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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을 풀어보자 전체글ll조회 9675










[워너원/옹성우] 배낭여행 중 일어난 운명적인 만남의 주인공인 옹성우가 지금 당장 보고 싶다 | 인스티즈


성우는 어렸을 때부터 매너가 몸에 배어있는 매너남.

원체 나이스 했던 성격 덕에 여럿 여자를 울렸지만, 실제로는 연애 경험 제로에 달하는 대단한 인물임.

얼굴만 보고 "넌 연애 많이 해봤을 것 같다" 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정말로 <<제로>>인 성우는 답답할 수밖에 없음.


여주는 평범하게 살아온 일개 여대생임.

어렸을 때부터 일관적으로 생각해오던 꿈 하나가 '나 홀로 배낭여행'이었는데, 끝없는 알바 끝에 여행을 갈 수 있게 됨.

여주 또한 연애 경험은 거의 '무'라고 봐도 됨. 전 남자친구가 쓰레기 OF 쓰레기라 "그런 새끼는 남자친구라고 하기도 싫어." 하는 여주는 결국 자처해서 모쏠 타이틀을 얻음.


여기서 중요한 건 여주와 성우의 운명적 만남.



<< 댓글과 함께합니다 ♡ >>










♡ "모든 썰 통합" (얼빠 지훈 제외) 암호닉 목록 ♡


초록하늘 /일오 / 참참 / 바구진 / 융딩 / 녤피치 / 부욱 /인연 /옴뇸뇸 /뿌꾸뿌꾸

황밍횽 /강낭 /제팅 /피츠 /사막여우 /꾸쮸뿌쮸 /구름다녤 /10000쩡 /훈훈한날 /나로

새벽달빛 /윙꾸 /라헬 /크림빵 /곰탱이 /진수야축구하자 /알람 /퍼지네이빌 /벼리 /율이

뿌요 /오예 /923 /시험기간 /여운 /우주 /민민 /깡다 /붐바스틱 /젤리젤링

쑤쑤 /덧깨 /꼼데민현 /봄이봄 /기림 /옹스더 /엘제이 /맹 /숮어 /3333

숑숑파숑숑 /루디 /빵야 /333천사 /늘부 /우숑 /안녕 /군밤 /란 /365

뇽뇽 /긴롱궈 /몽글몽글 /마시마로 /검은토끼 /은무룩 /황피치 /영민현 /황제미녀단 /버블룬

황제호빵 /해 /ㅁ /요를레히 /탈경외 /자몽미녀니 /황스윗스 /부기포키 /갓깅흐진 /크롱

미녀니후니 /밍밍 /친9 /민현황후 /연성유 /민꾸꾸 /사망여우 /쑥쑥이 /박참새 /쑵히조림

미뇽 /우유식빵 /청춘 /맑음 /0226 /옐로 /수능적모먼트 /케찹 /청포도 /배챙

워더 /0920 /오솔레미오 /복숭아덕후 /눈누난나 /수리태화 /리타 /うみ /며댕 /jisungC

윤윤윤 /또오치 /라니 /쓴다 /체리 /피셔 /꾸뀨 /기화 /뀰 /쌍쭁

보리 /구구몽 /숲 / 푸린 / 네이버 / 배링 / 95890 / 푸르니 / 3536 / 애정

샤넬 / 황제님 / ♥️심슨♥️ / 옹성우 / 99 / 부기즈워더 / 거북이와 여우 / 주짱 / 기억 / 사랑아민현해

블라썸 / 복숭아홍차 / 자몽 / 9094 / #민현사랑해 / 우즈 / 때지 / 0426 / 새현 / 제너럴

현 / 녤꽃 / 하공 / 황영 / 댕댕훈 / 베리 / H에게 / 1130 / 장석봉 / 하린

옴뇸뇸 / 양갱맛 / 0308 / 미녀니 / 재잰짼 / 슘슘 / 금하 / 해다녤 / 찌야러 / 덕삼

알람 / 워터멜론 / REAL / 베리 / 오열 / 래번클로 / 강멍뭉 / 영민이의 토마토 / 뚝딱이 / 르래

둥자 / 미녀랑 / 플로라 / 롱롱 / 바윙킹 / 망했어요 / 미키 / 리본 (188분)



여러분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얼빠 지훈을 제외한 모든 썰의 암호닉은 통합입니다

