚝뚝 흘리면서 세훈이 눈물 닦아줌)
11년 전
MS.l
아니..행복해서.(금세 그녀에게 웃음을 보여주고 허리를 움직여 그녀를 제 품속에 고개를 기대게하는ㅇ)
11년 전
독자45
(떨어지려고 하면서)거짓말하지마, 너 아픈거잖아? 그치?아픈거지? 세훈아.. 아프면 말해 참지말고,응? 나 너랑 오래오래 살고싶단 말이야..(울먹거리던게 점점 커짐)
11년 전
MS.l
안 아프다고 했지?!(그녀를 멍하게 바라보다 곧 큰소리를 지르고 눈을 마주치고 허리를 펴 그녀의 시선을 홱 피하는)
11년 전
독자49
아,알았어 세훈아..내가 잘못했어..(눈물 닦고는 시선 피한 세훈이 얼굴 잡고 눈마주친 다음 입술에 뽀뽀 쪽하고 눈마주 치면서)미안해,세훈아.. 나는 그냥 너가 너무 좋으니까 너가 아픈거 보면 불안해서 그랬어.. 어디 가버릴거 같아서..미안해 대신 어디 안가고 이렇게 계속 내옆에 있겠다고 약속해..
11년 전
MS.l
(제 손을 들어올려 그녀의 머리칼을 쓸어주다 미소를 지으려다 아픔이 다시 밀려오자 움찔하고 괜찮다며 고개를 꾸벅이다 두 눈을 느릿하게 감는) 잠온다..
11년 전
독자53
(진짜 잠오는 줄로만 알고서)잠와? 힘들면 그냥 누워서 자!!(침대에서 일어나 세훈이 잠잘 자리를 만들어주고는 옆 의자에 앉아서)빨리 누워!!!
11년 전
MS.l
(아침이 되어서 일어나 장 이 든 그녀를 바라보고 있다 그녀 모르게 말없이 병실을 나와 옥상위로 올라가 그녀와의 추억을 조금씩 세기는 )
11년 전
독자56
(눈 떴는데 세훈이가 없자 당황하면서)어?어디갔지???(병실을 나와서 여기저기 찾아 돌아다니는데 점점 불안해져 안그래도 퉁퉁 부은 눈에 점점 눈물이 고임)
11년 전
MS.l
//한달 뿅
(그녀의 드레스를 입은 모습에 미소를 띄우고 뒷좌석에 나란히 앉아 제 턱시도를 만지작거리는)나 멋지지?

11년 전
독자60
응응!!!!(넥타이 고쳐매 주면서)우리 진짜 결혼하는 거야? 나 진짜 안믿겨져!!!!!!(세훈이한테 뽀뽀하고 뚫어져라 쳐다봄)
11년 전
MS.l
결혼반지..빼봐.. (그녀를 바라보고 미소를 띄우고 반지를 빼주자마자 차창문을 열고 던지고서 그녀를 보며 씩웃는)이제..보내줄게..
11년 전
독자65
(벙쪄서 쳐다봄)ㅅ,세..세훈아..뭐하는거야..
11년 전
MS.l
누나..행복해야되.. (그녀의 볼을 매만지는 사이에 조심히 버들키스를 해주고 그녀의 드레스를 만지작이고 미소를 거두는)나쁜 남자말고..
11년 전
독자67
(이미 눈에서 눈물이 쉴새없이 흘러내리고 있음, 세훈이 팔 잡고)세훈아 뭐하는거야.. 우리 결혼해서 신혼여행도 가고 예쁜 애들도 낳고..또..또...(당황한듯 시선을 한곳에 두지 못하면서 중얼거림)
11년 전
MS.l
미안..나 한번만..약속어길게..(그녀의 손을 꼭 잡고 눈을 감았다뜨며 조심히 그녀의 어깨에 고개를 기대고 미소를 지어보이는)
11년 전
독자69
(믿을 수 없다는 듯 계속 눈물을 흘리며 세훈이 눈을 바라보고는)왜..왜그런건데..많이 아픈거야 응?
11년 전
독자9
ㅇㄴㄻ
11년 전
독자10
ㄹㄴㅇㅎㄴㅁㅁ
11년 전
MS.l
끝!
11년 전
독자16
어...나아까종인이하다고햏는데...내가화장실에간사이에...어머...
11년 전
MS.l
으잉?!진짜용?
11년 전
독자27
네...암호닉이핑구..
11년 전
MS.l
헉..우째된거지..그냥 이으셔용!해드릴게요!
11년 전
독자31
11시에오신다고해서..흐헣..못본제잘못이에용
11년 전
MS.l
잉아니에영
11년 전
MS.l
다음번에선으로 꼭ㅜㅜ
11년 전
독자36
꼭ㅠㅠ!!!!
11년 전
MS.l
저 돌아왔슴다
11년 전
독자18
어...나아까종인이하다고햏는데...내가화장실에간사이에...어머...
11년 전
MS.l
빠떼리를 갈고오겠슴당
11년 전
MS.l
뎃터가 음슴용ㅠㅠ! 와파 얼른 찾는대로 올게요ㅜㅠ
11년 전
독자71
쓰니보구싶다...ㅠ
11년 전
MS.l
저 왔슴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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