분량이 짧기도 하고 단편이라 전부 다 같은 암호닉으로 칠 거고요 두 번 신청 안 하셔도 됩니다 ㅠㅠ

많은 분들이 그렇게 해주셨더라고요 ㅠㅠ


그리고 암호닉은 무조건 "최신글"에서만 받으니까 그 점 유의 부탁드려요! 다음 암호닉부터는 이 글에서만 받겠습니다 ♡





그럼 스타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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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와,,, 우,, 내,, 호출 부탁드려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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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을 풀어보자
<< EP 5 중 2 업데이트!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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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와ㅜㅠㅠㅠㅠ 작가님 진짜 끊기 장인 아니신지요 ㅠㅠㅠ 세상에 성우야 ㅠㅠ 그렇게 친절하년 어떡해 ㅠ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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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을 풀어보자
<< EP 5 중 2 업데이트!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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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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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 5 중 2 업데이트!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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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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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을 풀어보자
<< EP 5 중 2 업데이트! >> 와............... 써............... 여..................... 늦........ 어.............. 서............. 미......... 안.......... 해.......... 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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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작가님 넘 재미써요ㅜㅜㅠㅜㅜㅜㅜㅠㅜㅜ 신알신이랑 호출하고 가용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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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 5 중 2 업데이트!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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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헐..완전 재미써요....ㅠㅜㅜㅠ다음내용이 너무 기대되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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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 5 중 2 업데이트!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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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 세상에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 작가님 어서 오세요ㅠㅠㅠㅠㅠㅠㅠ 광광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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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을 풀어보자
<< EP 5 중 2 업데이트!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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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세ㅔ상에나ㅜㅜㅜㅜㅜㅜㅜㅜㅜ완전대박입니다ㅜㅜㅜㅜㅜ오신다면 호출해주새요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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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 5 중 2 업데이트!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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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침에 일어난 여주는 익숙하지 않은 느낌에 몸을 살짝 일으켜 떠지지 않는 눈을 억지로 뜸. 뭘 했다고 이렇게 피곤하냐 싶어서 제 볼을 때려가며 정신을 차리려고 노력함. 그 와중에 성우는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게 습관화 되어있어 진작에 일어나 샤워까지 말끔히 끝냈음. 물론 씻으러 들어가기 전에는 깰 기미가 보이지 않았던 여주였는데, 당연히 제가 씻고 나와도 자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여주가 깨어나 제 볼을 마구 때리고 있으니 당황함. 캐리어는 침대 옆에 있고, 난 지금 상의를 놓고 왔고, 저 분-아직 서로 이름을 모른다-은 깼고, 그야말로 제대로 망했다 싶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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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는 몇 번 잠을 깨려 볼을 때리기를 잠시, 눈을 떴는데 보이는 광경에 당황함. 어제 저를 구해준 남자가 웃통을 벗은 채로, 머리를 털고 있는 거임. 당황하기를 잠시, 남자가 제 쪽으로 시선을 돌림. 와씨, 그 와중에 복근 미쳤다... 생각한 자신을 구박하며 잔뜩 빨개진 얼굴로 이불을 뒤집어 씀. 물론 눈이 마주쳤을 때 성우도 당황하기는 했다만, 이내 얼굴이 빨개져 이불을 뒤집어쓴 여주에 웃음를 터트리고 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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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어났어요?
- 이, 일어나기는 했는데...!
- 미안해요. 당황했죠.
- 아, 아니... 아, 네, 조금...?
- 10초만 세요, 얼른 옷 입을게.

성우는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을 수가 없음. 이 여자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배 매력있는 여자인 듯 싶었음. 어제는 단순히 순수하고 예쁘게만 보였던 여자였는데, 귀여운 매력도 있네. 당황할 여주를 위해 얼른 옷을 챙겨입은 성우는 충동적으로 여주의 머리 위에 덮여있는 이불을 치움. 그런 성우의 모습에 깜짝 놀란 여주는 큰 눈망울을 더 키우며 놀람을 표현했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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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미안해요. 놀랐어요?
- 아, 아니예요!
- 그럼 다행이고요. 밥 먹으러 갈래요?
- ... 어...
- 괜찮아요, 여기서 조식 제공하니까.
- ... 그래도...
- 아침 먹고 오면 숙소 잡는 거 도와줄게요. 어때요, 같이 갈 마음 생겼어요?
- ...... 가요.

몇 번 튕기는 듯 싶더니 숙소 잡는 걸 도와준다는 말에 몸을 일으키는 여주의 모습조차도 성우의 눈에는 귀여워보였음. 그런 감정을 느낌과 동시에 '내 인생에 금사빠란 존재할 수 없다' 생각해왔던 저로써는 혼란을 가져다주기 충분했고. 하지만 그런 생각을 할 겨를이 없었음. 얼른 밥을 먹으러 가겠다며 빠르게 몸을 일으키던 여자가 침대에서 내려오며 제 캐리어에 발이 걸려 넘어질 뻔-성우가 잡아줬다-했기 때문임.

- 조심해요.
- 아......
- 괜찮아요?
- 괘, 괜찮아요! 얼른 가요!
- 알았어요, 갑시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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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는 밥을 입으로 먹었는지 코로 먹었는지 구분이 가질 않음. 처음 보는 남자와 사귀는 척-어제 성우가 연인 관계라고 얘기했다-을 하며 밥을 먹으려니 제대로 먹을 수가 있나. 어찌저찌 밥을 먹고 다시 방으로 돌아와서 숙소를 잡는데, 숙소가 없음.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을 하는데 답도 안 나옴. 그러기를 잠시, 성우에게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름.

- 저 내일이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요.
- 네?
- 저 나가고 나면 방 비잖아요.
- ... 어, 네, 그렇죠.
- 여기 써요.
- 근데, 저희 막, 사귀는, 어, 그런 줄,
- 괜찮아요. 그건 제가 잘 말할게요.

하루 더 묵게 생긴 여주였음. 하룻밤 더 신세질 생각하니까 답답하기는 한데, 한시름 걱정은 놓은 것 같고, 이걸 대체 시원하다고 해야할지 답답하다고 해야할지 모르겠음. 에라 모르겠다, 딱 철판 깔고 하루만 더 버티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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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 5 중 2 업데이트!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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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바윙킹이에요! 다음 에피소드도 빨리 보고싶어요ㅠㅠㅠ완전 재밌어요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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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을 풀어보자
<< 성우 에피는 다른 썰들과 함께 천천히 흘러갈 예정입니다 제가 진짜 리얼 대박 헐 공들이고 있는 글••• 암호닉 분들께 줄글로 작성해서 일빠로 보내드릴 썰풀 노력의 결정체•••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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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작가님.. 옹스더에여
어우 줄글 썰풀이라니 ㅠㅠㅠㅠ
사랑해요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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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썰들과 함께 즐겨주세요 여러분 호출은 항상 해드릴게요! 모두들 잘 자요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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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크림빵이에요!!작가님 신알신 울리면 들어올때마다 기대하고 들어오게 됩니당ㅜㅜㅜ그러니 이번에도 기대하고 있을게요...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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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아ㅜㅜ작가님[923]이에요 ㅠㅠㅜㅠㅠㅠ작가님 기다렸어요 ㅜㅜㅠㅠㅠㅠㅠㅠ왜이제오셨어ㅜㅜㅜㅜㅠㅠㅠㅠㅠ작가님사랑해여 작가님 진짜 좋아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작가님 글 완전 너무 설레고... 멤버랑 찰떡이구.. 최고다... 작가님최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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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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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하 .. 작가님 보리입니다 .. 아 성우 .. 아....아 ..... 너무 쏘스윗 .. 현실에는 왜 저런남자가 없을까요 ? 당연하겠죠 성우라서 가능한거니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제가 말한적이 있었나요.. 사랑합니다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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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7.78
와 씨......진짜 이렇게 잔잔하게 설레기 있나요??? 너무 좋다 성우야ㅜㅜㅜ 배낭여행 가면 저런 사람이 기다리고 있나요ㅜㅜ 바로 짐싸갈게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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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작가님!! 맑음이에요!!! 많이 기다렸는데 드디어 올라왔네요ㅠㅠㅠㅠㅠㅠㅠ하 너무 재밌고... 설레고.... 작가님 최고시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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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갓깅흐진입니다ㅠㅠㅠㅠ옹성우 그는 진ㅋ자로ㅠㅠㅠㅠㅠㅠㅠ머가부족한거죠? 세상에 저런 애는 없을거야 끙꾸유퓨ㅠㅠㅍ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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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와 진짜 옹성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국 가지 마로라ㅠㅠㅠㅠㅠㅠㅠ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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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매너가 몸에 베엿네 퓨ㅠㅠㅠㅠ 그것도 맘에 들고 성우의 얼굴에 한번더 치임 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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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으어유어오ㅠㅠㅠㅠㅠㅠㅠ 자까님... 성우 ㅇ완존 쏘스윗가이... 매너.. 얼굴.. 다 최고야..! 으어오ㅠㅠㅠ 너무 글 잘보고 있어요 자까님ㅠㅠㅠㅠㅠㅠ 애들 캐릭터 넘너리 찰떡인 것...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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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만,,, 세,,,! (손번쩍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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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0.79
플로라에요! 줄글이라니ㅠㅠㅠ 넘나 좋네요!! 어디로 여행을 가야 저런 사람을 만날 수 있죠?ㅠㅠㅠ 자상해...!! 여주가 인복이 있나봐요 성우 아니였으면 큰일날 뻔한 건데 다행이네요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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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오예입니다!
아니 성우는 어쩜 저렇게 스윗하고 그렇대요? 심장에 해로운 사람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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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곰탱이입니다!!성우 한국가지말고 여주옆에있어라ㅜㅜㅜ아 성우넘좋아요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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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바구진입니다!!! 어후 성우 너무 귀엽....ㅠㅠ 덕분에 저만 죽어납니다ㅡ느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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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아 은무룩인데요 진짜옹성우 실화에요? 저 죽슴다 호출해주세요ㅠ어레스트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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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개전재뮤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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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아 성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글 항상 기다리고있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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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할 세상에 다음 에피소드 업뎃하시면 알려주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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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금하입니다............. 할말을 잃은 자는 말이 없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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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니가좋아너무좋아예요!!길게가는 에피소드라 더 재미있는거 같아요!!항상 잘 보고 있습니당♡♡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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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헐 대박 ㅜㅜㅜ 성우 쏘 스윗해요 ㅠㅠㅠㅠㅠㅠㅠ 담에피 너무 기대돼요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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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혐생살다 늦게온 강멍뭉입니다.... 세상에... 사진찍는 성우라뇨ㅠㅠㅠㅠ 어쩜 취미까지 완벽해... 이쯤되면 온몸으로 나는 스윗한 남자다!!!! 하고 외치는거같네요ㅋㅋㅋ 여주도 넘 러블리하구? 다음에피 기다리고있겠습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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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디디미입니당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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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아이고오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넘 설레부러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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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헉 대박 너무 좋아요 작가님 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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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작가님 비회원으로 자까님 글 보다가 드디어 회원이 되어 돌아온 페이버입니당 희희 제가 최고로 사랑하는 글이에여,, 혹시 저도 호출 해주실수잇나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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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0.152
작가님 언제 오시나요??ㅜㅜ 너무 좋아요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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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감사해요, 덕분에 마지막까지 편하게 묵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제가 더 감사하죠, 처음 보는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제 얘기 잘 들어주셨잖아요. 남은 시간도 편하게 지내다 가요. 주인 아주머니가 뭐라고 하시면, 어,
- 네?
- ... 남편, 일 있어서 먼저 갔다고 하고요.
- ... 아, 고마워요...
- ... 잘 지내요. 아 이게 뭐라고 또 아쉽네.

잘 지내라며 여주의 머리를 살짝 쓰다듬고 문을 나서는 성우임. 성우나 여주나 마음 한 켠에 아쉬움이 남음. 여행의 끝자락을 저 여자와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았다던 성우와 힘든 여정이 될 뻔했던 여행을 편하게 이끌어준 남자가 고맙다던 여주의 만남의 마무리였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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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성우의 도움 덕에 여주의 여행은 물 흐르듯 순조롭게 마무리 되었음. 여행이 끝나기가 무섭게 다시 원래 생활로 돌아가야만 했음. 아직 여행의 여운이 사라지지도 않았는데, 밀린 알바의 빈 자리-사장님이 여주의 여행에 적극 도움을 주셨었다-를 채우느라 바쁜 일상의 연속이었음. 물론 오늘도 여전히 바빴고, 주변 사람을 신경쓰기에는 피곤했고, 누군가의 좋지 않은 기분을 받아내기에는 버거웠음. 또한 그 날따라 좋지 않은 몸 상태에 조그마한 일에도 감정이 상하는 날이었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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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지 잔실수가 잦을 수밖에 없었고, 그런 실수에 여주를 항상 이해해주려 노력하시던 사장님께도 혼이 났고, 알바생 언니에게도 욕을 먹었음. 속상함이 목 끝까지 차올랐지만 그 속상함을 어렵사리 꾹꾹 담아두고 다시 일을 시작했음. 그러던 와중에 일이 터졌음.

- 죄송하다고만 하면 다야?!
- 죄송합니다, 진짜 죄송합니다. 지금 당장 치워드리겠습니다.
- 아니, 우리 애 우는 거 안 보여요? 치우면 다냐고!
-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 대체 애 교육을 어떻게 시키는,

- 거기서 애 교육이 왜 나옵니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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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넘넘 설ㄹㅔ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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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다음편 기다릴게요 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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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헐 [황제갈] 암호닉 신청해요 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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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4.56
헐ㅠㅠ설레욥ㅠㅠ
[후렌치후라이]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욥??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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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애흑 [밀키스]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ㅠㅠㅠㅜㅠ 첫사랑 조작남 성우 ,,,,, 사랑함니다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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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29.199
ㅜㅜㅜㅜ설렌당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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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허러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설레요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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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헉 미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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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헉 미친ㅠㅠㅠㅠ 작가님 이에요,,, 성우 존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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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우와 ㅠㅠㅠㅠ나도 여행을 가야하나
재밌게 잘 읽었어요!!!

7년 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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